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록
'''Math Rock'''
Clever Girl - Teleblister
록 음악의 한 종류. 수학이라는 이름 그대로 11/8, 7/8, 폴리리듬 등의 난해한 박자 및 그루브를 위시하는 드럼은 재즈를 연상케 하며, 이를 따르는 기타 리프 등이 특징이다. 기타는 주로 담백한 클린 톤을 주로 쓰지만, 간간이 이펙트를 활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구조가 많지만, 의외로 기원은 하드코어 펑크에서 시작되었다. 1984년 블랙 플래그의 'My War'라는 앨범의 폴리리듬을 활동한 전위적 리듬으로 탄생했다는 것이 정설.[1] 하드코어 펑크에 스티브 라이히의 미니멀리즘, 킹 크림슨 식의 프로그레시브 등이 융합하여 특유의 색채를 만들어냈다.
80년대 후반의 매스 록은 슬린트와 같은 그룹을 통해 미국 포스트록의 기반이 되었다. 이후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잔잔함이 부각되기 시작하여 꾸준히 마니아를 낳고 있으며, 다른 장르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 특히 일본에선 Toe, 凛として時雨, people in the box, the cabs, tricot 등을 필두로 특유의 흐름까지 만들어내면서 국제적으로도 꽤 명성을 얻었다.
Clever Girl - Teleblister
록 음악의 한 종류. 수학이라는 이름 그대로 11/8, 7/8, 폴리리듬 등의 난해한 박자 및 그루브를 위시하는 드럼은 재즈를 연상케 하며, 이를 따르는 기타 리프 등이 특징이다. 기타는 주로 담백한 클린 톤을 주로 쓰지만, 간간이 이펙트를 활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구조가 많지만, 의외로 기원은 하드코어 펑크에서 시작되었다. 1984년 블랙 플래그의 'My War'라는 앨범의 폴리리듬을 활동한 전위적 리듬으로 탄생했다는 것이 정설.[1] 하드코어 펑크에 스티브 라이히의 미니멀리즘, 킹 크림슨 식의 프로그레시브 등이 융합하여 특유의 색채를 만들어냈다.
80년대 후반의 매스 록은 슬린트와 같은 그룹을 통해 미국 포스트록의 기반이 되었다. 이후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잔잔함이 부각되기 시작하여 꾸준히 마니아를 낳고 있으며, 다른 장르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 특히 일본에선 Toe, 凛として時雨, people in the box, the cabs, tricot 등을 필두로 특유의 흐름까지 만들어내면서 국제적으로도 꽤 명성을 얻었다.
[1] #앨범 수록곡 'The Swinging Man'.[2] 대표적인 예시가 Foals. 지금은 다른 스타일로 돌아섰지만 초기에는 매스 록과 댄스 펑크를 섞은 스타일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