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베스 체이스

 


Annabeth Chase

'''seaweed brain!'''

'''해초 뇌'''[1]

[3]

1. 개요
2. 인적사항
3. 능력
4. 성격
5. 외모
6. 행적
6.1.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6.2.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6.3. 퍼시 잭슨과 티탄의 저주
6.4. 퍼시 잭슨과 미궁 전투
6.5. 퍼시 잭슨과 최후의 올림포스의 신
6.6. 사라진 영웅
6.7. 아테나의 표식
6.8. 하데스의 집
6.9. 올림포스인의 피
7. 사족


1. 개요


Annabeth Chase.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의 등장인물이자 여주인공. 올림포스의 영웅들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반쪽피 캠프에 소속되어 있는 아테나의 딸. 작중 나이는 1부 1편에서 12살, 2부 5편에서 17살이다. 퍼시 잭슨과 동갑.[4]
금발에 회색 눈을 가지고 있다. 예쁘다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미소녀인 듯. 그리스식 건축물을 좋아하고 나아가 미래에 건축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스포일러]
작중에서 예쁘다, 아름답다란 묘사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다만 작중의 묘사는 다소 신빙성이 떨어지는 게,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리즈가 퍼시의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놈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나베스에게 콩깍지가 씌여있는 놈이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로부터 '아름다운 아가씨'란 칭찬을 듣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객관적으로도 예쁜 게 맞다. 여담이지만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움의 여신이라는 명성에 맞게 미적 취향이 매우 고급적이며 어지간해선 칭찬을 하지 않는다. 아프로디테가 지금까지 칭찬한 여자들은 자기 딸(파이퍼)과 아나베스 뿐이다. 이런 작중 언급등을 미루어보아 진짜 예쁘긴 예쁜듯.
그리고 퍼시는 하수구물에 빠졌다가 나온 아나베스가 여신처럼 보인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난 진짜 여신을 본 적 있다고 말하며, 아나베스도 그 정도로 아름답다는 식으로 말한다.
일곱 살 때부터 반쪽피 캠프에 머물고 있었다. 게다가 아테나의 딸이라는 버프 덕분에 온갖 지식에 빠삭하다. 이 때문에 전반부에 아무 것도 모르는 퍼시를 이끌어주고 가르쳐주는 역할을 맡다시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서로 친해져 나중에는 서로 사귀게 된다.
이성적인 것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며 극한 상황에서 전략을 짜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이런 면과는 대조되게 아나베스는 외강내유 캐릭터다. 의외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파이퍼 앞에서 타르타로스의 악몽을 꾸고 위로받는 장면을 보아도 아나베스가 무서울 때마다 억지로 감정을 누르고 있다는 묘사가 되어있으며, 본인의 시점에서 진행될 때 리더의 입장이 되는 것을 무서워한다는 것을 보여준다.[5]
올림포스의 영웅들(이하 히올)의 마지막 책인 5권 blood of olympus에서부터 천천히 가족사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BoO(blood of olympus)에서 자신의 사촌이 있다는 언급을 했고, 작가의 다른 작품인 Magnus Chase and The Sword of Summer 에서는 아예 조연으로 등장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나베스의 가문인 '체이스'는 북유럽신들의 피가 섞인 왕가의 후손이라는 것.


