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키 마이
1. 개요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의 등장인물. 육상부의 부부장. 성우는 타카쿠라 유카.
독설가 포니테일 속성이다. 요코데라 요우토와 같은 고2이며 동시에 6권 표지의 주인공. 그 이전까지는 '부부장'으로 불리다가 6권에 가서야 '마이마키 마이'라는 실명이 공개되었다.
캐릭터를 대표하는 동물은 여우.
2. 특징
육상부의 부장인 츠츠카쿠시 츠쿠시에게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 심지어 옷차림과 머리스타일도 부장과 비슷한 차림. 다른 점이라면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가 츠쿠시보다 좀 짧다. 요우토가 부장에게 접근하기만해도 시비를 걸지만 매도할 때 요우토가 말하지도 않은 변태적인 단어를 종종 씀으로써[1] 혹시 요우토 이상의 변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권에서 메인 캐릭터가 되고 요우토와 몸이 바뀌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수학여행 온 남자들 방 안에 요코데라의 몸으로 끼어 들어가서 벌이는 변태 토크에 뽕타마저 요코데라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진저리를 치고 나올 정도였다. 그 외에도 남자의 검열삭제를 몸 주인이 돌아오자 마자 고통을 느끼게 될 정도로 가지고 놀거나, 몰래 남자 속옷을 모으거나... 그야말로 작중 최강의 변태. 후에 서로의 고충과 마음을 이해한 후에 요코데라 요우토의 최대의 이해자이자 친구가 된다.[2] 이후 서로를 마이마이, 요요라고 부르는 사이가 된다.
8권에서 요코데라의 그림자가 육성부와 야구부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야구부의 고릴라 선배에게 승부를 제안하는데, 이때 요코데라의 그림자가 자신이 지면 고릴라 선배의 머슴으로, 자신이 이기면 고릴라 선배의 참모로 삼아 달라는 조건을 내민다.
요코데라가 언젠가 육상부에 돌어오길 바라던 마이마키는 이후
“너는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좋았던 거야.” 라고 말하면 사실상 절교 선언을 한다. 이때부터 다시 서로를 변태, 마이마키라고 부르게 된다.
10년전의 과거에서는 골목대장 기믹이었던 듯 하다. 요우토, 뽕타와 소꿉친구 관계인 듯. 그리고 10년전 과거에서 아즈키 아즈사와 제일 친했던 소꿉친구였다는게 밝혀진다. 10년전 과거에선 츠쿠시와 다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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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란도셀을 메고있는 아이가 마이.
11권 말, 요코데라에 의해 과거가 개변된 시점에서는 부장, 아짱, 츠짱과 소꿉친구 관계를 유지 중이다.
11권이끝나갈때쯤 나오는데 부부장이아니라 차기부장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