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퀸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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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끝의 섬나라 「히노모토」의 국가 수호를 맡는, 마사카도 신사의 무사무녀중 한명. 무사무녀들은 충의와 예절을 무엇보다도 존중하는 정예 전투부대로, 대륙으로부터의 침략자 격퇴나, 귀신의 토벌등을 임무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사무녀는 존경과 두려움을 받는 경외의 대상이지만, 토모에는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고 다니며 솔직하고 상냥한 성격이라서 많은 영주들과 그 지배하에 있는 백성들에게 존경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보통 무사무녀들과 다르게 사랑받고 있다.
그렇게 지내던 중 마사카도 신사의 신주가 "서쪽의 바다를 넘어 대륙에서 개최되는 투기대회 「퀸즈 블레이드」에 도전하거라" 라는 신탁을 꿈에서 받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토모에에게 참전을 명령, 그녀는 필승을 맹세하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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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나와는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여 사이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에서는 퀸즈 블레이드 대회가 끝난 후에는 히노모토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어느사이엔가 안네로테는 토모에를 만나서 그녀에게 무(武)의 지도를 받았던 모양.
에키드나와 함께 가장 먼저 기획된 캐릭터이며[4] , 본래 그녀의 검은 에키드나가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가려고 했지만 설정이 바뀌었다[5] .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부터 첫등장. 히노모토의 정권을 쥐고 있는 간신들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황제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독단으로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지만 평소부터 무사무녀들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던 간신들이 보낸 코마닌자들이 마사카도 신사를 습격, 신주를 포함해서 토모에를 제외한 다른 무사무녀들은 모두 그녀를 지키다가 사망한다. 이 부분은 원작 스토리인 무사무녀 회권(美闘士列伝 武者巫女絵巻)과 완전 다른데 원작에서는 히노모토에서 식인을 자행하면서 토벌하러갔던 무사무녀들까지도 잡아먹은 큰 혀 괴물(大舌入道)라는 요괴를 토모에가 퇴치한 이후에 신주가 TVA와 다르게 백발의 할아버지로 나와서 그가 신탁의 언급을 하다가 시즈카 그리고 코마닌자들과 엮여서 난전을 치루게 된다. 결국 토모에와 무사무녀들이 시즈카를 이겨서 시즈카가 진심으로 토모에에게 고개를 숙이고 대륙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애니에서는 시즈카와 토모에가 이미 주종관계에서 있는 상태[6] 에서 시작한다.애니에서는 살짝 각색을 한 것이긴 하지만 나중에 2기 이후 OVA들의 전개를 보면 원작인 무사무녀 회권(美闘士列伝 武者巫女絵巻)의 형태와 동일하게 가는듯 하다. 물론 인물이야 원작에서는 신주가 늙은 남성으로 나온것과 다르게 애니처럼 여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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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라를 위해서가 아닌 히노모토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싸우기로 결정, 시즈카와 함께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서 대륙으로 향한다. 현재는 레이나와 같이 애니메이션 퀸즈 블레이드의 투 톱 주인공 중 한명.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애니 5화에서 메나스가 부활하면서 생긴 아마라의 피라미드 안에서 세뇌당한 레이나와 싸우게 된다. 이후 쿠치나와의 힘을 이용해서 함정을 빠져나온다든지, 레이나가 제정신을 되찾는 계기도 마련하지만 메나스에게 붙잡혀서 세뇌당할 뻔하다가 시즈카가 제때 도착해서 무사하였다. 이후 시즈카의 빈정거림에 분노한 메나스에 의해서 피라미드가 무너질때 또 다시 위기에 처하지만 시즈카의 활약으로 살아남는등 말 그대로 그동안 못보였던 활약을 이번 화에서 많이 보여준다.
덕분에 5화에서도 구르기만 한 레이나의 페이크 주인공 느낌은 더욱 커져만 간다. 안습...
8화에서는 대륙의 수도로 가는 길에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잠시 온천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게 되지만 시즈카가 이르마에게 잡혀버리는 위기를 겪는다. 이후 시즈카를 인질로 삼은 이르마의 협박에 옷까지 벗는 수모를 겪지만 곧 시즈카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감에서 이르마에게 퀸즈 블레이드를 신청, 접전 끝에 무사무녀 오의 풍월참으로 이르마를 이기는데 성공하고 시즈카도 무사히 구출한다.
