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루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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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テラ・ルーシェ / Stellar Lous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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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스팅 오클레이, 아울 니더와 함께 네오 로아노크의 팬텀 페인 부대 소속. 1화에서 우연히 신 아스카와 만났으며[2] 자프트를 기습해 가이아 건담을 탈취했다. 초반에는 신 아스카에게 닥돌을 해서 몰아붙이거나 루나마리아 호크의 자쿠를 떡실신시켜 버리는 등. 여성 파일럿임에도 상당한 강함을 선보였으나, 가이아 건담이 지상용 기체라서 그런지 나중에 가면 모두들 각자 잘 싸우는 와중에 혼자서 싸움 구경만 하다가 갑자기 뒷치기를 하는 포지션으로 나오게 된다.
강화인간으로 매번 수시로 기억이 바뀌는데다 나이가 어리고 전투경험이 적어 정신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팬텀 페인의 대장인 네오 로아노크를 마치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블록 워드는 '죽음'. 완전 패닉에 빠져서 난리가 난다. 되돌리는 방법은 '지켜줄게'라고 말해주기. 여러가지 조잡한 오마쥬 속에서도 이 특징은 신과 스텔라가 이어질 수 있었던 좋은 떡밥이였다.
21화에서 혼자서 춤추다가 바다에 빠진 것을 신이 구해준 다음에[3]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서로 호감이 싹트게 되며, 나중에 가이아를 타고 단독으로 출격했다가 신에게 패배해 포로로 잡힌다. 이후 신 앞에서는 얌전해졌지만 강화인간인 관계로 제대로 처치를 받지 못해[4] 신체가 급속히 쇠약해지면서 급기야 산 채로 해부당할 위기에 몰린다. 결국, 신 아스카가 몰래 네오에게 그녀를 돌려주며 더 이상 싸움에 내보내지 말라는 다짐을 받는다.
그러나 다시 기억을 조작당하고 디스트로이 건담에 탑승해 베를린에서 시가전을 벌여 자프트군을 초토화시키다 이를 막기위해 각각 출동한 키라 야마토와 신 아스카와 대결, 디스트로이의 파일럿이 스텔라인걸 알게 된 신의 설득에 기억을 되찾고 잠시 진정되는가 했지만, 임펄스 뒤에서 잠시 상황을 지켜보던 프리덤 건담을 보고 겁에 질려 디스트로이의 흉부 빔포를 발사하려하고, 결국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키라의 공격에 의해 격추당한 뒤 신의 품에 안겨 사망했다. 이때의 사망씬이 기동무투전 G건담의 마스터 아시아(동방불패)의 사망신과 흡사해 욕을 먹기도 했다. 시신은 33화 초반에 신이 어느 호수에 수장했고 배경음악으로 심해의 고독(深海の孤獨)이 깔린다.
이래저래 '''키라 개XX 이론'''을 펼치는 이들의 제1의 동기부여자이자 든든한 증거격 존재다. 다만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원흉은 기억을 잃은 무우 라 프라가에 있다.[5] 키라는 스텔라를 막으려고 했지 죽이려고는 하지 않았다. 뭐 결과적으로는 죽였긴 했지만 사실 키라 입장에선 디스트로이의 폭주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에 가까운 면도 있었다.
또한 키라가 다시 폭주하려던 스텔라를 막지 않았다면 정면에 있던 임펄스는 흉부 빔포를 맞고 그대로 파일럿째 박살나는 건 물론이고 도시는 물론 거기 있던 모든 생명체가 말살당했을 수도 있었다. 막상 설득에 성공한데다 자기가 직접 빔 사벨로 그어서 콕핏을 훤히 뚫어놓고도 신은 멍하니 서있기만 할 뿐 얼른 콕핏에서 그녀를 빼내려 하지 않은 것도 한몫 거하게 거들었다. 한 마디로 양측의 입장 차이를 잘 모르고 있었거나 오해했기 때문에 발생된 문제.
