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의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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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응용
4. 발전
4.1. 철구의 눈
4.2. 비술: 황금장방형
4.3. 완전한 황금장방형
6. 기타


1. 개요



'''回転(かいてん)'''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7부 스틸 볼 런에 나오는 능력. 체펠리 일족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기술이다. 작중에서 회전의 기술을 익힌 자는 기본적으로 손에서 무언가를 자기 의지로 회전시킬 수 있다. 회전이 가능한 모든 물건을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만든 완전한 원형에 가까운 철구가 가장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상태로 회전하기 시작한 철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전투 시에는 손 안에서 회전시킨 후 던져서 원거리 무기로 사용한다.
스탠드라는 재능에 가까워지기 위한 '기술'로, 일순 전 세계의 파문오마주한 기술이다.
죠니 죠스타는 이 철구의 회전에 자신이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걸고 있다.

2. 상세


특수한 초능력은 아니고 자이로 자신의 말에 따르면 '기술'이다. 그는 인간에게는 미지의 영역이 있다고 했다. 반면 손톱을 회전시키는 능력을 가진 스탠드 터스크는 기술의 영역을 벗어난 스탠드 능력. 또한 이후 악마의 손바닥이라고 불리는 지대를 지나친 결과, 죠니 죠스타에게 터스크에 능력이 생겼듯이 자이로의 철구의 능력도 강화된 듯 하다. 만화 중간에 나온 암시에 따르면 스탠드로 업그레이드된 듯하다.
의사체펠리 가문에 이어져 오는 기술이라고 하지만, 본디 사형 집행을 위해 만든 기술로 죄인의 생명이라도 존중하기 위해 단 한번에 고통없이 죽일 수 있게 만든 기술. 육체의 고통을 없애주는 효과를 가진 기술인데 눈치채지 못하게 남의 손 안에 철구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교묘한 기술. 사형집행을 위해 만든 기술이긴 해도 의사가문인 체펠리 가문은 이를 의술의 보조도구로 쓰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마취제모 등에 이용할 수 있고, 황금의 회전을 이용해 바늘을 돌려 시신경을 잇거나, 몸을 절개하지 않고 신체의 단면을 관찰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자이로 체펠리는 원형의 철구를 이용해 이 기술을 사용하며, 자이로 체펠리의 주 무기로서 회전시킨 후 원하는 장소에 던져서 효과를 낸 후 자동으로 자이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또한 이걸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단단하게 한다던가, 생물의 근육을 조종하거나 할수 있으며[1], 육체의 고통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시의 효과는 실로 커서 인간에게 맞추면 큰 대미지를 주고[2] 바위조차 깎아내거나 박살낼수 있다. 오예코모바의 즉석 관측에 따르면 사정거리는 20미터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철구 자체는 그냥 평범한 금속질 구체이므로 상대의 능력이나 여러 요인(자기력, 소리, 산성 물질 등)으로 부서지기도 한다.
본인이 직접 만든 완전한 원형에 가까운 철구가 가장 사용하기에 적합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그냥 대충 둥그스럼한 물체로 회전을 쓰기도 한다. 웨카피포&마젠트 마젠트 전에서는 일부러 마젠트의 총에 맞은 다음 그 총알을 회전시켜 무기로 쓰기도 했다. 물론 황금장방형의 회전같은 건 불가능하고 위력도 떨어지는 듯. 쟈이로는 종종 전투 후에 철구를 새로 제작하며, 초반에 한 번은 철로를 깎아서 만들기도 했다. 인 어 사일런트 웨이 전에서는 돌을 회전시키거나 물을 회전시키기도 했다. 다만 돌은 완전한 구형이 아니라서 제대로 된 회전이 나오지 않았고, 물은 액체라서 구형을 유지시키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철구를 주로 사용하는 듯하다. 액체에서 효과를 못 발휘하는 건 파문과는 또 반대되는 부분이다.
대통령 추격이 시작될 때쯤, 그러니까 말의 힘을 이용한 회전을 언급할 때쯤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단순히 손 힘으로 회전시키는 게 아니라, 하반신에서 시작해서 허리, 어깨, 팔꿈치, 손목 등 전신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연장선상에 등자와 말이 있는 것이 말의 힘을 이용한 회전.말하자면 철구 하나로 사용자의 전신을 표현하는 기술이니,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설정.
작중 초반에 디에고가 자이로의 말의 버릇을 꿰뜷어보고 자이로를 앞섰을 때, 자이로가 말의 다리에 철구의 회전을 걸어 역으로 버릇을 폭발적으로 끌어내 그 힘으로 건너던 다리를 박살냈다. 참고로 이때 오른쪽 뒷다리살이 회전의 영향으로 시계방향으로 비틀려있는 게 나오는데,(왼쪽은 반대방향) '''딱 한 컷, 네 컷 중 중간에 있는 딱 한 컷에서 오른쪽 다리의 비틀림이 반시계 방향이 됐다.''' 무엇보다 '중간'이기 때문에 저게 맞다고 쳐도 시계→반시계→시계. 영 부자연스럽다.

