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무소속
1. 개요
메탈슬러그 어택의 무소속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루는 문서다.
여기서 아마데우스군도 무소속에 포함되어 있어, 아마데우스군 오리지널 캐릭터도 이 문서에 다룬다.
1.1. 반 프톨레마이크군 연합
정규군과는 별개로 프톨레마이크군에 대항해 임시로 손을 잡은 인물들. 유닛 설명에는 크게 드러나지 않아 원래는 기타 문단에 포함되지만 어나더 스토리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1편에서의 기존 멤버는 레드 & 마키나, 스코샤, 바하튼이었다가, 2편에서 진, 4에서는 리히트와 엘레나도 합류한다. 또한, United Front 4의 스토리에서 이치마와 레드 고블린과 함께 있는걸 봐서 이치마도 합류된걸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어택 최초로 오리지널 캐릭터들로만 구성된 세력이며, 규모가 작기 때문에 ANOTER STORY에서는 아마데우스 군처럼 무소속으로 진행된다.
1.1.1. 레드 고블린
'''프톨레마이오스 설정 붕괴의 원흉'''비밀 조직 '레드 고블린'의 전 리더였다. 조직을 궤멸시킨 남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레드 고블린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어나더 스토리에 따르면 레드 고블린이란 조직은 다름아닌 '''모덴군에게 점령당한 지역에서 만들어진 레지스탕스 조직'''이었으며, 프톨레마크군과는 협력관계였으나, 거사 직전 프톨레마이오스의 배신에 의해 내분이 일어나 조직이 와해되버린다.
설명에도 나오듯이 복수를 위해 조직명이던 레드 고블린을 본명 대신 쓰고 있어서 동료인 스코샤나 바하튼은 레드라고 부르고 있다.
캐릭터 옆에 있는 로봇은 '마키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 설명만 들으면 복수귀 같지만,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은근 멍한 면을 보여주는데다가, 뱃멀미도 심한 편.
이 캐릭터에 대해 설정 붕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처음으로 정식으로 등장하는데 당연히 메탈슬러그5에서의 설정이 주어질거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더미 데이터에도 없는 어택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연관지어놓고, EXTRA OPS에서는 정규군이 아닌 뜬금없는 레드 고블린이 프톨레마이오스를 처리하고, 프톨레마이오스(저주)의 설명에서 레드 고블린에게 죽었다는 설정이 나와 기대를 한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SNK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정확한 설정에 대해 오리지널 캐릭터로 대충 얼버무린 걸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결국 일부 유저들은 원작 메탈슬러그 5에서 프톨레마이오스가 등장하지 않은 이유가 레드 고블린이 정규군보다 먼저 프톨레마이오스를 처치하고 사라졌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어나더 스토리인 '알파로 향하는 이야기'에서는 차원을 통해 넘어온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죽는다. 때문에 이후로는 부활이 아닌 이상 어나더 스토리에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했지만...
어나더 스토리 [디압트라 게네시스]의 컴플리트 엔딩에서 '''살아 돌아온다'''프톨레마이오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수행을 극복하여 진정한 힘을 각성한 레드 고블린. 죽음의 문턱에 있던 그를 살린 것은 복수심이 아니라 그를 그리워하는 자들의 목소리였다. 진정한 힘을 해방한 플라즈마 블레이드로 광범위의 적의 베어 쓰러트리는 필살 공격을 지녔다.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마지막에 함께 동행했던 이치마와 연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2. 스코샤 아문센
을 쫓아 행방불명이 된 아버지를 찾고 있다.메탈슬러그2에 등장하던 스콧 아문센의 손녀이자 스콧 아문센 주니어의 딸 [2]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하며, 내향적인 성격인지, 등장하는 어나더 스토리 마다 '''호구처럼 끌려다니고 이용당한다'''(...) 심지어 이름도 '''스코샤'''가 아니라 자기 할아버지 이름인 '''스콧'''이라고 써져있기도 한다.. 안습
탄을 도탄 사격시켜서 공격하는 기예를 선보이는데, 이 기술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비기라는 설정이 있다.
레드 고블린 일행에 들어오고 나서 여러모로 고생하다가 아일린 해적선에 타고 난 뒤, 행적이 묘연하다.
특무 스코샤 아문센의 설정을 본다면 현재 아일린 밑에서 일하고 있는 것 같다. 알파로 향하는 이야기에서 프토레마이크군에 의해 침몰되었고, 해적병들이 흩어지는 상황이 되자, 스코샤 아문센의 생존 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특무 아문센의 경우 사망시 아버지처럼 미라로 변해 사망하며, 보석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다.
1.1.3. 진
동쪽 나라의 혈통을 지닌 수수께끼의 여성 병사. 점점 확대되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동료들과 떨어져 연구를 위해 홀로 무인도로 몸을 옮겼다. 타인과 어울리는 건 서툴지만, 의외로 동물들과는 마음이 잘 맞는 듯하다.
처음 출시 당시, 외형과 설정상 자포네스 군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추정되었지만, 어나더 스토리 묘사를 보면 자포네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그냥 검사로 밝혀진다.