데스티니에서의 생애를 보면 이 캐릭터는 '''여지없는 포우 무라사메 + 로자미아 바탐이다.''' 신 아스카와의 약속신과 헤어지는 장면은 홍콩 시티에서 카미유 비단과 포우가 만나는 장면과 판박이며, 본래의 기억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조작당하는 행보 역시 포우의 경우와 동일하다. 또한 디스트로이에 타서 폭주한 뒤 키라에게 죽는 장면은 얄짤없는 로자미아의 사망신.[6] 여기서 건덕후 후쿠다의 조잡한 오마쥬를 볼 수 있다.
훗날 메사이어 공방전에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을 탄 아스란에게 패배한 신은 달에 불시착하는 동안 시드 때 키라가 프레이의 환상을 본 것처럼 스텔라의 환상을 봤다.
라디오 시드 데스티니에서, 성우 쿠와시마 호우코가 "SEED에서는 맡은 캐릭터가 다 사망했는데, 스텔라는 어땠으면 좋겠어요?"라는 질문을 받자, "아, 아울보다는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답했더니 진짜 아울 니더보다는 오래 살았다.
건담 시드 스타게이저에서도 등장. 다만 큰 비중이 있는 것은 아니고 환자 이송용 침대에 누운 채 이송되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만 등장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포터블에 데뷔한 이래 꾸준히 나왔고, 강화인간계 파일럿 중 순위권의 스탯치를 자랑한다. 덧붙여 일반 버전과 디스트로이 탑승 버전이 나뉘는 것도 전통인데, 일반 버전도 강기의 비중이 높아 써먹기 편하지만 디스트로이 탑승 버전은 아예 성격이 광기로 세팅되어 있어 전구간 붉은색 게이지이므로 텐션 관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로봇대전 Z에 참전. 통신이 개방되었기 때문에, 키라도 그녀가 제정신인 걸 아는 상황에서 뒷치기한게 되었다. 그래도 세츠코 루트의 경우 조건만 만족시켜 둔다면 살릴수는 있다고 한다. 포우 역시 마찬가지. 물론 둘 다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조건은 슈퍼로봇대전 Z/공략 항목 참조. 조건을 맞추면 하란 반죠가 치료해서 날라다주어 생존하게 된다. 동 레벨의 루나마리아보다 방어 외의 모든 능력치가 낮아보이지만, 특수능력 '익스텐디드' 덕택에 실질적으로는 루나보다 강하다. 다만 가이아 건담에는 ALL병기가 없으므로, 키우고자 한다면 임펄스를 뺏어다 태워서 키우자. 엑스칼리버에 전용 컷인도 존재. 소대원이라면 VPS장갑에 검/방패 장비까지 되어있는 가이아 건담으로도 충분하고도 남는다. 가속에 축복까지 있으니...
성능과는 관계 없이 대사 패턴이 묘하게 단순하면서도 개그적인데, 건담 X와 DX를 보며 '''"가위표(X)? 엑스(X)?"'''라든가, DX와 턴에이를 보며 '''"수염!!!"'''이라든가[7] , 스팅, 아울, 네오, 신의 4명만 해당하는 지원 공격 전용 대사[8] 는 이름만 외쳐댄다던가...[9]
덤으로 신을 향한 메가데레성이 매우 강한 쪽으로 해석이 된건지, 원호방어 대사는 오로지 신에게 밖에 없다.
