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 맥퀸(우마무스메 PRETTY DERBY)
공식 프로필 페이지[1]
PV에서는 다른 먹보들인 엘 콘도르 파사, 타이키 셔틀, 오구리 캡과는 대조적으로 정말 조금 먹는 모습.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맥퀸이 빗속에서 질주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뒤집히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다들 의문을 가졌는데 공식 설정집에 있는 콘티집에 따르면'''킷카상때 왼손에 매달아 둔 액션캠'''으로 찍힌 영상이라는 설정이라고... 링크
등장 자체는 2화에서 도서관에서 책보는 장면으로 첫 등장. 팀 스피카 입부는 토우카이 테이오가 제일 먼저 권유했지만 실제적으론 골드 쉽이 데려온거로 나오고 5화 더비편에서 부적이 된 네잎클로버도 맥퀸이 찾아준거.
명문가 아가씨답게 굴려고 하지만 사실은 "되다만 모범생"라는 설정답게 7화에서 온천에 먼저 와 놀고있던 트레이너에 '''리버스 파로 스페셜''' 을 걸었다(...)
다들 휴식기에 들어가는 스토리에서 다른 메지로 영애들과 식사를 함께한다. 이외에는 별로 안 엮이는 것이 특징.
스피카 합류도 늦은 편이고 실제로 경주도 별로 안 나온 편이다. 후반들어 그 명성이 좀 소개가 되는 정도. 집안 배경이 조금 나오는 수준이고 진지한 개인 에피소드는 딱히 없었다.
블루레이 4권 특전 OVA인 'BNW의 맹세'에 등장. 킷카상 멤버들인 B팀 소속으로 확정. 학생회실에서 BNW 병주를 들을때 '''고급 디저트 반년치'''가 걸렸다는 말에 스페셜 위크와 같이 제일 크게 반응했다(...)
PV에서 토우카이 테이오와 함께 달려나가는 장면을 연출하며,[2] 2기의 주역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묘하게 1기에 비해 작화 인상이 살짝 변했다. 1기나 원본 일러에 비해 눈이 더 초롱초롱하고 똘망똘망한 느낌. 기존 작화에서도 안광이 비교적 초롱초롱하긴 했지만 기품있는 집안이란 설정에 맞춰 기품있는 눈빛처럼 보였는데 2기 와서는 미묘하게 눈 큰 소녀 느낌을 준다.
1화에서 테이오에게서 라이벌이라는 말을 들으며 뭔가 크게 느꼈는지 답지않게 설레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테이오의 3관 우마무스메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라이벌로서 본인의 천황상 도전에 노력을 기울인다.
2화에서 테이오의 부상이 알려지자 다른 스피카 동료들과 걱정해주는데 맥퀸 나름의 도움이랍시고 주말동안 테이오를 집으로 데려가 메지로 집안의 온갖 기술인력을 동원하여 테이오의 재활을 돕는다. 그야말로 현실의 프로리그 선수들이 떠오를만큼 빵빵한 집안의 힘을 보여준다.[3] 덕분에 테이오가 꽤 일찍 깁스를 풀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은 약간 당한 듯한 기분으로 치료받은 듯.[4]
'''"메지로 가문의 이름에 걸고, 이 염원, 이뤄 내 보이겠어요...!"'''
1. 캐릭터 소개
우마무스메 계에서 손꼽히는 명가인 "메지로 가문"의 영애. 차분하고 숙녀적인 행동과 기품 때문에,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메지로 가문의 혈통에 강한 긍지를 가지고 있고, 한때 어머니와 할머니가 획득한 "천황상"에서 자신도 승리하여 전설의 모녀 삼대 제패를 노리고 있다. 천하제일의 스테이어(장거리 러너)라고 불리며, 그 균형잡힌 프로포션은 웅장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실은 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눈물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은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는 비밀이다. 토우카이 테이오가 라이벌시하고 있지만, 특유의 우아함으로 가볍게 흘려넘기고 있다고 한다.
명문가 영애답게 프릴이 치렁치렁한 승부복 디자인에 회색말인 원본을 반영한 은발 캐릭터. PV에서는 오구리캡과는 정반대로 소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개문에도 몸무게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현역 시절에 500kg대의 거구였기 때문에 살빼기에 애를 먹었단 일화에서 비롯된다.
[image] PV에서는 다른 먹보들인 엘 콘도르 파사, 타이키 셔틀, 오구리 캡과는 대조적으로 정말 조금 먹는 모습.
2. 샘플 보이스 대사
"처음 뵙겠습니다. 평안하신가요. 당신은... 어머! 제 담당이 되실 트레이너 분이신가요! 저는 메지로 가문의 메지로 맥퀸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는 바에요. 걱정 마시길. 당신이 번거롭게 수고하지 않으셔도, 트레이닝 스케쥴은 이미 스스로 짜 놓았답니다. 그리고 이쪽은 체중 증감의 기로ㄱ... 잠깐, 무슨 짓이신가요! 들춰보시지 마셨으면 합니다만!?"
