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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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마하도(馬河圖)
이명
마하도(馬河道), 마천중(馬千重)
생몰
1879년 2월 3일 ~ 1933년 7월 17일
출생지
함경북도 길주군
사망지
만주 지린성 왕청현 수남향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마하도는 1879년 2월 3일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망명했고, 1920년 중국 지린성에 근거지를 둔 대한북로독군부(大韓北路督軍府) 서무부장에 선임되어 최진동(崔振東), 안무, 남세극(南世極) 등과 함께 활동했다. 그 후 같은 해 10월에 대한북로독군부가 대한독립군, 대한군무도독부, 북로독군부 군무국으로 분립되자, 그는 북로독군부 군무국의 검사과원, 향무과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반일동맹회(反日同盟會)에 가담한 마하도는 1933년 7월 17일 지린성 왕청현 수남향에서 항일 전단을 배포하던 중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어 급히 도주했으나 총탄에 맞아 피살되었다. 이후 그의 유해는 현지에 묻혔다가 2000년에 국내로 봉환되어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8년 마하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