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1. 개요
2. 실제로는?
3. 사용 사례
4. 기타


1. 개요

맛있지만 고칼로리인 음식 레시피 따위에 흔히 따라붙는 드립. 최화정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긴 말이 유행해 밈이 되었다.

2. 실제로는?

살 못 빼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 합리화다. 먹으면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는데, 아니다. 찐다.

- 한혜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1]

먹고 싶은 것만 먹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그렇게 살다 보면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지

고칼로리

물론 이 말을 진지하게 믿을 사람은 없겠지만 당연하게도 사실이 아니다. 이 말이 하도 널리 퍼진 탓에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글에도 쓰일 정도.
다만 기분이 좋아져서 운동 하니까 칼로리 소모량은 늘어날 수 있다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노릴 정도는 아니라고. 정확히는 음식 자체보다는 식사가 주는 만족감에 의해 의욕이 생기면서 그로 인해 이후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할 원동력을 주는 게 요점이다. 즉 잘 먹고 기분이 좋아졌으니 그만큼 다이어트도 신나게 할 수 있다가 핵심이다. '''잘 먹어도 안 움직이면 그냥 잘 찐다.''' '''그리고 많이 움직여도 고칼로리를 먹으면 근육이 불어나며 잘 찐다.'''

3. 사용 사례


4. 기타

맛이 칼로리 비례라는 가필드의 정의와는 모순된다.
야부키 나코가 2019년 3월 최근 외운 일본어 혹은 한국어로 이걸 들기도 했다.
실제로 네이버 지식인 등의 질문 사이트에서 자주 '진짜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가요?'등의 질문을 쉽게 볼 수 있다.

[1] 2017년 3월 3일 방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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