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악셀라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BK, 2003~2009)
2.2. 2세대 (BL, 2008~2013)
2.3. 3세대 (BM, 2013~2019)
2.4. 4세대 (2019~현재)
3. 둘러보기

'''Mazda 3 / Mazda Axela'''
'''マツダ・3'''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주식회사에서 2003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차로,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마쓰다3'''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원래 일본에서는 악셀라 브랜드로 팔렸지만, 4세대부터 수출명과 동일한 마쓰다3로 개명되었다. 전신인 패밀리아처럼 마쓰다의 주력 모델이며, 전 세계에서 500만대 넘게 판매되었다. 일본에서는 운전교습용 차량으로도 쓰인다.

2. 역사



2.1. 1세대 (BK, 2003~2009)


전기형 악셀라 세단 20S 일본 사양
후기형 마쓰다3
2003년 10월에 출시된 1세대 악셀라/마쓰다3는 포드 C1 플랫폼의 마쓰다 차량용 버전인 BK 플랫폼이 사용되었고, 이 플랫폼은 2세대 프레머시, 비안테에도 사용되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5 / 2.0 / 2.3L DOHC 가솔린이 제공되었고, 이에 따라 트림명도 15F, 20C, 23S라는 이름을 썼다. 그 중 15F 트림은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할 수 있었고, 그 외 트림에는 4단 또는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그 해 12월에는 23S 트림에도 5단 수동변속기 사양을 추가했고, 2004년에는 운전교습용 사양이, 2004년 10월에는 20S 트림이 추가되었다. 한편 유럽에서는 1.6L 가솔린 및 디젤과 2.0 / 2.2L 디젤엔진도 제공되었고, 북미 시장에서는 2.0L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고성능형인 마쓰다스피드 버전은 2.3L 터보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06년 6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내외장 디자인 및 색상 라인업이 변경되었고, F/L 모델이 나오고 얼마 후에 마쓰다스피드 버전이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2009년에 2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지만, 중국에서는 2006년부터 현지생산을 시작한 후 2013년까지 생산했으며, 콜롬비아의 현지공장에서는 2014년까지 생산되었다.

2.2. 2세대 (BL, 2008~2013)


