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언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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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부 등장인물
3. 2부 등장인물


1. 개요


임달영의 장편 판타지소설. 전13권.

1995년부터 PC통신상에서 피트에리아란 제목으로 연재되었으며 당시 독자적인 세계 설정으로 매니아층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1부(1~6권) '섬광의 세레나'와 2부(7~13권) '초마여신전설'로 구성되어있으며, 2부 초마여신 전설이 결말에 다가갈수록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와르나와 관련되면서 급작스런 빠른 전개와 결말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피트에리아 시절에는 본편인 2부가 먼저 연재되었고(2권까지만 출간), 이후에 과거이야기로 1부가 소개되었다.
1998년에 대원씨아이의 만화잡지 영챔프에서 '피트에리아Ⅱ - 섬광의 세레나' 를 만화화하여 연재한 적이 있었다. 내용은 원작 2권까지였는데 임 작가와 코믹 작화가간에 트러블이 생겨서 조기 마무리를 했다는 일설이 있다.
2007년부터 2부 초마여신전설이 코믹화되어 월간 찬스에 연재되고 있다. 정수철이 작화를 맡았다. 단행본은 2012년 7월까지 14권까지 발간. 다행히 일본에 수출되지 않았다.
당시 시대에 맞지않는 과격한 표현이 일품이다. 료나 NTR 능욕 기타등등 덕분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다. 말하자면 스토리가 있는 야설이다. 위의 사항말고도 초기작인 만큼 설정구멍이나 변경이 상당히 많다.
1부에서의 4인의 동료는 1000년이 지난 2부시점에서 구성원이 바뀐채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1] 그리고 페이시아가 마드라를 사용하기 위해선 존재봉인을 풀어야 하나 어느새 부턴가 그런 것이 없어졌다. 물론 존재봉인을 푸는 과정이 누가 임달영 아니랄까봐 19금급인데, 페릭스가 페이시아의 오른쪽 가슴을 빠는 것이다. 물론 이 마이언 전기에서는 수위문제 덕분에 키스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러면 '''바스타드에서 다크 슈나이더의 봉인을 푸는 것과 똑같다. 표절이라고 해도 뭐라고 할 말이 없다.'''
특이하게도 화염마법이 중력마법등을 제치고 가장 고난이도의 마법으로 나온다. 복잡한 수식과 대량의 마력을 소모하기에 어지간한 쥬스트(마법사)는 시도 자체를 못하고 최종보스인 페이시아는 악명에 걸맞게 마구잡이로 수십발씩 연사로 날려대는 수준이고, 부하인 라이나 역시 연사로 날려댄다. 사실 이 둘 이외엔 2부에서 등장하는 루비만 겨우겨우 사용했다(...).

2. 1부 등장인물


첫 등장은 카이저리아 . 백발과 검은 피부를 지닌 미인으로 자칭 레저스라 칭하는 최강의 마도사이다. 나기드 윌프레인과 밀약을 맺고 세계정복을 꿈꾸었지만, 나기드가 부활시킨 진짜 페이시아에 의해 페이시아의 클론임이 드러나고, 저항하지만 순식간에 소멸한다 마지막 대사는 "나도 인격이 있는 생..." 클론임에도. 레저스 나이트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던 라이나를 단번에 굴복시킨걸 보면 말도 안되는 먼치킨.
나기드 윌프레인이 금발의 미녀를 이용한 생체 실험에서 깨어난 존재. 백금발, 백옥피부를 소유한 미인으로 레이트의 어머니 이젤다의 육체를 이용한 생체실험을 통해 부활했기에 레이트와의 첫 만남과 기억을 잃은 후 만날때 엄마라고 부른다. 부활하자마자 랜드 레저스의 칭호를 가지고 있던 나기드의 칭호를 빼앗고 레저스 나이트를 심복으로 부리며, 카오스 페이시아를 손가락 하나로 죽인다. 그 힘은 라이나의 10배 출력에 달하는 카오스 페이시아를 능가하여, 1년만에 슈이트리아를 자신의 왕국 휴트 피트에리아로 통합시키지만, 페이즈의 목숨을 건 스인반에 직격당하고 11인의 용자들에게 존재봉인을 당하게 된다. 목적은 모든 생명체의 평등.[2] 1부에서는 와르나의 클론이자 전투여신이라는 설정이지만... 페이시아가 사용 가능한 최고의 마법은 여신을 파멸시킬수도 있다는 대파멸주문 스인반.
