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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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럽
칠레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유스 출신이다. 2007년 이탈리아의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하였다. 우디네세에서 2010-11 시즌 4위, 2011-12 시즌 3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공헌하였다. 5시즌 동안 127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2011-12 시즌 후 동료 콰드오 아사모아와 함께 유벤투스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2011-12 시즌에 입은 부상의 영향으로 부진에 빠지며 2012-13 시즌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3-14 시즌에는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폼이 하락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2014년 8월 5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폼이 이전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난 후 유벤투스에 복귀하였다.
2015년 8월 31일 프랑스 리그앙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6년 8월 10일 칼리아리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2017년 7월 21일 페네르바흐체 SK 이적이 확정되었다.
2. 국가대표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칠레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산체스 등과 함께 팀을 3위로 이끌었다. 2007년 9월에는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을 통하여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출전하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오른쪽 풀백 주전으로 총 4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칠레의 16강 진출에 공헌하였다. 2010년 9월 7일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 우루과이전에서는 81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 주역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중앙 미드필더와 윙/풀백이 가능한 선수이며, 유베에선 주로 윙백으로 나온다. 다만 부상 이후 기량이 전체적으로 떨어졌고, 킥 이외에는 눈에 띄는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4. 논란
2018년 9월 11일, 한국과 가진 평가전으로 한국에 왔으며 이 당시 수원 길거리에서 눈찢는 자세를 하며 눈 떠라 개자식들아! 라고 낄낄거리는 스페인어를 외쳤다고 한다. 추후 영상을 찍은 아랑기스가 해명 포스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렸지만 사과가 아닌 해명이라 디에고 발데스 건과 맞물려 반응은 아직도 냉담한 편이다.
5. 여담
2011-12 유로파리그 셀틱 전에서 스콧 브라운에게 강한 태클을 당하였는데 주심은 실수로 차두리에게 경고를 주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