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스(퀸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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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2. 개요
3. 애니메이션
4. 게임북에서의 성능
6. 등장인물 둘러보기


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메나스'''
メナス / Menace
'''신장'''
157cm
'''스리사이즈'''
90 - 58 - 85
'''직업'''
왕녀
'''무기'''
살아있는 왕홀 ' 세트라'
'''방어구'''

'''좋아하는 것'''
오일 마사지
'''싫어하는 것'''
말하는 걸 들어주지 않는 사람
'''취미'''
격투기 연습
'''성우'''
고토 유코
'''캐릭터 디자인'''
F.S

'''"저기~ 부디 위광을 받을 순 없을까요? 사형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퀸즈 블레이드의 등장 캐릭터. 이명은 "고대의 왕녀". 원전이 된 게임북은 몬스터 계열인 로열 머미.
애니메이션 성우고토 유코, Vanquished Queens에서의 성우는 토모나가 아카네[1].

2. 개요


수천 년전에 존재하였던 고대 왕국 아마라의 왕녀. 아마라의 차기 여왕이 될 예정이었지만 14대 왕이자 아버지가 암군 오브 암군이었기에 엉망으로 나라를 다스리면서 아마라 왕국이 중신들의 배반과 함께 적국에게 정복 되고 멸망, 메나스 또한 무너지는 왕궁과 운명을 같이 했다고 역사서에 기록되고 있다.
이후 현재의 퀸즈 블레이드의 시기에 대륙 정복을 기도하는 늪지의 마녀(메로나아이리의 주인인 바로 그 마녀다)의 강대한 마력으로 인해서 지금의 대륙에 다시 소생된다.(완전히 소생한 것은 아니고, 언데드화 되어있는 상태. ) 그러나 선천적인 왕족인 만큼 타인을 위해 시중드는 일은 용납 못하였기에 마녀에게서 도주, 여행 도중에 만난 이상한 상인의 권유로 멸망한 아마라 왕국을 다시 재흥시키기 위해서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한다.
설정상 늪지의 마녀가 메나스를 부활시킨 이유는 다른 세계와 통하는 문인 '퀸즈 게이트'를 다루기 위해서라고 한다.(그러나 당사자가 도망친데다가 마녀도 퇴치 당했으니 뭐…)[2]
원래 세상물정 모르는데다가 천연스럽고 문화의 갭도 있는 탓에 이집트적인 이미지와는 무관하게 팬티의 이미지도 줄무늬 팬티이며 T팬티보단 삼각팬티 이미지고 신비한 분위기가 휘돌고 있다. 하지만 대범하고 의젓한 성격과는 다르게 왕가에서 대대로 전해지는 살인 격투술의 달인으로 저주의 오오라를 휘감은 주먹은 접하는 것만으로 대전 상대의 생명을 침식한다고 한다.
무기인 살아있는 왕홀 '세트라'는 아마라 왕국에 전해지던 비보. 말이 많고 장난꾸러기이지만 메나스의 좋은 파트너이자 현재의 유일한 친구이다. 그러나 결국은 에로 고양이(…) 요즘은 메나스 본인보다 세트라의 출연이 더 많다. (예를 들어서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의 덕담 코너) 덤으로 세트라의 드라마 CD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이고 애니메이션 판의 성우는 이카리 겐도의 성우인 타치키 후미히코.
리벨리온에서는 자신이 세운 신생 아마라 왕국의 부흥에 루나루나에게 도움을 받는다.[3] 아무래도 바로 밑에 있는 카라바라숲이기 때문에 엮여진듯 하다.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5화부터 첫등장. 원작과 마찬가지로 늪지의 마녀가 부활시켰지만 원판과는 달리 왕가의 부활을 위해서 마녀의 밑에 있는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리, 메로나와도 아는 사이. 4화에서 절벽 밑으로 떨어졌던 레이나를 구한 후 세뇌시켜서 자신의 종으로 삼다가 토모에시즈카를 자신의 함정에 빠트리지만 어찌저찌해서 함정은 다 깨지고 레이나도 세뇌에서 풀려난다. 더군다나 시즈카가 왕궁이 멸망한 것은 중신들의 부패를 눈치채지 못한 무능한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자 빡쳐서 피라미드를 그대로 가라앉혀버린다(...)[4]
그래도 마지막에는 시즈카의 말을 듣고 개념을 챙겼는지 레이나와 토모에 일행을 그냥 놓아주고, 자신을 따랐던 가신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7화에서 아이리, 메로나와 함께 늪지 근처의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우연히 농땡이 치다가 온천의 열기 때문에 기절한 나나엘을 발견, 그녀를 적당히 협박해서 레이나가 있는 곳을 알아내지만 나중에 다시 돌아온 나나엘에게 다른 두명과 함께 관광당한다.
외전인 미투사열전이 존재하는 캐릭터. 미투사열전에 나온 오리지널 캐릭터 '아나리스타'는 메나스의 가장 가까운 가신이자 시녀로 꽤나 친하게 지냈던 듯 하지만, 사실 그건 메나스만의 생각이었을 뿐 아나리스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왕녀인 메나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듯 하다. 결국 반란으로 나라가 멸망할 때 앞잡이로 나섰던 것이 아나리스타이고, 메나스는 그녀 때문에 죽었다. 사실상 원수나 마찬가지...그러나 당연히 메나스가 부활하는 시점에서는 먼 옛날에 생을 다하고 죽어 없어져 있었다. 아나리스타는 애니 5화에서 메로나가 모습을 따라 해서 '''모습만 잠깐 등장'''. 과거회상에도 조금 나온다.
2기에서는 아마라 왕국을 재건한답시고 수도의 사람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종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세뇌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실제 가신은 늘리지 않았고, 기껏 세뇌시키고 시키는 일은 대부분 메나스 자신의 신변 수발...아마라 왕국의 재건은 어려울 듯 하다. 이후 세뇌가 풀리자 다들 제멋대로 가버렸다.
5화에서 클로데트와 사막 지대에서 퀸즈 블레이드 대결을 치뤘으나, 클로데트에게 패하고 알드라에 의해 세트라와 함께 석상이 되어버린다.
최종화에서는 나나엘이 가져온 성유 덕분에 석화에서 풀렸다.
에필로그를 보니 마녀에게 돌아가는 대신 가이노스에 남아 아마라 왕국을 재건할 생각인 듯.
2기 후일담인 OVA에서 결국 아마라 왕국을 재건했다. 놀랍게도 이번엔 왕국을 제대로 다스리고 있는 모양이라 자기 좋을 대로 생활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국민들이 다들 M이라는 모양...이지만 거기에 경제력을 뒷받침하는 상술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여담으로, 왕국 재건에 결정적인 사유는 한 '인형 제작사'가 거액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데, 이 인형이란게 아무리 봐도 메가하우스에서 만든 메나스 피규어다(...)
그렇게 신생 아마라 왕국에 눌러앉은 메나스를 데리러 아이리메로나가 왔다가 직접전투까지 벌어지게 되는데 그 덕에 왕국은 또 폐허로 변한다. 허나 백성들이 재건을 위해 몸소 충성을 다해줘서 다시 재건을 시작하고, 결국 아이리와 메로나는 그녀를 데려가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인정하고 돌아가게 된다.
애니상에서는 늪지의 마녀가 부하로 삼았던 3명 중에서 가장 강해보이는데다가 세트라와의 콤비가 굉장해서, 메로나와 아이리가 함께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였다.
프리미엄 일러스트집 부속 OVA인 Vanquished Queens 2편에도 등장하지만 거의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나나엘이 사고로 만들어낸 신벌 거인에게 먹혀있었다가 아이리와 라이라의 활약으로 나오는데 성공한다.