2. 인적사항


  • 아테나 여신의 딸로 아버지는 평범한 인간 남자다.[6][7] [8]
  • 거미를 무서워 하는데, 이건 아라크네가 아테나의 자식들을 저주했기 때문이다. 아테나의 자식이라면 누구나 거미를 무서워한다고.
  • 사용하는 무기는 단검.[9] 남이 자기 물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퍼시가 아나베스의 단검은 괴물들과, 아나베스의 물건을 멋대로 건드리는 사람한테 쓰인다고 할 정도.
  • 루크 카스텔란과 탈리아 그레이스와 같이 떠돌아다니다 7살에 반쪽 피 캠프에 들어왔다. 그리고 작중 전반에는 루크를 짝사랑하는 묘사가 많다. 중후반에 들어서는 좋아한다기보다는 미련이 남은 듯.[10] 계속 루크를 설득하려 한다.
  • 지금 캠프에 있는 반신들 중 제일 오랜 기간 동안 있었다.[11]
  • 미궁 전투가 끝난 뒤 다이달로스가 자기가 지금까지 생각해둔 아이디어가 모두 담긴 노트북을 유품으로 남겨줬다. 조사하는데만 50년은 걸릴거라고 한다[스포일러2]( ).
  • 아테나에게서 받은 양키스 야구모자를 애용한다. 사실은 쓴 사람이 투명해지는 효과가 있는 마법 물품. 이걸로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긴다. 그러나 어머니와 다툰 뒤 투명해지는 효과가 없어졌다고 한다. 아테나 파르테노스를 되찾는 퀘스트에 성공한 이후에는 언급이 따로 없어 기능이 돌아왔는지 알 수 없다
  • 퍼시 잭슨과는 같이 퀘스트를 다니며 수없이 고비를 넘기던 과정에서 점점 친해졌고, 끝내는 1부 5권의 마지막부터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다![12]
  • 올림포스의 영웅들 마지막권에서 자신에게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사촌들이 있다고 언급한다. 그 중 하나가 Magnus.[13]
  • 여기서 아나베스와 매그너스가 무려 스웨덴 왕가의 후손이란 떡밥이 나온다. 로키에 의하면 가장 완벽한 신의 후손인 집안이라고......
  • 가문 단위로 엄청난 부자라는 것도 밝혀졌다. 사실 퍼시 잭슨 시리즈 1부 3권 The Titan's curse(티탄의 저주) 편에서 나온 아나베스 아버지가 소유한 솝위드 카멜은 '세계 1차 전쟁에 쓰이던 전투기'로서 돈으로도 못 살 정도로의 가치가 있다. 그리고 그 솝위드 카멜을 마당(...)에 내려놓는 것을 봐서는 집도 대형이라는 것인데, 이는 미국 상위층이나 살 수 있을 법한 집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아무나 소유 못 하는 집안 가족들의 유골을 따로 모시는 장소도 소유하고 있는 상태인데, 설명으로 봐선 그 장소를 포함한 거대한 영지도 소유하고 있지 싶다. 거의 귀족/왕족가 수준.
  • 집안이 전부 똑똑하다. 강할수록 아이돌이 되는 아무렴 아테나가 괜한 남자 골랐겠냐만은... 집안 대부분이 거의 하버드대 졸업생이고 신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연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많은 집안 사람들이 신들과 연관된 데다가 왕가+신의 후손이라는 떡밥까지 있다. 아테나의 능력을 보면 실제로 집안이 신의 피가 강하게 섞인 모양.
  • harvard legacy다. 무슨 말이냐면 아버지인 프레드릭 체이스가 하버드 졸업생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하버드 입학이 된다는 소리. 물론 본인의 머리만으로도 그냥 입학할 수 있을만큼 아나베스의 능력도 뛰어나다.[14]
  • 다만 이런 넘사벽 엄친딸 설정과는 달리 어릴 때 정신적 학대를 받았단 과거가 있다. 그냥 무시당하면서 살았던 거잖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엄연히 방치 역시 학대에 해당된다. 심지어 아테나의 표식에선 새엄마라는 사람이 애한테 '왜 넌 다컸는데 헛소리를 하냐'라는 식의 말을 상당히 자주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괜히 7살에 가출한 것이 아니다.[15]
  • 퍼시와 더불어 각종 신화를 겪고 있다. 12~16살엔 소중한 사람들 다 죽어가며 크로노스랑 싸우고 17살 땐 가장 위대한 반쪽피들 중 한 명으로 뽑혀 가이아랑 싸우고 이집트 신 과 싸우고 10년 동안 사라졌던 사촌은 알고보니 북유럽 신화와 관련되어 있고 본인도 스웨덴 왕가의 후손이다(...). 오죽하면 매그너스 시리즈에서 사촌인 매그너스가 "잉카 신화도 내 친척이랑 연계되어있으면 절벽에서 뛰어내릴거야"라는 소리를 할까...[16] 이 때문에 해외 팬덤은 체이스 집안이 신들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리를 하고 있다.
  • 떡밥 아닌 떡밥으로는, 강한 존재를 마구잡이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퍼시도 그렇지 않냐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탈리아와 루크로 시작해서 파이퍼와 제이슨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도 아나베스임을 감안하면......실제로 지인들은 모두 반신반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하거나 고유한 능력을 보유한 탑클래스들. 위에서 설명된 체이스 가문의 재력과 능력, 혈통을 생각해보면 가문 단위로 신적인 존재나 힘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는 걸 수도 있다.
  • 위에 설명되었듯이 본인이 잘못해서 겪은 것은 사실상 없는데 퍼시 급의 불운으로(...)[17].... 더군다나 주인공 덕에 작가에 의해 업적이 깔보여지는 경우도 있다. 모두들 잊었겠지만 아나베스는 퍼시가 세운 업적의 3분의 2 이상을 같이 했다. 특히나 하늘을 1~2일 진 것은 왜인지 모르게 과소평가된다.
  • 원작 최고의 대인배 오브 대인배. 사실 작가의 무리수 하렘 속에서 어지간하면 그냥 헤어지고도 남을 퍼시의 눈치없음+어영부영 속에서도 결국엔 넘어가주는[18] 유일한 여캐[19] . 주인공보다도 혹독한 설정인지라 위의 북유럽 신들과 이집트 신들과 엮이며 생고생을 하고, 결정적으로 가장 무능한 그리스 신들에게 거의 반강제로 퍼시와 함께 노역 요구당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데도 군말없이 해낸다. 또한 자기 엄마에게 '딸의 자격이 없다'라는 소리를 듣고 덕분에 목숨 건 모험까지 겪었는데도 마크 오브 아테나에서 나왔듯 여전히 아테나를 엄마로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듯. 정작 아테나는 레이나만 축복했음을 생각하면 참 안쓰러운 캐릭터다.

