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 아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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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충견 아즈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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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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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게임'''
'''아즈키 아즈사'''
'''小豆 梓(あずき あずさ'''
'''Azuki Azusa'''

1. 개요
2. 특징
3. 상세
4. 여담


1. 개요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하라 카오리.
일러스트 담당인 칸토쿠가 뽑은 아즈키 아즈사의 포인트는 한번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카츄샤라고 한다. 츠츠카쿠시 츠키코에게는 꼬랑지머리와 헤어핀이 있고 언니인 츠츠카쿠시 츠쿠시에겐 포니테일 머리를 묶는데 사용하는 머리끈[1]이 있다.
키는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155cm. 캐릭터를 대표하는 동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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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4월달에 요코데라 요우토의 학교로 전학 온 요코데라와 같은 2학년 학생. 양갓집 아가씨 분위기에 외모 역시 뛰어난 미인이여서(츠키코가 미인이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상당한 미인인듯) 학교의 아이돌 같은 존재,그러나 프라이드가 강하고 아가씨의 명분을 중시하며 고백해온 남자들을 가차없이 짓밟는다. 개중 일부는 포상 타임으로 여기며 즐기는 경우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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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부자집 아가씨가 아니라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아가씨 생활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 하고 학교에서는 보건실에 가서 잔다. 사실상 빈데레인데... 데레가 부족하다. 츤데레 속성이 빈데레 속성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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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경험 때문에 외로움을 속이려고 고고한 척 하는 것. 입으로는 부정하지만 누구보다 친구를 원하고 있다. 전형적인 츤데레.

