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갓 오브 하이스쿨)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하는 마족.
기본적으로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 신수 등이 마족에 포함된다.
2. 상세
신들을 적대하는 종족들로, 신들과는 오랜 세월동안 전쟁을 벌였다. 각 요괴들을 대표하는 9마왕 세력들이 일으킨 반란을 천상대전 혹은 천마대전으로 불리며 수많은 세월 끝에 마족들의 패배로 끝났다. 현재 마족들 중에서 멀쩡한 세력은 미후왕(제천대성)이 이끌던 원숭이 요괴와 우마왕이 이끄는 소 요괴 정도 밖에 없다.
그외 나머지 종족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유일하게 천상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던 용왕이 이끄는 룡들은 천상대전 이후 여의주를 노린 The King과 내부 배신으로 인해 패망했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마족들은 신을 적대하고 있으며, 천계의 속국이 되었던 원숭이 요괴들도 여러 폭거 끝에 다시 한번 반란을 일으켰다.
마족들의 인간에 대한 태도는 신들과 거의 다를바가 없다. 오히려 과거에는 마족들이 먼저 인간들을 습격해서 인간과 신이 협력해 차력을 만드는 계기를 주었다. 하지만 신들이 인간과 교류했던 것처럼 일부 마족들도 인간과 교류하기도 했다.
3. 종족
서구쪽 출신이 대부분인 신들과는 달리 동양 출신인 것이 특징이다.
3.1. 원숭이
오래국에서 사는 원숭이 요괴. 선령환을 주식으로 삼고 있으며 특수한 도술보다는 뛰어난 신체능력을 이용한 무투가 뛰어나다. 그탓인지 대다수의 원숭이 요괴들은 큰 호전성을 지녔다. 생김세는 전부 다 의인화된 원숭이처럼 생겼지만, 특수한 힘을 지닐 경우 인간과 유사한 생김세로 변한다.
천상대전 이후 원숭이들도 예외없이 몰락했지만, 천계의 세력인 녹스의 협력을 받은 필마온에 의해 다시 재건했다. 천계의 속국이 되어 종족 특성을 봉인 당했지만 문명을 현대 수준으로 발전시킬 있을 정도로 재건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우마왕 세력과 척을 지녔다. 필마온 붕어 후 다시 돌아온 진짜 제천대성이 신들에게 반란을 일으켜 2차 천상대전을 일으킨다.
- 우진
오래국을 지킨 결과로 새로 간부급으로 뽑힌 필마온의 부하. 20M 거리에서 병을 깨뜨리는 선술 실력을 선보였으나 한대위에게 현무의 권 한 방에 리타이어.
- 타취
우진과 마찬가지로 새로 간부급으로 뽑힌 필마온의 부하. 주변의 병을 모두 깨뜨리는 선술 실력을 선보였으나 유미라의 월광검법 월영 한 번에 리타이어.
- 4대 천장
필마온을 지키는 오래국 최고의 용사들.
- 뮹
공간 이동 선술을 사용하는 용사. 공간 이동을 사용해 유미라를 납치해서 빠른 공간 이동으로 유미라를 제압하지만 냄새로 인해 위치가 발각되고 이후 차력+국보로 인해 리타이어.
- 라콩
불을 이용하는 용사. 다만 상대인 한대위가 물 계열의 차력을 이용하는지라... 검은 색 에너지 구체 로 미후왕을 공격하는 바이런에게 맞서 미후왕에게 "가십시오. 가서 한 방 먹여주세요."라고 말하지만, 바이런의 화염 공격에 의해 리타이어
아무래도 좋지만 눈동자색이 화안금정 이전의 제천대성과 유사하다.
아무래도 좋지만 눈동자색이 화안금정 이전의 제천대성과 유사하다.
- 나투
4대 천장 중에 최고 쓰레기로 악명이 높으며 몽 영감이 자기 아들에게 붙잡혀온 걸 이용해 진모리를 두들겨 팬다. 하지만 몽 영감이 무사히 구출된 이후 모리에게 일격을 맞은 뒤 각성 모드에 들어가 다시 모리를 공격하나, 모리의 주먹 한 방에 오른팔 뼈가 어긋난 뒤 혈맥봉침으로 리타이어. 이후 용마루를 이용하여 원숭이들을 죽이는 바이런에게 맞서려 하나 바이런의 손가락 총 한 방에 몸이 바짝 말라가며 사망.
그러나 성격은 쓰레기일지 몰라도 4대 천장 중에서 유일하게 무투파인데다 각성까지 꺼리낌 없이 쓰는걸 보면 어떤 의미로는 바람직한 녀석이다.(...)
그러나 성격은 쓰레기일지 몰라도 4대 천장 중에서 유일하게 무투파인데다 각성까지 꺼리낌 없이 쓰는걸 보면 어떤 의미로는 바람직한 녀석이다.(...)