3. 능력


일단 '''딱히 특별히 선천적인 전투능력은 없다.'''
불 쓰는 애, 물 쓰는 애, 바람에 번개 쓰는 애, 보석과 귀금속을 쓰는 애, 어둠과 죽음 쓰는 애, 변신하는 애부터 ]까지 다른 반신들은 별의별 멋들어진 능력, 기술이라도 있지만 아나베스는 그런 특별한 능력은 없다.
그녀가 아테나의 자식으로써 물려받은 능력은 저렇게 눈에 띄는 능력이 아닌 '''지혜와 손재주'''. 주로 계획을 많이 짜는 팀의 핵심 브레인. 그 외에 내면에는 여리고 올곧은 면이 있지만 상황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억누르는 강한 정신력도 보유하고 있다. 퍼시가 전투 면에서 현존 반신들 중 최강이라면 아나베스는 반쪽피들 중 최강의 멘탈갑. 멘탈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레이나조차 유일하게 키르케의 제안을 물리치고 한술 더 떠서 키르케 본인을 물리친 반쪽피라고 아나베스를 칭찬하기도.
또한 7살때부터 가출해서 살기 위해 고생했던 경험 때문에 딱히 어려움 없이 상대방을 읽는다. 아테나의 표식에선 몇 초 본 걸로 프랭크와 헤이즐의 나이와 관계를 파악하기도 한다. 덤으로 언변에도 능해서 능력을 쓰지 않으면 설득에 큰 재주는 없는 파이퍼와는 달리 필요할때는 솔직하게, 필요할때는 기만을 섞어가며 상대를 휘두르는 언변이 일품이다.
이렇듯 아나베스의 능력은 다른 반쪽피들의 화려한 능력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이나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오리지널한 능력을 가진 반쪽피들과 똑같이 헤라가 선별한 최강의 반쪽피 7명 안에 들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더불어 가이아가 자신의 부활을 위한 제물로 퍼시와 함께 선택한 최강의 반쪽피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존재감이 남다르다[20]. 특별한 능력의 부재를 노력과 정신력으로 커버하는 캐릭터로, 아테나의 자식들 중 현세대 뿐만이 아니라 역사 전체를 훑어봐도 최고. 아라크네가 인정한 '아테나의 가장 뛰어난 아이'이며 결국 수천년 동안 그 어떤 아테나의 자식도 찾지 못한 아테나상을 찾는데 성공한다.
사실 따져보면 작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3세)[21]에 이미 괴물들에게 쫓길 정도로 '강력한 반쪽피의 냄새'를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보통 이 냄새는 12~13살 때부터, 그리고 '강할 수록' 괴물들을 끌어들이는 정도가 심해진다. 이 시리즈에서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의 아이들조차도 그 나이대부터 본격적으로 냄새를 풍겼다. 이를 감안하면, 아나베스를 약한 데미갓이라고 볼 수가 없다. 강했으면 강했지 절대 약하지 않다.
다른 멤버들도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 '이런 때 아나베스는 어떤 전략을 짤까?' 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아나베스를 쳐다보고 제발 작전 좀 부탁해 하는 장면이 한 두번 나온게 아니다. 자타 공인 팀의 브레인이다.
여담이지만 작중 여캐들 중에선 가장 무기를 잘 다루는 듯 하다. 다 죽어가는 몸으로 크로노스를 막아내고, 타르타로스에서도 작가공인 먼치킨인 퍼시가 '아나베스를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라 말할 정도.[22] 사실 이 정도면 특별한 능력을 가지는 게 불공평해 보인다(...).

