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 체이스

 


1. 개요
2. 상세


1. 개요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의 주인공.

2. 상세


  •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북유럽 신화반신 이다. 아버지는 북유럽 신화의 신 프레이이다.
  • 금발로 묘사되며 아나베스 체이스의 사촌이다.[1][2] 작중 서술된 바에 의하면 생일은 1월이며 나이는 16살로, 작품의 시점이 올림포스 영웅전 이후인 것으로 볼 때 퍼시나 아나베스보다는 어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길 위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에 제대로 먹지를 못해 전작의 어느 캐릭터처럼 빼빼 말랐으며,[3] 책 초반부에서는 작가의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조금 더 냉소적이고 신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4]
  • 신들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자면, 경외감 제로라는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어느 모 포세이돈의 아들은 대놓고 마음에 안드는 신들에게 대드는 쪽이라면, 매그너스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신들을 따르는 쪽. 길거리에서 험악한 삶을 살다보니[5] 기존 서열에 무턱대고 반항하면 좋지 못한 꼴을 보게 된다는 게 체화되어 있는 탓이다.[6]
  • 참고로 말려드는 방식이 꽤나 참신한데, 가족이 죽은 전작들(퍼시:어머니, 케인:아버지)에 비해 이쪽은 수르트와 싸우다 본인이 죽는다. 그리고 발할라로 가서 에인헤랴르가 되는게 이야기의 시작.
  • 1권의 제목인 여름의 검의 주인. 검을 바다의 여신 란에게서 회수한 후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 뭔가 작은 걸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펜으로 변하면 어떨까 했다가 바보같다고 자조한다.[7]
  • 참고로 매그너스라는 이름은 섀도우 헌터스의 등장인물 매그너스에게서 따왔다고 한다.[8]
  • 전투 훈련 비슷한 것도 받아본적이 없지만, 치유능력과, '에고 소드'의 능력으로 헤쳐나간다. 그리고 1권의 말미에서 프레이의 힘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다. 올림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무력이 아닌 치유와 화합의 힘을 가진, 상당히 독특한 영웅.
[1] 매그너스의 어머니가 아나베스 아버지의 동생이다. [2] 여기서 이상한 점이 나오는데,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는 퍼시가 아테나 숙소는 모두 그들만의 금발이 있다고 하는데, 이 시리즈에서는 아나베스와 매그너스 본인이 자기네 가족의 금발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했다! 해명은 그냥 우연일 수 있다는 것.[3] 죽은 후에 근육이 늘어났다. 수르트와 싸우며 생긴 피부 트러블도 다 사라졌는데, 새로운 에인헤랴르 몸은 원래 몸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4] 정의관 같은 경우, 퍼시 잭슨이 신뢰를 배반하는 자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는 꽤 관대한 편이며, 좀 더 정석적인 도덕관념을 따르는 캐릭터인데 비해, 매그너스는 피아 구분이 굉장히 확실한 편이다. 특히 자신과 어느 정도 친하기만 하면 마구 퍼주는 경향이 있다.[5] 엄마 나탈리 체이스가 펜리르가 보낸 늑대들에게 죽은 이후 1권 초반 시점으로 2년 동안 노숙 생활을 했다. 1권 시작에서 꿈에서 아나베스 체이스(사촌)과 아나베스의 아빠 프레드릭 체이스(삼촌)이 란돌프(삼촌)가 갑자기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6] 다만 표면적인 성격이 아닌 본성 쪽은, 둘다 아버지들을 닮아 퍼시가 위험한 면이 있는 것에 반해, 매그너스는 온화하고 무른 편이다.[7] 결국 그냥 목걸이로 바꿨다.[8] 책 서문 작가의 말에서 섀도우 헌터스의 작가 카산드라 클레어에게 이름을 공유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