3. 응용


철구의 회전은 아래와 같은 응용이 가능한데, 본질적으로 같은 능력이기 때문인지 특정한 용도로 회전시켜 던진 철구를 다른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듯하다.
  • 물체 변형
물체를 일시적으로 변형시켰다가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손상은 입지 않는다.).
이 기술을 응용해 철구를 상대의 손 안이나 깡통 속 같이, 병 속의 새 문제 마냥 원래대로라면 집어넣을 수 없는 곳에 집어넣을 수 있다. 터스크 Act.3처럼, 물체의 빈틈을 포착한 뒤 회전으로 벌려 들어간 다음 벌린 틈을 되돌리는 듯하다. 다만 손 안에 철구를 집어넣는 것은 신체 조작의 요령이 필요하다.
  • 신체 조작
'근육'이 아닌 '피부'에 간섭하는 것으로 물체 변형을 신체에도 응용할 수 있다. 육체가 본능적으로 몸을 지키려 하는 것은 근육이 깨닫기 때문이고, 지배하는 것이 피부뿐이라면 근육은 이상사태가 일어나도 깨닫지 못한다고. 피부를 지배하는 것으로 근육을 속이는 것. 그 이후 근육도 '지배'한다는 언급도 있긴 있는데 회전의 기술을 배운 사람이 언급한 건 아니라 불확실.
  • 진정 마취
상대의 피부에서 외부의 자극을 통제해 근육의 무의식적 방어 반응을 무효화한다.
사형수의 고통을 덜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로, 철구의 회전의 본래 목적이기도 하다. 신체 조작의 기본기로 보인다.
  • 신체 변형
피부에 회전을 남기는 것으로 피부의 형태를 바꾼다.
피부를 쭈글쭈글하게 하거나 반대로 탱탱하게 만들 수 있고(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피부의 장력을 변화시켜 총알도 막을 만큼 단단하게 만들거나, 주름진 노인의 모습으로 위장할 수 있다.
몸의 수분을 쫙 빼거나 철구의 회전을 이용해 자신의 다리를 일시적으로 평평하게 눌러버리는 등 인체 기능을 초월한 변형도 가능하다.[3]
  • 신체 조종
신체 변형의 응용. 상대에게 회전이 걸린 철구를 때려박아 피부에 회전을 남기고, 피부의 장력으로 강제적인 움직임을 행하게 한다.
작중 극초반(소매치기)과 극후반(퍼통령)을 비교해 볼 때, 이 조종에는 강제와 반 강제가 있는 듯. 소매치기는 점심때까지 의사에게 가보라는 처방을 들었지만, 퍼통령은 철구의 능력을 알고 어느정도 경계하는 상태에서도 다른 차원의 자신을 쏴버렸다. 사실 퍼통령까지 안 가도 죠니가 철구를 만졌을 때의 반응도 있지만, 이건 자이로가 의도한 게 아니다.
  • 충격파 전달
자기가 받은 대미지의 충격파를 피부를 통해 전달하여 다른 부위로 옮길 수 있다. 일명 철구 회전의 최종 오의.
  • 피부 경질화
피부를 단단하게 경화시킨다. 총알을 튕겨낼 수 있을 정도의 내구도를 가지게 된다.
  • 분쇄
철구를 그냥 무기로만 쓰는 경우. 사람의 피부에서 철분이 들어있는 바위까지 정말 많은 것을 회전으로 깎아낸다. 이런저런 저항이 있어도 철구의 회전은 쉽게 멈추지 않는다.
  • 흡착
고속으로 회전하면서도, 망토 끝에 달아 돛으로 달거나 하는 등이 가능할 정도로 한번 붙으면 상당히 안 떨어진다. 튕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회전의 위력도 거의 100%로 들어간다.
  • 진동파
철구가 일으키는 진동파의 변화를 주변의 수면이나 먼지에 투영시켜 사각지대나 절단면을 볼 수 있다. 덤으로, 탐색 용도 외에도 진동파를 통해 회전을 원격으로 발생시킬 수도 있다. 죠니가 잡은 코르크의 회전이 예시.
  • 자동 회수
시빌 워 전에서 자이로가 과거에 버린 철구도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경우 투척한 철구는 일을 마치고 자동으로 자이로에게 돌아온다.
철구를 응용하는 자이로의 역량도 한 몫 했지만, '''왠만한 스탠드보다도 유용하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스탠드는 한 쪽에만 능력이 치중된 반면 철구의 회전은 전투는 물론 실생활, 부상 치료에도 효과적인데다 작중에서 자이로가 보여준 지형을 무너뜨리는 모습, 망토에 달아 더 빠르게 달려 역전하는 모습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4. 발전