4. 성격


전쟁과 지혜의 여신인 엄마와 하버드대 교수인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아 현명하고 재치있는 지적인 천재이다. 약간 차갑거나 냉혹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충실하고 부드러운 편이며 정의롭고 선하다. 자신의 친구들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강하고 확고한 편인데 대표적인 예시가 크로노스의 편으로 넘어간 루크가 정신을 차리고 선의 편으로 올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던 것. (마지막에 루크가 마음을 바꾸긴 하지만...) 또 은근히 츤데레의 기질이 보인다. 여담으로 화낼땐 무척 무섭다고 한다.

5. 외모


검게 그을린 피부와 날씬한 몸매, 길고 곱슬곱슬한 허니 블론드 머리카락과 (1부 3권에서 하늘을 지탱했을때의 압력으로 인해 머리카락에 회색 줄무늬가 섞여 있었지만 2부 3권에서 이제 그 줄무늬는 사라졌다고 언급됬다. ) 폭풍우가 치는 듯한 회색 눈을 가지고 있다. 퍼시는 아나베스의 회색 눈만 빼면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소녀처럼 보였다고 묘사했다.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비너스 한테서 아름답게 자랐다는 말을 들은걸 보면 무척이나 예쁜 듯하다.

6. 행적



6.1.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 미노타우로스와 싸운 퍼시를 간호해주고 아침마다 그리스어를 가르쳐준다.
  • 퍼시와 그로버가 메두사로부터 정신을 차리게 해주고 퍼시에게 메두사를 죽일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케르베로스를 공 하나로 애완견처럼 만든다.

6.2.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 마녀 키르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기니피그가 된 퍼시를 구해준다. 이때 힐라와 레이나의 이 쪽 생활을 끝장낸다.
  • 폴리페모스와 싸울 때 오디세우스의 계책을 생각해내고 폴리페모스를 아나베스가 오디세우스라고 착각하게 만들어 시간을 벌어준다.
  • 책 후반에 퍼시에게 볼키스를 한다 전차경주에서 이겼기 때문

6.3. 퍼시 잭슨과 티탄의 저주


니코와 비앙카를 구하러갔다 절벽으로 떨어져 하늘을 들게된다. 2일동안이나 들어 금발의 머리는 드문드문 회색으로 변했다. 아르테미스와 함께 갇혀있었으나 퍼시일행에게 구출된다. 이후 결말부 언급에서 보니 퍼시와 본인 둘 다 흰머리 한 움큼이 남았다고.

6.4. 퍼시 잭슨과 미궁 전투


퍼시의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같이 영화를 보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퍼시가 학교에서 치어리더로 변장한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고 학교를 폭발시켜 반쪽피 캠프로 퍼시와 간다. 초반에는 레이첼에게 좀 질투내는 경향이 있었으나, 레이첼 덕분에 다이달로스의 미궁에 도착하게 되어 그 뒤로는 친구로 지낸다. 화산이 폭발하기 전, 퍼시에게 키스를 했고, 퍼시가 화산폭발로 인해 실종되자, 퍼시가 돌아올때까지 매우 걱정하며 슬퍼한다.

6.5. 퍼시 잭슨과 최후의 올림포스의 신


퍼시의 안드로메다 호 소탕후, 크로노스, 타이푼(티폰)이 곧 미국의 주요도시들이 몰려있는 동부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들은뒤, 캠프 일원 전원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600층, 올림포스에 가서 헤스티아의 조언을 듣고, 적극적으로 저주받은 뉴욕을 보호한다. 이때 인간들은 모두 크로노스의 시간 감속 마법, 수면 마법에 당하여 이미 모두 잠들어 있고 매우 느리게 모든것이 움직이고있었다. 뉴욕 1차 전투에 스틱스 강에서 목욕을 했지만, 등 배꼽 반대편이 약점인 퍼시를 공격하려고 온 에단의 검에 자신이 대신 찔리며, 죽을뻔하지만, 윌의 치유마법에 의하여 치료된다.
마지막에 예언이 진정으로 뜻하는게 무엇인지 깨닫고 퍼시를 설득해서 크로노스를 물리칠 수 있게 한다.

