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 아스카
マユ・アスカ / Mayu As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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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신 아스카의 여동생. 전작인 SEED의 시간대에서 사망하여 고인이 된 캐릭터라서(향년 8세)[2] 실제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는다. 주로 신의 회상 등에서 등장한다.
오브 연합 수장국이 지구연합 소속국인 대서양 연방의 침공을 받았을 때, 가족들과 함께 도망치고 있었으나 도중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걸 신이 주으러 간 동안에 키라 야마토의 프리덤 건담과 올가 사브낙의 캘러미티 건담의 공격에 휘말려 부모와 함께 끔살당했다. 신이 가진 트라우마의 근본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본의아니게 신의 목숨을 구한 셈이다.[3]
이런 사연이 있어서 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의 유품은 마유의 휴대폰이며, 마유의 자동응답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다. 신은 수시로 이걸 들으며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달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신은 이 장면들 때문에 시스콘 취급을 당하고 있다. (…) 회상에 등장하는 바로는 상당히 미소녀. 근데 어차피 시드 그림체라 다 똑같이 생겼다. 아무리 남매라지만 신이 여장을 하면 딱 이렇게 되겠다 판단이 가능할 만큼 둘이 상당히 닮았다.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일단은 신과 남매이고, 아스카 일가가 오브에 거주하게 된 것은 코디네이터 탄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설정이 있으므로 코디네이터로 추측되었으며 '''또 총집편'''인 20화에서 신의 언급에 따라 가족 모두가 코디네이터라고 인증되었다.
파이널 플러스 및 리마스터판의 마지막 화에서 신은 루나마리아 호크, 메이린 호크, 아스란 자라과 함께 오노고로 섬에 설치된 위령비를 참배했고 뒤따라온 키라 야마토, 라크스 클라인 일행과 만났다. 신은 1기에서 미네르바가 오브에 잠시 머물 때 위령비에 온 키라와 잠시 만났지만 서로 이름을 밝히진 않았기 때문에 프리덤의 조종사로서가 아닌 그냥 키라를 만난 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마유가 살아남아 있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전개되는 SS도 꽤 많이 있다.
본작이 방송되는 중에는 스텔라 루셰의 정체는 마유의 시체를 회수한 블루 코스모스가 여차저차 해서 만든 거라는 카더라도 있었다. 물론 낭설일 뿐이다.
니콜 아말피 못지않게 시데에서 뱅크신으로 자주 등장했다. 시뎅 내도록 상술한 자동응답 메세지를 계속 우려먹으며, 마유를 회상할때도 마유의 옛 추억이나 얼굴을 회상하는 일은 잘 없고 유탄맞고 그나마 형체가 남은 손 하나만 회상하는 일이 많다.(...) 사실 가족이나 가족에 준하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그 가족의 모습은 몇년동안 사망 당시의 모습이나, 장례식 때의 영정 사진 혹은 관에 들어가있는 모습으로 떠오를 때가 있는데, 정신과 의사나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받는 사람들도 많다. 일종의 트라우마. 이 부분을 제대로 된 내면 묘사로 표현했다면 주인공인 신 아스카의 심리상태가 얼마나 구석에 몰려 있는지를 표현할 좋은 소재이자, 나아가서는 건담 시리즈 대부분을 관통하는 주제인 '''전쟁의 덧없음''' 을 나타내는 소재로도 십분 활용할 수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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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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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신 아스카의 여동생. 전작인 SEED의 시간대에서 사망하여 고인이 된 캐릭터라서(향년 8세)[2] 실제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는다. 주로 신의 회상 등에서 등장한다.
2. 상세
오브 연합 수장국이 지구연합 소속국인 대서양 연방의 침공을 받았을 때, 가족들과 함께 도망치고 있었으나 도중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걸 신이 주으러 간 동안에 키라 야마토의 프리덤 건담과 올가 사브낙의 캘러미티 건담의 공격에 휘말려 부모와 함께 끔살당했다. 신이 가진 트라우마의 근본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본의아니게 신의 목숨을 구한 셈이다.[3]
이런 사연이 있어서 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의 유품은 마유의 휴대폰이며, 마유의 자동응답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다. 신은 수시로 이걸 들으며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달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신은 이 장면들 때문에 시스콘 취급을 당하고 있다. (…) 회상에 등장하는 바로는 상당히 미소녀. 근데 어차피 시드 그림체라 다 똑같이 생겼다. 아무리 남매라지만 신이 여장을 하면 딱 이렇게 되겠다 판단이 가능할 만큼 둘이 상당히 닮았다.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일단은 신과 남매이고, 아스카 일가가 오브에 거주하게 된 것은 코디네이터 탄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설정이 있으므로 코디네이터로 추측되었으며 '''또 총집편'''인 20화에서 신의 언급에 따라 가족 모두가 코디네이터라고 인증되었다.
파이널 플러스 및 리마스터판의 마지막 화에서 신은 루나마리아 호크, 메이린 호크, 아스란 자라과 함께 오노고로 섬에 설치된 위령비를 참배했고 뒤따라온 키라 야마토, 라크스 클라인 일행과 만났다. 신은 1기에서 미네르바가 오브에 잠시 머물 때 위령비에 온 키라와 잠시 만났지만 서로 이름을 밝히진 않았기 때문에 프리덤의 조종사로서가 아닌 그냥 키라를 만난 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3. 여담
"마유가 살아남아 있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전개되는 SS도 꽤 많이 있다.
본작이 방송되는 중에는 스텔라 루셰의 정체는 마유의 시체를 회수한 블루 코스모스가 여차저차 해서 만든 거라는 카더라도 있었다. 물론 낭설일 뿐이다.
니콜 아말피 못지않게 시데에서 뱅크신으로 자주 등장했다. 시뎅 내도록 상술한 자동응답 메세지를 계속 우려먹으며, 마유를 회상할때도 마유의 옛 추억이나 얼굴을 회상하는 일은 잘 없고 유탄맞고 그나마 형체가 남은 손 하나만 회상하는 일이 많다.(...) 사실 가족이나 가족에 준하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그 가족의 모습은 몇년동안 사망 당시의 모습이나, 장례식 때의 영정 사진 혹은 관에 들어가있는 모습으로 떠오를 때가 있는데, 정신과 의사나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받는 사람들도 많다. 일종의 트라우마. 이 부분을 제대로 된 내면 묘사로 표현했다면 주인공인 신 아스카의 심리상태가 얼마나 구석에 몰려 있는지를 표현할 좋은 소재이자, 나아가서는 건담 시리즈 대부분을 관통하는 주제인 '''전쟁의 덧없음''' 을 나타내는 소재로도 십분 활용할 수 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