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리 포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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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
'''메일리 포트루트'''
'''メィリィ・ポートルート / Meili Portro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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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족'''
인간
'''가 호'''
마종의 가호
'''취 미'''
인형놀이
'''소 속'''
[1]
'''성 우'''
스즈키 에리 / 에리카 할래커[2]
1. 개요
2. 정체
3. 작중 행적
3.1. 2장 (2권 ~ 3권)
3.2. 4장 (10권 ~ 15권)
3.3. 6장 (21권 ~ 25권)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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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장에서 아람마을 아이들과 같이 놀고, 스바루의 손을 물었던 강아지를 데려오면서 슬쩍 나왔던 갈색머리 소녀.[3]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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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어머나아, 오빠, 또 만날 수 있었군요"'''

'''"그래, 나랑 나쁜 동물들은 굉장히 친하니까안"'''

그 정체는 엘자 그란힐테와 같은 암살조직에 속해 있는 동료이자 마수를 조련하는 이능으로 킬러 임무를 수행하는 어린 소녀이며, 창자 사냥꾼 엘자와 함께 이름을 알린 '''마수 조련사'''다.
2장에서 마수 소동을 일으킨 흑막이며, 아람마을 아이들을 마수의 숲으로 유인한 후 소동이 해결되자 은근슬쩍 사라졌는데, 본래 목적은 에밀리아를 암살하는 것이었다.
첫 등장시에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연기해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지만 실제 성격은 주변의 상황이나 시선에 상관 없이 천진난만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성격으로 매우 붙임성 있는 광기를 보인다.
마수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인 마종(魔操)의 가호의 소유자이며 비록 3대 마수급은 통제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3대 마수를 제외한 마수들 중 가장 강한 길티라우를 통제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2장 (2권 ~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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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아람마을에 방문하여,[4] 어떤 목적인지는 몰라도 페트라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작아진 마수를 통해 스바루와 렘(세 번째 루프)에게 저주를 걸어 죽게 만든다.
마지막 루프에는 페트라와 그 친구들을 납치했지만 부상 없이 얌전히 살려두고 자신만 따로 떨어져서 따로 정신을 잃은 상태로 있었는데 그걸 본 스바루가 구하고 마을로 옮겼으며 이후 모습을 감추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구해준 아이들 중 한 명이 사라졌고 그 아이가 범인일 거라는 언급만 하고 '댕기머리 소녀가 사라졌다'란 언급이 생략됐다.
분량 문제로 생략했거나 정황상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5] 중요하지 않다 싶어서 생략한 모양.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 중 마수 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었다.

3.2. 4장 (10권 ~ 15권)


엘자와 함께 저택을 습격했다. 후방지원 및 도주로 차단 역할을 맡아 마수들을 대량 풀어놓고 대기하다가 따분하다는 이유로 엘자가 있는 곳으로 난입한다.
마수들을 시켜 저택을 부수고 자신의 비장의 카드인 길티라우[6]라는 마수를 로즈월 저택 비상통로에 대기시키나 결국 격퇴당한다.
마수를 조종하는 능력만 빼면 본인이 그리 강하진 않아서 결국엔 가필이 던진 암돈이라는 하마 마수에 압사당할 뻔했지만 엘자가 구해주고 깔리면서 가필에게 패배한 주요 원인이 되었고 엘자가 죽기 직전 메리가 엘자를 부른다.[7]

3.3. 6장 (21권 ~ 25권)


스바루가 현자의 탑 공략에 있어 사구의 꽃밭에 있는 무수한 마수 무리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메일리의 도움을 얻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며 메일리를 데려가기 위해 에밀리아, 율리우스, 아나스타시아와 지하감옥으로 들어간다.
안좋은 기운을 풍기며 같이 온 세 명을 긴장하게 만들더니 정작 지하감옥은 여자아이의 방 같이 화기애애하게 꾸며져 있었고 혼자서 인형을 가지고 놀며 악당과 붙잡힌 히로인 역을 하다가 들켜서 삐친다.

오, 오빠는 바보! 들어올 때는 노크 정도는 하란 말이야!"