2기 2화에서는 메르파와 퀸즈블레이드 시합을 펼쳐서 멋지게 승리. 축하하러 찾아온 레이나에게 언젠가 퀸즈블레이드에서 맞붙게 될 운명이니 자신에게 더이상 마음쓰지 말라고 냉정히 잘라 말하지만, 이후 레이나가 유미르와 싸워 이긴 것을 보며 내심 무척 기뻐한다.
6화에서는 에리나와 맞붙게 되었다. 이후 7화에서 에리나에게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하지만[7] 누구보다도 믿고 동행했었던 시즈카의 갑작스러운 배신[8] 크리가 이어지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시즈카를 베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에야 시즈카의 진심을 알고 오열한다.
이후 시즈카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띠를 두르고 수련 끝에 과거의 그녀가 상상이 안될 정도의 '''악귀와도 같은''' 모습으로 레이나와 대적하게 된다. 더욱이 장소는 알드라 정확하게는 델모어 의 음모로 결투장이 허허벌판이되었지만 수많은 무사무녀들이 자신을 지키기위해 죽은 마사카도 신사였고 덕분에 토모에는 자신의 내면에 있던 슬픔과 분노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레이나를 압도하였지만 토모에의 슬픔까지도 모두 짊어지고 가기로 결심한 레이나의 일격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패배 후 여왕 알드라의 옆으로 소환되고 알드라에게 세뇌당할 뻔하지만 토모에의 마음 속에 남아있던 시즈카의 영혼의 도움으로 알드라의 유혹을 거절한다.(그리고 과거의 자신의 올곧고 따뜻한 마음도 되찾는다) 그리고 레이나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보면서 그녀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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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결말의 에필로그를 보면 히노모토에서 무사무녀로서의 일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기 이후의 이야기인 OVA인 아름다운 투사들에서 알드라를 도와줄 겸 임무보고를 위해 함께 히노모토에 귀환하다가 간신 및 코마닌자의 음모로 늪지의 마녀로부터 저주를 받아 시력을 점차 잃어가게된다. 그러던 와중에 유곽주인에게 속아서 오이란이 되어서 정절을 뺏길 뻔하다가 히노모토의 집정관들이 소환한 델모어와 손을 잡으면서 사건이 발생하게되고 죽어 영혼이 된 시즈카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사건을 해결하지만 저주로 인하여 점차 잃어가던 시력이 결국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벚꽃은 보지 못하고 알드라의 도움을 받아 히노모토의 황궁에 돌아갔다.[9]
원작인 컴플릭트 설정본에서는 결국 신주[10] 와 대화를 하는데.. 새로 여왕으로 직위한 클로데트가 히노모토를 침략하지는 않겠지만 자신이 히노모토의 대표로 나갔음에도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11] 하지만 신주는 오히려 토모에를 위로와 사과를 하면서 검성무녀라는 칭호를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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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력을 잃어 버렸다는 설정은 게임북 후속작인 리벨리온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본인은 이 덕분에 성스러운 포즈에서 나오는 파동의 영향을 받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는 모양이지만 언젠가 다시 그 눈을 떠서 세상을 보기 바라고 있다. [12] 리벨리온에서는 설정상 안네로테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했다.
퀸즈블레이드 이후 리벨리온에서부터는 검성무녀(劍聖巫女)라는 칭호를 받아서 무사무녀 군단의 대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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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일러스트집 부속 OVA인 Vanquished Queens에서도 노와와 주역으로 나오는데 이 때도 늪지의 마녀의 저주로 인해 눈이 보이지 않은 맹인 상태이다. 히노모토까지 영업을 확장한 도구라를 잡기 위해 무사무녀 동료들과 같이 쳐들어갔다가 브란웬에게 당해 붙잡히고 고문까지 받게 된다. 이미 붙잡혀 있던 노와에게 희망을 가지라는 조언도 해주고 절대 도구라에게 굴하지 않았지만 이미 도구라의 노예조교 앞에 굴복해버린 동료들[13] 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이 노와에게 조언을 해줄 자격이 있는지도 자책한다.
