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42/이벤트/저택으로의 초대

 





1. 저택으로의 초대
1.1. 엔딩
1.1.3. End 2. Don't Be Evil
1.1.4. End 3. Exodus


1. 저택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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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저택으로의 초대 이벤트 공지
2018년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벤트이다.
'''스토리''': 어느날 '''게스트'''들은 수상한 파티에 초대받은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저택에 감금되어 있었고, 목숨을 노리는 이들을 조심하면서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저택에서 탈출하려 한다. '''호스트'''들은 기억을 잃은 사이 자신의 물건을 훔쳐간 침입자를 제거하고 기억을 되찾으려 한다.[1] '''메이드 스파이'''는 그런 호스트를 도와 게스트들을 몰살시키려 한다.
게임은 호스트 2명과 게스트 6명으로 구성된다.
호스트는 게임시작 시 기괴한 가면 1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시작하며 모든 게스트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게스트의 경우에는 게임시작 시 더러운 청바지, 고장난 전기톱, 낡은 신발 중 랜덤으로 1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시작하며 저택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호스트와 게스트는 플레이어이며, 메이드 스파이는 NPC이다.
호스트와 게스트는 시작하면 호스트의 아이템 중 1개를 보유한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어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들에게 호스트의 물건이 무엇인지 물어보면서 진행하면 게스트는 트롤이 아닌이상 무조건 진실을 이야기 할 것이고 호스트는 룰을 모르거나 트롤이 아닌이상은 호스트 입장에서는 속여야하기 때문에 청바지,전기톱,신발 중 대답을 하며 속일 것이다.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초반에 최소 게스트 2명은 확정지을 수 있다.[2]
여담으로 패치 전에는 메이드 스파이가 호스트도 공격 했었다.

1.1. 엔딩


호스트 측의 승리 엔딩 3개[3], 게스트 측의 승리 엔딩 3개, 배드 엔딩 1개로 총 6개의 엔딩이 존재한다.

1.1.1. End 0. Memento 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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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주변에 피 같은 것이 흐르고 있다.
나조차 깨닫지 못한 사이에 몸은 이미 바닥에 쓰러져 있다.
이런곳에서, 이렇게 비참한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할 줄이야.[4]
받았던 초대장은 죽음으로의 초대였던건가.
'''죽음을 기억하라'''
<전체>
체력이 감소하여 사망하거나, 상대 팀이 승리 조건을 만족하거나, 자신을 제외한 누군가가 'Bad Samaritan' 엔딩을 보시오.
배드 엔딩. 이름답게 사망시에 볼 수 있는 엔딩이지만 그 외에 호스트일때 게스트 측이 승리 조건을 달성하거나[5] 자신이 테라스에 없을 때 누군가가 Bad Samaritan 엔딩을 보면 게스트에게도 뜬다. 이것도 컬렉션의 일부라 한 번은 봐야한다.

1.1.2. End 1. Bad Samar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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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시, 저택에 남아있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났지만, 곧 기억에서 사라졌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의 안전과 행복이니까.
'''나쁜 사마리아인'''
<전체>
테라스를 통해 탈출하시오.
게스트측 엔딩.[6] 그 중에서도 테라스 탈출엔딩이다. 이 엔딩을 보면 테라스에 없는 다른 플레이어는 Memento mori 엔딩을 보게된다. 엔딩 대사가 '나만 살면됨' 하는 식으로 나오는걸 보면 혼자 탈출하는 설정인듯.
탈출 방법이 Exodus엔딩에 비해 여러모로 번거롭다. Exodus 엔딩은 불을 지피고 다락을 밝히고 날카로움4 아이템으로 자루찢고 탈출만 하면 되지만, 이 엔딩은 불도 지피고 어차피 날카로움 4 아이템도 필요한데[7] 추가로 해야될게 많다.
탈출 방법은 우선 벽난로에 불을 지펴야한다.[불] 다음으로 해야할 행동은 다음과 같다.
1. 테라스를 은 열쇠로 열기
랜덤아이템 파밍으로 얻은 돈뭉치를 벽난로에 태우면 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그 열쇠를 복도 정면에 사용하면 테라스가 열린다.
2. 지하실에서 배전반의 레버 내리기
날카로움3 이상의 아이템[8]로 로비의 카페트를 뜯어 지하실을 연다. 내려가면 스파크가 튀는 배전반이 있는데 막대기 3 이상의 아이템[9]으로 레버를 꽂고 내려야한다. 꽂고 내리는데 두 턴이 소요되는데 꽂아준 레버를 다른 게스트가 내리게해서 그 사이 다른 일을 하는게 좋다. 레버를 내리지 않고 테라스에서 탈출 버튼을 누르면 감전사한다.
3.피아노끈을 테라스 난간에 묶기
날카로움 3 이상의 아이템으로 피아노방의 피아노에서 피아노끈을 자르고 테라스에 가 난간에 묶는다. 피아노끈을 묶지않고 탈출 버튼을 누르면 추락사한다.[10]