지금까지 페트라가 식사를 갖다주는겸 이리저리 말동무를 해주었고, 스바루가 직접 수제인형을 일일이 만들어줘서 페트라와 스바루에게는 어느정도 호감을 가진 편이며[8] 스바루에게 친근감을 표현하는 메일리를 보고 율리우스는 '''역시 유녀사'''라고 한다.
어린 나이에 가치관이 너무 뒤틀린 나머지[9] 죗값을 치러야 하지 않냐는 말에 스바루가 메일리의 살인청부업에는 배후가 있었고 희생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괜찮다고 말하자 감동의 눈물을 보이고 이후 아우그리아 모래언덕은 마수를 보충하러 두 번씩이나 가봤다며 사구의 꽃밭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자원한다.
그리고 능력이 밝혀졌는데 '''대부분의 마수와 뿔의 유무에 관계없이 친해지는 마종의 가호.''' 다만 백경 같은 강한 마수나 마수가 아닌 지룡 같은 생물들은 불가능하다고 한다.[10] 다시말해 현자의 탑 공략단에 가세하면 전력과 도달 가능성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단 얘기.
아우그라시아 모래언덕에서는 잘난듯이 말한것치고는 보이는 활약은 없었다. 그러나 스바루가 '너 때문에 마수가 나오지 않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 근처에 마수가 없는 것 뿐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자마자 즉시 초거대 모래 지렁이가 나타난 것을 보면(...) 사실 미리 경로상의 마수들을 물러나게 해 스바루 일행이 위기감을 느끼지 않은 것 뿐, 주위는 마수 천지인 것으로 보인다.
베아트리스만 챙기는 스바루를 보고 오빠가 나를 데려왔으니 에스코트해줘야 하지않냐며 삐치는 모습을 보인다.
사구의 꽃밭에 도착하고 이제 내 차례라면서 자신만만했으나 끝없이 펼쳐진 마수 꽃곰 무리를 보고, 자신은 백 마리까지 통제 가능하다면서 많은 수에 당황한다.[11] 간혹 삐딱선 타는 꽃곰이 있었지만 비키라는 심플한 지시에는 따라주어서 쉽게 현자의 탑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나스타시아의 지룡이 경계를 풀지못해 꽃곰에게 적대심을 보여서 결국 꽃곰 무리와 싸우게되고, 아우그라시아 모래언덕을 넘을때 몰래 끌어들인 거대한 모래지렁이 마수로 돌파구를 여는등 현자의 탑 공략에 적극 협조하는 면모를 보인다.
스바루의 마나무효화 마법으로 결계가 깨질때 현자의 탑으로 바로 전이된다. 거기서 샤우라의 어깨 위에서 목마를 타고, 꼭 붙어서 같이 노는등 '''마수와 같이 있는것처럼''' 곁에 있는다.
현자의 탑을 공략하던 도중, 모종의 이유로 스바루는 이세계에 소환되고부터 현자의 탑 정령의 방에서 눈을 뜰때까지의 기억을 전부 잃게 되는데, 42화에서 다른 현자의 탑 공략 멤버들도 전원 사망하거나, 모습을 감춘 와중 배에 상처를 입고 출혈사한 상태로 발견된다.
이후, 질투의 마녀처럼 보이는 실루엣에 파트라슈의 도움을 받아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결국 사망한 스바루가 이번 루프에선 기억을 잃지 않은 척을 해 살인범을 밝혀 내려고 하는데, 이 루프에서 점심식사 이후에 메일리가 스바루에게 찾아와 어젯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장소를 옮긴다.
직후, 잠시 빙의가 된 듯 기억을 잃었다 갑자기 의식을 되찾은 스바루의 눈앞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메일리의 목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스바루의 손모양과 메일리가 반항하며 스바루의 팔을 긁었던 것이 명백해 보이는 메일리의 손톱 밑 살점과 상처가 일치함을 깨달은 스바루는 우선 메일리의 시체를 숨기지만, '죽은 자들'에 한해서 그 사람에 관한 책이 나타나는 '죽은 자의 서고'에서 베아트리스에 의해 메일리의 책이 발견된다.
이후,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한 스바루가 자처해 메일리의 책을 읽는데,[12] 1인칭 메일리의 시점에서 무언가에 빙의가 된 것처럼 보이는 스바루가 '이번엔 룰 위반'이라며 자신을 목 졸라 죽이는 것을 체험하고, 이후 메일리의 환각을 보게된다.
메일리는 스바루의 머리속에서 계속 말을 걸고, 스바루를 혼란에 빠뜨리는 중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스바루에게 질문한 에키드나에게 메일리의 기억을 보았다고 하자 일행은 메일리의 시체를 찾는 방향으로 행동을 결정하고 스바루와 베아트리스를 제외한 전원이 수색해보지만 결국 아무도 메일리의 시체를 확인하지 못한다.
수색 후 스바루가 메일리의 시체를 숨겨둔 곳을 확인해보는데 그곳에 있던 시체가 '''사라져있었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스바루가 기억을 잃은 직후 두 번 계단밑으로 밀쳐져 낙사한 것의 범인이 메일리였다.

