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버스
위 차량을 포함한 온양교통, 아산여객의 모든 마중버스 차량들은 아산시에 면허를 반납, 30##번대 면허로 바뀌어서 운행 중이다.
1. 개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운행중인 버스가 안 다니던 오지지역의 편의를 위해 오지 마을에서 주요 환승지점 연계, 통학의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버스이자 농촌형 교통복지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시내버스 한정면허였으나, 지금은 마을버스(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로 전환되었다. 아산시에서 이 마중버스와 마중택시를 만들고 난 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산시의 마중택시와 마중버스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배우러 아산시로 찾아오고, 이미 시행중인 곳까지 있다. 전국에서 아산 마중버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단순 복지차원이 아니라 도심과 오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시스템 모델이라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운영비 면에서도 기존 중대형버스 운영시 보다 훨씬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순천시는 이미 순천 버스 37번 마중버스를 개통하였고 천안시도 2016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도 비슷한 따복버스가 도입되었다.
- 장점
- 일반버스보다 차가 작아(현대 카운티) 예산이 적게 든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 운행을 개시한 송악면 마중버스의 경우에는 벽지 비수익 8개노선에 대한 재정지원금보다 년간 약 1억원의 재정 절감 효가가 나타났다.
- 요금이 싸다.(아산시 지역 한정)(현금 : 성인 6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 카드는 각각 50원씩 할인)
- 지역 주민들이 버스 운전기사로 취직하다 보니, 노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노선
아산시 버스 목록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