하지만 하지만 Z의 후일담을 다룬 Z 스페셜 디스크에 미등장한 것을 보면 사망한 것이 정식 루트가 되는 모양이 되는 듯 했다. 그런데 재세편 if루트 엔딩에서 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서 스텔라와 레이를 다시 만날수 있다고 했다. 더 이상한 것은 노멀 루트 엔딩에서는 이런 언급이 없다. 아마도 Z 원작 엔딩 → 재세편 원작 엔딩, Z IF 루트 엔딩 → 재세편 IF 루트 엔딩이라는 방향으로 가는 듯 하다. 그리고 3차 Z에서는 DLC에서 생존인증. 또한 천옥편에서 완결후 에필로그에서 익스텐디드 후유증이 모두 완치 되었으며 신과 루나마리아와 함께 살게된다! 신과 함께 살아가길 바랬는데 루나가 스텔라까지 받아들인 것!!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13화 이후 베를린루트를 선택해서 가면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고 적으로 등장한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다 무너져가는 메사이아 안에서 그녀를 발견한 레이가 데리고 탈출한다. 그곳에 있던 이유는 그녀의 재능에 눈독을 들인 길버트 듀랜달이 그녀를 플랜트로 데려와서 치료했기 때문인데, 아마도 파일럿으로 써먹을 모양이었던 듯 하다.
그 후에는 페스툼과의 전투에서 아크엔젤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미네르바랑 함께 등장한다. 무우를 보고 네오란 것을 금방 알아차렸지만, 무우 본인은 목소리만 같은 사람이라고 얼버무렸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에 신한테 달라붙어서 루나의 질투를 산다("정말 사이가 좋으시네요! 흥!").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생포된 이후에 디오키아 기지에서 치료를 받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신이 네오와 만나서 스텔라를 전해주는 장면이 없고 연합군이 디오키아 기지를 점령한 이후에 다시 연합이 신변을 확보한 것으로 나온다. 이후 베를린 루트에서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고 적으로 등장하지만 키라가 찌르기는 커녕 오히려 '''키라와 신이 힘을 합친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고 LOTUS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이후 신은 키라에 대한 나쁜 인식이 개선되고, 스텔라의 생명의 은인인 키라를 죽여야 할지 망설이며, '''아예 키라를 향한 오리지날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스텔라가 살아났다는 것 하나 만으로 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파일럿 사용 조건을 만족하면 32화에서 의식을 회복하면서 보통의 인간으로 돌아오고[10] 신을 도와주기 위해서 싸울 것을 결의하고 이때부터 파일럿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스텔라 파일럿 사용 루트를 탈 시에는 이미 스텔라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망가졌던 스팅 오클레이는 죽기 직전에서야 제정신을 되찾고 스텔라에게 '''너 자신의 삶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파일럿 사용 조건 불만족시에는 엔딩에서야 의식을 회복한 모습이 나온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조건 만족시 생존이였지만 L은 '''어떤 루트로 가도 최종적으로는 생존하게 되는''' 지금까지 나온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들 중 최고의 해피 엔딩이다. 감동... Z시리즈의 경우엔 3차 Z에서 생존은 확인되었지만 Z 본편에선 사망하는 루트도 있기에 예외.
슈퍼로봇대전 UX&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원작이 끝난 시점이라 고인이 되어서 사용할 수 없다.
진 건담무쌍에서는 시드 데스티니 팀의 일원으로 건담무쌍 시리즈에 첫 참전하는데, 오피셜 모드 시드 데스티니 시나리오의 Ex 파괴신을 클리어하면 아울 니더와 스팅 오클레이와 함께 파일럿으로 쓸 수 있다. 디폴트 MS는 가이아 건담과 디스트로이 건담.
ステラ・ルーシェ / Stellar Lous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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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스팅 오클레이, 아울 니더와 함께 네오 로아노크의 팬텀 페인 부대 소속. 1화에서 우연히 신 아스카와 만났으며[2] 자프트를 기습해 가이아 건담을 탈취했다. 초반에는 신 아스카에게 닥돌을 해서 몰아붙이거나 루나마리아 호크의 자쿠를 떡실신시켜 버리는 등. 여성 파일럿임에도 상당한 강함을 선보였으나, 가이아 건담이 지상용 기체라서 그런지 나중에 가면 모두들 각자 잘 싸우는 와중에 혼자서 싸움 구경만 하다가 갑자기 뒷치기를 하는 포지션으로 나오게 된다.