4.1. 철구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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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파문같잖아!'''

자이로 체펠리

또한 성인의 유해 중 눈을 얻은 후 철구 자체에 자이로의 눈과 연결된 눈이 생기게 된다. 이 눈이 보는 것은 자이로 자신의 눈에 보이게 되며 마치 X레이와 같이 적을 스캔한다거나, 땅의 진동파를 보는것조차 가능하게 된다. 물론 철구 자체의 정확성도 강화되었다. 스탠드체도 생기게 되나 남자의 세계로 입문한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루시 스틸에게 유해의 오른쪽 눈을 건네주면서 철구의 눈 자체는 사라진 듯하다. 하지만 원래 철구는 그게 없어도 일단 '회전'이라는 기본능력으로 무수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에...아라키 히로히코의 말에 의하면 철구의 회전기술은 파문과 같이 '''스탠드의 능력에 닿는 것을 보조하는 기술'''라고 한다. 일단 반쯤은 스탠드화된 것 같기 때문에 진행될수록 여러가지 용도에 쓰이게 되며 더욱 강해진다.
퍼니 발렌타인과의 최종 결전에서 마상장방형의 힘으로 러브 트레인의 내부에 진입해 대통령의 머리카락을 뽑거나 귀를 한짝 뜯어버리는 등 마상장방형으로 타격을 줄수 있단 떡밥이 던져지다가 마침내 마상장방형의 회전으로 볼 브레이커를 불러냈으나 던져졌던 철구를 받았을 때 자이로는 잠시 당황한다. 자이로를 해치운 후 대통령의 말에 따르자면 자이로의 말 위에 타고 있던 루시 스틸러브 트레인에 의해 철구의 일부가 '''깎여 나가''' 완전한 구형이 아닌 타원형의 철구가 되어 완전한 볼 브레이커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듯.
이후 남겨진 다른 하나의 철구는 자이로의 마지막 메시지, '''LESSON 5'''를 이해한 죠니 죠스타가 죽어가던 자신의 말의 다리에 사용해서 자신을 차게 하여 '''죠죠 세계내 최강의 창'''을 각성하는 데 쓰인다. 이후 이 철구는 죠니가 간직하고 있다.

