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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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 '''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 캐릭터
4.1. 게임북으로 출시된 캐릭터
4.2. 주요 조연
5. 미디어 믹스
5.1. 라이트 노벨
5.2. 게임
6. 관련 문서
7. 바깥 고리


1. 개요


하비재팬에서 출판하고 있는 대전형 게임.
미국의 플라잉 버팔로 회사에서 제작한 게임북인 '로스트 월드'의 판권을 수입해 오면서 일본모에선을 듬뿍 먹여 각종 타입의 미녀들이 치고받고 하는 캣파이트 게임북으로 리메이크한 일종의 스핀오프. NOVA사에서 출시한 기본 포맷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상당수를 컨버전했으며, 그 외에도 기존에 출시되었던 여러 바리에이션들을 짜집기해 모에선을 사정없이 때려박았다.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퀸즈 블레이드를 로스트 월드의 일본판이라고 분류하고 있으며, 퀸즈 블레이드 정식 영문판의 경우 플라잉 버팔로에서 로스트 월드 브랜드로 역수입하는 형식으로 팔고 있다. 원작과 비교 이미지
일반적으로 한 시리즈 당 두 명의 캐릭터가 게임북으로 발매되며, 최종적으로 9시리즈 20종[1]의 게임북이 출시되었다. 이후 스토리가 정식으로 이어지는 후속작인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으로 넘어갔으며, 외전격인 퀸즈 게이트퀸즈 블레이드 그리무와르가 존재한다.

2. 줄거리


4년에 한 번 열리면서 대륙의 여왕을 결정하는 무도대회 '퀸즈 블레이드'를 배경으로, 각국에서 모인 수많은 여성 전사들이 각자의 사정을 지니고 전투에 임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여왕이 되고 싶다는 사람보다는 '실력 시험을 해보려고', '누가 시켜서', '의뢰 때문에', '사고를 너무 쳐서', 'XXX를 잡아오기 위해서', '복수하려고',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서', '신탁을 받고' 같은 목적을 품고 온 사람이 더 많다. 스토리 자체보다는 캐릭터들의 설정과 배경 쪽에 더 비중을 크게 싣고 있다.
그리무와르를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더니, 2017년에 오리지널 스토리의 리부트를 발표했다. 명칭은 '퀸즈 블레이드 언리미티드'로 결정되었으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를 한 명으로 통일하고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스토리에 약간의 변화를 줄 모양.

3. 특징


로스트 월드 시리즈의 스핀오프답게[2] 기본 룰에서 아무런 변형 없이 그대로 모에화만 시킨 시리즈라서 모든 캐릭터들이 원작과 완전히 호환된다. 그래서 다른 시리즈들의 스켈레톤이나 고블린과 싸우는 등 정통 판타지스러운 매치업도 가능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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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메일을 입고 한손검방패를 든 전사[4] & 유랑의 전사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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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와 방패를 든 자이언트 고블린 & 황야의 의적 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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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를 든 사무라이[5] & 무사무녀 토모에
이미지 출처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로스트 월드 스핀오프인지라 기본 룰을 그대로 쓰고 있다. 참고로 퀸즈 블레이드에서 준용한 캐릭터들 중 몬스터 타입 게임북들의 경우 특유의 양키 센스를 일본식 모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아예 의인화 쪽이 맞는 표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큰 변화를 거치기도 했다.[6]
게임북의 구매 대상을 처음부터 남자 혹은 오덕들로 잡았기에 조역 외의 전투 캐릭터들은 전부 여자이고, 여자들 대부분이 헐벗었거나 모에성 넘치는 복장을 입고 나온다. 또한 게임북 내에서 캐릭터들의 공격, 방어, 피격 등의 이미지들은 죄다 남자들 아랫도리에 피가 몰리게 하는 빠박빠바박한 자세로 가득하기 때문에, 게임북으로보다는 눈요기로 사보는 사람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거기다 마이히메, 기어전사 덴도등의 원화로 유명한 히사유키 히로카즈(주인공 자매 레이나,에리나 담당)를 필두로 수많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가한 기획이라 각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팬들도 이 게임북의 주요 수요층이다.
하지만 비쥬얼적인 문제는 제껴두더라도 캐릭터 간의 상관관계나 갈등 등의 설정이 나름대로 볼만하며, 퀸즈 블레이드의 초석이 되는 로스트 월드의 룰을 가져왔기 때문에 게임 자체도 재미있는 편이다. 또한 전사, 마법사, 성직자, 몬스터 등 중세 판타지에 나올 법한 캐릭터들은 골고루 갖춰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의 상성에 따라서는 손에 땀이 쥐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이 책 이외에 추가로 체력 계산을 할 간단한 필기구 정도만 있으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4. 등장 캐릭터