강화인간으로 매번 수시로 기억이 바뀌는데다 나이가 어리고 전투경험이 적어 정신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팬텀 페인의 대장인 네오 로아노크를 마치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블록 워드는 '죽음'. 완전 패닉에 빠져서 난리가 난다. 되돌리는 방법은 '지켜줄게'라고 말해주기. 여러가지 조잡한 오마쥬 속에서도 이 특징은 신과 스텔라가 이어질 수 있었던 좋은 떡밥이였다.
21화에서 혼자서 춤추다가 바다에 빠진 것을 신이 구해준 다음에[3]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서로 호감이 싹트게 되며, 나중에 가이아를 타고 단독으로 출격했다가 신에게 패배해 포로로 잡힌다. 이후 신 앞에서는 얌전해졌지만 강화인간인 관계로 제대로 처치를 받지 못해[4] 신체가 급속히 쇠약해지면서 급기야 산 채로 해부당할 위기에 몰린다. 결국, 신 아스카가 몰래 네오에게 그녀를 돌려주며 더 이상 싸움에 내보내지 말라는 다짐을 받는다.
그러나 다시 기억을 조작당하고 디스트로이 건담에 탑승해 베를린에서 시가전을 벌여 자프트군을 초토화시키다 이를 막기위해 각각 출동한 키라 야마토와 신 아스카와 대결, 디스트로이의 파일럿이 스텔라인걸 알게 된 신의 설득에 기억을 되찾고 잠시 진정되는가 했지만, 임펄스 뒤에서 잠시 상황을 지켜보던 프리덤 건담을 보고 겁에 질려 디스트로이의 흉부 빔포를 발사하려하고, 결국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키라의 공격에 의해 격추당한 뒤 신의 품에 안겨 사망했다. 이때의 사망씬이 기동무투전 G건담의 마스터 아시아(동방불패)의 사망신과 흡사해 욕을 먹기도 했다. 시신은 33화 초반에 신이 어느 호수에 수장했고 배경음악으로 심해의 고독(深海の孤獨)이 깔린다.
이래저래 '''키라 개XX 이론'''을 펼치는 이들의 제1의 동기부여자이자 든든한 증거격 존재다. 다만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원흉은 기억을 잃은 무우 라 프라가에 있다.[5] 키라는 스텔라를 막으려고 했지 죽이려고는 하지 않았다. 뭐 결과적으로는 죽였긴 했지만 사실 키라 입장에선 디스트로이의 폭주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에 가까운 면도 있었다.
또한 키라가 다시 폭주하려던 스텔라를 막지 않았다면 정면에 있던 임펄스는 흉부 빔포를 맞고 그대로 파일럿째 박살나는 건 물론이고 도시는 물론 거기 있던 모든 생명체가 말살당했을 수도 있었다. 막상 설득에 성공한데다 자기가 직접 빔 사벨로 그어서 콕핏을 훤히 뚫어놓고도 신은 멍하니 서있기만 할 뿐 얼른 콕핏에서 그녀를 빼내려 하지 않은 것도 한몫 거하게 거들었다. 한 마디로 양측의 입장 차이를 잘 모르고 있었거나 오해했기 때문에 발생된 문제.
데스티니에서의 생애를 보면 이 캐릭터는 '''여지없는 포우 무라사메 + 로자미아 바탐이다.''' 신 아스카와의 약속신과 헤어지는 장면은 홍콩 시티에서 카미유 비단과 포우가 만나는 장면과 판박이며, 본래의 기억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조작당하는 행보 역시 포우의 경우와 동일하다. 또한 디스트로이에 타서 폭주한 뒤 키라에게 죽는 장면은 얄짤없는 로자미아의 사망신.[6] 여기서 건덕후 후쿠다의 조잡한 오마쥬를 볼 수 있다.
훗날 메사이어 공방전에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을 탄 아스란에게 패배한 신은 달에 불시착하는 동안 시드 때 키라가 프레이의 환상을 본 것처럼 스텔라의 환상을 봤다.