1.1.3. End 2. Don't Be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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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았다던 나의 물건들을 되찾아갈수록 내가 어떤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이것이 나의 원래 모습인지, 혹은 저택에서의 일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유일하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나의 모습에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 뿐이였다.
'''악마가 되지 말라'''
<호스트>
게스트를 전부 처치해 호스트의 물건 기괴한 가면 2개, 더러운 청바지 2개, 고장난 전기톱 2개, 낡은 신발 2개를 모두 획득하시오.
호스트측 엔딩. Mobius Strip 엔딩의 상위 엔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게스트가 시작부터 갖고 있는 아이템을 모두 호스트가 차지해야 한다. 그말은 즉, '''모든 게스트를 살해하되 단 한 명도 메이드 스파이에게 죽어서는 안 된다. 덤으로 짝호스트도 살아있어야 한다.'''[11] 이 때문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엔딩. 한 명이라도 방에 뉴비나 잠수가 있다면 일단 날아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직접 죽여야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낮은 직업으로는 보기 힘들다.[12]
랭커들도 늦게서야 수집하는 경우가 종종있을 정도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13] 호스트 진엔딩으로 불리고는 한다.

1.1.4. End 3. Ex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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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고, 전력을 다해 이 끔찍한 곳으로부터 멀어졌다.
숨이 차올라 더 이상 달릴 수 없다고 느꼈을 즈음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저택은 사라져 있었다.
저택이 사라진 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 곳에서의[14] 기억 역시 점점 희미해져갔다.
'''탈출'''
<게스트>
자신을 포함한 게스트 중 누군가가 로비의 문을 열고 탈출하시오.
게스트측 엔딩. 그 중에서도 로비로 탈출하는 엔딩이다. Bad Samaritan 엔딩에 비해 간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흔해서 이걸 노리고 호스트들이 다락방이나 로비에서 대기를 타는 경우가 많다.
이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일단 벽난로에 불을 지펴야하고[불] 다락방을 밝힐 수 있는 아이템에 불을 붙이고 다락방에 가서 도끼나 사브르로 자루를 찢어 황금 열쇠를 얻어야 한다. 불이 붙은 아이템들은 턴마다 내구도가 1씩 감소하므로 불을 붙였다면 다락방에 빨리 가는게 좋다. 특히 불붙은 성냥과 불타는 책은 내구도가 4이므로 바로 달려야한다.
황금 열쇠를 얻었다면 로비로 가서 탈출버튼을 눌러 탈출하면 되는데 탈출은 공격당하면 취소된다. 어지간히 눈치가 있는 호스트라면 벽난로에 불이 붙은걸 보고 로비에서 대기를 타므로 먼저 와있는 사람은 일단 의심하고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
여담으로 Exodus는 '집단 탈출'과 비슷한 어감으로 쓰인다. 혼자 탈출하는것 같은 설명이 쓰여있는 Bad Samaritan 엔딩과는 대조적.