어나더 스토리에 따르면 일명 전설의 검사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검술을 지니고 있으며, 최강이 되기위한 수련을 위해 '아사지로'라는 이름의 원숭이를 키우면서 섬에 홀로 지내고 있었으나, 레드 고블린과의 만남 이후 그를 따라 섬을 빠져나간다. [3]
어나더 스토리 '알파로 향하는 이야기'에서 레드 고블린이 죽었다는 것과 리히트와 엘레나의 정체를 알았고, 진은 레드 고블린이 죽었다는 것에 믿지 않는 듯, 섬으로 돌아가려 저항하지만 바하튼은 이를 말렸다. 하지만, 진은 끝까지 섬에 남게 되었고, 이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살아 돌아온 레드 고블린과 재회하게 된다.
이 후, 검성의 진으로 단련되어 등장하고 리히트와 엘레나와 동행을 계속하고 있다.최강의 적은 자기 자신. 상상을 초월하는 가혹한 수행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며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한 진. 자신의 나약함과 마주보고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검과 마주한 그녀의 검은 섬광처럼 빠르고, 그 일격은 거대하 바위보다도 무겁다. 그녀가 지닌 귀신 같은 강인함과 왕자의 풍격은 가히 검성이라 불릴 만하다.
1.1.4. 엘레나
리히트의 누나이며, 리히트와 함께 미래에서 과거로 온 시간여행자이다.[4]쌍둥이 남동생인 리히트와 함께 돌연히 나타난 수수께끼 여성 검사. 프톨레마이오스의 타도에 상당한 집념을 보인다. 모친의 유품인 검을 이용한 탁월한 검술과, 인망을 모으는 인품으로 조직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나타내는 한편, 결혼에 동경하는 여성스러운 일면도 지닌다. 실은 이차원 세계로부터의 방문자이다.
묘사로 봐서는 레드 고블린과 진 사이의 딸인 듯 하다. 유닛 설명에도 모친의 유품인 검을 사용한다고 적혀있는데 진의 검과 똑같은 검이다.[5]
1.1.5. 리히트
엘레나의 남동생이며, 엘레나와 함께 과거로 왔다.쌍둥이 누나인 엘레나와 함께 돌연히 나타난 수수께끼 검사. 범상치 않은 결의로 프톨레마이오스를 쫓고 있다. 본인나름의 방식으로 뇌격을 쏘는 필살기를 만들어내는 등, 부친의 유품인 검을 훌륭하게 다루고 있다. 혈기방장이자 무모, 방자하며 유치한 일면도 있지만, 의리 인정에 넘쳐 주변의 신뢰는 두텁다. 다만 누나에게만은 머리를 들지 못하는 모양. 실은 이차원 셰계로부터의 방문자이다.
사용하는 검은 아버지로 추정되는 레드 고블린이 쓰던 검이고 레드 고블린처럼 드론이 따라다닌다.
1.1.6. 바하튼
마을의 망령 소동이 프톨레마이오스와 연관이 있다는 정보와 의뢰를 받아서 프톨레마이오스를 찾아내려고 한다. 언행이나, 행동이 꽤 멋있는 탓인지(?) 할로윈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캐롤라인과 파르쉐가 잠깐 반하기도 했을 정도.마을에 고용되어 이곳에 찾아온 남자. 별명은 망령 킬러이다. 코트 속에 숨겨둔 수많은 무기들은 인간이 아닌 대상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흡혈귀인 아스왕과는 오랜 악연으로 이어져있는데, 둘은 이외로 '''동향 소꿉친구였으며, 바하튼의 첫사랑도 다름아닌 아스왕이였다'''. 하지만 아스왕의 매료에 걸린 바하튼이 마을사람 전원을 아스왕에게 제물로 바쳐버린 사건 이후 바하튼은 아스왕을 처단하기 위해 헌터가 되었다.
이후,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지만, 아갈리아를 따르는 Crimson 버전으로 등장해 캐롤라인 모덴군으로부터 훔친 스카이 주피터 퀸을 격파한다. 보통 바하튼은 레드 고블린 일행과 함께 다니는데, 어떻게 갑자기 레드 고블린 일행을 떠나서 아갈리아를 따르게 된 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나더 스토리 [디압트라 게네시스]의 컴플리트 엔딩에서 레드 고블린이 죽은 시점에서 레드 고블린 일행을 떠난 것으로 밝혀진다.몸에 막대한 에너지를 담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바하튼.
아갈리아를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 명령을 무시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소환된 몬스터는 적을 일망타진 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그 이후, 아갈리아를 따른 것으로 추정.
1.1.7. 이치마
태고부터 동쪽 나라에 존재하던 인형사 중 한 사람. 인형사란 모든 사람이 언뜻보고 나이도 처지 않은 소녀처럼 보이지만, 그 모습을 몇 십년째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녀는 예전에 요시노나 시즈카와 같은 마을에 있었으나, 모덴군의 습격을 당했을 때, 행방불명이 되어 있었다. 요시노를 연소 시절부터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거대한 꼭두각시를 손발처럼 움직이며 공격한다. 그 주먹 일격의 파괴력은 현대 병기를 능가할 정도이다.
1.2. 아마데우스 군
아마데우스군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문서.
아마데우스군이 주인공인 엑스트라 옵스가 적어서 많지는 않지만, 아마데우스군을 밀어주는걸 본다면 더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1.2.1. 화이트 베이비(프로토타입)
메탈슬러그 4 스토리에서 언급된 바이러스이자 고도의 AI 프로그램. 어택 시점에서는 프로토타입이라고 한다.아마데우스가 만든 컴퓨터 바이러스 시험작이 마침네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화이트 베이비는 조직의 명령에 의구심을 품고 자기 생각을 따라 자기만의 목표를 위해 움직인다.