라디오 시드 데스티니에서, 성우 쿠와시마 호우코가 "SEED에서는 맡은 캐릭터가 다 사망했는데, 스텔라는 어땠으면 좋겠어요?"라는 질문을 받자, "아, 아울보다는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답했더니 진짜 아울 니더보다는 오래 살았다.
건담 시드 스타게이저에서도 등장. 다만 큰 비중이 있는 것은 아니고 환자 이송용 침대에 누운 채 이송되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만 등장했다.
3. 관련 게임에서의 대접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포터블에 데뷔한 이래 꾸준히 나왔고, 강화인간계 파일럿 중 순위권의 스탯치를 자랑한다. 덧붙여 일반 버전과 디스트로이 탑승 버전이 나뉘는 것도 전통인데, 일반 버전도 강기의 비중이 높아 써먹기 편하지만 디스트로이 탑승 버전은 아예 성격이 광기로 세팅되어 있어 전구간 붉은색 게이지이므로 텐션 관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로봇대전 Z에 참전. 통신이 개방되었기 때문에, 키라도 그녀가 제정신인 걸 아는 상황에서 뒷치기한게 되었다. 그래도 세츠코 루트의 경우 조건만 만족시켜 둔다면 살릴수는 있다고 한다. 포우 역시 마찬가지. 물론 둘 다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조건은 슈퍼로봇대전 Z/공략 항목 참조. 조건을 맞추면 하란 반죠가 치료해서 날라다주어 생존하게 된다. 동 레벨의 루나마리아보다 방어 외의 모든 능력치가 낮아보이지만, 특수능력 '익스텐디드' 덕택에 실질적으로는 루나보다 강하다. 다만 가이아 건담에는 ALL병기가 없으므로, 키우고자 한다면 임펄스를 뺏어다 태워서 키우자. 엑스칼리버에 전용 컷인도 존재. 소대원이라면 VPS장갑에 검/방패 장비까지 되어있는 가이아 건담으로도 충분하고도 남는다. 가속에 축복까지 있으니...
성능과는 관계 없이 대사 패턴이 묘하게 단순하면서도 개그적인데, 건담 X와 DX를 보며 '''"가위표(X)? 엑스(X)?"'''라든가, DX와 턴에이를 보며 '''"수염!!!"'''이라든가[7] , 스팅, 아울, 네오, 신의 4명만 해당하는 지원 공격 전용 대사[8] 는 이름만 외쳐댄다던가...[9]
덤으로 신을 향한 메가데레성이 매우 강한 쪽으로 해석이 된건지, 원호방어 대사는 오로지 신에게 밖에 없다.
하지만 하지만 Z의 후일담을 다룬 Z 스페셜 디스크에 미등장한 것을 보면 사망한 것이 정식 루트가 되는 모양이 되는 듯 했다. 그런데 재세편 if루트 엔딩에서 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서 스텔라와 레이를 다시 만날수 있다고 했다. 더 이상한 것은 노멀 루트 엔딩에서는 이런 언급이 없다. 아마도 Z 원작 엔딩 → 재세편 원작 엔딩, Z IF 루트 엔딩 → 재세편 IF 루트 엔딩이라는 방향으로 가는 듯 하다. 그리고 3차 Z에서는 DLC에서 생존인증. 또한 천옥편에서 완결후 에필로그에서 익스텐디드 후유증이 모두 완치 되었으며 신과 루나마리아와 함께 살게된다! 신과 함께 살아가길 바랬는데 루나가 스텔라까지 받아들인 것!!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13화 이후 베를린루트를 선택해서 가면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고 적으로 등장한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다 무너져가는 메사이아 안에서 그녀를 발견한 레이가 데리고 탈출한다. 그곳에 있던 이유는 그녀의 재능에 눈독을 들인 길버트 듀랜달이 그녀를 플랜트로 데려와서 치료했기 때문인데, 아마도 파일럿으로 써먹을 모양이었던 듯 하다.
