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콘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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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カオ・コンボルト(Macao Conbolt)
'''페어리 테일 역대 마스터 일람'''
'''3대: 마카로프 드레아'''

'''4대: 마카오 콘볼트'''

'''5대: 길다트 클라이브'''
페어리 테일(만화)에 등장하는 페어리 테일 소속 마도사. 와카바와 같이 길드 내에서 몇 없는 장년층 마도사로 와카바와는 오랜 절친이다. 성우는 카와나베 마사키[1] / 서원석. 대마투연무편은 안효민.
로메오 콘볼트라는 아들이 하나 있으며, 전형적인 공처가여서 과거에 아내에게 시달려 살다가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사용하는 마법은 불의 마법으로 그 중에서도 끈적거리는 성질을 지닌 자주빛 불꽃을 와이어나 촉수와 같이 사용하며 회상을 보면 나츠에게 불의 응용법을 가르치기도 한 모양이다.
맨 처음 등장은 2화로, 몬스터 발칸을 처치하러 갔다가 스무 번째 몬스터에게 테이크 오버당해있는 상태였다. 구하러 간 나츠 덕분에 겨우 풀려났다. 아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려고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아들을 챙겨주는 자상한 아버지다. 몬스터 발칸을 처치하러 간 것도 아들 로메오가 "친구들이 놀려! 좀 멋있는 일을 하란 말이야!" 라는 식의 말을 하자 간 듯. 그렇게 멋있어보였고 초반엔 나츠의 든든한 조력자중 하나가 되주지 않을까... 싶은 모습도 조금씩 나온데다 '''카나 알베로나가 좋아하는 상대'''라는 설정까지 있었던것 같지만 이쯤에서 딱 활약이 끊기며. 점점 에피소드가 진행되갈수록...''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년뒤 몰락한 페어리테일의 다음 대 마스터가 되었는데, 그냥 마카로프 드레아가 공석이라 평의회에게 억지로 떠밀려서 맡은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주력 멤버들이 사라지고, 본의는 아니라도 마스터를 맡을만큼 실력은 있었단 소리. 실제로 S급은 아니더라도 초반부의 나츠보다 약간 더 강하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위의 발칸이라는 몬스터는 '''한마리만으로도''' 나츠와 루시를 고전시킬 정도였다.[2] 그런 몬스터를 자그만치 19마리나 쓰러트렸다는 것은 이미 그 시절의 나츠보다는 약간 더 강하단 뜻. [3] 이후 마카로프가 돌아오면서 정식으로 4대 마스터가 된다.
대마도연무편에서 로메오를 마더글레어의 새끼용들로부터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묘사가 나왔지만 울티아의 마법으로 시간이 역행되면서 생존하게 된다.


[1] 제트와 동일하다.[2] 다만 약간 싸움 방식이 애매하기는 했었다. 나츠는 발칸의 속임수에 넘어가 잠시 리타이어했었던 것이고 루시가 소환한 황도 12궁 타우로스는 나츠 본인이 적으로 오인하여 때려놉혔기 때문에(...).[3] 물론 마카오의 몸을 사용했기 때문에 유난히 강한 발칸이 된 것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마카오가 강하다는 반증이지 평가절하될 요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