6.6. 사라진 영웅


새로운 대예언의 7명
레오 발데즈
'''아나베스 체이스'''
제이슨 그레이스
파이퍼 맥클리안
퍼시 잭슨
프랭크 쟝
헤이즐 레베스크
  • 사라진 영웅 3인방을 반쪽피 캠프로 데려오고 파이퍼에게 반쪽피 캠프를 소개시켜주면서 katoptris[23]를 건네준다.
  • 퍼시가 사라지고 나서 퍼시를 찾으러 나서겠다고 떠난다.

6.7. 아테나의 표식


  • 퍼시와 만나자 마자 주위 눈치도 안보고 키스를 한다
  • 중후반부터 혼자(!) 아테나의 표식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24]
  • 일대일로 아라크네와 거미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때 크게 당황하지 않았고 자신의 계획에 맞게 아라크네를 속인다. 심지어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다. 또 아라크네는 여기서 타르타로스로 떨어진다.
  • 아라크네의 줄에 다리가 걸리고 퍼시와 같이 타르타로스에 떨어지게 된다.
  • 여담으로 <타이탄의 저주>에서 퍼시와 함께 얻었던 흰머리가 사라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6.8. 하데스의 집


퍼시와 함께 타르타로스에 떨어지고서 같이 살아남는다

6.9. 올림포스인의 피


  • 가이아가 봉인된 후, 퍼시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함께 뉴 로마에 있는 대학교를 진학하기로 한듯하다.

7. 사족


[image]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영화판에서 1편때는 짙은 갈색 생머리로 나왔다가 2편때 금발로 바뀌었다. 영화에서의 모습이 원작과의 모습과 약간 괴리감이 있는 편이다. 영화에서는 첫 등장부터 클라리스 급으로 강한 여자애로 묘사된다.
추가정보로, 영화가 팬들에게 워낙 욕을 먹다 보니[25] 시리즈 작가 릭 라이어던이 디즈니+에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다시 만들기로 했다!!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을거다.
여담으로 욕을 잘 한다고 한다.

