마린(Natural Selection)

 

1. 설명
2. 장비 & 건축물
3. 커맨딩[1]
4. 전술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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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Selection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종족.
설정상 종족명은 프론티어 맨이지만 실제로 전투에 참가하는 인원은 우주 개척민을 보호하는 우주 해병대 소속이기 때문에 그냥 마린으로 불린다. 마린 진영의 임무는 인간의 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 자원 채굴기지 등에 침입한 에일리언들이 시설의 일부를 점거하고 번식 조짐이 있을 시 민간인들을 대피시킨 뒤, 지원 함선으로부터 증원받은 병력들과 함께 에일리언들을 박멸하는 것이다. 즉, 해당 라운드가 시작되면 시작지에 스폰된 마린들은 일단 그 기지의 기본 치안 병력이고, IP를 통해 증원되는 이들은 인근 함선에서 보내진 병력들이다.[2]
카라 종족과는 다르게 플레이어 한 사람이 커맨더가 되어서 전략 시뮬레이션처럼 모아둔 자원을 배분하여 마린 진영에 필요한 시설물을 만들고, 무기나 탄약 장비 등을 배치하여 플레이어들을 지휘하는 협동플레이가 매우 중요한 진영이다. 따라서 실력있는 플레이어가 지휘를 맡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동시에 실력도 안되는데다 자존심만 강한 뉴비가 몇십분 동안 커멘더로 삽질을 계속 해대면 본인 스스로 자진해 나가거나, 메뉴바의 이젝트 를 쓰지 않는한, 좆망하는 단점도 있다.

2. 장비 & 건축물



2.1. 마린(Natural Selection)/주무기



2.2. 마린(Natural Selection)/기타 장비



2.3. 마린(Natural Selection)/건물



3. 커맨딩[3]


마린 시작 지점에 있는 커맨드 콘솔이라는 건물 옆에서 사용키(기본값은 E)를 눌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RTS 시점으로 커맨딩을 할 수 있으며 유능한 지휘관이냐 아니냐는 아래 사항에서 구분된다.
  • 리소스 관리를 잘 할줄 암. 터렛이나 RT를 필요한 만큼 건설하고, 킬뎃 대비 생존률이 높은 굇수에게 고급 장비를 몰아주는 것도 리소스를 아끼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마린이나 스캔 등으로 전장을 잘 파악하며, 적재적소에 병력과 아이템들을 적절히 투입할 줄 암.[4][5]
  • 팀 패배나 이젝트에 굴하지 않고 거기에서 배우는 자세. 현존하는 유능한 커맨더들도 처음엔 잘 못하다가 을 먹고보니 그렇게 된 것.
다른거 다 필요없고 위 영상에서처럼만 해줘도 된다.


