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저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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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슬로건 -
1. 개요
홈페이지 서울샵 서울마켓 인스타그램
북팔코믹스에서 2016년 3월 27일부터 2~3달 간격으로 주말 또는 금~일 동안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대 디저트&수공예 행사. 줄여서 서디페라고 부른다.
2. 기본 정보
- 입장료
- 소셜커머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30%에서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우대정보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다.
- 종일권은 현장판매가 되지 않으며, 예매로만 구매할 수 있다. 종일권 이용시 1부가 끝나고 1시간동안 브레이크타임이 주어지며, 행사장 내 휴게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행사장에서 퍼슈트를 비롯한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다만 사진 무단 촬영 및 배포는 금지되므로 코스어를 촬영할때는 미리 허락을 받고 촬영할 것.
- 행사장 내로 애완동물은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미리 찜해둔 디저트가 있다면 입장 2시간 ~ 3시간 전에 줄을 서는 것이 좋다. 인기 있는 부스는 금방 디저트가 품절되기 때문이다.
- 입장 전에 미리 스탭이 팸플릿을 나눠주기도 하고, 모바일 사이트나 부스 참가자들의 트윗으로 어느 부스가 어느 제품으로 참가하는지 알 수 있다.
- 입장권 팔찌를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장내를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디저트를 구매하면 된다.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도 사용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카드 리더기가 있는 부스도 있는 한편 카드 리더기가 없어서 안내데스크의 리더기를 통해 결제 후 영수증을 보여줘야 하는 곳도 있고 아예 카드를 안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금, 특히 5000원 및 1000원짜리 지폐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근처에 atm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은 전날 미리 준비해둘 것. (SETEC의 경우 ATM기가 있지만 사람들 줄이 길어서 그거 기다릴 시간에 차라리 들고 가는편이 낫다.)
- 입장팔찌(티켓) 착용 시 재입장이 가능하며, 1부 종료 후 1부 참가자들은 모두 퇴장해야 하며, 종일권 소지자는 장내 휴게공간에서 대기하거나 퇴장해야 한다. 브레이크타임 종료 후 2부 참가자들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종일권을 구매했어도 브레이크 타임때 장내를 퇴장하면 2부참가자들과 같이 줄을 서야 한다.
- 부스 판매 디저트/수공예 중 일부 제품은 온라인스토어인 서디페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부스 참가자들은 가게 홍보를 위해 명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필요하면 명함을 달라고 부탁해보자.
-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서 전시하는 대회도 있으니 케이크를 만드는것 좋아하면 참여하는것도 좋다. 소정의 상금도 있다. 참고
3. 역사
서울디저트페어의 전신이자 동인 행사였던 북팔코믹스페스티벌(이하 '북코페')에서는 비오덕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코믹월드와는 달리 디저트 부스를 허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디저트&수공예 부스가 점차 늘어나 북코페 본래 행사 성격에 부합하는 2차 창작 부스의 수를 넘어서자, 주최측인 북팔코믹스에서는 2016년 3월 27일 행사부터 북코페에서 디저트 부스와 수공예부스를 분리하여 '서울디저트페어'라는 이름으로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운영하게된다. 하지만 디저트부스와 2차 창작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행사 목적이 모호해지고, 2차 창작을 즐기려는 오덕후들과 디저트 행사를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의 마찰이 심해지자 2회째인 2016년 5월 14일 ~ 15일 행사부터는 북코페와 분리해서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북코페는 분리 이후 급격히 규모가 위축되어 2016년 4월 26일 쁘띠북코페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행사를 진행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북코페는 서디페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그 예로 코스프레가 허용되는 점, 매 행사마다 예전 북코페처럼 서디페도 딸기전, 바나나전 등의 부제가 붙는 점 등이 있다.
북코페와의 분리 이후 서디페는 디저트&수공예 부스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 12월 3일 ~ 4일 행사부터 수공예 부스가 서울금손페스티벌(이하 '서금페')로 분리되면서 같은날 같은 공간에서 서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서디페 입장권 하나로 서디페와 서금페 구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거의 같은 행사로 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서금페 분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서디페에서는 수공예 부스가 매 회마다 운영되고 있다.
북코페 당시에는 2차 창작 부스에 디저트 부스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욕도 많이 먹었었지만, 행사 분리 이후로는 국내 최대 디저트 행사 중 하나로 변모했다. 어떻게 보면 결과는 좋았던 셈이다.
4. 부스
4.1. 디저트
알록달록 예쁜 비주얼로 승부하는 디저트들이 매우 많다. 무지개색 머랭, 다양한 맛의 마카롱, 귀여운 캐릭터 아이싱 쿠키 등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로 가득하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니 싼 가격으로 많이 먹으러 간다는 생각보다는 이색 디저트를 많이 체험해본다는 생각으로 가면 좋다.
디저트 맛이 전문 제과점에 비해 평균적으로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모든 부스의 디저트가 맛있을 거라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다. 맛을 꼼꼼하게 따진다면 행사에 참가하는 부스의 카페나 매점 리뷰를 꼭 확인해가자. 보기 좋은 디저트가 꼭 맛도 좋은 것은 아니다.
4.2. 수공예
악세사리, 휴대폰 케이스, 캔들, 방향제, 드라이 플라워, 다이어리 용품 등 많은 수공예 제품들이 모여있다. 반려견을 위한 제품인 수제간식, 강아지옷 등도 팔고있다.
5. 역대 행사 일람
===# 2016년 #===
===# 2017년 #===
===# 2018년 #===
===# 2019년 #===
5.1. 2020년
[1]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화정이 만든 유행어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를 변형시킨 표현이다.[2] 이름은 ''''서울'''' 디저트 페어지만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다.[3]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4월 행사가 6월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