3. 애니메이션
3.1. TVA 1기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맥퀸이 빗속에서 질주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뒤집히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다들 의문을 가졌는데 공식 설정집에 있는 콘티집에 따르면'''킷카상때 왼손에 매달아 둔 액션캠'''으로 찍힌 영상이라는 설정이라고... 링크
등장 자체는 2화에서 도서관에서 책보는 장면으로 첫 등장. 팀 스피카 입부는 토우카이 테이오가 제일 먼저 권유했지만 실제적으론 골드 쉽이 데려온거로 나오고 5화 더비편에서 부적이 된 네잎클로버도 맥퀸이 찾아준거.
명문가 아가씨답게 굴려고 하지만 사실은 "되다만 모범생"라는 설정답게 7화에서 온천에 먼저 와 놀고있던 트레이너에 '''리버스 파로 스페셜''' 을 걸었다(...)
다들 휴식기에 들어가는 스토리에서 다른 메지로 영애들과 식사를 함께한다. 이외에는 별로 안 엮이는 것이 특징.
스피카 합류도 늦은 편이고 실제로 경주도 별로 안 나온 편이다. 후반들어 그 명성이 좀 소개가 되는 정도. 집안 배경이 조금 나오는 수준이고 진지한 개인 에피소드는 딱히 없었다.
3.1.1. OVA
블루레이 4권 특전 OVA인 'BNW의 맹세'에 등장. 킷카상 멤버들인 B팀 소속으로 확정. 학생회실에서 BNW 병주를 들을때 '''고급 디저트 반년치'''가 걸렸다는 말에 스페셜 위크와 같이 제일 크게 반응했다(...)
3.2. TVA 2기
PV에서 토우카이 테이오와 함께 달려나가는 장면을 연출하며,[2] 2기의 주역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묘하게 1기에 비해 작화 인상이 살짝 변했다. 1기나 원본 일러에 비해 눈이 더 초롱초롱하고 똘망똘망한 느낌. 기존 작화에서도 안광이 비교적 초롱초롱하긴 했지만 기품있는 집안이란 설정에 맞춰 기품있는 눈빛처럼 보였는데 2기 와서는 미묘하게 눈 큰 소녀 느낌을 준다.
1화에서 테이오에게서 라이벌이라는 말을 들으며 뭔가 크게 느꼈는지 답지않게 설레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테이오의 3관 우마무스메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라이벌로서 본인의 천황상 도전에 노력을 기울인다.
2화에서 테이오의 부상이 알려지자 다른 스피카 동료들과 걱정해주는데 맥퀸 나름의 도움이랍시고 주말동안 테이오를 집으로 데려가 메지로 집안의 온갖 기술인력을 동원하여 테이오의 재활을 돕는다. 그야말로 현실의 프로리그 선수들이 떠오를만큼 빵빵한 집안의 힘을 보여준다.[3] 덕분에 테이오가 꽤 일찍 깁스를 풀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은 약간 당한 듯한 기분으로 치료받은 듯.[4]
4.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87년 출생, 2006년 사망. 수컷. 21전 12승. 총상금 10억 1465만 7700엔.
G1 : 킷카상(1990), 천황상·春(1991,1992), 다카라즈카 기념(1993)
G2 : 한신 대상전(1991,1992), 교토 대상전(1991, 1993), 산케이 오사카배(1993)
G1 : 킷카상(1990), 천황상·春(1991,1992), 다카라즈카 기념(1993)
G2 : 한신 대상전(1991,1992), 교토 대상전(1991, 1993), 산케이 오사카배(1993)
메지로 목장[5] 이 길러낸 장거리 혈통의 결정체
JRA 현창마. 일본 최초로 상금 10억 엔을 돌파한 말. 이름은 명배우 스티브 맥퀸에서 따왔다. 메지로 아사마-메지로 티탄-메지로 맥퀸으로 이어지는 3대 천황상 제패의 축이자 3대 중 가장 강했던 말. 마무리가 늦어 4세(현재 기준 3세)에 데뷔했으나 본격화하여 킷카상을 우승한 이후로는 4코너~직선이 아닌 3코너부터 롱 스퍼트를 달려도 지치지 않는 무한의 스태미너와 발군의 안정감으로 다른 말들과는 달리 7세라는 늦은 나이까지 현역을 지속하며 최강의 폼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를 먹을 수록 능력이 성장하면서 어지간한 말은 내리막을 걷는 5~6세 시절에 전성기가 왔다고 불릴 정도.
너무 강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실력에 인기가 따르지 못하는 편이었으며 92년 천황상·春에서는 7연승을 달리던 토우카이 테이오에게 밀려 단승 인기 2위이기도 했으나 결과는 낙승.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이기는 경주보다는 그렇지 못한 경주의 임팩트가 더 큰데, 1991년 천황상·秋에서 1위로 들어오고도 진로방해 혐의로 꼴찌인 18위로 강착(降着)[6] 된 사건과, 1991년 아리마 기념에서 15마리중 인기 14위였던 다이유우사쿠에게 우승을 내주며 단승 137.9배가 터지는 대이변의 조연이 된 사건이 유명하다.
