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덤

 


[image]
'''원작'''[1]

"'''시간을 '6초' 돌릴 수 있다... 반복해서 몇 번이고...!'''"

"'''그래봤자 결국 서로 죽이는 꼴이 된다... 또 '6초' 돌리면 반복되면서 영원히 결과가 나지 않지. 이미 그 '6초'는... 아까 지나버린 것 같지만.'''"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4. 기타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2]

'''스탠드 명 - '맨덤'
본체 -'''
'''링고 로드어게인'''
'''파괴력 - ?'''
'''스피드 - A'''
'''사정거리 - ?'''
'''지속력 - E'''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C'''
'''<능력>'''
시간을 6초만큼만 되돌린다.
링고 로드어게인의 손목시계의 침은
그 정신적인 스위치에 지나지않는다.

  • [image]: マンダム
  • [image]: Mandom
  • 명칭 유래: 제리 월리스의 곡 Mandom-Lovers of the World-[3]
  • 북미판 명칭: Mando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링고 로드어게인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얼굴이 있으나 이목구비는 없고 마치 조각된 것처럼 각져있으며 단추와도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어깨엔 흉갑과 같은 것이 달려있고 그 밑을 촉수와도 같은 것들이 차지하고있다.

3. 능력


링고가 오른쪽 손목에 찬 손목시계의 초침을 감으면 '''시간을 딱 6초 되돌릴 수 있다.'''
시간을 되돌리면 6초 동안 일어난 일들은 모두 없었던 일이 된다. 또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6초 이상 간격만 둔다면 자유롭게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의 기억은 되돌릴 수 없어서''' 주변 사람들도 바로 이상 징후를 눈치채버린다. 그렇기에 시간 계열의 능력을 가진 스탠드 중에선 가장 안습하다.[4] 다만 그 점을 역이용해서 사람들을 같은 자리에서 뱅뱅 돌게 만들기도 했다. 예를 들어 주인 일행이 링고의 집이 있는 과수원 앞길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하기 직전에 시간을 돌리면 시간을 돌린 만큼 주인공 일행의 위치는 뒤로 가지만, 일행에게는 자신들이 이 길에서 좌회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원래 좌회전하려고 했던 순간보다 더 일찍 좌회전을 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작중에서 링고가 맨덤의 능력을 주로 썼던 상황은 상대편과의 대결에서 치명상을 입거나 기습을 당했을 때 시간을 되돌려 회복하는 것이었다. 즉, 단번에 죽이지 않을 경우 링고는 무조건 살아난다. 그래서 정당한 대결을 위해 링고는 언제나 상대방보다 늦게 을 쏜다. 다만 상대의 부상도 그만큼 역행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무한 루프에 빠진다. 심지어 상대가 돌리기 전의 상황을 기억했다가 역관광을 치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참고로 맨덤이 돌릴 수 있는 시간은 무조건 딱 6초로 고정되어 있다. 다음 사용까지의 간격도 6초. 당연한 소리지만 인간이, 아니, 인간이 아닌 어떤 것이라도 정확히 6초에 맞춰 움직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맨덤에 의해 되돌아가는 시간은 미묘하게 원래의 6초보다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4. 기타


링고의 사망 직후 나온 맨덤에 관한 설명에 '''"링고 로드어게인이 찬 손목시계의 바늘은 정신적 스위치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대목이 있는 걸로 봐서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서 손목시계 바늘을 돌림으로써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단순히 링고가 정한 '''룰'''인 것으로 보인다. 링고가 다른 수단을 골랐다면 그것으로도 시간을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시간을 6초 되돌린다는 것은 분명 사기 능력이지만, 본체가 생각보다 쉽게 무력화 된데다가 더 사기적인 시간 역행 능력이 이미 등장했어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편.[5] 물론 큰 리스크 없이 시간을 되돌린다는 점에서 활용법이 무궁무진 하지만 일순 전의 키라 요시카게에 비해 사용자가 꼼수를 쓰지 않는 성격이라 강력한 능력에 비해서 활약을 못해 저평가를 받는 비운의 스탠드.[6]

[1] 사진의 인물은 맨덤의 본체인 링고 로드어게인.[2]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3] 혹자는 일본 화장품 업체 맨담 코퍼레이션을 명칭 유래로 추측하나, 1900년대 외국 가요 / 밴드의 이름에서 스탠드 명칭을 따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특성상 전자가 유력하다. 더군다나 노래의 타이틀 표지에 적혀있는 남자의 세계는 링고가 추구하는 사상과 동일한 이름이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4] 허나 일단 발동만 하면 6초 동안 입었던 모든 피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사기임은 틀림없다. 상대방의 기억이 남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본인 또한 기억이 남기에 크게 불리하진 않다. 사용자인 링고의 성격상 계략을 부리지 않고 자신이 피해를 입은 시점에서만 사용했기에 크게 활약하진 못했을 뿐, 사기급 스탠드임은 분명하다. [5] 이쪽은 1시간을 되돌릴수 있는데다가 발동 대상의 기억까지도 지우는것도 모자라 발동시간 때 알지 못하게 폭사시킬 수 있으며 한번이라도 폭사당하면 이후에는 몇번의 시간을 되돌려도 행동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폭사한다.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서로 장단점은 있다.[6] 당장 전투 중간마다 기습적으로 시간을 되돌리면 상대방은 자신이 기억하는 것과 다른 상황에 크게 당황하게 된다. 이런 빈틈을 노린다면 손쉽게 상대를 처리할 수 있다. 핫팬츠가 최초에 링고를 공격했을 때도 시간을 되돌리자 6초 만큼 되돌려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당황해서 링고에게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