일단 아마데우스 군 소속이지만 조직의 명령에 의구심을 품고 자기 생각을 따라 자기 만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아마데우스 군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존재이다.[7] 개발자인 아마데우스 박사를 "아빠"라 부르기는 하나 마찬가지로 그다지 따르지는 않는다.
이 후, 모덴군으로부터 받은 비보로 솔 데 로카 아니마를 부활시키지만, 솔 데 로카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난입해 솔 데 로카와 접촉하고 그것을 지배하게 되지만, 네이비와 비타의 난입으로 다시 사라진다.
그런데 솔 데 로카의 융합과 정보를 계속 주입한 결과 폭주 상태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유적에 잠들어 있던 지적 생명체의 융합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방대한 정보를 계속 주입한 결과 폭주 상태로 돌입한 하얀 아기(프로토타입). 이성 및 도덕성을 잃어버린 언동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동떨어져 있다. 출력 조절은 고려하지 않는 레이져 무기의 위력에서 그녀가 이제까지 본 능력을 감추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영구적으로 지속되지는 않고, 나중에 본래 상태로 돌아온다.
스토리 정황을 볼 때, 아예 기지에서 사라지는 건 아니고, 박사가 있는 아마데우스 기지에서 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기밀로 남겨진 실패작인 퍼스트 베이비를 해방시키고, 아마데우스 병사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아마데우스 군 내부에서도 골칫거리다.
[image]
MS-Alice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어째서인지 MS-Alice의 머리끄댕이를 잡는 모션이 존재하는데[8] 앨리스의 첫 등장이 아마데우스 군에게 탈취 당한 상태였음을 생각한다면 무언가 있기는 한 모양이지만...
나중에 스토리를 통해 화이트 베이비(프로토타입)가 단지 MS-Alice와 친구가 되고 싶어 MS-Alice를 일부러 유인한 것이고, 결국 MS-Alice와 친구 사이가 된다. 화이트 베이비(프로토타입)이 MS-Alice와 친구하고 싶은 이유가 자신에게는 마음이 없지만 MS-Alice에게는 마음이 있었고, 그 마음을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었다. 이 후, 서로 채팅을 하는 사이가 되는데, 가끔 강제적으로 위험한 내기를 하는 데, 상하의 해변 섬 내부에 기지를 세우고 여기에 단 한 명이라도 오지 않으면 그 섬에 있는 사람들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결국 빅키가 와서 졌지만.
1.2.2. 알마
아마데우스군 소속의 연구원이며, 원작에서 등장한 플레이어를 원숭이로 변하는 주사기를 쓰는 연구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드디어 육식수로의 세포 변화에 성공한 아마데우스 연구원. 특성 바이러스를 자신의 신체에 주사해서 야수화한다. 완전히 야수화할 수도 있지만, 짐승인 정도가 심해질수록 사고능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간의 요소를 남긴 현재 상태로 정착했다. 큰 고양이를 좋아하며, 자기 방에서 키우는 토이거와 보내는 시간이 지복하단다.
유닛으로서의 등장은 BEAST POWER. 프로페서의 명령으로 아마데우스 기지에 침입한 클론 베티를 상대하게 되며, 알마 또한 이 야수화 약을 제대로 실험해 볼수 있는 기회라고 기뻐한다. 결과적으론 클론 베티가 패배해서 퇴각함으로써 기지를 지켜내는 데에는 성공한다.
이 후, 아마데우스 군 내에서 사고를 치고, 제대로 된 연구 성과를 내놓지 못하자 아마데우스 박사로부터 예산 삭감 당한다.
때문에 삭감 당한 예산을 되찾기 위해 무모하게 프토레마이크군 기지에 있는 '딥 블로피쉬'를 조사하러 가는 등, 고분 분투 하는 듯 하다.
1.2.3. 퍼스트 베이비
과거 아마데우스 박사가 개발한 아바데우스군 최종병기로 만들려 했던 바이러스로, 화이트 베이비와 아이언 포트리스의 원형이다.아마데우스군의 최고 기밀로서 오랫동안 존재가 숨겨졌던, 박사가 만들어 낸 수 많은 AI 바이러스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과잉 학습에 빠져 자립 사고 능력이 격하게 저하했기 때문에, 실패작으로서 백업 컴퓨터 구석에 갇혀있던 무렵에 화이트 베이비(프로토타입)에게 공식 무대로 끌려졌다. 누르지 못한 파괴 충동으로 인해 제정신을 잃었을 터이지만, 가끔 여동생에게 깊은 애정을 보인다.
하지만, 제어가 불가능하고, AI 정신이 붕괴된 상태로 병기로는 쓸모 없고, 파괴할 수도 없어 박사의 명령으로 아마데우스군 기지 지하에 봉인되고, 연구 성과와 자료를 열람하지 못하게 막았고, 이 후 화이트 베이비에 의해 해방된다.
봉인할 당시, 퍼스트 베이비는 자신을 만들어낸 박사에게 자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해 달라고 애원한다.
이것은 이 후 해방되고, 화이트 베이비와 아이언 포트리스를 아끼면서 마음 속으로 자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해달라고 한다.