3. 상세


요코데라의 겉치레를 가져가게 된 소녀.
아즈사가 겉치레를 이용해 주위 사람들과 벽을 쌓으며 일부러 허세를 부리고 멀어지려 하고 있다는 것과 바바라씨를 묶었던 밴드를 목에 차고 있던걸 보고 요코데라는 아즈사가 자신의 겉치레를 가지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요코데라는 그런 그녀에게 스스로 접근하여 친해진다. (자기 스스로 '개'가 되기를 자청하고 주말에 데이트 신청을 했다) 아즈사는 친절하게 대해준 요코데라에게 호의를 품지만 도중에 목적을 갖고 접근한 것을 알고 분노 한다.
하지만 결국 요코데라가 사정을 설명하고 아즈사가 소원을 빌어 요코데라에게 겉치레를 다시 돌려주고, 요코데라는 친구 사이가 되려 하지만 이미 아즈사는 요코데라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긴 상황.
츠츠카쿠시 츠키코에게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언니로 존경받으며 아즈사도 츠키코를 라이벌이자 친구로 인정하고 있다.
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동물에 비유하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방의 책장에는 동물 관련 만화가 대부분이다.
왠지 모르지만 요코데라는 그녀를 항상 풀네임으로 부른다. 덕분에 일부 시청자들도 풀네임으로 부르고 있다
한편 고양이신이 그녀와 요코데라의 관계를 비유로 언급하는데, 요코데라가 '행복한 왕자'라면 아즈키 아즈사는 그 파트너인 '제비'에 해당한다는 것 같다. 한 마디로 왕자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그 괴로움을 혼자 떠안게 된다는 의미. 이런 면모에 대해 인지하게 된 요코데라는 아즈키 아즈사에 대해서 최대한 상냥하게 대해주려 노력하게 되었다.
사실 1권 시점에서 이미 츤데레인 척 하는 데레데레 포지션이었으나, 3권 마지막에 요코데라와 키스한 후로는 완전히 메가데레 포지션으로 변했다. 이때 요코데라가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고 걱정할 정도.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조차 사실상 커플 인정을 한다. 8권에선 완전히 대범하게 요코데라와 데이트까지 한다.
6권에선 말빨로 견제하려는 츠키코의 주장을 역으로 완전히 논파하며 신나게 두들겼다.
소중하다는 말 보다는 그 다음에 붙는 표현이 더 중요하다거나, 상대를 관리감독하려는 건 연애의 첫 단계에서나 일어나는 착각이고 그저 자기 마음을 상대에게 강요할 뿐이며, 그렇게 좋아하는 것과 달리 진정한 연애는 상대의 모든 것이 손에 닿지 않음을 인식하고 상대의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이라면서 츠키코를 데꿀멍시켰다. 그리고 그런 일방적이고 감독적인 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말에 츠키코 K.O.
하나하나가 츠키코의 요코데라에 대한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통렬하게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고양이 츠키코에게 어퍼컷 날리는 치와와 삽화가 압권. 다만 아즈키 아즈사 본인은 츠키코의 시비를 시비로 인식하지도 못한 채 어디까지나 무슨 만화의 내용인줄만 알고 거기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을 뿐이었다.
물론 여기에 츠키코는 제대로 충격을 받아버렸고 나중에는 요코데라와 마이의 몸이 뒤바뀐 것도 모른 채 겉모습에만 신경쓰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자신에 대해 환멸감을 느끼게 된다. 마이에게서 요코데라를 느낀 아즈키 아즈사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부분.
7권에서는 요코데라를 가족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한다. 이때 어쩌다가 단둘이서 카메라를 사러 나가게 되고, 아즈사는 요코데라에게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약감간 얘기하고서 츠키코도 왔으면 좋았을거라고 한다. 그러면 요코데라가 더 기뻐했을거라면서.
이에 7권 말에서 츠키코와 화해하기 위해 요코데라와 함께 깜짝 생일파티 계획을 생각한다. 그러나 모두 츠키코에게 들켜버리고(...) 츠키코에게 왜 경쟁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써주는 거냐고 의심받는다. 이때 아즈사는 6권과 달리 츠키코의 표현이 자신을 나타냄을 눈치채고, 자신이 모두와 잘 지냄으로서 요코데라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걸 잔꾀라며 비판하는 츠키코에게 그저 상대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나쁜 부분을 숨기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 뿐이라며 한판 제대로 싸운다.
그러나 7권 마지막에서 요코데라가 묘신과 한판 벌이는 사이 대화하면서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국 8권부터는 날마다 서로 번갈아가며 요코데라와 같이하는 걸로 합의.
8권에서는 그곳이 급변하고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 설명도 그렇고 요코데라도 이부분에 대해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가 하는 투. 사실 3권 말 에서부터 관련된 묘사가 있었다.
5권에서 과거로 돌아갔을때에는 버스에서 잠시 만났지만 서로 몰랐었고 10권에서 다시 돌아갔을때엔 확실히 알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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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특징으로 '''2와 콩에 대해서 관련이 깊다.''' 극중 '''2'''번째로 등장하는 히로인인 아즈사는 '''2학년 2반 출석번호 2번''' 기말고사에서 수학점수는 '''2'''0점대. 아즈키를 한자로 쓰면 小''''''이고. 전 학교의 친구들이 붙인 별명은 '''콩알'''[2]. '''머리 색깔이'''... 덕분에 한국에서는 콩즈키 콩즈사라는 별명으로도 통한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는 말 한번 함부로 했다가 정말로 큰일날 뻔했다. 고양이상에게 잘못 소원을 빌었다가 요코데라에게 강간당할 뻔했다.
타이틀 히로인은 츠키코지만, 이 처자도 묘하게 대우가 좋다. 사실상 요코데라가 진심으로 이성으로서 대하는 히로인이 츠키코하고 얘 둘뿐이기도 하지만, 요코데라 스스로도 둘을 의식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츠키코에 대해서는 장난스러운 변태 어조로 망상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즈사는 무심코 두근거리지만 애써 그걸 외면하는듯이 묘사되어 더 진지한 느낌을 준다. 첫키스 이벤트도 아즈사였으며, 엮이는 횟수도 상당히 많다.

[1] 과거로 루프했을 때 어린 요코데라가 추억과 함께 건내준 그 머리끈이다.[2] コマメ, 小豆를 다르게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