4.2. 비술: 황금장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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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장방형(黄金長方形; おうごんちょうほうけい, Golden Rectangle)

일단 처음부터 말해두자면, 죠니 넌 지금부터 "가능할 리 없어"라는 대사를…네 번까지 말해도 좋아. (중략) 결론부터 말하자면 '철구'의 비밀이란 '무한'을 향한 추구…그게 우리 일족 체펠리 가의 지향점이다…

이 비술은 자이로 체펠리의 본가인 체펠리 가문이 수백년의 시간을 들여 하나의 체제로 완성시킨 비술이다. 자이로 체펠리는 철구 투척술에 이 '황금의 회전'을 첨가하여 여러 능력들을 복합해서 사용해 왔다.
황금장방형이란 것은 무수히 연결되는 '''황금비'''를 말한다. 이 비술은 피보나치 수열의 사각형비 나선 전개를 역발산으로 전개함과 흡사하다.[4][5]
체펠리 가문은 '무한'이라는 개념을 철구에 접목하려 시도했다. 그들은 황금비율로 구성된 완벽한 황금장방형의 내부에 정사각형을 그려넣어 또다른 황금장방형을 만들어 내는 형태로 연속되는 황금장방형을 생성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 황금장방형의 중심점을 이어나가게 되면 '''무한으로 이어지는 소용돌이'''. 황금의 회전이 생겨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기술을 철구에 응용했다.
황금의 회전은 연속되는 황금장방형이 만들어내는 황금비의 극치이며, 황금의 회전은 한순간 황금비를 갖춘 무한한 황금장방형을 인식하여야 발동할 수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황금비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발동하지 않으며, 자연에 경의를 표하며 모든 자연물에 존재하는 황금비를 '''느끼고''' 그에 맞춰 회전시키는 것으로 성립한다. 황금장방형이 만들어내는 황금의 회전은 완벽한 원을 그리기에 처음 주어진 힘을 잃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무한히 돌 수 있다.
주변에 자연물이 없으면 사용할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지만[6], 자기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정의하고 인식하면 사용할 수 있다.[7]
주변에 자연물이 없으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과 능력 자체가 파문의 오마주인 점을 보면, 자신의 생명 에너지가 아닌 자연에서 생명 에너지를 끌어와 사용하는 기술인 듯 하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무한의 회전은 주변의 자연물에게서 에너지를 끌어다 쓴다 → 주변에 자연물이 있는 한 계속해서 회전한다 → '''어쨌든 세계에 존재하는 한 계속 회전한다'''고 할 수 있다. 혹은, 모든 자연물에는 황금의 회전과 같은 힘이 ±0에 가까운 상태로 걸려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철구의 황금의 회전은 이 밸런스를 무너뜨려, 물체 그 자신이 존재하고, 진행하는 힘을 변형, 가속시키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물체가 자신의 힘으로 노화하는 현상을 가속시킬 수도, 아니면 자신의 힘으로 회전을 지속하게 할 수도 있다.
샌드맨인 어 사일런트 웨이로 죠니 일행을 습격할 때 어정쩡한 형태로 죠니 죠스타가 사용하면서 중요기술로 떠올랐고 죠니 죠스타는 무턱대고 자이로 체펠리에게 사용법을 알려달라고 닦달하다 자이로 체펠리의 사지가 분해되고 나서야 황금장방형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통해 느끼는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어 터스크가 ACT.2로 진화하게 된다.
7부 이후 언급이 없다가 8부 죠죠리온 아케후 사토루전에서 이 개념이 다시 나온다. 소프트&웨트이 비눗방울처럼 보이는 실은 황금장방형처럼 회전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 세상에서 존재할 리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원더 오브 U의 재앙을 씹고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4.3. 완전한 황금장방형