그러다 도구라의 계략으로 환각초에 중독되어 조종당하는 노와와 싸우게 되고[14] 희망을 잃은 상태에서 점점 그렇게 낙천적인 마음이 서서히 꺾여가며 절망으로 몰리게 되지만 노와가 조종당하면서도 급소를 피해 공격하는 것을 알고 노와는 자신의 조언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데 자신은 이러고 있다는 사실을 뉘우치곤 기지를 발휘해[15] 도구라에게 날아가고 도구라를 죽이려다 브란웬과 다시 싸우게 된다. 싸우면서 그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알게 되고 희망을 잃어버린 브란웬에게 희망을 가지라는 말을 해주곤 멈칫하는 브란웬을 제압, 도구라 일당을 히노모토에서 쫓아낸다. 다시 떠나려는 노와에게 같이 있지 않겠냐는 말을 하고 노와는 히노모토에 머물며 토모에에게 수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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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속으로 있는 영상특전인 무사무녀 조교법(...)에서는 조교를 당하면서 자신은 수행을 하고 있어 이런거에 굴복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물고문등 조교를 당하면서 결국엔 깨달음의 경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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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격 작품에서도 당연하게 기대를 모으며 등장했다. 다만 헤어스타일이 조금 변경된 모양새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모양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헤이안시대 궁중여인들 머리스타일에서 포니테일 형태가 추가된 점이 워낙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다. 공개된 리부트 스토리에서는 리스티와 퀸즈블레이드 선발권을 두고 첫 대련을 펼치게 된다. 그 시합의 심판은 무려 나나엘. 이 대련에서 소원이 시합장 청소라는 상당히 소박한 소원에 다들 웃음을 터뜨리며 리스티 마저도 어이없게 만들지만.. 결국 시합에서 단번에 승리하여 리스티가 시합장을 청소하게 만들었다.(...)
리스티와의 시합이후 여관에서 에리나와 아이리와 첫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아이리의 목에 족쇄가 있는 것에 대해서나 노예라는 표현을 들은 것에 대해서 에리나에 대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에리나의 만행에 참다못해서 퀸즈블레이드 대결을 펼치나 패배하게된다. 에리나 성격상 자신도 노예로 종속시킬 것이라 예상했으나 자신에게 히노모토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는 것을 소원으로 제시하여 에리나 일행을 데리고 히노모토로 향하게 된다.[16]
인기좋은 어떤 유령은 따위일 정도로 노출이 적다.. 아니, 아예 메르파와 함께 둘밖에 없는 철벽 캐릭터다. 사실 무사무녀 관련 설정들 언급이나 토모에의 인식을 보면 노출을 상당히 금기시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그나마 그 유령은 다리라도 드러냈지.. 하지만 애니판의 영향으로 진 주인공 소리를 듣는 만큼 인기는 상위권. 애니에서도 서양 무사들이 무방비하게 피부를 드러내기에 파렴치하다고도 생각한다. 여담으로 목욕을 할때 속옷을 입고 목욕을 한다. 그 속옷은 훈도시처럼 생긴 T팬티를 입고 다니며 2기에서 메르파와의 대결에선 브라나 마와시도 두르지 않고 바로 무녀복을 입는다. 심지어 특전영상에서는 속옷차림으로도 당당히 들어가는걸 보면 파렴치하단걸 싫다는 설득력이 없어보인다.(...)
드라마CD에서 성문제에 대해서 잘 몰라서 시즈카에게 물어봤다가 부끄러워서 난리치는 이야기도 있다. 어릴때부터 무사무녀가 되어서 남자는 완전히 모른다고 한다.
PSP 게임인 스파이럴 카오스 시리즈에서는 두 작품 공통으로 다리 부분을 공격하는 기술이 아예 없다는 기묘한 단점이 있다. 즉, 토모에 단독으로는 퍼팩트 넉다운을 노릴 수 없다.
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퀸즈 블레이드의 등장 캐릭터. 이명은 "무사무녀"(武者巫女)[3]'''"서양의 무사 여러분, 아무쪼록 관대히 상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쪽의 끝의 섬나라 「히노모토」의 국가 수호를 맡는, 마사카도 신사의 무사무녀중 한명. 무사무녀들은 충의와 예절을 무엇보다도 존중하는 정예 전투부대로, 대륙으로부터의 침략자 격퇴나, 귀신의 토벌등을 임무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사무녀는 존경과 두려움을 받는 경외의 대상이지만, 토모에는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고 다니며 솔직하고 상냥한 성격이라서 많은 영주들과 그 지배하에 있는 백성들에게 존경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보통 무사무녀들과 다르게 사랑받고 있다.
그렇게 지내던 중 마사카도 신사의 신주가 "서쪽의 바다를 넘어 대륙에서 개최되는 투기대회 「퀸즈 블레이드」에 도전하거라" 라는 신탁을 꿈에서 받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토모에에게 참전을 명령, 그녀는 필승을 맹세하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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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나와는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여 사이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에서는 퀸즈 블레이드 대회가 끝난 후에는 히노모토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어느사이엔가 안네로테는 토모에를 만나서 그녀에게 무(武)의 지도를 받았던 모양.