이 후, 퍼스트 베이비가 봉인에서 풀려난 것을 알게된 건지, 박사는 퍼스트 베이비를 찾아내 다시 콜드 스토로지에 격리 즉, 봉인 시키려 했으나, 자신의 바이러스로 전송선로를 감염시켜 마더 컴퓨터에 의한 제어에서 완전히 해방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정신을 차리는 형태로 활동하게 되는데, 가끔은 정신이 붕괴되는 경우도 있다.박사에 의해 다시 콜드 스토로지에 격리될 뻔하였으나 전송선로를 자신의 바이러스에 감염시킴으로써 탈출에 성공한 퍼스트 베이비. 마더 컴퓨터에 의한 제어에서 벗어난 영향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정신을 차린 완전 형태가 되었다. 무수히 쏟아내는 폭격 공격으로 적을 불태운다.
화이트 베이비의 이야기에 따르면 퍼스트 베이비는 자신이 망가져도 그것만을 잃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퍼스트 베이비가 절대로 잃지 않는 것이 '사랑'일 것으로 추정된다.
1.2.4. 아이언 포트리스
아마데우스 박사가 만들어낸 AI 삼녀들 중 막내로 박사가 가장 아끼는 AI다.[9]박사가 하얀 아기를 물리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개발한, 자립 사고 AI를 탑재한 대형 전차. 물리 특화를 위한 바이러스 성능은 없다. 하얀 아기와 달리, 조직에도 인류에게도 유효적임. 자꾸 하얀 아기에게서 짓궂음을 당하고 심약한 성격으로 자랐다. 다만, 심약한 성격과 정반대로, 거대한 포신으로부터 나오는 포격은 다른 군의 병기를 압도할 만큼의 파괴력을 지닌다.
보기보단 소심한 성격을 지녔으며 화이트 베이비에게 자주 장난을 당하는 듯 하다. 대표적으로 화이트 베이비가 본체의 색을 금색으로 칠해 골든 포트리스로 만들어낸 탓에 삐져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한다.
이 후, 차체 일부를 슈퍼 중장비로 교체되어 활동한다."언니, 세상에서 제일 싫어!!" 거듭되는 언니의 장난에 화가 나서, 기출을 하고 만 아이언 포트리스. 차체의 일부를 슈퍼 중장비로 교체해, 물리 공격에 특화된 초강력 요새로 변모했다. 떼를 쓰는 것처럼 공격하는 그 모습이 무척 귀엽다.
하지만 화이트 베이비의 장난이 계속되자, 화가났고, 결국엔 아마데우스 기지 밖으로 뛰쳐나가는 일이 벌어진다.
나중에 뒤를 쫒아온 퍼스트 베이비로 인해 다시 기지로 복귀한다.
1.2.5. Type:앤트 라이온
아마데우스군에서 개발된 안드로이드로, 잠복용 안드로이드 답게 모덴 원수가 있는 모덴군 본부에 잠입해서 정보를 캐다가다, 본부의 모덴군 병사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아비게일에 의해 발각되었고, 모덴군의 공격을 버텨내며 도주하는데 성공한다.아마데우스군에서 개발된 잠복용 의태 안드로이드 중 하나. 의사 생체 외피를 장착하므로써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모습이 될 수 있다. 외피 장착 중에는 전투용 에너지 병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경이적인 운동 성능을 발휘한다. 지령대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지만, 성격에는 꽤 개체차가 있는 것 같다.
모덴군과 동맹 관계인 아마데우스군이 모덴군 본부에 스파이를 보내는 동맹을 깨뜨릴 위험이 있는 행동에 의구심이 드는데, 추측 상, 모덴군과 적대 관계인 것으로 보이는 아마데우스군 극단주의 집단[10] 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1.3. 태양군
미라 소속에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룬다.
최근 Justice of Summer 엑스트라 옵스를 통해 "태양군"이라는 정식 군 명칭이 나왔다.
1.3.1. 파라오
미라의 설정에 언급된 아지라비아 왕으로 추정된다.
1.3.2. 클레오파트라
유닛으로써의 등장은 엑스트라 옵스 PHARAOH REBIRTH에서 첫등장. 여기에선 단순히 폭군 파라오를 제압한 후 같이 사라지는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구체적인 묘사는 어나더 스토리인 클레오 파트라의 만유기로부터 시작된다.파라오를 섬기며 도굴꾼들을 처치한다. 심판하는 벼락을 떨어뜨려 패배한 뒤에 새로운 몸으로 부활한 주인님을 달랜다.