  • 세레나
마도인의 피를 이은 백금발의 노예로, 디글런트가 샀지만 레이트의 용기와 잠재된 힘을 보고 순순히 넘겨주며 레이트에게 오게 된다.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보이는 레이트를 주인이라고 부르며 존대하며 따랐지만 자신을 가족 취급하는 레이트를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끝내 그를 사랑하게 된다. 결국 메닌그라드에서 레이트가 죽을 위기에 쳐하자 봉인을 풀고 각성하여 페이시아를 데꿀멍시킨다. 정체는 인간의 존속여부를 두고 직접 인간으로 환생한 여신 프레이야. 레이트를 사랑한지라 그를 전란의 시대로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슈이트리아를 구하겠다는 레이트의 뜻에 꺾여 결국 그를 보내게 된다. 레이트의 사망 후 자신의 아이를 윈디에게 넘겨준다.
  • 디글런트
최강의 용병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랜드 세이론. 이명은 천랑으로 작 중에서는 천랑 디글런트라 불린다. 레이트의 잠재된 힘과 배짱을 보고 세레나를 넘겨준 원래 주인으로, 카이저 마스터에게 도전했다가 행방불명된다. 이 후 휴트 피트에리아에 맹인이 된채로 등장. 레이트와의 동료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윈디를 지켜주다 류우코우에게 팔이 잘리고 상,하반신이 잘려 레이트를 못본 채 사망할 뻔 하였으나 레이트의 힐주문으로 눈을 뜨게되고 레이트에게 미래를 맡기고 죽는다.
  • 윈디메이 랄
레이트의 소꿉친구. 펍을 운영하는 랄프라는 오빠가 있으며, 볼크스의 음모로 마을이 파괴당할때 촌장 러셀의 도움으로 상처입은 레이트, 세레나를 데리고 탈출하고 마드린느를 찾아가던중 랜드 시델리안트 마인의 습격으로 행방불명 된다. 이 후 불량배들의 미끼가 되어 부려지고 있다 레이트를 만났지만 왠지 모르게 도주한다;; 하지만 윈디를 속박하던 불량배들의 대장이 산제물로 팔아넘기면서 다시 행방불명되지만 라멜라가 되돌려 보내면서 다시금 행방불명, 이 후 딘 브레미유에게 구사일생으로 구해지고 무투대회에서 레이트와 재회하지만 페이시아에 의해 또 다시 생이별을 하고(...), 휴트 피트에리아에 저항하던 저항군들의 정신적인 지주로 등장한다. 레이트가 사망한 후 그의 무덤을 찾아 세상 살이를 이야기 해주다 세레나가 들고온 레이트의 아들에게 레이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기른다.
  • 에드워드 러셀, 클라라, 마드린느, 루시
바노아 마을의 촌장과 3명의 여인. 그 정체는 랜드 레저스 나기드 윌프레인을 섬기던 카오스 레저스 나이트로, 뉴라의 유적에서 레이트가 가지고 있던 용자의 피를 깨워주기위해 레이트와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다.
  • 이지스 마이언
레이트의 친모. 전신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블러드 파인즈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레저스 나이트 랜드 페일 루멜 사이안을 압도하는 강함을 자랑한다. 레이트의 부탁으로 데미시렌과 로이드를 혹독하게 단련시켜 기류사단을 완전 마스터시킨다. 사실 이젤다와도 이미 면식이 있는 사이로 이지스보다 나이가 어렸으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아들 레이트를 맡기고 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트와 이지스의 머리색깔이 푸른색인 것도 바로 친모자였기 때문.