1.1.5. End 4. Easter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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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을 모으니 불가능해보였던 길 하나가 새로이 열렸다.
그녀가 쓰러지자 저택의 어둠이 사라지고 문이 열렸다.
다같이 저택을 탈출한 그들은 서로 가족을 이뤄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고 전해진다.
끝!
'''이스터 에그'''
<게스트>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가 메이드 스파이를 쓰러뜨리시오.
게스트측 엔딩.[15] 저택에서 게스트를 추격하고 있는 메이드 스파이를 죽이면 보는 엔딩이다. 메이드 스파이의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이 5000이라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마피아가 몇 명있고 탱커가 일부 있을 때 모여서 잡으면 의외로 잡기 쉽다. 문제는 메이드 스파이가 죽으면 호스트는 바로 배드 엔딩이므로 당연히 방해를 하려할거고, 제자리에서 무작위로 공격하는 메이드 스파이와 달리 호스트는 휴식하러 간 사람의 뒤를 따라가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호스트에게 몰살당하기 십상이다.
이 엔딩을 보려 할 때 중요한 것은 메이드 스파이에게 2대 맞고 죽을 피가 되면 바로 빠져서 힐하는 것이다. 그래야 튈 때 한 대 맞아도 살 수 있기때문인데, 그래서 테러리스트 같은 직업은 메이드 스파이 사냥에 적합하지 않다. 이렇듯이 숫자만 많다고 되는게 아니라 직업 구성이 중요하다. 그 다음 중요한 건 호스트의 파악. 호스트들이 몰살을 노리고 메슾사냥을 주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한다.
다른 엔딩은 탈출하면서도 찜찜함을 남기지만 이건 이스터 에그라 그런지 깔끔하게 해피엔딩이다.
마지막에 발랄하게 '''끝!''' 이라는 대사가 있는게 포인트[16]

1.1.6. End 5. Mobius S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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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저택의 문이 열리고, 드디어 자유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자리에 주저앉아 한 발짝도 내딛지 못했다.
잃어버린 기억과 인생을 되찾지 못한 상태에서 여길 벗어난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의 몸은 자유로워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저택 깊숙히 갇혀 헤어나올 수 없었다.
'''뫼비우스의 띠'''
<호스트>
모든 게스트를 제거하시오.
호스트측 엔딩. Don't Be Evil과 유사하지만 이쪽은 어떻게든 그냥 게스트가 다 죽으면 된다.
[1] 게스트들이 시작할 때 갖고 시작하는 전기톱, 청바지, 신발 등. 호스트가 가지고 있는 가면까지 생각해보면 아마도 레더페이스의 패러디[2] 예를 들어 8명 중에 전기톱은 3명, 바지는 2명, 신발은 3명이라고 한다면 게스트의 물건은 가면, 바지, 신발, 전기톱 2개씩 이므로 전기톱 신발이 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 중 2명은 호스트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가면을 제외한 물건 중 2개를 초과하지 않은 물건이 있다고 하는 유저는 게스트다.[3] Bad Samritan 포함[4] 맞춤법은 '맞이할 줄이야'가 맞지만 실수했다.[5] 탈출뿐만 아니라 메이드 스파이가 죽을 때도 호스트에게는 이 엔딩이 발생한다.[6] 패치 후에는 호스트도 볼 수 있도록 되었다.[7] 날카로움3 인 짐승의 이빨로도 가능하지만 그러면 먹을 수 있는 랜덤아이템이 대걸레로 가능한 1개 뿐이라 상당히 힘들다.[불] A B 탈출하는 엔딩 2개 모두 불이 필요하므로 게스트라면 불을 피우는데에 협조하자.불은 거울조각 2개와 망원경 또는 카메라, 혹은 랜덤아이템으로 얻은 성냥을 사용하면 지필 수 있다.[8] 도끼, 사브르, 짐승의 이빨[9] 녹슨 창, 철근, 대걸레[10] 이때 누가 나가든 상관없으나 동시에 테라스 탈출을 하면 1인 당 보상으로 받는 피(붉은 액체)가 적어지며, 남는 플레이어는 전부 사망한다.[11] 게스트가 게스트를 죽이면 어차피 게스트가 아이템을 가져가기 때문에 상관없다.[12] 탱킹이 안좋은 직업을 먼저 죽여서 메이드 스파이가 못죽이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13] 실력이 모자란다기 보다는 그 방 멤버 운 때문에[14] 맞춤법은 '그곳에서의'가 맞지만 실수했다.[15] 패치 전에는 호스트들도 볼 수 있었다.[16] 하지만 배신의 섬에서 이런 해피엔딩은 허상이란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