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사
천하제일상 거상의 용병 클래스중 하나.
1. 용병 의술사
신용등급 4 또는 레벨 13에 고용할 수 있고, 고용시 6300냥이 필요하다. 침[1] 무기를 착용이 가능하며, 레벨 55이상되는 고급 침를 착용시 '만천화우'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평타 공격도 10여개의 침을 날리는 식이지만 데미지는 1번만 들어간다. 참고로 이름도 의술사고 하는 대사들도 마치 치료를 해줄 것 같이 말하지만 '''절대로''' 해주지 않는다.[2]어디 아프오? 혈색이 안 좋아보이오.
침을 맞을땐 조금 따끔할 수도 있소.
- 추천스탯
2. 1차 장수 허준
의술사가 레벨 40 이상이 되면 전직한다. 고용시 신용등급 45에 135만냥이 필요하다. 임진록 2에서의 허준은 힐이 가능했지만 거상에서의 허준은 의술사와 마찬가지로 '''힐을 못한다!'''허준이옵니다. 만수무강 하소서.[3]
[4]
기존 일러스트는 우리가 흔히 보는 허준의 표준 영정[5]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새 일러스트는 완전히 분위기부터 딴판이다.
[image]
'''타격계 스킬. 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마법력 100을 소비하여 수많은 침들이 ∞모양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데미지를 준다. 두 원이 교차하는 지점(발밑)이 최대 데미지 존. 넓은 범위를 가진 스킬이지만 최대 데미지 존을 제외하곤 살상력이 매우 시원치 않다. 뭔가 맞는 느낌도 별로 안 들고... 그리고 범위도 굉장히 넓어보이지만 저 침들이 날아다니는 범위의 반 정도가 범위라고 보면 된다. 한발 한발의 데미지는 꽤 약하지만 딜레이 없이 계속 들어가기때문에 위치를 고정시키고 도술사로 회복시키며 수십발 남발하면 꽤 강력해진다. 맹공도 잡을수 있을 정도. 초기에 나왔을땐 데미지가 정말 똥이었지만, 피격범위가 넓어서 그런지, 버그인지 몰라도 유령코끼리만큼은 비상식적으로 빨리 잡는지라 순비연과 함께 유령코끼리 파밍에 많이 동원되었다.
- 추천스탯
3. 2차 장수 뇌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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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사명대사와 이순신이 제작한 물건을 타고 나오는데 생긴게 전갈같이 생겼다.[7] 허준이 레벨 90이상이 되면 전직 가능한 장수로 사용스킬은 강력한 번개로 적을 공격하며 마법력이 250가량 소모되는 굉뇌이다.병은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어디가 편찮으십니까?[6]
당시에는 고급 인기 사냥터 하면 유령코끼리 던전이었는데 의술사의 만천화우의 도트딜이 유령코끼리를 잡는데 유리한편이여서 기르던김에 뇌전차로 전직하는 경우가 흔했고 따라서 가장 많이 보였다.
뇌전차는 서산대사나 거북차, 봉황비조, 흑룡차 등의 다른 2차장수들처럼 대량의 몬스터를 한번에 잡는 것이 아닌 적은 숫자로 나오지만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잡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기공신포처럼 발밑에 쏘면 2~3배로 중첩해서 데미지가 들어가는 버그가 있어서 거의 원킬수준. 그래서 보스잡이용으로 최고였던 2차장수였으나 현재는 청룡에 묻혀서 안보인다
- 굉뇌
'''마법계 스킬. 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뇌전차를 먹튀로 만들어버린 비운의 스킬이다. 전술했듯이 굉뇌는 단일 몹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혀서 보스몹을 잡기 좋으라고 만든 스킬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폭업이 불가능하고[8] 거기에 굉뇌의 컨트롤이라는게 몬스터의 발밑을 노려야 가장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날뛰어댕기는 몬스터를 그렇게 쉽게 맞출 수 있을까? 조금만 삐끗해도 데미지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버리니 초보자들은 "와 2차장수다"하면서 뽑았다가 레벨이 두자리수도 넘기 전에 주막에 넣거나 해고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도 등장시점에서는 전차류 2차장수 스킬중에서 가장 평이 좋았는데 이유는 일단 다른 장수들이 발전이 없거나 더 구렸던것도 있고(...) 발밑에서 쏘면 굉뇌 데미지가 3배로 들어가는 버그가 있어서 그당시 보스몹은 대부분 원킬수준이었다. 어느날부터인가 소리소문없이 수정해서 천천히 몰락했다.