그 후에는 페스툼과의 전투에서 아크엔젤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미네르바랑 함께 등장한다. 무우를 보고 네오란 것을 금방 알아차렸지만, 무우 본인은 목소리만 같은 사람이라고 얼버무렸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에 신한테 달라붙어서 루나의 질투를 산다("정말 사이가 좋으시네요! 흥!").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생포된 이후에 디오키아 기지에서 치료를 받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신이 네오와 만나서 스텔라를 전해주는 장면이 없고 연합군이 디오키아 기지를 점령한 이후에 다시 연합이 신변을 확보한 것으로 나온다. 이후 베를린 루트에서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고 적으로 등장하지만 키라가 찌르기는 커녕 오히려 '''키라와 신이 힘을 합친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고 LOTUS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이후 신은 키라에 대한 나쁜 인식이 개선되고, 스텔라의 생명의 은인인 키라를 죽여야 할지 망설이며, '''아예 키라를 향한 오리지날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스텔라가 살아났다는 것 하나 만으로 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파일럿 사용 조건을 만족하면 32화에서 의식을 회복하면서 보통의 인간으로 돌아오고[10] 신을 도와주기 위해서 싸울 것을 결의하고 이때부터 파일럿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스텔라 파일럿 사용 루트를 탈 시에는 이미 스텔라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망가졌던 스팅 오클레이는 죽기 직전에서야 제정신을 되찾고 스텔라에게 '''너 자신의 삶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파일럿 사용 조건 불만족시에는 엔딩에서야 의식을 회복한 모습이 나온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조건 만족시 생존이였지만 L은 '''어떤 루트로 가도 최종적으로는 생존하게 되는''' 지금까지 나온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들 중 최고의 해피 엔딩이다. 감동... Z시리즈의 경우엔 3차 Z에서 생존은 확인되었지만 Z 본편에선 사망하는 루트도 있기에 예외.
슈퍼로봇대전 UX&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원작이 끝난 시점이라 고인이 되어서 사용할 수 없다.
진 건담무쌍에서는 시드 데스티니 팀의 일원으로 건담무쌍 시리즈에 첫 참전하는데, 오피셜 모드 시드 데스티니 시나리오의 Ex 파괴신을 클리어하면 아울 니더와 스팅 오클레이와 함께 파일럿으로 쓸 수 있다. 디폴트 MS는 가이아 건담과 디스트로이 건담.
[1] 전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에 조역으로 나온 프레이 알스터 & 나탈 버지룰역도 맡았다.[2] 이 과정에서 그 유명한 럭키스케베란 칭호(?)를 신 아스카에게 안겨 주게 된다.[3] 사실,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구해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그럼에도 구해준 신 아스카는 대인배다.[4] 스텔라는 익스텐디드이기 때문에 요람을 이용한 수면처치가 필요한데 미네르바의 의무관들이 이런 부분을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결국 갈수록 악화되는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온갖 약물을 다 투여했고, 이것이 오히려 병크(...)가 되어 스텔라의 몸을 더 막장 상태로 만들고 말았다.[5] 그런데 기억을 찾은 후 무우 라 프라가는 정의의 사도라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으니 시드(정확히는 삼척동맹)의 이중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무우가 네오로 활동할 때는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한 것 뿐이니 원흉으로 취급하긴 힘들 듯하다는 실드도 있지만, 위에서 시킨 대로 했다고 한들 지은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거니와 결정적으로 무우는 신에게 스텔라를 전장터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다. 결정적으로 무우는 자신이 네오일 때 뭘 했는지 시데가 끝날 때까지 입도 뻥긋하지 않는다.[6] 물론 로자미아는 카미유가 직접 죽이지만 스텔라는 키라가 죽인다는 차이점이 있다.[7] 잘 보면 DX도 작지만 수염이 있다. 턴에이야 뭐 대놓고...[8] 심지어 아군이 되면 스팅과 아울은 죽고 네오는 무우로 별개인이 되는지라 신에게만...[9] "스팅↑!" "아↗울!' "네↑오!' "신↑↑!!"[10] 후술할 스팅과의 대화에서 블록 워드를 자기 스스로 언급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