에키드나와 함께 가장 먼저 기획된 캐릭터이며[4] , 본래 그녀의 검은 에키드나가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가려고 했지만 설정이 바뀌었다[5] .
2. 1기 행적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부터 첫등장. 히노모토의 정권을 쥐고 있는 간신들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황제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독단으로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지만 평소부터 무사무녀들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던 간신들이 보낸 코마닌자들이 마사카도 신사를 습격, 신주를 포함해서 토모에를 제외한 다른 무사무녀들은 모두 그녀를 지키다가 사망한다. 이 부분은 원작 스토리인 무사무녀 회권(美闘士列伝 武者巫女絵巻)과 완전 다른데 원작에서는 히노모토에서 식인을 자행하면서 토벌하러갔던 무사무녀들까지도 잡아먹은 큰 혀 괴물(大舌入道)라는 요괴를 토모에가 퇴치한 이후에 신주가 TVA와 다르게 백발의 할아버지로 나와서 그가 신탁의 언급을 하다가 시즈카 그리고 코마닌자들과 엮여서 난전을 치루게 된다. 결국 토모에와 무사무녀들이 시즈카를 이겨서 시즈카가 진심으로 토모에에게 고개를 숙이고 대륙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애니에서는 시즈카와 토모에가 이미 주종관계에서 있는 상태[6] 에서 시작한다.애니에서는 살짝 각색을 한 것이긴 하지만 나중에 2기 이후 OVA들의 전개를 보면 원작인 무사무녀 회권(美闘士列伝 武者巫女絵巻)의 형태와 동일하게 가는듯 하다. 물론 인물이야 원작에서는 신주가 늙은 남성으로 나온것과 다르게 애니처럼 여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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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라를 위해서가 아닌 히노모토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싸우기로 결정, 시즈카와 함께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서 대륙으로 향한다. 현재는 레이나와 같이 애니메이션 퀸즈 블레이드의 투 톱 주인공 중 한명.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애니 5화에서 메나스가 부활하면서 생긴 아마라의 피라미드 안에서 세뇌당한 레이나와 싸우게 된다. 이후 쿠치나와의 힘을 이용해서 함정을 빠져나온다든지, 레이나가 제정신을 되찾는 계기도 마련하지만 메나스에게 붙잡혀서 세뇌당할 뻔하다가 시즈카가 제때 도착해서 무사하였다. 이후 시즈카의 빈정거림에 분노한 메나스에 의해서 피라미드가 무너질때 또 다시 위기에 처하지만 시즈카의 활약으로 살아남는등 말 그대로 그동안 못보였던 활약을 이번 화에서 많이 보여준다.
덕분에 5화에서도 구르기만 한 레이나의 페이크 주인공 느낌은 더욱 커져만 간다. 안습...
8화에서는 대륙의 수도로 가는 길에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잠시 온천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게 되지만 시즈카가 이르마에게 잡혀버리는 위기를 겪는다. 이후 시즈카를 인질로 삼은 이르마의 협박에 옷까지 벗는 수모를 겪지만 곧 시즈카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감에서 이르마에게 퀸즈 블레이드를 신청, 접전 끝에 무사무녀 오의 풍월참으로 이르마를 이기는데 성공하고 시즈카도 무사히 구출한다.
3. 2기 행적
2기 2화에서는 메르파와 퀸즈블레이드 시합을 펼쳐서 멋지게 승리. 축하하러 찾아온 레이나에게 언젠가 퀸즈블레이드에서 맞붙게 될 운명이니 자신에게 더이상 마음쓰지 말라고 냉정히 잘라 말하지만, 이후 레이나가 유미르와 싸워 이긴 것을 보며 내심 무척 기뻐한다.
6화에서는 에리나와 맞붙게 되었다. 이후 7화에서 에리나에게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하지만[7] 누구보다도 믿고 동행했었던 시즈카의 갑작스러운 배신[8] 크리가 이어지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시즈카를 베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에야 시즈카의 진심을 알고 오열한다.
