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판데르호른
1. 개요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다.
2. 커리어
2.1. FC 위트레흐트
네덜란드의 플레볼란트 주의 알메러에서 태어나 지역 클럽 SC 루이텐보이즈에 입단했다. 이후 2006년, FC 위트레흐트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0-11시즌 막판이었던, 2011년 5월 15일 AZ와의 홈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77분에 마르크 반 데 마렐을 대신에 교체투입 되었으며 팀은 5-1 대승을 거둔 경기였다. 2011-12 시즌 반 데 후른은 리그 12경기에 출전에 2골을 기록했는데 이 2골은 무려 한경기에서 터진 멀티골이었다. 2012년 3월 30일 SBV 엑셀시오르와 3-2로 승리한 경기였는데 각각 22분, 75분에 득점했다.
2012-13 시즌, 당시 감독 얀 바우터스한테 인정받아 1군으로 활약하게 됐다. 그는 리그 31경기 4골을 기록했다. 판데르호른은 팀이 5위 자리를 차지하는 데에 기여하여 유로파리그 진출 플레이오프 경기에 나섰다. 팀은 SC 헤렌벤을 3-1로 이겼고, FC 트벤테를 3-2로 승리해 유로파리그 예선에 진출하는 것을 성공했다. 반 데 후른은 위트레흐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어, 2013년 5월 12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홈 경기가 끝나고 '다비드 드 토마소 트로피'를 받았다. 관중들은 2005년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26세의 나이로 급작스럽게 사망한 다비드 드 토마소와 미망인이 되어버린 그의 아내 오드리를 위해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그의 동료였던 로빈 루이터와 옌스 투른스트라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2. AFC 아약스
2013년 7월 5일, 3.8M 유로의 이적료로 아약스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었다.
2013년 7월 13일, RKC 발베이크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아약스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5-1 승리로 끝났으며, 토비 알더웨이럴트와 교체되어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그는 2013년 7월 28일, 빌럼 II 틸뷔르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약스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22분에 득점했으며 팀은 3-1로 승리했다. 첫번째 공식적인 출전은 리그 3라운드 경기였던, 라이벌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였다. 후반 88분 루벤 리젼과 교체투입 되었으며 팀은 2-1로 승리했다.
2.3. 스완지 시티 AFC
아약스에서 뛰다가 2016년 겨울에 스완지로 이적하였다.
2.4.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2020-21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빌레펠트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 2월 5일, 크로아티아 21세 이하 대표팀을 3-2로 꺾은 경기에 출전하며 네덜란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데뷔했다. 또한 그는 U21 감독 코르 포트의 부름을 받아 2013년 UEFA 유럽 21세이하 풋볼 챔피언쉽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반 데 후른은 토너먼트 동안 2경기에 출전했으며 이탈리아 U21팀과의 준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안타깝게도 패배하며 탈락했다.
2013년 3월 6일, 루이 반 할의 부름을 받아 중국과 인도네시아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네덜란드 대표팀 예비 명단에 들었으나, 아쉽게도 승선하지는 못했다.
4.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