4.1. 게임북으로 출시된 캐릭터


'''제 1 시리즈'''
'''제 2 시리즈'''
'''제 3 시리즈'''
'''제 4 시리즈'''
'''제 5 시리즈'''
  • 명토로 인도하는 자 아이리
  • 고귀한 전사 레이나[7]
'''제 6 시리즈'''
'''제 7 시리즈'''
'''제 8 시리즈'''
'''제 9 시리즈'''
'''미투사열전 캐릭터'''

4.2. 주요 조연



5. 미디어 믹스



5.1. 라이트 노벨


스토리텔링을 위해 미투사외전 시리즈로 총 3권의 라이트 노벨이 출시되었으며, 최종 설정 정리 겸 완결편으로 '퀸즈 블레이드 퍼팩트 컴플리트'를 마무리지었다.
소설판은 L노벨을 통해 발표했는데, 내용은 원래 시리즈가 그랬듯이 공공장소에서 읽기 민망할 정도. 미소녀로밖에 보이지 않는 미소년이 등장하며 수위가 한층 올라갔는데, 그 실체가 유니콘인데다가 주력 무기인 '유니콘의 성검'이란 게 원거리에서도 감응하고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찌르기 위주의 무기라서 이래저래 위험한 묘사가 많다.

5.2. 게임


2009년 반다이 남코에서 PSP용으로 게임을 발매했다. 왠지 슈퍼로봇대전과 비슷한 시스템.[8] 패미통 평점도 좋고, 괜찮은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퀸즈 블레이드 스파이럴 카오스가 나온 뒤, 퀸즈 게이트와의 합작품인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가 후속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그 밖에도 퀸즈 게이트 더 듀얼이라는 이름의 TCG도 발매했으며, 소설판 내용을 기반으로 엄한 일러스트들이 붙은 캔음료를 발매하기도 했다.

5.3. 애니메이션




6. 관련 문서



7. 바깥 고리


[1] 레이나와 유미르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으므로 실제로는 18명이다.[2] 시리즈 자체가 BE YOUR OWN LOST WORLDS CHARACTER라는 프로젝트를 위시해 여러 출판사에서 여러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팔 수 있도록 공식적인 포맷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3] 이 경우, 공식 faq에서는 도망이나 신장 등 세세한 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퀸즈 블레이드의 룰로 통일해서 플레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4] Sword and shield 기본 포맷 캐릭터[5] Two-handed sword 기본 포맷 캐릭터.[6] 위의 그림에 등장하는 리스키의 경우가 대표적으로, 자이언트 고블린의 기본 포맷을 유용했다. 이에 대한 대략적인 예제는 퀸즈 블레이드의 캐릭터들이 차용한 기존 게임북 포맷과의 비교사진을 참고해볼 것.[7] 변경점이 하나도 없이 그냥 기존 레이나의 일러스트가 3D 모델링으로 변경된 게임북이다. 원전으로 삼은 '체인메일을 입고 한손검과 방패를 든 전사'의 일러스트 전면 개선 버전 및 TS 버전이 개별 게임북으로 나온 것에 대한 일종의 오마쥬.[8] 부위파괴 시스템을 퀸블삘나게 바꾼 갑옷파괴 시스템이라든가 원호공격, 원호방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