- 추천스탯
4. 3차 장수 개량된 뇌전차(雷)
[image]
뇌전차 100레벨 이상에서 진은조각 20개를 모아서 시간의 소용돌이에서 '''기술공 용하 npc'''에게서 개조가 가능하다. 2015년 6월에 추가된 구 2차 메카닉 장수들의 개조된 모습으로 일러스트는 크게 바뀌는 것 없이 테두리에 금색 테두리가 생기며, 전투에서 캐릭터의 외형만 뒤에 전갈의 꼬리(?)같이 생긴 곳이 1개에서 3개로 추가된 모습을 보인다. 개조가 되었다고 하지만 기존의 전직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초기화되고 20%의 스탯을 보너스스탯으로 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3차 전직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 스탯은 똑같지만 스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힘 스탯이 200이 추가되게 되고 개조된 거북차와는 달리 새로운 스킬이 생기는게 아니라 굉뇌 스킬이 강화가 되었다.
- 강화 굉뇌
'''마법계 스킬. 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강화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기존의 굉뇌와 차별화시키기 위해서 "강화"라는 단어를 붙였지만 인게임에서의 기술명은 그냥 굉뇌다. 1줄기였던 굉뇌가 한번의 시전에 3줄기로 나가게 되면서 좀 더 대량 사냥과 컨트롤이 편해지게 변하였다.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굉뇌 두줄기 이상을 가격시켜 보스몹 원킬까지도 가능해지니 어떻게보면 단순하지만 엄청난 격변. 패치되고 나서 대략 6개월 동안은 강화된 굉뇌의 절륜한 위력으로 인해 '서민 기린'이라는 평가까지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2차 장수들도 개조 및 각성 시스템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같은 조선이면서도 안정적인 범위 딜이 가능한 각성 서산대사까지 나온 뒤에는 티어가 많이 내려갔다. 3줄기로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조준이 까다롭고 전용 아이템을 구비하더라도 같은 투자비용에서 각성 서산보다 편의성이 떨어지며 보스사냥에서도 1:1 딜링에 치중되어 용도가 한정적이다. 그리고 타격 대상이 멈춰있을 경우에만 폭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처가 한정적이며 보스 킬링용으로 쓰기도 어렵다. 사냥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범위 딜러로 잔몹을 처리하고 뇌전차로 보스를 킬링할시간에 그냥 범위딜로 보스까지 잡는게 더 편하고 시간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다.
다만 개조흑룡차가 뽑을수 있는 최대한의 효율이 얼게나 돌쇠/인마 라는 것과 주박청음 사용이 가능한 새 무기 황룡금침이 출시되면서[10] 현재는 보스잡이용 격수 겸 디버퍼라는 새로운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현재는 근원 노가다, 보스킬 및 레어템 노가다, 범위격수 모두 디버퍼 따로 필요없이 혼자서 가능한 올라운더가 되면서 사용빈도가 꽤 늘은편. 다만 개흑차와는 달리 광역살상기로 광렙할 수 있는 장수는 아니라 초중반엔 렙업에 차질이 좀 심한 편이고 황룡금침 자체가 250렙의 세공사만 만들 수 있어서 수요에 비해 공급히 많이 적은 편이라 자금이 더 요구된다.
2018년 12월의 패치를 기준으로 딜계수 상향을 받으면서 송어인을 장악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추천스탯
[1] 입에 있는 침이 아니라 한의학에서 환자 몸에 꽂는 침을 말한다.[2] 조선의 힐 용병은 파계승이다. 임진록2 조선의 반격에서의 조선 힐러는 승병이다. 파계승은 이 승병 포지션에 맞춰 나온, 초창기부터 있었던 용병이고, 의술사는 음양사, 염력사 등과 더불어 2004년 9월 19일자 중국 패치 이후에나 등장했던 용병이었던 만큼, 새로 추가된 의술사가 이미 힐러로 수 년간 존재해온 파계승을 대체하고 힐러의 자리를 꿰찰 수는 없었던 상황이다.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셈. 의술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볼 수 있겠다. [3] 임진록 2에 나오는 허준의 대사를 그대로 거상에 복붙했다(초기엔 이순신, 사명대사, 김시민, 유성룡도 동일. 신립은 곽재우의 대사 중 선택시 본인 이름을 말하는 걸 제외하고 복붙). 다만 사망시의 대사는 생략.[4] 여담으로 일본판은 변태영감 컨셉이다 [5] [image][6] 1차장수인 허준과 대사가 모두 똑같다. 1차 시절은 적어도 대사와 컨셉이 걸맞았지, 뇌전차를 탄 시점에선 의미가 없어졌다.[7] 설정상 사명대사가 고안하고 이순신이 제작을 맡았다고 한다.[8] 물론 고급침에 봉기부까지 끼우면 만천화우가 사용해져서 범위딜로 넣을 수도 있지만 과연 그렇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2차장수인지는 의문....이었지만 황룡금침의 추가 및 전용 무기의 증폭효과를 받기 위해선 봉기부가 필수로 필요하다. 황룡금침에는 주박청음이 부여되었기 때문.[9] 딱히 뇌전차로 사냥할것이 아니므로 주력스텟을 안찍는다.[10] 시전 속도만 따지면 개조흑룡차보다 배로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