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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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드래곤
メカドラゴン / MECHA DRAGON'''
약점 무기
'''퀵 부메랑'''
'''풀 차지 아토믹 파이어'''
1. 개요
2. 설명
3. 작품 내 모습
4. 기타


1. 개요


드래곤을 이미지로 제작된 기동 메카.

2. 설명


입에서 화염을 내뿜어 공격하고 압도적인 기체로 유유히 비행한다. 하지만 당시에는 기체를 공중에 띄우는 기술이 없었는데 사실은 몸 대부분이 풍선으로 되어있고 그 안은 수소 가스로 채워져 있다. 비행 시에는 그 부력을 이용한다.

3. 작품 내 모습



3.1. 록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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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와일리 스테이지의 첫번째 보스.
진행하다 보면 강제 스크롤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온다. 여기서 몸을 부딪히면 '''한 방'''이다. 그렇다고 보스전도 안전하지 않은 게, 발판이 3개 뿐이어서 떨어지면 낙사다. 심지어 보스전이 시작될 때까지는 블록만 존재하는 구간이라 잘못하면 그대로 떨어진다.
약점은 퀵맨의 퀵 부메랑으로 머리 부분을 공격해야 한다. 무적시간이 없으므로 빠르게 연사하면 순삭시킬 수 있다.

3.2.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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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을 되찾아라!" 미션에서 와일리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원작보다 더 많은 패턴을 들고 나왔으며, 알을 낳아 작은 메카 드래곤들을 생성한다.[1] 부품을 회수하라 부분에서 슈퍼점프의 개념을 모르면 공격하기 힘들고 덩치가 크고 위압적이지만 빈틈이 좀 큰데다 슈퍼점프를 잘만 이용하면 실질적인 난이도는 다른 두 와일리 스테이지 보스들보다 쉬운 편이다.
약점은 원작과 동일하게 퀵 부메랑으로 맞으면, 온몸에 흉터 자국이 생긴다.

3.3. 록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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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에서 옐로 데빌, 와일리 머신 4호와 함께 도시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그 잔해... 아니 ''''''로 보이는 것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4. 기타


록맨 2에서 보스전 배경이 완전 검은색이고 보스전 직전이 강제 스크롤인데는 이유가 있는데, 당시 패미컴 기술의 한계로 거대한 보스가 움직이게 하는걸 표현하기 어려웠고, 그래서 배경을 검은색 단색으로 표현하면서 용량을 덜 잡아먹게 하여 일단 메카 드래곤을 최대한 표현한 다음, 스테이지를 강제 스크롤로 만들어 마치 메카 드래곤이 다가오는 듯한 연출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2017년 발매된 인디게임 컵헤드의 보스중 한명인 끔찍깜찍 성냥군이 이녀석의 패러디다.

[1] 이 작은 메카 드래곤들은 와일리와 전투에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