  • 나기드 윌프레인
랜드 레저스라는 칭호의 원래 주인으로, 최고여신 와르나를 살리기 위해 금발의 노예, 슈리안을 수집하던 초반부 만악의 근원. 하지만 이젤다의 육체를 통해 부활한 것이 와르나가 아닌 페이시아임을 알고 멘붕하여 잠적한다. 이 후 용자의 피를 각성시키기 위해 레이트와 심복이던 카오스 레저스 나이트였던 러셀들과 레이트와 싸우고 용자의 피를 각성 시켜준다.[3]
  • 라이나 미아 델타
랜드 쥬스트(마법사).붉은 머리의 미인. 이젤다의 선대 조상으로 500년 이상 살았고, 자신의 이마에 죽지도 못하는 리블랜드를 심은 페이시아를 증오하여 페이시아를 찾아다니다 후손 레이트를 만나 그를 도와 카이저리아로 간다. 이 후 엘틴 페이시아의 레저스 나이트로 재 등장. 그의 사상에 동조하여 슈리안들을 멸망시키려한다.
  • 마인
랜드 시델리안트(중력술사). 첫 등장은 2권으로 페이시아의 레저스 나이트 중 첫 등장하였다.[4] 마드린느를 찾아 알기스로 가던 레이트 일행이 탄 배를 전복시킨 장본인. 무뚝뚝하고 말이 없으며 페이시아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하여 페이시아의 최측근으로 활약하였다. 레저스 나이트들이 비공식적으로 라이나와 함께 최강으로 인정하고 있다.
  • 안나 메이즈
랜드 메이디언(소환술사). 카오스 페이시아의 레저스 나이트로 등장. 사글사글한 성격과 10대의 겉모습을 가졌지만 음흉한 하라구로. 엘틴 페이시아를 주인으로 섬기고 그를 찬양하지만 말 실수 한번으로 페이시아의 발을 햝기도 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류우코우를 조종하느라 힘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전투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
  • 길리언
랜드 핸쥬스트(마검사). 레저스 나이트 중의 한명으로 성격좋은 이웃집 아저씨같은 존재지만 자신의 의지로 페이시아를 모시는 존재. 2부의 페릭스가 사용하는 검술인 검마 - 시리즈는 이 아저씨가 만든 것이다. 최종전에서 데미시렌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루멜을 구해준다. 2부에서도 등장하지만 정체가 알려지자마자 왠 잡괴물에게 죽어버린다(...).
  • 루멜 사이안
랜드 페일(검사). 카오스 페이시아의 레저스 나이트로 등장하였다. 나기드와의 밀약으로 기류사단 전투법을 손에 넣어[5] 리온 나이트 이지스 마이언을 압도적으로 바르면서 강함을 과시하였고, 최종화에서는 엘 기류사단까지 마스터하며 올리엔느를 고전시켰으나 곡선기류사단까지 익힌 데미시렌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다 길리언과 라이나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 휴우지오
랜드 다이스만(격투가). 비중이 코딱지만해서 메닌그라드 무투대회에 난입한 시엔을 상대로 싸울때만 등장하였다. 이 후 2부에서는 레저스 나이트라는 이유로 온갖 욕을 쳐먹는 등의 불우한 삶을 살다 사망했다고 한다(...).
  • 디하 시온
랜드 핸쥬스트(양마법사). 처음에는 레이트와 친구로 지내고 마인의 습격에서 홀로 저항하다 행방불명된다. 이 후 무투회에서 레저스 나이트로 등장. 페이시아가 가장 귀여워하고 페이시아를 가장 따르던 존재. 페이시아가 관심을 가지던 레이트에게 질투심을 가지고 그에게 도전하나 패배한다. 이 외에도 정령술사인 오즈워드 등이 등장하지만 단역보다 못한 비중이거나 2부에서만 등장한다(...).