은퇴한 후 종마 생활을 시작한 곳은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이었는데, 명종마 선데이 사일런스의 옆자리였다. 난폭하기로 소문난 선데이 사일런스 옆에서 버텨내는 말이 없었는데, 맥퀸이 처음 왔을때도 선데이 사일런스가 꽤나 위협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연인 사이로 보일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고. 종마로는 대성하지 못했지만 모계 쪽으로 특유의 스태미너를 물려주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스테이 골드와 메지로 맥퀸의 딸을 교배했을때 맥퀸의 스태미너를 빼닮은(그리고 스테이 골드를 닮은 개차반 성격의) 거물이 자주 나왔다. 대표적인게 2011년 7번째 트리플 크라운 우승마인 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 그리고 골드 쉽
은퇴한 후 종마 생활을 시작한 곳은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이었는데, 명종마 선데이 사일런스의 옆자리였다. 난폭하기로 소문난 선데이 사일런스 옆에서 버텨내는 말이 없었는데, 맥퀸이 처음 왔을때도 선데이 사일런스가 꽤나 위협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연인 사이로 보일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고. 종마로는 대성하지 못했지만 모계 쪽으로 특유의 스태미너를 물려주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스테이 골드와 메지로 맥퀸의 딸을 교배했을때 맥퀸의 스태미너를 빼닮은(그리고 스테이 골드를 닮은 개차반 성격의) 거물이 자주 나왔다. 대표적인게 2011년 7번째 트리플 크라운 우승마인 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 그리고 골드 쉽
또한 직계 자손은 성적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맥퀸이 소속한 헤로드 계통[7] 의 다른 씨수말들이 후계자를 남기지 못한 관계로, 맥퀸의 자마인 긴자 그린 그래스가 일본 내에서 유일한 해당 계통의 씨수말로써 근근히 혈통을 지키고 있다.
우마무스메의 메지로 맥퀸이 되다만 모범생에 가까운 성격인데 반해, 실제 맥퀸은 직원한테 깨물고 놀리기 좋아하는 말썽꾸러기였다고 한다. 마방에서는 온갖 장난을 치고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난리를 피우면서도 너무 심각해질거 같으면 급 정색하면서 눈치를 본다던가, 경주에 나가면 몸 상태가 어땠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면도 있었기 때문에 조교사 이케에 야스오를 포함한 마방 일동은 '쟨 원래 저런 놈인가보다'하고 손을 놓아버렸다고. 같은 덩치큰 천덕꾸러기 회색 서러브레드였지만 평소엔 얌전하게 지내다가 경주만 되면 온갖 진상을 부리는 외손자와는 정 반대의 성격.
덤으로 유우키 마사미의 경마 만화인 그루밍 업에서 주인공격 말인 스트라이크 이글의 최대 라이벌 야시로 하이네스가 이 말을 모델로 하고 있다. 승부복 디자이너인 irua가 2018년 7월 하코다테 경마장에 모습을 드러낸 메지로 도베르를 직관하고 나서 맥퀸과 메지로 라이언의 묘를 참배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링크
덤으로 유우키 마사미의 경마 만화인 그루밍 업에서 주인공격 말인 스트라이크 이글의 최대 라이벌 야시로 하이네스가 이 말을 모델로 하고 있다. 승부복 디자이너인 irua가 2018년 7월 하코다테 경마장에 모습을 드러낸 메지로 도베르를 직관하고 나서 맥퀸과 메지로 라이언의 묘를 참배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링크
[1] 번역문 출처: http://gall.dcinside.com/m/umamusme/430[2] 테이오 1인 주인공인가 싶더니 후반에 갑자기 등장했다.[3] 실제로 선수들을 어떻게든 오래 뛰게 해주고 부상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단순 가성비가 좋은 방법을 넘어서 효과는 적고 비용은 비싼 비효율적인 방법이더라도 쓰는게 프로 선수팀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한다고 보면 쉽다.[4] 다만 진지하게 볼 때 현대 재활 방식으로는 이보다 빨리 풀어도 이상할건 없다. 어딜 얼마나 골절당한지 안 나와서 불명이지만.[5] 생산마를 팔지 않고 직접 소유해 말이 벌어온 상금으로 목장을 경영하는 독특한 오너-브리더로 장거리 혈통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 창업주가 장거리인 천황상·春(3200m)에 집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에 경영 부진으로 폐업.[6] 반칙을 범한 말을 반칙을 당한 말 밑으로 내리는 조치. 참고로 저게 일본 G1 경주 첫 강착 사례라고 한다.[7] 서러브레드 3대 시조인 바이얼리 터크에서 내려오는 혈통으로, 현대 경마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다알리 아라비안 계(시조 이클립스), 맨 오 워를 대표로 어느정도 혈통을 이어가는 중인 고돌핀 아라비안(시조 매첨)과 달리 21세기 초반인 현재에는 1류 경마 시행국에서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20세기 후반부에 유럽의 아호누라(Ahonoora)와 일본에 수입된 파르톨론(Patholon)이 성과를 내면서 이례적인 헤로드 계의 부흥이 일어났지만, 현재는 파르톨론의 직계 후손은 끊기다시피 하고 아호누라의 자손들이 근근히 명맥을 잇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