4. 전술


커맨더의 경우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전략은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빠르게 올려주는 전략이다.
가장 기본으로 암즈랩을 건설해서 방1업을 올리고 양쪽 사이드 두 개의 RT를 가져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공1업을 먼저 안하는 이유는 공1업의 효과가 미미할 뿐더러 방1업을 함으로써 상대 스컬크한테 패러사이트를 맞은뒤 단 2방에 끔살 당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힐팩이나 아모팩은 최대한 안써야 한다. 단 1원이라도 소중히 아껴서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가져가는게 결국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아군이 요청한다 하더라도 팀에서 최고로 잘하는 플레이어가 아닌이상 무시하자. 혹은 아군이랑 같이 다니는 마린이 딸피인 경우에만 하나 정도 부여해주는 게 좋다. 딱봐도 스컬크나 러크가 동시에 달려들어 어짜피 죽는 각인데 힐팩을 떨어뜨려 주는 것은 낭비 그 자체다. 아모팩도 진짜 아모가 한 탄창밖에 남지 않는 이상 안 주는 게 좋다.
(1원 아껴서 1초라도 더 빨리 업그레이드를 가져가는게 훨씬 중요하다.)
그 다음은 RT를 3개까지 늘릴 수 있으면 늘리고 방1업이 완료되는 순간 곧바로 공1업을 가져간다. 공1업을 누른 다음엔 아머리 건설 후 옵저버토리를 건설하게 되는데 그 동안에 RT를 지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RT를 먼저 짓는게 훨씬 좋다.
그 다음엔 방2업을 올려준다. 역시 공2업을 먼저 안올려주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거랑 동일하며 방2업이 완료되는 동안 마인, 수류탄, 페이즈 테크 등을 올려준다.
방2업이 완료되면 곧바로 돈을 아껴서 공2업을 눌러준다. 이후 페이즈 게이트를 가장 핵심 요지에 건설한다.
페이즈 게이트를 방2업보다 먼저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업그레이드가 심하게 늦어버리고 페이드가 나올 때까지 공방2업을 못 올려주는 경우가 많다. 실시간 게임이므로 케바케인 경우가 있긴 하지만 지금 작성하는 전략은 가장 기본적인 전략을 말하는 것이며 최대한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으로 올려줘야 한다.
공방2업이 되고 페이즈 게이트까지 건설됬으면 그 다음은 공 3업을 올린다. 이 때쯤이면 카라도 페이드가 뜨는 타이밍이며 공3업이 40원이라 매우 비싸지만 그래도 그 돈을 꾸역꾸역 모아서 빠르게 올리면 굉장히 큰 효과를 준다. 공3업이 올라가는 동안 샷건이랑 어드밴스드 아머리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공3업이 완료되고 어드밴스드 아머리를 업그레이드 눌렀으면 다음은 방3업을 해준다. 이 때가 마린이 제일 취약한 타이밍인데 오노스가 나오는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샷건마린이 있다 해도 오노스가 두마리 이상 덮치면 페이즈게이트가 순식간에 뚤려서 전세가 역전되는 경우가 나온다. 하지만 너무 당황하지 말고 카라 입장에서도 오노스가 나오는 타이밍이 가장 강력한 타이밍이니 마린 입장에서는 한 수 물러준다고 보면 된다.
방3업보다 어드밴스드 아머리를 업그레이드 먼저 해주는 이유는 이미 공3업이 완료된 이상 스컬크가 달려들기 전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효율이 크기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방3업을 먼저 가게 되면 제트팩이 너무 늦기 때문에 오노스가 휘젓고 다니는 타이밍이 너무 길어져서 그만큼 더 힘들어진다. 제트팩이 오노스의 천적이란 것을 생각하면 어드밴스드 아머리를 업그레이드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어드밴스드 아머리를 업그레이드 한 뒤엔 방3업을 눌러주며 이 다음에 프로토 랩을 건설해서 제트팩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물론 방3업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프로토랩이랑 제트팩을 먼저 업그레이드 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 되면 또 방3업이 너무 늦어져서 업글하기가 힘들어진다.
방3업도 돼서 풀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제트팩도 완료되었으면 EXO를 업그레이드 해주며 이 때까지 팽팽하다면 마린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공성에 들어갈 시간이다. 페이즈 게이트를 위주로 해당 지역에 팩토리를 건설하고 ARC를 3개 생산해서 하이브를 밀어야 한다.
[1] Co_로 시작하는 컴벳 맵에선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음.[2] 때문에 카라가 마린들을 전멸시킨 뒤 '''시설 전체를 오염시키면''' 더 이상 탈환할 가치도 없어지기에 주변 함선에서 이를 파괴시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나 이에 대한 공식 설명은 없다.[3] Co_로 시작하는 컴벳 맵에선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음.[4] 예컨데 한번 뺐기면 탈환하기 힘든 곳이나 적의 빈틈(예를 들면 하이브)을 파악해 병력들을 투입시켜 난전이 벌어진다면 병력과 장비를 온전히 보전하며 후퇴해 다음을 기약할 것이 아니라면, 리소스 아끼지 말고 탄약이든 메드팩이든, 카탈이든 할 수 있는건 다 쏟아부어야 한다.[5] 이외에도 카라에 가스 뿌리는 러크가 많거나 든든한 집단 화력으로 밀어붙이겠다면 헤비, 오노스가 끼어 있거나 기동성을 생각해 젯팩 테크를 선택해 운용하는 짬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