[1] 대충 "이 해초 대가리야!" 정도로 의역할 수 있다.[2] 실제로 3권에서 탈리아가 빡쳐서 이 별명을 부르자 퍼시가 그러지 말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퍼시가 탈리아에게 지어준 별명은 솔방울 얼굴...[3] 번역본에선 "해초 머리" 라고 한다. 퍼시 왈, 아나베스 말고 딴 사람이 이렇게 부르는 건 싫어한다고... [2][4] 하지만 실사판 배우였던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의 나이는 퍼시 잭슨역의 로건 레먼보다 5살 더 많다.[스포일러] 그리고 1부 5권에서 '''파괴된 올림포스의 설계자'''를 맡게 된다. 간접적으로 이루어진셈 [5] 그런데 정작 퍼시와 제이슨과 같은 빅3의 자식들은 그녀를 존경하고, 마르스의 아들인 프랭크도 아나베스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들 모두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데다가 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중에서 아나베스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나베스는 예언의 일곱명 중 유일하게 특수한 능력이 없다. 게다가 타르타로스에서 저주를 받을 때, 눈이 안 보이는 저주보다 '누군가에게 버려지는 저주'를 더 무서워한다. The Lost hero 편 이후 아나베스가 어떤 마음으로 있었는지 잘 알려주는 장면. 참고로 아나베스는 등장인물들 중 가장 동정심이 많다.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괴물을 동정한 건 아나베스 뿐이었다.(자기 어머니 때부터 악연이 있는 아라크네를 불쌍히 여겼다)[6] 약간 괴짜 기질이 있는 사람이다. 어느 정도냐면 딸이 두고 간 천계 청동제 무기로 총알을 만들어 그걸로 괴물하고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퍼시 왈, '아테나가 왜 좋아하는지 알 만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7] 그런데, 매그너스 시리즈에서 이 집안이 절대 평범한 집안이 아닌 것이 드러난다.[8] 퍼시가 이에 대해서 좀 더 물어보려고 하자 아나베스는 "정말로 자세히 알고 싶어?"라고 하고 퍼시는 입을 다문다.[9] 루크와 처음 만났을 때 받은 단검이다. 몇 년 동안이나 소중히 여기며 루크가 배신한 이후에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쓰던 물건인데, 2부 4권에서 결국 절벽에 메달려 있는 중 타르타로스로 떨어져 잃어버리고 만다. 결국 기간테스 데메이센에게서 받은 드래곤 뼈 검으로 교체된다.[10] 연애 감정이 남았다기 보다는 집 떠난 가족을 돌아오라고 설득하는것에 가깝다. 이 때 쯤에는 루크가 마음에 두었던 사람이 탈리아란 것도 깨달은 듯하다. 다만 작가의 필력 문제 혹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루크를 좋아하는 마음이 남은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퍼시-아나베스를 바라는 독자들을 답답하게 만든다[11] 정확하게는, 가장 오래 영구적으로 남아있던 사람이지만 최종 시점에서는 선임들이 거의 다 죽어서 사실상 최고참.[스포일러2] 그러나 아라크네의 함정에 빠져 타르타로스로 떨어질 때 단검과 함께 잃어버렸다[12] 그러나 퍼시가 '사라진 영웅'과 '넵튠의 아들'에서 아나베스와 계속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둘이 다시 재회한 '아테나의 표식'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작중 언급으로도 둘이 사귀기 시작한지 6달 만에 헤어졌다고 되어 있다.[13] 새로 나올 Magnus Chase and the Gods of Asgard의 주인공으로 북유럽 신화의 신 Frey의 아들이다. [14] 본편과 외전을 통해 나오는 아나베스의 능력을 보면 본인 힘으로도 거의 최소 아이비 플러스는 갈 정도라는 걸 알 수 있다. [15] 상상해보자. 주변 8~9살 짜리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가족들과 동떨어진 느낌을 받는다면, 누가 원인이겠는가. 애기 때부터 가족이랑 떨어져 사는 애들이 괜히 삐뚤어지는게 아니다.[16] 매그너스 시리즈에서는 사촌과 누구의 삶이 더 해괴한지 내기를 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연히 아나베스의 압승이다. 저승을 들락날락하는 것을 포함해 별별일을 다 겪었고, 결정적으로, 이 내기를 했을 때 매그너스는 해괴한 삶을 시작한지 10일밖에 안되었지만 아나베스는 무려 10년째였으므로...[17] 퍼시보다 더 심하다. 그나마 퍼시는 포세이돈이 대놓고 걱정하는 모습도 있고 좋은 인간 부모와 새로운 새아빠도 생겼지만 아나베스는 정반대.[18] 레이첼의 경우엔 이 눈치없음이 배로 늘어나 다투기까지 한다. 심지어 이때는 아나베스에게 이미 키스를 받은 상태인데도 아나베스를 '아직도' 루크를 좋아하는 답답한 여자애로 묘사하며 레이첼이 대화하기 쉽네 뭐네라고 말하는 바람에 답답하고 둔한 남자 캐릭터 갑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작중에서 아나베스가 루크를 돕는 것은 어디까지나 루크가 하늘을 지고 죽기 직전 상태에 갔을 때 뿐이지, 실제로 아나베스가 퍼시처럼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장면은 사실상 없다. 아나베스가 그리 묘사된 데는 작가의 역량이 딸린 탓도 있다.[19] 퍼시에게 반한 모든 여자 캐릭터는 미련을 두거나(레이나) 그 여자 친구에게 저주를 날리거나(칼립소)... 특히나 후자는 미련과 집착의 끝판을 보여준다 .[20] [21] 가출한건 7살이지만 쫒기기 시작한 나이는 3살이다[22] 물론 진심으로 싸우면 퍼시가 이기고도 남겠지만, 단순 대련 정도라면 아나베스도 퍼시에게 승산이 없지는 않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도 아나베스는 지략이 두드러질 뿐, 전투에서도 아나베스는 단검, 검, 짱돌(...)은 물론 심지어 맨손으로도 어지간한 괴물은 가뿐히 제압한다. 완력이나 능력은 퍼시가 압도적으로 강하더라도 테크닉은 아나베스가 한수 위라는 이야기.[23] 카톱트리스 내지는 케톱트리스, 트로이 전쟁의 시발점인 헬레네가 소유했덤 물건이라고 한다. Looking Glass라는 뜻을 가졌다 한다.[24] 지금까지 나온 임무나 여행 중에서 혼자 가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25] 원작파괴가 심각하다. 아나베스에게 무지 중요한 마법 모자(투명해지게 해준다)가 1도 등장하지 않을뿐더러, 주인공들의 나이설정도 12~17세가 맞는데 배우들은 18세, 24세 이렇게 이상하게 해놨다. 시나리오도 참 많이 파괴했다고 한다...물론 책이 영화화 되는 과정에서 시나리오가 좀 바뀔순 있지만, 심각한 수준으로 바뀌면 문제라고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