이후 시즈카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띠를 두르고 수련 끝에 과거의 그녀가 상상이 안될 정도의 '''악귀와도 같은''' 모습으로 레이나와 대적하게 된다. 더욱이 장소는 알드라 정확하게는 델모어 의 음모로 결투장이 허허벌판이되었지만 수많은 무사무녀들이 자신을 지키기위해 죽은 마사카도 신사였고 덕분에 토모에는 자신의 내면에 있던 슬픔과 분노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레이나를 압도하였지만 토모에의 슬픔까지도 모두 짊어지고 가기로 결심한 레이나의 일격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패배 후 여왕 알드라의 옆으로 소환되고 알드라에게 세뇌당할 뻔하지만 토모에의 마음 속에 남아있던 시즈카의 영혼의 도움으로 알드라의 유혹을 거절한다.(그리고 과거의 자신의 올곧고 따뜻한 마음도 되찾는다) 그리고 레이나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보면서 그녀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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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결말의 에필로그를 보면 히노모토에서 무사무녀로서의 일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기 이후의 이야기인 OVA인 아름다운 투사들에서 알드라를 도와줄 겸 임무보고를 위해 함께 히노모토에 귀환하다가 간신 및 코마닌자의 음모로 늪지의 마녀로부터 저주를 받아 시력을 점차 잃어가게된다. 그러던 와중에 유곽주인에게 속아서 오이란이 되어서 정절을 뺏길 뻔하다가 히노모토의 집정관들이 소환한 델모어와 손을 잡으면서 사건이 발생하게되고 죽어 영혼이 된 시즈카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사건을 해결하지만 저주로 인하여 점차 잃어가던 시력이 결국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벚꽃은 보지 못하고 알드라의 도움을 받아 히노모토의 황궁에 돌아갔다.[9]
원작인 컴플릭트 설정본에서는 결국 신주[10] 와 대화를 하는데.. 새로 여왕으로 직위한 클로데트가 히노모토를 침략하지는 않겠지만 자신이 히노모토의 대표로 나갔음에도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11] 하지만 신주는 오히려 토모에를 위로와 사과를 하면서 검성무녀라는 칭호를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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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력을 잃어 버렸다는 설정은 게임북 후속작인 리벨리온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본인은 이 덕분에 성스러운 포즈에서 나오는 파동의 영향을 받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는 모양이지만 언젠가 다시 그 눈을 떠서 세상을 보기 바라고 있다. [12] 리벨리온에서는 설정상 안네로테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했다.
4. 3기 리벨리온 이후
퀸즈블레이드 이후 리벨리온에서부터는 검성무녀(劍聖巫女)라는 칭호를 받아서 무사무녀 군단의 대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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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일러스트집 부속 OVA인 Vanquished Queens에서도 노와와 주역으로 나오는데 이 때도 늪지의 마녀의 저주로 인해 눈이 보이지 않은 맹인 상태이다. 히노모토까지 영업을 확장한 도구라를 잡기 위해 무사무녀 동료들과 같이 쳐들어갔다가 브란웬에게 당해 붙잡히고 고문까지 받게 된다. 이미 붙잡혀 있던 노와에게 희망을 가지라는 조언도 해주고 절대 도구라에게 굴하지 않았지만 이미 도구라의 노예조교 앞에 굴복해버린 동료들[13] 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이 노와에게 조언을 해줄 자격이 있는지도 자책한다.
그러다 도구라의 계략으로 환각초에 중독되어 조종당하는 노와와 싸우게 되고[14] 희망을 잃은 상태에서 점점 그렇게 낙천적인 마음이 서서히 꺾여가며 절망으로 몰리게 되지만 노와가 조종당하면서도 급소를 피해 공격하는 것을 알고 노와는 자신의 조언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데 자신은 이러고 있다는 사실을 뉘우치곤 기지를 발휘해[15] 도구라에게 날아가고 도구라를 죽이려다 브란웬과 다시 싸우게 된다. 싸우면서 그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알게 되고 희망을 잃어버린 브란웬에게 희망을 가지라는 말을 해주곤 멈칫하는 브란웬을 제압, 도구라 일당을 히노모토에서 쫓아낸다. 다시 떠나려는 노와에게 같이 있지 않겠냐는 말을 하고 노와는 히노모토에 머물며 토모에에게 수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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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속으로 있는 영상특전인 무사무녀 조교법(...)에서는 조교를 당하면서 자신은 수행을 하고 있어 이런거에 굴복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물고문등 조교를 당하면서 결국엔 깨달음의 경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5. 퀸즈 블레이드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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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격 작품에서도 당연하게 기대를 모으며 등장했다. 다만 헤어스타일이 조금 변경된 모양새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모양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헤이안시대 궁중여인들 머리스타일에서 포니테일 형태가 추가된 점이 워낙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다. 공개된 리부트 스토리에서는 리스티와 퀸즈블레이드 선발권을 두고 첫 대련을 펼치게 된다. 그 시합의 심판은 무려 나나엘. 이 대련에서 소원이 시합장 청소라는 상당히 소박한 소원에 다들 웃음을 터뜨리며 리스티 마저도 어이없게 만들지만.. 결국 시합에서 단번에 승리하여 리스티가 시합장을 청소하게 만들었다.(...)