만유기에선 파라오에 이어 클레오파트라도 깨어나지만, 문제는 파라오가 이미 모덴군에게 탈탈 털려 다시 잠들게 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시작부터 러블리미라에게 화내거나 멘탈이 터지는등 아줌마같은 성격을 보인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밖으로 나갔다가 몬스터랑 마주치기도 했으며, 이후 러블리 미라가 몰래 마을로 간 전적을 이용해 현대의 간식을 먹어보자는 식으로 끌어들이게 되며 이후 엘도라도의 헌팅이 이어진다(...) 마침 근처에선 모덴군이 빅 게이트를 작동, 노바를 불러내는데 성공했으며, 클레오파트라는 이 미래 에너지를 감지하고 파라오를 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닥돌을 시전한다. 그렇게 현장에 있던 비타가 막아 서지만 아주 가볍게 털었고, 노바가 유니온을 불러 같이 싸움에도 상당히 동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비록 빅 게이트의 사용시간이 끝나 노바와 유니온이 다시 미래로 끌려가 승부는 못봤지만, 클레오파트라를 따라온 엘도라도를 이용해 빅게이트에 남아있던 미래 에너지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엑스트라 옵스 Advance of Fire에 등장. 미래 에너지의 탈취에 분노한 아비게일이 재탈환을 목적으로 베아트리스와 친위대, 그라치아의 블레이즈 사단과 알렌 사단의 디스트레이드가 출동했으며, 안에서 파라오가 쓰던 궤짝을 자신이 알맞게 개조한 방식으로 쓰고 있던 클레오파트라랑 맞붙게 된다. 승부 자체는 무승부로 보이나, 전투 도중에 디스트레이드가 어느 정도 미래 에너지의 재탈환에 성공한다.
어나더 스토리 아지라비아 로맨스에서 등장. 러블리 미라중 한명과 아이샤의 영혼이 바뀌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지만[12] 클레오파트라는 침착하게 아이샤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준다. 이후 클레오파트라와 러블리 미라, 그리고 영혼이 바뀐 아이샤는 어디론가 향하게 되며, 같은 미라 군단과 싸우게 된다. 도중에 파라오랑 같이 있었던 섹시 미라가 폭군 섹시 미라로 바뀌며, 미라 워리어도 폭군 워리어도 바뀌는 등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상황.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에선 폭군 파라오가 있었으며, 파라오의 보물에서 묘사된 잔잔한 성격과 다르게 말 그대로 폭군이 되어 있었다. 즉 미래 에너지를 이용해 부활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무언가 부족한것이 문제인지 폭군이 되어버린것. 클레오파트라는 이런 폭군을 멈추기 위해서 싸우며 마지막에 잠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온 파라오와 재회 후 같이 잠들게 된다. 이후 아이샤의 영혼 또한 러블리 미라와 다시 바뀌면서 마무리.
그렇게 미라의 스토리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후 헤메트나 클레오파트라의 여동생인 아르시노에의 등장으로 완전히 끝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후, 모덴군이 비보를 확보하기 위해 유적을 파괴하면서 진입하자 클레오파트라는 다시 깨어나게 되었고, 이 일로 클레오파트라는 인간들이 파라오의 힘에 저항하는 힘을 기르고 그러한 자신감으로 유적을 파해치는 시대가 왔음을 깨닫고 파라오를 만나러 간다.힘을 모두 소진하여 파라오와 함께 잠들었지만, 유적을 파괴하는 수상한 존재를 감지하고 다시 부활한 클레오파트라. 무덤의 수호수와 함께 적을 심판하는 벼락을 내린다. 분노 게이지가 쌓이면 거대화하여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 만큼의 엄청난 벼락 폭풍을 몰아치게 한다.
1.3.3. 섹시 미라 & 러블리 미라 & 패뷸러스 미라
파라오의 시중을 드는 여성 미라. 아름다운 외모에 매료되어 있다간 큰 일을 당하게 된다.
'''<섹시 미라>'''
클레오파트라가 부리는 하인. 미이라 고양이와는 담당 분야가 다른 것 같다.
'''<러블리 미라>'''
각각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라말을 보좌하고 있는 여성 미라.라말이 데리고 다니는 하인. 본래 바쁘게 움직여 라말을 보좌해야 하나, 라말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정말 패뷸러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섹시 미라 및 러블리 미라와는 다른 파벌인 것 같다.
'''<패뷸러스 미라>'''
스토리에서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와의 관계에 반해 섹시 미라와 러블리 미라는 서로 사이가 나쁜 듯 하다.
1.3.4. 미라 워리어 & 패뷸러스 미라 워리어
스토리상 묘사로 봐서 제대로 말은 못하며, 어째 적군의 전투력 측정기로 활용된다. 파라오의 보물에선 알렌 주니어랑 신나게 싸우지만 결국 패배했으며, 아지라비아 로맨스에서도 폭군 워리어로 진화했지만 그마저도 클레오파트라에게 털리고 만다.파라오를 지키는 고대의 전사. 고대 무술에 능통하고, 화염창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미라 워리어>'''
일단 다른 미라들과 다르게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은 듯 하다. 클레오파트라가 멋대로 나가 버렸을 때 러블리 미라가 주변 지리를 잘 아는 워리어는 왜 냅두냐고 말하는걸 보면 생각보다 자주 나간 듯 하다.
신관인 라말에게는 미라 워리어와는 다른 파벌인 패뷸러스 미라 워리어가 있다.
1.3.5. 헤메트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를 섬기는 신관들 중 한 명으로, 다른 신관들보다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생전의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 영원한 생명의 의식을 버린 신관 중 한 명. 그녀 피부를 덮는 앰블럼은 그녀에게 사람으로서의 생명 대신에 무서운 힘을 주게 되었다. 그녀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거대한 모래 마물은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어떤 공격도 막는다고 한다.
