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티 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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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의 하사웨이의 배경이 된 테러.[1]
U.C.105년[2] 지구연방에 대해 불만을 품은 마프티가 일으킨 테러이다.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의 뒤의 이야기를 다룬 사건으로 마프티의 결성부터 주동자인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 체포될 때 까지의 사건을 뜻한다. 기존에는 우주세기 정사와는 다른 평행세계라는 설정[3] 이기 때문에 비공인 스토리지만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의 작품이며 여러모로 벨토치카 칠드런과 섬광의 하사웨이를 인정하는 듯한 반다이의 태도(지제네 시리즈나 슈로대에 하이뉴가 꾸준히 등장하고 하이뉴가 건프라화 되며 매뉴얼이나 설정집에서 하이뉴를 뉴 건담의 강화후속기로 인식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 본작 역시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 자주 등장했고 UC에서 구스타프 칼이 등장하기도 했다.)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준공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UC 종료 후 후속 시리즈들이 기획되면서 정식으로 영상화 계획이 발표되어 사건 자체는 공인 스토리로 올라섰다.[4]
우주세기 105년, 부패한 연방을 향해 마프티가 호주의 타사다이 호텔을 습격하면서 사건이 극대화된다. 그 후 마프티가 애들레이드의 연방 중앙각료의 분쇄를 통보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방 회의에서 지구를 일부 권력자가 사유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려고 하자 크시 건담을 가지고 애들레이드에 습격하고 점거하려고 하나 케네스 대령의 계책에 말려들어 크시 건담과 파일럿인 리더 마프티가 체포되어 처형당하는 것으로 마프티 동란이 종결된다.
소규모 국지전이나 다름없는 라플라스 사변보다 더 작은 규모였으므로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사건이며,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까지는 평화가 이어지게 된다.
UC 0100년 이후 벌어진 사건이지만 전반부 시대의 MS가 사용되던 시기의 사건이며, 등장 인물 다수가 전반부 출신인 만큼 전기 우주세기 사건으로 분류되는 사건. 전기 우주세기의 집대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에도 DLC로 추가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