4. 게임북에서의 성능


게임북 내에서는 저주 계열의 기술로 지속 데미지를 통해 게임을 지배하는 타입...이어야 하지만, 그 끝내주는 노출 때문인지 방어력이 최하위급이라[5] 저주와의 시너지가 나질 않고 컨트롤 하기에도 어려운 캐릭터.

5. 퀸즈 블레이드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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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마지막주에 업데이트가 되어서 그 존재가 당연하게 등장하였다. 외형적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스토리상 알드라와 현재 나름의 접점이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전투 스타일의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는데 아마라 왕국 대대로 전해지는 살인 격투술[6]을 사용하는 '''무투파 캐릭터'''가 되었다. 이에 맞춰서 세트라도 왕홀이 아닌 반지가 되었다.

6. 등장인물 둘러보기




[1] 고토 유코의 건강 악화로 인한 캐스팅 변경.[2] 애니판의 경우 퀸즈 게이트의 유무는 알수없다. 하지만 제작자들이 애니판에서도 퀸즈 게이트를 등장시킬 가능성은 어느정도는 있다. 단 저작권 교섭에서 모든것이 결정될 것이다.[3] 그게 루나루나 엔딩이기도 하다[4] 여담이지만, 시즈카 본인은 메나스를 멋지게 디스해놓고도 그녀가 분노하는 이유가 자신의 디스 때문임을 몰라 당황했다. 뭥미?[5] 정확하게는 원전이 된 로열 머미 자체가 방어구가 일절 없어 방어력이 최하위였다.[6] 저주의 힘을 주먹에 두르기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생명을 깎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