황금장방형을 사용하는 가문 중 하나이던 기사 가문이 마상 시합을 위해 고안한 기술. 승마 상태에서 황금의 회전을 이끌어내는 기술, 일명 마상장방형.[8] 달리는 말의 모든 신체부위가 황금장방형의 비율을 이룸으로써 완전한 황금장방형을 만들어내고, 이 상태에서 무한한 회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D4C와의 전투 직전의 언급에 따르면 '중력'을 다루는 능력. 황금장방형의 원리로 볼 때 새로운 힘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원래 작용하는 중력을 '왜곡'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즉, '철구가 받는 중력→회전에 의해 다른 힘으로 전환[9]→다시 철구가 중력을 받음→'''무한 반복'''. 이러한 과정으로 무한한 회전을 만들어낸다.[10] 작중에서는 D4C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공간'''에 '''무한한 회전'''으로 맞서며 퍼니 밸런타인을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
완전한 황금장방형이 발현되었을 때, 이것에 맞으면 역방향의 황금의 회전을 쏘아주지 않는 이상 차원을 넘던 몸을 교체하던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단 말 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회전에는 사용자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작중에는 두 가지 종류의 마상장방형이 등장했으나, 온전하게 발현된 것은 하나뿐이다.
  • 볼 브레이커 - 쟈이로의 마상장방형. 맞은 상대를 노화시킨다. 중력을 이용해 시간을 가속하는 것으로 보이며, 작중에서는 철구가 구형인 것을 전제로 사용했지만 철구가 훼손된 상태였기 때문에 위력이 떨어져 발렌타인을 죽이는 데 실패했다.
  • 터스크 ACT.4 - 죠니의 마상장방형. 쟈이로의 것과는 묘사가 달라 노화는 일어나지 않고, 대신 맞은 대상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하나를 회전시켜 갈아버린다.

5. 렉킹 볼


체펠리의 철구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능력으로, 렉킹 볼#s-2이라고 한다. 항목 참고.

6. 기타


  • 네아폴리스 왕국에서는 결투용 무기로도 쓰이는지, 웨카피포는 자신의 여동생에게 가정 폭력을 일삼은 동료를 철구로 결투를 벌여 살해했다. 결투 직전 양쪽 다 칼을 찬 차림으로 만나서, 웨카피포가 "무기는... 검인가?"라고 묻자 동료는 당연하다는 듯이 검을 냅다 던져버리고 철구를 꺼내들고는, "물론! '철구'다!!" 라고 호쾌하게 답했다. 웨카피포와 자이로의 철구기술이 다른 점이나, 황금의 회전이 체펠리 일족의 오의(奧義)라는 걸 보면 일본 고류 검술처럼 가문마다 독립적인 철구술 유파가 발전해온 듯하다.
  •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던지면 적에게 80 데미지를 주고 사용하면 터스크의 위력이 상승하고 그 층의 사격데미지가 1/3으로 감소한다. 원작의 스캔 능력은 볼 브레이커의 발동 능력으로 옮겨왔다.
[1] 작중에서 꽤 자주 나온 기술중 하나가 총을 들고 있는 상대의 근육을 조종하여 아군 또는 자기 자신을 쏴버리도록 하는 것이다.[2] 맞으면 '''살점이 대량으로 뜯겨나간다.'''[3] 이때 처음부터 다리를 평평하게 할 목적으로 던진 것이 아니었으므로, 아마 다리를 이용해 따로 회전에 간섭한듯.[4] 피보나치 수열의 Fn/Fn-1의 비는 황금비로 수렴한다.[5] 다른 점이라면 황금장방형은 무한이 1.618의 비로 움직여 끝없이 안쪽으로 회전하지만 피보나치 수열의 사각형비 나선은 밖으로 발산하며 가장 안쪽은 반지름 1의 정원(정확히는 반원)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6] 실제로 웨카피포의 경우 자이로를 상대하기 위해 자연물이 존재하지 않는 설원으로 끌어들여 공격했다. 그러나 자이로는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 때마침 내린 눈의 결정을 인식하고 사용했다.[7] 역시 웨카피포는 이를 막기 위해 죠니와 자이로에게 상처를 입혀 이를 원천봉쇄했다.[8] 혹은 마상황금장방형.[9] 전환되는 힘은 다른 물체에 대한 중력일수도, 그리고 철구의 회전을 지속, 가속시키는 힘일수도 있다.[10] 중력에 의한 무한 가속이라는 점은 메이드 인 헤븐과도 연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