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동(인천광역시 동구)
1. 개요
동 일반현황 웹사이트
인천광역시 동구에 있는 동.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한 김중미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되는 동네이다. 실제로도 괭이부리마을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건립된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아파트도 이곳에 있다. 다만 2000년대 들어 소설속 주택단지보다는 아파트나 빌라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다.[3]
동 전체 면적의 58.9%가 공장용지로 사용될 정도로 공장이 많이 들어와 있으며,[4] 조선소나 목재공장, 보세창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운전중이거나 주차되어 있는 화물트럭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과거 아까사끼촌이라는 이름으로 일본군 잠수정을 만들던 공장과 거기 근무하던 노무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2. 동명 유래 및 역사
'''만석'''(萬石)이라는 동명은 본래 강화군 강화읍 수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운반하는 세곡(稅穀), 즉 나라에서 거두는 곡식을 모아 두는 곳으로, '''쌀이 모이는 곳'''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만석리''' (仁川府 萬石里)로 불리다가 1942년에 인천부 만석정으로 개칭되었고 4년 후인 1946년에 다시 인천부 만석동으로 개칭되었다. 1968년, 인천시 구제 실시에 따라 인천시 동구 만석동이 되었고 1995년,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다.
3. 주요 시설
3.1. 기관
- 만석동주민센터
- 만석 MG새마을금고
- 인천동구선거관리위원회
3.2. 교육
- 화도진도서관
3.2.1. 초등학교
- 만석초등학교
3.3. 주거
- 한국토지주택공사 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 - 2002년 10월 입주 1273세대
- (주)삼미건설 만석웰카운티 - 2014년 6월 입주 178세대
4. 교통
4.1. 버스
4.1.1. 좌석
4.1.2. 간선
4.1.3. 지선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2021년 1월[3] 사실 만석동뿐만 아니라 동구 전체가 그러한 모습으로 변화중이긴 하다.[4] 대부분 경기만과 인접한 해안지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