전기형
후기형
2004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2005년 초부터 2006년 8월까지 크리스 쿠니히코(Kunihiko Kurisu)의 지휘 하에 디자인되었다. 2008년 10월에는 마쓰다 측에서 디자인을 공개했는데, 실내외 디자인을 마쓰다의 새 디자인 언어인 "나가레(Nagare)"에 맞게 갱신한 모습이었다. 공식적인 공개는 2008년 11월 19일에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2010년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세단 버전은 몇 주 앞선 볼로냐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디자이너 인터뷰)
포드 모터 컴퍼니, 마쓰다, 볼보의 합작 플랫폼인 C1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보다 낮고 넓은 디자인에, 가벼운 중량을 보여주었으며 엔진은 167마력(bhp)을 내는 2.5L[1]와 148마력의 2.0L 엔진, 2.2L 터보디젤 엔진 등을 선보였다. i와 s의 2개 트림은 각각 2.0L과 2.5L 엔진을 사용했으며, 캘리포니아 시장을 위해 배기가스를 억제한 PZEV 사양은 165마력과 144마력으로 출력을 낮춰 사용했다. 그랜드 투어링 트림은 가죽 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빗물 감지형 와이퍼, 듀얼존 오토 에어컨, 조항 가능한 바이제논 전조등을 기본 사항으로 갖추었다. 유럽 사양은 정차 시 엔진이 꺼지도록 아이들링 스톱 기능을 2.0L DISI 엔진에 적용해 시내 연비를 12% 개선했다.
일본 내수 사양은 2009년 6월 11일에 출시되었고, 1.5L와 2.0L 가솔린 엔진이 제공되었으며, 그 중 2.0L 전륜구동 사양은 아이들링 스톱 기능이 탑재되어 이전 세대에 비해 연비를 15% 가량 향상되었다. 또한 이전 세대에 있던 2.3L 사양은 존재하지 않았다. 변속기는 2.0L 전륜구동 사양이 5단 자동을, 4륜구동 사양이 4단 자동을 탑재했고, 1.5L 엔진 사양은 CVT가 탑재되었다. 또한 교습용 차량의 경우 5단 수동 또는 4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었다.
2009년 3월에는 고성능 버전인 마쓰다스피드 사양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고, MZR 2.3 DISI 터보엔진의 세팅을 손봐 263마력을 기록했다. 변속기 세팅도 다시 맞추었고, 전자 보조 스티어링을 도입하는 등으로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고자 했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도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마쓰다스피드 사양을 판매했다. 2010년 사이에는 방향지시등이 들어간 백미러, 다리 공간 조명, 파워시트의 메모리 기능을 삭제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2011년 2월에는 토론토의 캐나다 국제 오토쇼를 통해 2012년식 페이스리프트 사양을 공개했으며, 2.0L 마쓰다 스카이액티브(SkyActiv) 직분사 엔진과 스카이액티브드라이브 6단 수동변속기 사양을 같이 공개했다. 외양상으로는 그릴과 공기 흡입구, 뒷범퍼 등의 소소한 부속들을 교체했으며 스카이액티브 사양은 헤드램프 프로젝터에 파란색 링을 둘러 구분지었다. "카앤드라이버" 지에서는 공인연비도 약 12.8km/l(30mpg)와 16.6~17km/l(39~40mpg)로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일본 내수 사양은 2011년 9월 27일에 출시되었고, 2.0L 전륜구동 사양에 장착하던 기존의 5단 자동변속기를 6단으로 교체했다.

2.3. 3세대 (BM, 2013~2019)


전기형 마쓰다3
후기형 마쓰다3
2013년 6월 27일에 수출형 모델인 마쓰다3을 먼저 출시하고, 일본 시장에는 2013년 10월 10일에 출시한 후 그 해 11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마쓰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혼동(魂動)이 적용되었고, 차명 엠블럼은 "Axela"에서 대문자인 "AXELA"로 변경되었으며, 스카이액티브라는 이름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이전처럼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차체를 제공했고, 엔진은 직렬 4기통 1.5L, 2.0L 스카이액티브-G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 존재했으며, 변속기는 가솔린 사양에 스카이액티브 드라이브 6단 자동이, 하이브리드에는 CVT가 장착되었다. 구동방식은 FF가 기본이고, 사양에 따라 4WD를 장착할 수 있다. 2014년 4월에는 2.0L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 사양을 추가했고, 비슷한 시기에 2.2L 스카이액티브-D 디젤 터보엔진 사양이 추가되었다. 한편 수출 사양인 마쓰다3은 시장에 따라 2.5L 가솔린 엔진을 라인업에 제공하기도 했다.
2014년 2월 21일에는 누적 판매량 400만대를, 2016년 5월 31일에는 500만대를 달성했다.
2016년 7월 14일에는 소폭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이 출시되었다. 앞범퍼 디자인을 일부 수정하고, 상황에 따라 조사각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었다. 엔진의 경우, 1.5L 디젤 터보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또한 "G-벡터링 컨트롤"이라는 기술도 장착되었는데,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구동 토크를 미세하게 조정해 주어 횡 방향 및 전후 방향의 가속도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사)

2.4. 4세대 (2019~현재)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2]
2019년부터 출시한 4세대 악셀라. 이번 세대부턴 4WD가 옵션으로 존재하다.
2.0L 스카이액티브-X 가솔린 엔진과 함께 데뷔. 전 세대에서 쓰던 스카이액티브-G 가솔린 엔진과 스카이액티브-D 디젤 엔진 라인업도 존재한다.

3. 둘러보기




[1] 아텐자와 공유하는 엔진이다.[2] 위 사진은 북미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