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천하제일상 거상)
천하제일상 거상의 용병 클래스의 하나
1. 용병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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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 지역 용병이다. 기존 4개국의 용병들과는 달리 용병 전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전직시킨 용병의 레벨이 보너스스탯으로 주어진다.내게 마법을 배워보겠니?
의술사, 음양사, 도술사, 염력사가 100레벨이 되었을 때부터 전직시킬 수 있다. 기존 4개국 용병이 전직해서 만들어지긴 하지만 엄연히 용병이며, 거래도 가능하다. 지팡이류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렙제 120이상 고급 지팡이를 착용할 경우 "암흑폭풍" 이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1] 1차장수가 매우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은 용병..이었다. 사술사가 등장한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기본 공격으로 유생과 모험가처럼 마비를 걸 수 있다.
- 마비
'''평타형 디버프 스킬. 영향받는 요소는 없다.'''
평타로 마법력 2를 소모해서 몬스터를 마비시킬 수 있다.
- 추천스탯
2. 1차 장수 비비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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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술사 등장 전까지 초보유저들을 먹여살린 장수'''깔끔하게 적을 얼려드리죠.
인도 동부 1차장수. 마술사 레벨 40부터 전직할 수 있다. 고유 스킬이 꽤 강력해서 일반적인 2차장수 정도는 훨씬 뛰어넘는 위력을 보여준다. 레벨업은 물론 다른 유닛들을 집중투자할 수 있게 피깎는 용도로 매우 좋은 편. 1차 장수까지는 아무런 부담이 없이 만들 수 있어서 마술사가 용병장사로 인기가 많아진 원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평타로 얼음 고드름을 날리는데 몬스터를 일정확률로 빙결시킬 수 있다. 다만 사술사 계열의 스킬인 뱀무리 소환이 이거보다 딜이 더 높은 편이라 이제는 순위에서 많이 밀린 비운의 장수.
- 암흑폭풍
'''마법계 스킬.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마법력 소모는 150+레벨이라는 매우 높은 양을 소모한다. 다만 비례 스탯이 지력이라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 느낌. 1차장수 스킬 중에 매우 강력하다고 손꼽히고 있으며 고급 지팡이를 끼워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본캐릭터 레벨업에 가장 필수적인 스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추천스탯
3. 2차 장수 쿠베라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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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사나 80레벨부터 전직이 가능하다. 전직하는데 "브라흐마의 권능"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 아이템은 보스몹을 파티사냥으로 잡아서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캐시 아이템'''이다. 아무래도 다른 국가의 "귀화의 서약"과 비슷한 역할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인듯 보인다. 사실상 격수로 손색이 전혀없는 2차장수. 스킬이 지력계 스킬이라서 포지션이 약간 서산대사와 겹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단 일러스트 비주얼에서 따라갈 수가 없다. 마차를 타고 다녀서 크기가 매우 큰 것이 단점이지만 그것뿐이다. 1차때의 비비사나처럼 평타에 확률 빙결이 있다.하늘을 날을 수만 있다면!
쿠베라마차가 막 등장했을땐 아직 신수과 장수의 갭이 상당히 존재했을 시기였기에[2] 장수클래스로썬 유례없는 상당한 딜량을 보여주어 일명 "보급형 주작"이라는 이명을 얻었다[3]. 때문에 많은 초보 유저들이 캐시템인 "브라흐마의 권능"을 질러가며 너도나도 쿠베라 마차를 마련하는 현상이 많았으나 얼마안가 쿠베라마차의 힘 스탯 버전인 중국의 2차장수 "항우"가 등장하면서 전성기를 얼마누리지 못하고 서서히 잊혀져 가기 시작하더니[4] 기어이 "개조흑룡차"라는 주작에 거의 근접한 딜량을 지닌 막강한 디버퍼 장수가 등장함으로써 장수계에선 완전히 사장되고 말았다.
각성 추가의 가능성이라던지와 같은 재평가의 여지는 유효하지만 각성 추가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지 꽤 된데다가 대부분의 유저들은 선무공신의 각성 추가를 기대하는 시선이 많아 각성 추가에 관해서도 사실상 관심 밖의 대상. 다만 2019 시즌 기준으로 새 각성 장수 추가는 각성 및 개조가 없는 인도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만큼 쿠베라마차의 각성 추가 가능성은 마냥 낮지는 않다.
그래도 명색이 인도 장수인지라 스텟치는 꽤 높은덕에 욕수의 지팡이를 끼워서 욕수 쿠베라로 활용하는 유저들이 간혹 보인다.
- 눈보라
'''마법계 스킬.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소모 마법력은 100+레벨/2[5]만큼 들어간다. 지력계 스킬이라서 데미지도 좋고 확률적으로 적들을 빙결[6]시키기도 한다. 거기에 사정거리도 매우 긴 편.
- 추천스탯
4. 3차 장수 각성 쿠베라마차(水)
2020년 7월 9일 3분기 정기 패치를 통해 추가된 인도의 각성 장수. 쿠베라마차 100레벨부터 각성이 가능하며 한양 인근 영혼의 숲에서 영혼의 숲 관리인에게 각성석 1개와 영웅의 영혼석 20개를 바쳐 각성할 수 있다. 물속성을 지니고 있다. 각성 및 개조 장수들 중에서는 지력 스텟이 가장 높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부분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는 속성이 붙은 광탄 치유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나마 스킬에 붙은 빙결 - 감속이 꽤 효과적이라 투격수 체제에선 고려해봄직하단 가능성이 있다.
- 눈폭풍
소모 마법력은 500 고정. 타수는 6타. 눈이 쏟아지며 밑에 깔린다. 기존의 눈보라가 지녔던 빙결 효과에 감속 디버프를 추가시킨 버전이다.
[1] 그보다 레어 지팡이를 끼우면 암흑회오리, 돌개바람이라는 스킬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주받은 지팡이의 암흑회오리는 절대 쓰지말것을 당부한다 암흑폭풍보다 데미지가 쓰레기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 무기를 장착하고 사냥하진 않는다 대신.. 저주받은 지팡이는 욕수장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수요는 있는편..[2] 깐용병이나거나 기태세트같은 버프전직 개념자체가 없어 신수없이는 청랑조차도 잡는게 버거웠던 시기였다[3] 당시 가장 강한 스킬을 지닌장수는 서산대사였는데 이를 완벽하게 갱신한것도 모자라 몬스터들을 강한확률로 얼려 버리기 까지했다.[4] 물론 딜량 자체는 쿠베라마차가 우위지만 차이는 티어가 갈릴정도는 아니었으며 항우쪽은 상대적으로 마나소모가 훨씬 적다는 이점이 있었고 결정적으론 "브라흐마의 권능"이라는 가성비 차이가 있었다.[5] 당연히 나눗셈이 먼저다. 최대 225.[6] 말 그대로 어는 것인데 몬스터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한다. 어찌보면 유생과 모험가의 마비나 포박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마비는 거의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것이고, 빙결은 스킬을 맞다가 확률적으로 걸리는 것이라서 그 활용도가 매우 다르다. 그래서 빙결은 더 높은 등급의 몬스터들까지 걸리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