  • 마드린느
외딴 섬 알기온에 살고 있는 수수께끼의 여인. 데미시렌을 거두어 수행하다 러셀의 소개로 찾아온 레이트를 제자로 거두어 마드라를 수련시킨다. 그 정체는 원소의 여신 마드린느 덴 델. 처음에 레이트와 윈디는 러셀의 친구인줄 알았으나 그녀는 러셀과는 친구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한다.
  • 데미시렌 이안 밀리센트
마드린느 수하에서 수행하던 견습 페일(기사). 페일이라는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여자로, 처음에는 남장을 하고 있었다. 성격은 영락없는 츤데레로 레이트와 가장 오랬동안 생활했던 3인의 여성 중 1명. 애칭은 데미. 도움 안되는 동문 츤데레 검사 포지션이였다가 병풍, 그리고 후반부에 믿음직한 동료가 되는 괴상한 포지션이다.
  • 올리엔느 비슈엘
금발의 여성으로, 최강의 생물 카이저(드래곤)와 인간의 혼혈. 레이트에 의해 슈리안의 진실을 깨닫고 카이저리아를 나와 레이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카이저 마스터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어 레저스 나이트 2~3명은 거뜬히 상대하는데다 용자로 각성하기 전 레이트보다 더 강했다. 용기전승(카이저 슬레야드)이라는 검을 사용한다. 3인의 여성 중 1명. 애칭은 린 혹은 엘[6]. 레이트가 페이시아의 사투 후 죽어버리자 충격을 받고 떠나버린다(...).
  • 시엔 미드
산업도시 페이틀에 전해내려오는 권왕권의 후계자로, 다이스만(격투가)이다. 후반부에 갑자기 갑툭튀했기에 비중은 여자친구들 중 가장 낮다(...).
  • 로이드 마이언]
어머니가 노예인 마이언가의 방계. 블러드 파인즈를 물려받지 못했지만 황금의 눈을 사용한다. 어머니가 노예였기에 노예를 이해하였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도망가자 성격이 삐뚤어 진다. 하지만 본 모습은 노예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츤데레(...). 데미시렌과 함께 이지스 마이언에게 혹독한 수행을 받고 페이시아에게 저항한다. 레이트와 플래그가 있던 데미시렌은 졸지에 로이드와 플래그가 강력히 꽂히나 2부를 보면 글세올시다...
  • 이젤다
레이트의 어머니로 금발의 여인이며 홀몸으로 레이트를 키워왔던 여인이다. 말썽을 부리는 레이트 때문에 속을 썩히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아들을 지켜보았던 편. 하지만 레이트가 세레나라는 노예를 데려오게 되었고 세레나를 찾으러 나타난 볼크스에 의해서 세레나로 오인받아 노예로 끌려가게 되었고 볼크스가 레이트를 죽였다는 것이 분개하기도 하였다. 이후로는 완전히 노예로 전락되어 수난을 겪게 되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처녀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즉 레이트의 친모가 아니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는 볼크스가 이젤다를 고문할 때 확인되었다. 과거에는 레이트의 생모인 이지스와 알던 사이로도 알려졌는데 이지스로부터 레이트를 맡기게 되면서 그를 키워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트는 자신을 낳아준 이지스보다 이젤다를 어머니로 따르게 되었던 것.
  • 루예트
기사단 여성 단장. 긴 머리에 초롱한 눈동자를 가진 여장부로 백금발 노예를 찾기위해 왔으며 이젤다를 노예라고 주장하는 볼크스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서 결국에는 병력을 이끌고 레이트가 사는 마을을 초토화시켰다.
  • 볼크스
기사단 소속의 기사로 루예트의 부하이다. 성격이 난폭하고 거친 편이었으며 처음에 이젤다를 보고 그녀를 노예로 오인하여 고문까지 시켰던 적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레이트의 원수로 부상한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이젤다가 유부녀가 아닌 처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는 레이트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앙숙지간으로 재대결하게 된다.