모래를 잘 다루어서 모래 마물을 소환해 유적에 침입하려는 사람들을 수비하지만, 모래 뿐만 아니라 물도 다룰 수 있다.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충성심이 누구보다 높은 신관이지만, 엑스트라 옵스에서는 약간 불쌍한 행보를 보이는데, 신관들 중 하나인 랩을 하는 라말을 말리거나, 같이 여름 휴가가자고 졸라대는 샤리파에 대해 난감해 하고, 헤메트가 여름 휴가를 간 사이, 하토르와 클레오파트라가 만담을 나눈다고 정규군의 침입을 눈치채지 못해 비보를 뺏겨 휴가 간 헤메트에게 아이스크림과 함께 비보를 찾아오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안습.
1.3.6. 아르시노에
클레오파트라의 여동생.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가 잠든 유적과 다른 유적을 본성으로 한다. 언니를 닮아서 호쾌한 성격이지만, 언니에 대한 일이면 분별이 없어지는 가열한 일면도 함께 지닌다. 자신의 거점을 중심적으로 천둥의 장벽을 만든다.
1.3.7. 하토르
생전의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 영원한 생명의 의식을 받은 신관 중 한 명. 의식의 대가로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렸지만, 살아있었을 때에는 연구에 몰두하며 사교적인 성격이었던 것 같다. 저주 받은 힘이 깃든 법의는 접촉한 모든 것을 멸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1.3.8. 샤리파
생전의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 영원한 생명의 의식을 버린 신관 중 한 명. 본래 피라미드 건축 감독관이었으나, 그녀가 개발한 골렘 '헤비 워커'가 파라오의 피라미드 제작을 크게 단축시킨 공적을 높이 사 신관으로 발탁된다. 의식으로 인해 마음을 잃어버렸지만, 현대 세계의 건축물과 전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1.3.9. 라말
생전의 파라오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 영원한 생명의 의식을 받은 신관 중 한 명. 신체를 거울로 바꿔 거대한 괴물 손을 소환해 공격한다.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 자주 모래로 변하곤 한다. 생전에는 파라오의 뒤에서 험한 임무를 맡았지만, 지금은 클레오파트라의 하인이 되어 좋은 말상대 역할을 맡고 있는 듯 하다.
1.4. 설월화
동쪽나라의 여성 검객들이 모여 만들어낸 조직으로, 카구라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길목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기습해서 물건을 약탈하는 활동을 하는 걸로 보이며, 자신들의 땅을 빼앗아간 프토레마이크군과는 매우 적대적이다.
최근, 이치마와 만났고, 그녀가 좋지 않은 예언과 함께 세상을 구할 남자인 레드 고블린을 만나라는 조언을 했지만, 처음엔 이치마의 말을 믿지 않았고, 나중에 위기에서 그녀의 도움을 받고 난 뒤, 카구라의 결정으로 이치마의 말을 따라 레드 고블린을 만나러 가는 걸 보아, 이 후, 반 프토레마이크군 연합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4.1. 카구라
수수께끼의 거대 로봇을 조종하는 여성 병사로 검객 부대 '설월화'의 리더. 중전차 수준의 중량을 지닌 로봇을 마치 자기 몸처럼 움직이며 빠른 연속 베기로 상대를 마무리한다. 정작 그녀는 가녀린 한 마리의 학을 연상시키는 청조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성격은 털털하며 거친 말과 행동에 주저가 없다.
1.4.2. 케이세츠
동쪽 나라의 혈통을 지닌 여성 검사로 검객 부태 '설월화'의 참모. 과묵하며 얼굴에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같은 부대 소속인 츠키카케와 동행하는 일이 잦다.
1.4.3. 츠키카케
동쪽 나라의 혈통을 지닌 여성 검사로 검객 부대 '설월화'의 에이스 끼니보다 단련을 좋아하며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 같은 부대 소속인 케이세츠와 동행하는 일이 잦다.
1.4.4. 오우카
동쪽 나라의 혈통을 지닌 여성 검사로 검객 부대 '설월화'의 돌격 대장.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매우 싫어하여 같은 부대의 동료라 해도 발목을 잡는 행동을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단독 행동을 좋아하는 독불장군 같은 성격으로, 찾으려면 자리에 없을 때가 많다.
1.5. 세계 유수의 군사 기업
정확한 회사 이름은 언급된 적이 없지만, 다양한 무기들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기업으로 보인다.
1.5.1. 켈리
엘 도라도와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다.세계 유수의 군사 기업에서 일하는 무기장인. 직접 만든 무기로 전투에 나선다. 무기 제작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이 사우는 법도 모르던 그녀를 전장으로 이끌었다. 뒤에 장착한 태양광 패널을 동력원으로 사용해 강철로 된 기갑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녀가 제작한 무기는 수집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사막의 '황금인'도 그녀의 무기를 모으고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SP스토리에 나오는 비 전투 지역인 상하의 해변에서 충돌을 막기 위한 경비 일을 하고 있다.
1.5.2. 마야
세계 유수의 군사 기업에서 채굴 종업원으로 일하는 듬직한 누님. 그 파워, 그리고 채굴할 곳을 간파하는 눈썰미는 일급이다. 켈리와 같은 기업에 근무하지만, 부서가 달라서 좀처럼 만날 일은 없는 듯 하다.
