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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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타즈에서 등장하는 야구팀.
롤링스타즈와 스페이스 리그 16강전에서 만났다. 뉴타입 1월호에서 감독님의 말에 의하면 떳떳하지 못하기에 얼굴에 철판대신 마스크를 썼다고.
'''비열하고 치사한 반칙을 밥먹듯이 저지르는 야구팀이다'''. 얼마나 악랄한지, 승부 조작 제안에도 금새 좋다고 넘어갔다. 오죽하면 화성 에일리언스가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 프로레슬링의 복면 반칙 캐릭터와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탈에서 마스크 팀의 디자인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감독: 프랭키
투수: 스파이더
타자: 허리케인,스크림
16강전 경기 전[1] 롤링스타즈를 탈락시키려는 목적으로 네로의 사주를 받은 컬크 주심의 무제한 편파판정 제안을 승낙, 경기 내내 더러운 야구를 하게 된다.
몰래 새총으로 수비보던 수비를 맞추어서 에러를 내게 한다든지, 적시타가 나오자 진루하지 못하게끔 3루와 홈을 연결하는 선에서 인간 담벽을 쌓는다든지, 타자에게 레이저 빔을 쏘아 타격을 못하게 방해 한다던지.[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엎치락뒷치락 한 결과[3] 7-6로 겨우겨우 이겼고[4] , 그마저도 이후 네로가 자신의 심판매수가 걸리기 일보직전에 몰수패를 선언하며 그 승리마져 날렸다.
더구나 프랭키 감독은 '선수들이 관중에게 욕먹어도 이겼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말그대로 철면피. '''비난은 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하다'''는 말의 신봉자인듯.
하지만 나중에 자신들이 벌인 반칙극의 피해자였던 그라노에 의하여 결국 지금까지의 반칙들이 드러나고, 야구협회에서 영구제명당하며 몰락한다. 사실상 해체 된거나 마찬가지.
[1] 참고로 8강전은 안습의 칠드런전이다.[2] 감독님의 말에 의하면 레이저 빔 사건은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난 일을 재해석 했다고 한다.[3] 8회 말까지만 해도 2-5로 밀렸다가 7-5로 역전하더니, 마지막에 7-6로 추격당했다.[4] 만약 심판이 마지막 홈런을 파울로 안 만들었으면 7-9로 역전패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