  • 랄프
윈디메이 랄의 오빠로 레이트에게도 친형과도 같은 존재.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루예트의 병력이 마을로 진격할 때 레이트, 윈디, 세레나와 피신하라는 러셀의 말을 거절하고 전투에 참전하겠다고 하면서 자연히 러셀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러다가 볼크스의 석궁 부대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다.

3. 2부 등장인물


소설내의 여주인공. 1부의 페이즈 마이언과의 마지막 결투에서 패배로 존재봉인된 후 1000년이 흐르고 그의 후손인 페릭스 마이언에 의해 봉인이 풀린 슈이트리아의 슈리안들을 탄압했던 초마여신이다. 작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마드라를 소유하고 그에따라 '레저스'라 칭해진다. 그리고 1000년 전 그를 호위하는 11인의 레저스 나이트와 수많은 마도대군을 이끌었다.후에 페릭스와 결혼하여 정실로 자리잡지만 임신한 루비와 달리 자신은 임신을 못해 침울에 한다.[스포일러] 신에 비적할만한 그녀의 정체는 바로 최고신 와르나의 쌍둥이 자매(...).[7]
  • 페릭스 마이언
소설내의 주인공. 1부 페이즈 마이언의 후손으로 작중 전반부에선 선조와는 다르게 섬세하고 남자답지 못한 소년. 우연한 계기로 페이즈 마이언의 묘에 봉인되어있던 페이시아의 봉인을 풀게 된다.그것도 ...가슴을 빠는...방법으로 푼다.다만 소설과 달리 만화에선 그냥 키스로 푼다. 봉인을 풀 때의 대사가 바루스였다...그러나 그녀의 마드라가 그의 몸에 존재봉인 됨에 따라 그녀의 힘을 일시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는 촉매가 되었다.디하 시온에게 패배한뒤에는 흑화해서 엄청 강해졌지만 역시 레저스들에게는 딸린다.그래도 레저스들도 우습게 못볼정도로 강해지긴 한다.후에는 용자(레인저)로 각성해서 페이시아급의 힘을 가지게 된다.레저스들의 일부를 포함한 페이시아랑 싸워서 호각을 이룰정도로 강해진다.[8]참고로 초중반부에서 페이시아와 떨어지면서 자신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자각했기 때문에 페이시아에게 빠져서 페이시아의 남편이자 페이시아는 자기 여자라고 부른다.용자 페이즈의 일행이 페이시아를 죽인다고 하자 절대 안된다고 반대할정도... 소설판에서는 훼릭스라는 이름을 가지고있다.
  • 라이나 미아 델타
랜드 쥬스트로 1000년 전 페이시아의 레저스 나이트였다. 그의 마드라는 페이시아에게 준한다고 하는 정도[9]였다고 하는 괴물.1부 페이즈 마이언의 먼 조상.만화에서는 아예 지 스스로 페이시아와 맞먹는 강자라고 하면서 페이시아가 마음에 안드는 명령을 내리면 반발한다.쓰레기 싸이코 인간말종 들인 다른 레저스 나이트[10]와 달리 인간일 적의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강인한 의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리블랜드에 의해 영원히 죽지못하는 삶을 부여받아 세상을 떠돌던 중 다바 노리스를 만나게 돼 그와 결혼 후 마을에 정착해 평화로운 삶을 살던 중 마도에 의해 그를 잃고 페이시아의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 마인
말이 가장 없고 가장 충실한 레지스.중력 마법을 다루는데 레지스중 유일하게 마신기를 가진채 끝까지 페이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페이즈와 페이시아의 결혼후 같이 동거하자 그 근처에서 살고 있다. 라이나와 더불어 레저스 나이트 최강.