4. 기타


  • 엘자의 고용주 언급으로는 자신은 2장과 4장에서 메일리를 고용한적이 없다고 한다.
  • 마마라는 배후세력이 있는 듯 한데 차후 어떻게 될지는 불명이며, 이 마마라는 자가 2장의 마수 소동, 4장에서 메일리의 참전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런데 메일리는 정작 마마라는 인물의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다고 한다.[13]
  • 2장 아람마을에 온 이유는 에밀리아의 암살. 6장에서 에밀리아가 없었으면 오지도 않았다고 한다.
  • 2장 막간에 로즈월이 마수 조련사라는 이명을 부른다. 뒷세계에서는 엘자와 함께 나름 유명한듯.
  • 성역 세 번째 시련에서 "어째서…… 영혼이 깃들지 않는거야아!?"라는 메일리의 대사가 있는 만큼, 상호협력하는 일시적인 아군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름대로 에밀리아 진영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
  • 한국 정발판에서 '메일리'라고 번역되기 전까진 흔히 '메리'로 알려져 있었다. 항목들에도 '메리'라 적혀있는 부분들이 있다.
  • 애니플러스에서는 '메이리'로 번역.
[1] 6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4장이후 주변사람몰래 스바루가 생포해 지하감옥에서 지내고 있었다. 6장에선 에밀리아 진영이 아닌 스바루 개인에게 고용된 입장이란 포지션으로 따라오는 중.[2] 크루쉬 칼스텐과 중복.[3] 애니에서는 보다시피 남색머리로 나왔다. 이후 소설 12권 표지에서도 애니와 똑같이 남색머리로 나온다. 단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2권 때는 살아있는 마수에서 얻을 수 있는 특수한 물질로 머리색과 눈동자 색을 바꾼 상태였다고 한다. 즉 본래는 남색머리다.[4] 페트라와 다른 아이들의 말에 따르면 온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고 같이 놀자고 말해서 그냥 같이 놀아주었다고 한다.[5] 문제의 마수를 마을 안에 들여놓은 여자애란 점과 3장에서 영지로 돌아와서 보면 아이들 중 댕기머리 소녀만 없다는 점에서 알아볼 수 있다.[6] 멘티코어와 비슷하게 생겼다.[7] 엘자를 이긴 가필에게 간단히 제압당해 붙잡혔지만 포로 주제에 뻔뻔하게 의뢰를 실패해서 돌아가봤자 마마에게 혼날테니 돌아가기 싫고 얌전히 포로로 취급해 달라며 식사는 하루 세 끼 피마르 녹색악마(피망)은 넣지 말라며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8] 단 메일리가 생포된 채 포로로 있었다는걸 '''에밀리아'''도 몰랐다는걸 보면 저택 습격을 막은 당사자인 스바루, 가필 두 명과 가주이자 공간을 마련해줄 로즈월, 스바루와 거의 붙어사는 베아트리스 등 알수밖에 없는 존재들을 뺀 나머지에겐 메일리에 대한 정보 자체를 철저히 숨기고 산듯.[9] 살인을 서슴치 않고 해온 관계로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상당히 삐뚤어져 있다. 메일리가 없을경우를 가정한 사구의 꽃밭 돌파에 대해 토의할 때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한 명씩 먹이로 주면서 먹히는 동안 가면 된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할 정도.[10] 메일리에게 살인청부업을 시키는 당사자로 보이는 마마라는 인물의 평으로는 메일리의 존재 자체가 원래 마수들의 뿔 이상으로 뿔같은 존재를 한다고 추측했다.[11] 어림잡아 수백, 수천마리.[12] 여기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숲에서 태어나 마수를 지배하며 살아가나 엘자에 의해『어머니』에게 데려가져 엘자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13] 정체는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