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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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비스트테이머·칸나·하야토·제트·용의 전인이 주인공인 스토리 콘텐츠로, 개그물과 미스터리물이 합쳐진 느낌이다. 레벨 33 이상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스토리 구성이나 연출이 단순한 편에 속해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려우나, 2016년 이후 해외 서비스를 관통하는 '회사'라는 악의 세력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이 '회사'라는 세력은 이후 블록버스터 모나드: 첫 번째 징조와 '캡틴 베가' 이벤트 퀘스트 등에도 중심 설정으로 부상하여 '오다 노부나가' 등의 해외 오리지널 최종보스와 연결되어 꾸준히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메이플 탐정단(Maple Detectives), 스텔라 탐정단(Stellar Detectives), 도토리 탐정단(Acorn Detective)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도토리 탐정단'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이는 이 콘텐츠가 NECORD의 유튜브 배경음악을 통해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중국 메이플스토리에서만 사용하는 명칭이다.
열심히 사냥하던 모험가는 어느 날 '''"APORD를 꼭 막아야 해!"'''라고 적힌 백지 노트를 줍게 된다. 엘리니아의 하인즈는 모험가에게 필경 여기에는 중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을 것이라고 하고는, 책을 복원하려면 책의 일부가 되어 저자의 경험을 직접 체험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하인즈의 도움을 받아서 모험가는 노트를 펼쳐 백지를 채우기로 결심한다.
이하는 노트에 적혀 있던 내용을 순서대로 적은 것이다.
비스트테이머의 고향 아브렌의 하프링들은 투투라는 이름의 신비로운 초록 개구리를 기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주황 헬맷과 복면을 착용한 수상한 자들이 나타나 투투를 유괴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에 비스트테이머를 불러 사건의 해결을 맡긴다. 말괄량이 소녀인 비스트테이머는 이에 '명탐정 코드네임 BT'인 자신이 직접 나서 투투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노라고 약속한다.
비스트테이머는 흔적을 좇아 헤네시스로 가서 실종 전단지를 붙인다. 그러고는 장로 스탄을 찾아가 묻지만, 스탄은 엉뚱한 소리만 할 따름이다. 대신 밍밍 부인이 실종된 애완동물에 대해 말했단 소식을 듣고는 그녀에게 찾아가 부족한 일손이 되어주며 돕지만, 목격자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밍밍 부인은 어떤 사람도 잃어버린 거북이를 찾아 마야네 집에 들른 적이 있었으며, 그와 별개로 페리온에는 희귀동물을 파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그 일이 있기 전, 지팡구[1] 모미지 언덕에서는 하야토와 칸나가 애완 거북에게 일이 있어났다는 말을 듣고 복귀하고 있었다. 거북이의 이름은 '넨네'로 본디 칸나에게 맡겨진 특별한 마력을 지닌 영수(靈獸)이었으나 칸나가 하야토에게 맡긴 것이었다. 무뚝뚝한 하야토는 그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으나, 금세 정을 쌓아 겉으론 싫어하면서도 속으론 몹시 애정을 주던 아이였다. 하야토는 몰랐지만[2] , 특수능력을 지닌 영수이기에 악용될 우려가 커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었기에 둘은 재빨리 넨네를 찾으러 메이플 월드로 향한다.