리스티와의 시합이후 여관에서 에리나와 아이리와 첫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아이리의 목에 족쇄가 있는 것에 대해서나 노예라는 표현을 들은 것에 대해서 에리나에 대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에리나의 만행에 참다못해서 퀸즈블레이드 대결을 펼치나 패배하게된다. 에리나 성격상 자신도 노예로 종속시킬 것이라 예상했으나 자신에게 히노모토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는 것을 소원으로 제시하여 에리나 일행을 데리고 히노모토로 향하게 된다.[16]
6. 기타
인기좋은 어떤 유령은 따위일 정도로 노출이 적다.. 아니, 아예 메르파와 함께 둘밖에 없는 철벽 캐릭터다. 사실 무사무녀 관련 설정들 언급이나 토모에의 인식을 보면 노출을 상당히 금기시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그나마 그 유령은 다리라도 드러냈지.. 하지만 애니판의 영향으로 진 주인공 소리를 듣는 만큼 인기는 상위권. 애니에서도 서양 무사들이 무방비하게 피부를 드러내기에 파렴치하다고도 생각한다. 여담으로 목욕을 할때 속옷을 입고 목욕을 한다. 그 속옷은 훈도시처럼 생긴 T팬티를 입고 다니며 2기에서 메르파와의 대결에선 브라나 마와시도 두르지 않고 바로 무녀복을 입는다. 심지어 특전영상에서는 속옷차림으로도 당당히 들어가는걸 보면 파렴치하단걸 싫다는 설득력이 없어보인다.(...)
드라마CD에서 성문제에 대해서 잘 몰라서 시즈카에게 물어봤다가 부끄러워서 난리치는 이야기도 있다. 어릴때부터 무사무녀가 되어서 남자는 완전히 모른다고 한다.
PSP 게임인 스파이럴 카오스 시리즈에서는 두 작품 공통으로 다리 부분을 공격하는 기술이 아예 없다는 기묘한 단점이 있다. 즉, 토모에 단독으로는 퍼팩트 넉다운을 노릴 수 없다.
7. 등장인물 둘러보기
[1] 리벨리온 설정기준.[2] 氷帝-炎帝로 각각 나뉘어져있다. 리벨리온 설정기준.[3] 퀸즈블레이드 이후에는 「검성무녀(武者巫女)」라는 칭호를 받아서 바뀐다.[4] 다만 디자인은 리스티가 먼저 완성되었다[5] 토모에의 검을 만든 장인의 이름이 쿠치나와인데 이는 "뱀"이란 뜻[6] 스토리북의 이야기를 과거로 해놓았다.[7] 원작에서는 호각으로 맞붙다 비겼다는 설정이다.[8] 엄밀히 말하면 이건 배신이 아니지만... 시즈카 항목 참고[9] 하지만 마음의 눈을 떴는지 마음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 훈훈하지만 씁쓸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10]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TVA 영향탓에 미투사열전과 다르게 여자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11] 할복을 암시하는 셈이다.[12] 미투사전기 결전편(美闘士戦記 決戦編)에서 늪지의 마녀가 퇴치당하지만 저주가 풀리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13] 고문후 노와와의 대화에서 노와가 환각허브 관련해서 두려움을 나타낼때 이야기하는 비명들이 바로 무사무녀들의 비명이다. 물론 노와 자신이 고문받으면서 자포자기했던 이야기일수도 있다. 대화 내용상 굉장히 해석의 갈래를 두었다.[14] 이때 도구라는 자신만의 '절망의 퀸즈블레이드'라고 경기를 칭한다.[15] 자신의 목에 족쇄를 걸고 들고 있던 간수를 사슬채로 휘둘러서 도구라가 있는 누각으로 날려 도르레의 원리로 올라갔다. 이때 노와도 정신을 차리고 목에 걸려 있던 사슬을 풀어준다.[16] 추정상 언리미티드에서 언급되었던 새로운 지역인 마라마쿠스 찾기 위하여 그런 소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