1.5.3. 미러 맨티스
어느 군사 기업에 속해있는 암살자지만 그 군사 기업이 세계 유수의 군사기업일 가능성이 높다.어떤 군사 기업의 암살자. 기업 스파이와 배신자를 처리하기 위해 상층부에서 비밀리에 지령을 받고 있다. 광학 미채나 초진동 커터등 군사 기업의 최신 테크놀로지로 무장하고 있다.
1.6. 뱀파이어
말 그대로 흡혈귀로, 사람들의 피를 먹으면서 생활한다.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자신의 먹이에 다른 흡혈귀가 관심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참을 수 없는 성격이기에, 단독으로 사냥활동을 한다.
라이칸스로프와는 적대 관계로, 흡혈귀들이 라이칸스로프인 오토의 목숨을 노린다.
뱀파이어들간의 규칙이 존재하는 걸로 보이는데, 엑스트라 옵스 스토리로 밝혀진 정보로는 그들의 활동 지역이 있고, 사람들을 식사 이외의 자신을 위해 사역하는 일은 금지하는 걸로 되어 있다. 이것 외에도 다른 규칙들이 존재 하는 걸로 보인다.
1.6.1. 아스왕
어나더 스토리 할로윈 편에서 첫 등장. 바하튼의 소꿉친구였다는게 밝혀진다. 나중에 바하튼이 아스왕에게 매료당해 마을 사람들 전체를 바쳤다는데 아마 그렇게 되기 전에 뭔가 사연이 있을 듯 하다.정통 흡혈귀라 자칭하는 의문의 여성. 한 마을에 출몰해, 늘 동행하는 박쥐와 함게 날뛰다 바하튼에게 퇴치 당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경이적인 생명력으로 부활할 수 있었으나 지금까지 가슴에 남아 있는 은색 탄알의 영향으로 금속 알레르기를 가지게 되었다 액세서리를 좋아하지만 그때문인지 플라스틱 엑세서리들로 견디고 있다. 바하튼과 재회하여 복수를 하는 것이 현재 삶의 보람인 듯 하다.
아무튼 복수를 하기 위해서 할로윈 날, 졸병으로는 좀비들을 깨우고[13] 여기저기 초대장을 보내 사람을 모으는데, 그래서 초대에 응한 사람들이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트롤러(...) 캐롤라인과 프로페서 바라기인 페르쉐, 그리고 사람도 아닌 앨리스다. 캐롤라인은 역시나 첫 번째로 달려들어 털린 뒤 알아서 중요 정보들을 술술 불어주는 트롤을 저지르고 페르쉐는 좀 잘하나 싶더니 임무 목표인 바하튼 유혹을 망각하고 프로페서 찬양 모드가 됐으며 앨리스는 마르코가 이상한 걸 검색하지 못하게 막아버려서(...) 그냥 폭주해버렸다. 여담으로 캐롤라인의 말에 따르면 피에서 오렌지 맛이 난다고 한다.
결국 아스왕 앞에까지 도달한 바하튼은 그때 확실히 죽였어야 했다며. 전투 태세를 갖추고 아스왕 역시 금속 알레르기에 걸려서 좋아하는 장신구도 못 만지는 몸이 됐다고 빅 존을 꺼내 협공한다.[14] 결과적으로 또 지고 이번에는 정말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캐롤라인이 끼어들어 바하튼이 잘못 알고 있는 점을 말해줘 주춤한 사이에 도주에 성공한다.
1.6.2. 아갈리아
순혈의 흡혈귀를 자칭하여, 인간에게 박해당한 흡혈귀를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대상을 깨물 필요 없이 흡혈하는 것이 가능함. 바하튼에게 봉인된 아스왕을 부활시킨 것도 그녀다. 인간 마을에서 자란 아스왕과 달리, 인간 문화에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다. 자부심이 세며, 비열한 행동(그녀 기준)을 혐오한다.
1.6.3. 샤를
자신을 순결의 흡혈귀라 칭하면서도 죄를 지은 흡혈귀를 처형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흡혈귀들이 무서워한다. 죄인 흡혈귀로부터 흡수한 에너지탄을 던져, 넓은 범위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1.7. 기타
소속 불명, 단독으로 행동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루는 문서다.
이들 중 어느 소속에 들어간다면, 해당 문서로 이동 바란다.
1.7.1. 엘 도라도
어나더 스토리상으로는 모덴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모래왕국 주민들을 무지 아끼는듯하다. 정규군과 모덴군에게 적대적이였지만, 카사모토 에리의 설득으로 모덴군을 몰아내는데 도와준다. 외형과 기체의 색상과 설정이 대놓고 아이언맨을 패러디했다.황금인이라 자칭하며 모래의 왕국을 지키는 영웅. 전투에 사용하는 금색 파워드 슈트는 육지전 뿐만 아니라 공중전에도 대응한다.
여담으로 SP스토리에서 상하의 해변의 경비 역할을 하던 캘리가 엘 도라도에게 보고하려는 행동을 나오는 비 전투 구역인 상하의 해변의 주인인듯 하다.
1.7.2. 아일린
원래 아마데우스 군 소속이였다는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마데우스군의 알마와는 구면.본래 아마데우스군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군율에 속박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여 자유분방한 해적으로 전직했다. 술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전투 중에도 과음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전투 시 곤란함 없이 포대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를 하였다. 아름다운 것을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 세계의 희귀한 보석을 찾고 있다.
현재는 반 프톨레마이크 연합에 협력하며, 레드 고블린 일행에게 상당한 도움을 준다.
