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서와 수학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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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평가


1. 개요


시드노벨에서 나온 라이트 노벨. 전3권으로 2008년 7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발매되었다. 작가는 권혁진[1]. 일러스트레이터는 망가진 르망.

공부와 야자, 그리고 시험. 평범한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일상.

그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명성고 2학년 한일은 어느 날 하루의 기억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기묘한 두통을 앓으며 사라진 기억을 찾아가는 한일의 앞에 진실과 함께 환상처럼 나타나는 소녀의 정체는……?

입시와 마법이 함께하는 신학원 스토리 제1권!

위의 카피라이트처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학원전기판타지물.
다른 차원의 마도사들이 현대 한국으로 넘어와 학교를 다니고(다른 차원의 마법인 '''과학'''을 배우기 위함이었다.) 그런 소꿉친구를 둔 죄로 사건에 휘말려들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다.

2. 등장인물



3. 평가


시드노벨이 초창기에 내서 3권으로 조기 종결한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 작가도 소설 연재 경력이 없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출간 예고가 떴을 때에도 당시로서는 참신한 웹툰 형식의 광고에 관심을 가진 일부 독자들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데다 작품 자체도 1년 정도 먼저 출간한 보이드 워커 수준의 괴작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문체나 설정, 캐릭터, 스토리 등에서 딱히 특출난 것이 없는 평작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 편으로 독자 평가도 대체로 "평범하다"는 평. 삽화가는 검증된 인물이었기에 일러스트는 예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지만 표지 퀄리티가 아쉽다는 의견 역시 많았다.
'''야간 자율학습'''이라는, 확실히 '''한국적 요소'''를 차용하긴 했는데, 왠지 블로그, 카페 리뷰 등에서는 대체로 '''"빡세게 공부시키는 일본 사립학교에서 펼쳐지는 전기물을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 한 것 같다."'''며, 내용 전개나 등장인물들의 사고 방식이 전형적인 일본 라이트노벨같다는 평가가 많았다. 더불어 작중에 등장하는 학교가 한국의 고등학교라고 보기에는 너무 이질감이 큰 것 역시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작가가 후기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 위행을 위해 조기에 끝냈다고 언급했다.

[1] 문서 링크에는 축구선수 권혁진에 대한 내용만 있다. 이 소설 완결 이후 절필한건지 필명을 비꾼 것인지 후속작이나 이후 활동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