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경일

 

[image]
1. 개요
2. 생애
3. 경력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현재 북한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1] 겸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2. 생애


1963년 4월 21일에 태어났다.
김양건, 김영철 그리고 원동연과 더불어 북한의 대남라인 핵심으로 평가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이는 맹경일이 소속되어 있는 통일전선부의 주목적과 매우 연관이 깊다. 맹경일이 소속된 통전부는 북한 로동당의 대남사업 핵심부서로, 남북관계, 대남전략·전술 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 조정·통제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상관인 김양건과 함께 북한의 주요 대남일꾼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북회담에 자주 북측 대표 및 지원단 자격으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2005년부터 2007년 동안 열린 제16~2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북측 대표로 참석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망한 2009년 8월에는 조문단 일원으로 남한을 방문하여 이희호 여사를 접견하기도 하였다.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때는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3인방과 함께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
2015년 이희호 여사가 평양을 방문하였을 때도 순안공항에서 영접한 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2018년 1월 9일에 열린 2018년 남북 고위급 회담에 지원단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2018년 2월 동안 열린 평창올림픽에서 응원단이 방남하였을때 같이 내려온 것으로 확인되며, 대한민국에서 19일동안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류 기간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 머물며 응원단 관리를 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미국측 앤드류 김과 연락하며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논의 및 마이크 폼페이오김영철의 회담을 주선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8월경 알려진 바로는 맹경일 부부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접견을 갖고 평양 정상회담을 사전 준비하였다고 한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때 대한민국측 재계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북측 대표단 중 한명으로 배석되었다.

3. 경력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
제16-21차 남북 장관급회담 북측 대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부원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참사

4. 여담


  • 김영철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부장와 매우 가까운 사이로, 사실상 김영철의 충직한 심복으로 알려져 있다.

5. 관련 문서



[1] 사실상 통일전선부의 2인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