1.7.3. 엘리시온
과거 전 세계에서 두려워 하던 여성 해적으로, 잔혹함과 해군의 손아귀를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이는 선장으로 끊임없는 부와 명예에 굶주려 있어 전 세계의 선박과 항구를 닥치는대로 습격할 정도로 욕심이 많다.지중 깊은 곳에서 망령으로서 몰라보게 변해버린 모습으로 깨어났다. 그녀의 눈에는 녹슨 갈고리와 같이 저주 받은 해양 생물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근거지로 두고 있던 동굴에 돌연 나타난 모노아이즈 UFO를 제거하기 위해, 그녀는 저주의 힘으로서 대항한다.
그러나 [죽음의 선고]라고 불리는 섬에서 사망했는데, 아마 이 섬에 보물이 있었을 것이고, 욕망으로 가득찬 엘리시온이 그 보물을 찾기 위해 그 섬으로 향했지만 어떠한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 섬 땅 속 깊은 곳에 저주 받은 상태로 부활한다.
한번은 [죽음의 선고]에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찾아온 아일린과 전투를 벌였지만, 승부가 나지 않은 채 사라진다.
이 후, 저주의 힘이 커지면서 더욱 강해졌고, 심해 생명체를 거느리면서 살아간다.땅속 깊숙한 곳에서 망령으로서 눈을 뜬 이래, 불어나는 저주의 힘이 그녀를 더욱더 무서운 존재로 만들어 버린 듯 하다. 해저에 사는 거대한 바다의 마물을 새로이 거느리고 땅속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덮친다.
1.7.4. 에스더
첫 등장은 엑스트라 옵스 Glow in the Dark. 딥 샌드마린의 침략에 맞서 싸운다. 근데 어째 그란데와 맞선 후 에스더의 포탄에 맞더니 그냥 뒤로 슝하고 날라가버린다....지상과는 다른 생태계가 형성된 지하 세계에 사는 소수민족의 소녀. 평화를 사랑하는 그녀가 일족의 대표가 된 이후, 다툼은 줄어들고 조금씩 공존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생물이 발하는 미세한 빛을 단서로 공간을 파악할 수 있는 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에 장착된 장비는 그 능력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다. 항상 행동을 함께하는 캐터필러는, 같은 날에 생명을 얻은 친구다.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휴즈 허미트를 비롯한 각종 돌연변이 생명체들을 군단처럼 부릴 수 있음이 들어났다. 알렌 오닐부대가 휴지 허미트를 포획하기 위해 섬에 왔을때 마을이 근처에 있는지 에스더가 있었으며[16] 뮤턴트 병기를 부리는 놀라움에 알렌 오닐이 스카웃을 제의하나, 오히려 거절하고 싸우게 되자 휴즈 허미트를 출격시킨다. 휴즈 허미트가 포획된 이후에도 거대 메뚜기 무리로 알렌 부대를 후퇴시키는등[17] 상당한 통솔 능력을 보여줬다.
외형을 보면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나우시카 패러디다.
1.7.5. 미네르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유파 패러디로 보인다.일족의 대표인 에스더의 감시역이자, 스승, 그리고 어머니 같은 존재.
평소에는 동료인 타조 슬러그에게 전투 명령을 내리지만, 사실은 투척검의 달인으로 용병 시절, 세계 각지를 전전하던 과거를 지녔다.
마을 사람들도 깊은 지식과 강인함, 그리고 인망을 겸비한 그녀를 존경하고 있다.
1.7.6. 테레사
뒷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민완 킬러. 은인인 마더 죽음에 의문을 가져, 관계자를 찾기 위해 뒷세계에 몸을 두고 있다. 전쟁 고아였을 때 교회에 건져져, 시스터가 된 과거가 있다. 킬러가 된 지금도 예배는 빠뜨리지 않는다. 별명 "시스터 테레사".
1.7.7. 요우도
대륙에서 소수에게만 전수되는 고대 무술의 달인. 특히 그가 사용하는 기탄은 전설의 생물 '용'을 떠올릴 만큼 압도적인 파괴력과 아름다운 자태를 겸비하고 있다. 본래 산에서 수행을 하고 있었지만, 무도를 추구하는 자들이 더욱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수행의 땅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기회로 여겨 산을 내려오게 된다. 같은 대륙 출신인 춘옌과는 라이벌 관계인 것 같다.
1.7.8. 오토
설명 그대로 늑대 인간으로,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알마로부터 도움을 받아 살아남았고 그에 따른 보답으로 그녀를 도와주고 있다. 그는 아마데우스군에 있을 생각이 없고 정착할 생각 없이 그저 방랑자로 생활해, 정식적인 아마데우스 소속 인물은 아니다. 다만 알마와 연락을 하면서 지낼 뿐이다.라이칸스로프(늑대인간)의 피가 흐르는 희귀한 인간. 갑옷과도 같이 발달된 두꺼운 근육은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회복력 또한 비교를 불허할 만큼 높다. 흡혈귀들이 호시탐탐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기에 남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다. 아마데우스 연구원인 알마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 보은으로 그녀의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이한 건 보통 늑대 인간은 사람을 먹는 데, 오토는 인간을 먹지 않는다.
아갈리아와 같은 흡혈귀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정황을 보면 알마 덕분에 흡혈귀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일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