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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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극장판 2기 심해의 프린세스에 등장하는 주연 외계인(마론인)들의 침략병기
케로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케로볼의 물질 창조능력을 넘어서 상상한 것을 그대로 구현시키는 기능이 있다. 현실 조작. 케로로 코믹스 20권에서 마론인은 케론인을 풋내기들이라고 무시하는걸 보면 과연 그럴만 하다(…).
작중에서 불가사리나 오징어, 소라게들을 로봇과 대적할 수 있는 하나의 반생명체 로봇으로 만들어버렸으며, 한 마을과 성을 '''그냥''' 가뿐히 만들 정도이다. 오덕후들에게는 좋은기능일듯. 꽤나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키루루도 원턴킬로 보낸 병기이기도 하다. 케로볼과 달리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것도 특징.
위에 적혀있는 성능외에 병기로서의 능력도 꽤나 사기적인편. 최강 위력을 가진 앙골 모아의 아마겟돈 1분의 1과 대등하게 싸웠다. 말이 대등하게 싸웠다지, 작에선 앙골 모아도 '''겨우''' 버틴걸로 묘사된다. 말하자면 먼치킨 무기.
또 다른 능력으로는 마인드 컨트롤(정신조종)이 있다. 유일하게 키루루와 한별이만 당했다. 이것 말고 변신 기능도 있는데(상대의 마음을 읽을수도 있다.), 메일이 사빈(사부로)로 변신할 때 사용했다.
어찌보면 케로군의 대장들만 소유 가능한 케로볼보다 뛰어난 침략병기이지만, 극장판 마지막에 탈출할 때 나츠미의 소원[1] 을 들어주고는 바닷속에 가라앉아 사용불능이 되고 말았다.
1. 관련 문서
[1] 모두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 진짜로 히나타 가의 집을 만들어냈다. 물론 엔딩에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