- 류진
4대 천장 중 한 명으로 기운을 총알처럼 쏘는 차력을 쓴다. 하지만 진모리의 혈맥봉침에 단번에 리타이어.
- 차루루
진모리 일행이 오래국에 도착한 뒤 가장 먼저 만난 원숭이 소년. 신수를 사용하고 물방울 도술을 부리는 그런 천술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화과산에서 원죄를 어겼다는 죄목[1] 으로 오래국의 필마온에게 뇌전을 맞고, 모리, 미라, 대위와 함께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 후 과거 천상대전에 참가했던 원숭이 어르신들에 의해 탈출하게 되고, 모리와 함께 미후왕이 기다리는 정상층까지 올라간다. 128화부터 작가의 실수인지 이름이 치루루로 바뀌었는데 그 이후로도 이상하게 계속 치루루라고 표기된다. 그 이후 전장에서 이탈한 뒤에 미후왕에게 같이 싸워달라는 부탁을 받는다.그리고 262화에서 차력으로 필마온의 힘을 사용한다.
3.2. 소
9마왕 우마왕이 이끄는 요괴 세력. 소 머리에 인간의 몸을 한 미노타우로스 같은 생김세를 지녔다. 힘의 원천인 뿔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뿔이 크면 클수록 위상이 높아진다. 무투, 도술 전부 뛰어난 밸런스 좋은 종족이다.
- 우치 & 좌치
우마왕의 보좌를 맡는 쌍둥이 형제. 우마왕이 광역 공격인 파초를 사용할 때 뿔 형태의 방어막을 소환해서 막아서 기진맥진해 한다. 이마져도 파초의 직격이 아닌 여파를 막는 수준임에도 버티기도 힘들어했다. 우치가 우마왕을 대신해서 사용할 때 진공 형태가 안 일어난 것을 보아 그 힘은 한참 못 미친다는 걸 알 수 있다.
좌치는 비숍 리수진으로부터 우마왕을 구출하다가 사망한다.
좌치는 비숍 리수진으로부터 우마왕을 구출하다가 사망한다.
3.3. 드래곤
가장 먼저 등장한 드래곤은 O의 레드 드래곤 "창식"이다. 그후 신선계에서 동양 용들과 블랙 드래곤 장호섭이 등장한다. 드래곤 외에도 룡[2]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최상위 종족답게 대다수의 드래곤들은 네임드 차력으로 나온다. 집행위원 O는 말할 것도 없고, 6부의 뇌룡을 지닌 써니도 네임드로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드래곤들도 천적이 존재하는데 다름아닌 괴수들의 왕 가루다다.
룡들은 무기장인으로 유명한 종족들이며 무기는 전부 자신들의 뼈로 제작한다. 용골은 가공이 쉽고, 제작도 쉬운 최상의 재료로, 천계에서 이와 견줄만한 재료는 바르바듐 정도 밖에 없다. 신들에게는 몸 부위를 사용한다고 비난당한 듯 하지만, 자신들은 스스로를 갈아넣는 도공들의 정신이라며 자랑스러워 한다. 룡들에게 견줄만한 장인은 천계의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밖에 없다.
신들이 강림하기도 전에 고대에 사는 고룡(공룡)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태모 가이아의 직계 후손들이었는데, 어느날 신이 강림해 가이아를 죽이자 고룡의 수장이었던 룡이 분노해 전쟁을 일으켰다. 룡 자신도 큰 부상을 입었지만 여래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해서 계속 전쟁을 개시하려고 했지만 그녀만큼 강하지 못했던 동족들은 The King의 제안을 받아 룡을 배신한다. 하지만 고룡들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신들이고, 더킹의 부하이자 인간 샤오첸은 아니었다. 결국 고룡들은 멸족 수준으로 개체가 줄었고 살아남은 일부가 현재의 룡들의 직계조상으로 추정된다.
- 옥룡
용궁을 배신하고 여래의 제자가 된 룡. 자세한 건 천계 문서 참고
- 창식
- 장호식
- 창식 & 장호식의 자식들
- 역대 용왕들
- 초대 고룡 오우거
제천대성이 쓰던 여의의 출저이자 최저최악의 고룡이라고 일컬어진다. 이미 죽고 유해만 남았지만 그것만으로도 위험해서 용궁 땅 아래에 봉인해뒀었다. 그런데, 박무봉이 신천지를 만들어내려고 지반을 파내던 도중에 용궁도 파내버려서 우연찮게도 봉인이 풀린다.
이때 나타난 모습은 보라색 드래곤. 암컷이었는지 영혼은 인간 여성 형태이다. 진모리에게서 어째서인지 처음보는데도 익숙한 냄새가 난다고 진모리에게 물었다가 바로 진모리 밑에 깔리지만, 바로 진모리를 힘으로 떨쳐낸다. 그리고 진모리를 가이아의 사생아라 부른다.