  • 나머지 레저스 나이트들
다이스만이나 핸쥬스트등의 타 클래스는 전부 등장하자마자 죽어버리거나 병풍 혹은 악역으로 재등장해 비중이 정말 없다.
  • 루비
몸안에 마드라린을 저장해두었다가 술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미레임 소녀. 자신을 사준 페릭스를 몹시 따르고 있다. 순박하고 순종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소설내 후반부의 히로인 이다.나중에 마이언과 결혼하여 아이를 임신한다.정작 먼저 결혼한 페이시아는 임신을 하지 못하자.자신이 임신을 하여 기쁘면서도 페이시아를 볼때마다 미안해한다.[11]
  • 디하 시온
1000년 전 페이시아의 레저스 나이트 였으나, 페이시아가 봉인된 후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해 다시 슈이트리아를 정복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 소설내 포지션은 악역. 마드라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수 있는 '내구와 외구'를 사용한다.2부 초반만 보면 최종보스에 흑막 같지만 중후반부를 보면 그 포스가 엄청 떨어진다.초반에는 같은 자국의 최상위 계층인 현자들조차 손안에 둔다는 모습이었지만 사실 그냥 허세였고 잘쳐줘야 그들과 같은 위치이거나 오히려 아래다. 그래도 물의 마신장기 포세달을 소유하고 있었다.

  • 올리엔느 비슈엘
용자의 후손을 찾아 유랑하던 카이저 마스터. 페릭스를 만나 다시금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지만 끝끝내 선택받지 못하고 카이저리아로 되돌아간다.
  • 데미시렌 이언 밀리센트
와르나에게 리블랜드를 받아 윤회를 거스르고 1000년동안 살아 있었다. 비중이 낮다.

[1] 1부에서의 최종결전에 참여한 동료는 페일인 데미시렌, 초룡기장 올리엔느, 다이스만 시엔, 방계인 로이드 마이언이였지만 전승된 전설에서는 로이드가 빠지고 세이론(용병)이자 레이트의 동료인 디글런트가 4인의 동료로 나온다.[2] 이 때문에 페이시아의 목적을 아는 자들은 페이시아를 구세주라 부른다.[3] 그리고 레이트는 나기드를 자신의 친아버지로 인정하고 눈을 감게 해준다.[4] 첫등장시에는 카오스의 레저스 나이트였다.[5] 나기드에게 정보를 받기 전까진 전까진 쳐발렸다.[6] 린은 인간(레이트)들이, 엘은 드래곤들이.[스포일러] 그전에 이미 페릭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지만 디하 시온에게 잡혔을때 디하 시온이 강제로 아이를 적출하였기 때문에 그 실험의 후유증으로 더이상 아이를 임신 못하게 됐다. 참고로 임신하였고 아이를 적출당한 것을 페릭스와 페이시아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모르고 있다.[7] 설정구멍. 참고로 2부가 먼저 연재되었다. 초마여신 전설에서는 쌍둥이 자매로 나오고, 1부인 섬광의 세레나에서는 와르나의 분신으로 나온다(..).[8] 물론 잠깐동안이고 그 후에는 라이나 미아 델타의 도움이 있어서 겨우 형국을 유지한다.[9] 정확히는 마드라의 양만 비슷하고 다루는 능력이나 효율은 훨씬 약하다. 하지만 용량의 차이가 있을 뿐 페이시아가 다루는 모든 주문을 다룬다. 결정적으로 타 레저스 나이트와 달리 대접이 상당히 좋다.[10] 원래는 다들 멀쩡한 사람들이었지만 몇백년 동안이나 살면서 슈리안을 초월한 강력한 힘과 주변사람들이 천수를 누리고 사망하는데 자신들은 윤회하지 못하는 권태기를 겪고 자아가 셀수없이 붕괴되어 전부 맛이 가버렸다. 그래도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나 동료간의 우정은 버리지 않은 듯[11] 사실 페이시아는 먼저 임신하였고 애까지 낳았지만 마이언도 페이시아도 아무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