다시 헤네시스, 궁수교육원 앞에서 하야토와 비스트테이머가 만나게 된다. 비스트테이머는 그들의 상실감을 위로하며 자신을 코드네임 BT라고 소개[3] 하면서, 혹시 거북이에 대해 말해주실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하야토는 꼬맹이가 희한한 별명을 짓고 다닌다고 생각해 무시한다. 그러나 칸나가 갑작스레 나타나 하야토에게 실례라고 나무라고, 어린아이인 비스트테이머와 인사를 나눈다. 하야토는 유치한 놀음은 질색이었는지 떠나려 하지만, 칸나가 사쿠노 공주께 넨네가 실종되었다고 보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어쩔 수 없이 셋이 함께 다니기로 한다. 하야토는 '코드네임 하야토'로, 칸나는 '코드네임 칸나'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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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비스트테이머·칸나·하야토·제트·용의 전인이 주인공인 스토리 콘텐츠로, 개그물과 미스터리물이 합쳐진 느낌이다. 레벨 33 이상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스토리 구성이나 연출이 단순한 편에 속해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려우나, 2016년 이후 해외 서비스를 관통하는 '회사'라는 악의 세력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이 '회사'라는 세력은 이후 블록버스터 모나드: 첫 번째 징조와 '캡틴 베가' 이벤트 퀘스트 등에도 중심 설정으로 부상하여 '오다 노부나가' 등의 해외 오리지널 최종보스와 연결되어 꾸준히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메이플 탐정단(Maple Detectives), 스텔라 탐정단(Stellar Detectives), 도토리 탐정단(Acorn Detective)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도토리 탐정단'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이는 이 콘텐츠가 NECORD의 유튜브 배경음악을 통해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중국 메이플스토리에서만 사용하는 명칭이다.
2. 스토리
열심히 사냥하던 모험가는 어느 날 '''"APORD를 꼭 막아야 해!"'''라고 적힌 백지 노트를 줍게 된다. 엘리니아의 하인즈는 모험가에게 필경 여기에는 중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을 것이라고 하고는, 책을 복원하려면 책의 일부가 되어 저자의 경험을 직접 체험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하인즈의 도움을 받아서 모험가는 노트를 펼쳐 백지를 채우기로 결심한다.
이하는 노트에 적혀 있던 내용을 순서대로 적은 것이다.
2.1. 실종된 애완동물(1장~)
비스트테이머의 고향 아브렌의 하프링들은 투투라는 이름의 신비로운 초록 개구리를 기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주황 헬맷과 복면을 착용한 수상한 자들이 나타나 투투를 유괴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에 비스트테이머를 불러 사건의 해결을 맡긴다. 말괄량이 소녀인 비스트테이머는 이에 '명탐정 코드네임 BT'인 자신이 직접 나서 투투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노라고 약속한다.
비스트테이머는 흔적을 좇아 헤네시스로 가서 실종 전단지를 붙인다. 그러고는 장로 스탄을 찾아가 묻지만, 스탄은 엉뚱한 소리만 할 따름이다. 대신 밍밍 부인이 실종된 애완동물에 대해 말했단 소식을 듣고는 그녀에게 찾아가 부족한 일손이 되어주며 돕지만, 목격자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밍밍 부인은 어떤 사람도 잃어버린 거북이를 찾아 마야네 집에 들른 적이 있었으며, 그와 별개로 페리온에는 희귀동물을 파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그 일이 있기 전, 지팡구[1] 모미지 언덕에서는 하야토와 칸나가 애완 거북에게 일이 있어났다는 말을 듣고 복귀하고 있었다. 거북이의 이름은 '넨네'로 본디 칸나에게 맡겨진 특별한 마력을 지닌 영수(靈獸)이었으나 칸나가 하야토에게 맡긴 것이었다. 무뚝뚝한 하야토는 그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으나, 금세 정을 쌓아 겉으론 싫어하면서도 속으론 몹시 애정을 주던 아이였다. 하야토는 몰랐지만[2] , 특수능력을 지닌 영수이기에 악용될 우려가 커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었기에 둘은 재빨리 넨네를 찾으러 메이플 월드로 향한다.
다시 헤네시스, 궁수교육원 앞에서 하야토와 비스트테이머가 만나게 된다. 비스트테이머는 그들의 상실감을 위로하며 자신을 코드네임 BT라고 소개[3] 하면서, 혹시 거북이에 대해 말해주실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하야토는 꼬맹이가 희한한 별명을 짓고 다닌다고 생각해 무시한다. 그러나 칸나가 갑작스레 나타나 하야토에게 실례라고 나무라고, 어린아이인 비스트테이머와 인사를 나눈다. 하야토는 유치한 놀음은 질색이었는지 떠나려 하지만, 칸나가 사쿠노 공주께 넨네가 실종되었다고 보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어쩔 수 없이 셋이 함께 다니기로 한다. 하야토는 '코드네임 하야토'로, 칸나는 '코드네임 칸나'로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