499화에서 이때까지 그냥 휘두르는 용도로 썼고, 몇번이나 부러뜨려먹었던 진모리와 달리 단순히 늘이고 줄일 뿐 아니라 단순하지만 형태도 변화시키는 등, 공방일체의 봉술 뿐 아니라, 뛰어난 여의 조종 실력까지 보여준다. 역대 용골들이 가진 각자의 장점을 이끌어내 진모리보다 더 자유자재로 여의를 사용한다. 그리고 진모리도 그녀의 방식을 조금씩 훔쳐배운다. 그러다 진모리에게 아직도 용골(여의)를 제대로 다루기에는 멀었다며 제대로 가르쳐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 전에 확인할 것이 있다며 심상공간을 소환하여 자기 자신과 진모리, 그리고 용왕을 외부와 완전히 격리하고, 진모리에게 가이아 혹은 가이아의 후예를 잡아먹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진모리가 삼장을 잡아먹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렇다고 대답하고는 원래 모습을 드러내자, 심상공간을 소환한 이유는 자신의 전력을 내기위함이라며,
>수호물로 태어난 주제에 창조자의 피를 먹어치워?
> 네 안에 흐르는 피를 모두 뽑아 대지에 뿌려버려야 내 속이 시원하겠다. 내 영혼이 영멸할 지라도....
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500화에서 완전한 용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나타난 모습은 보라색 드래곤. 암컷이었는지 영혼은 인간 여성 형태이다. 진모리에게서 어째서인지 처음보는데도 익숙한 냄새가 난다고 진모리에게 물었다가 바로 진모리 밑에 깔리지만, 바로 진모리를 힘으로 떨쳐낸다. 그리고 진모리를 가이아의 사생아라 부른다.
499화에서 이때까지 그냥 휘두르는 용도로 썼고, 몇번이나 부러뜨려먹었던 진모리와 달리 단순히 늘이고 줄일 뿐 아니라 단순하지만 형태도 변화시키는 등, 공방일체의 봉술 뿐 아니라, 뛰어난 여의 조종 실력까지 보여준다. 역대 용골들이 가진 각자의 장점을 이끌어내 진모리보다 더 자유자재로 여의를 사용한다. 그리고 진모리도 그녀의 방식을 조금씩 훔쳐배운다. 그러다 진모리에게 아직도 용골(여의)를 제대로 다루기에는 멀었다며 제대로 가르쳐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 전에 확인할 것이 있다며 심상공간을 소환하여 자기 자신과 진모리, 그리고 용왕을 외부와 완전히 격리하고, 진모리에게 가이아 혹은 가이아의 후예를 잡아먹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진모리가 삼장을 잡아먹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렇다고 대답하고는 원래 모습을 드러내자, 심상공간을 소환한 이유는 자신의 전력을 내기위함이라며,
>수호물로 태어난 주제에 창조자의 피를 먹어치워?
> 네 안에 흐르는 피를 모두 뽑아 대지에 뿌려버려야 내 속이 시원하겠다. 내 영혼이 영멸할 지라도....
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500화에서 완전한 용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 2대 곤
- 7대
역대 최강이라 불리던 19룡 중 하나. 진모리에게 첫번째로 시련을 내렸다. 수 많은 본체를 지녔다.
- 13대 송곳
- 27대 강
- 32대 연
- 41대 수
- 55대 처용
- 63대 검치
- 91대 염
- 98대 빙
- 110대 패용
- 134대 날붙이
- 146대 균
- 177대 서우
- 201대 청룡 막둥이(현 용왕)
여의를 수리하기 위해 용궁을 찾아온 진모리에게 수리는 불가능하다며 대신 업그레이드를 권했다.
3.4. 그외
- 사슴
사주인 사슴이 여래의 제자로 들어가는 조건으로 일족을 멸망시키는 언급이 나왔다.
- 토끼
사슴과 마찬가지로 일족이 전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 여우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신통력이 뛰어난 종족으로 보인다. 또한 종족 특성으로 연타 공격이 특기라고 한다.
4. 9마왕
각 마족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마족이 받는 칭호. 총 9명이 존재하지만 490화 기준으로 드러난 마왕들은 4명 밖에 없다. 마왕 내에서도 강함의 차이가 존재하며, 미후왕(제천대성), 우마왕, 용왕이 가장 강력하다고 나온다.[3]
- 용왕
[1] 화과산 호랑이가 다가올 때 눈이 진모리처럼 십자가 형태로 바뀌는데 이것이 원죄라는 해석이다. 게다가 무투가 낫지 않냐는 말에도 굳이 천술을 가르쳐달라고 하는 걸 보면...[2] 용이 아니라 "룡"이다. 6부 이전까지는 용으로 표기되기도 했지만, 설정이 나름 정립된 6부부터는 꾸준히 룡으로 표기된다.[3] 이마저도 천상대전 당시로, 현재는 제천대성이 다른 마왕들과 비교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