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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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2월 23일, SNK가 단독으로 제작한 첫 메탈슬러그 시리즈. 나즈카가 제작했던 메탈슬러그 1의 비교적 현실적인 분위기를 탈피하여, 온갖 비현실적인 적(미라, 화성인, 거대보스)과 미래형 병기(레이저 건)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차기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물론 전작에서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제아무리 반란군이라지만 20세기 중반에나 쓸 법한 무기로 반란을 일으켜서 성공한다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건 2에 비하면 굉장히 현실적이었다.세기 말의 예언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21세기를 맞이하게 된 세계는 급속히 변하고 있었다. 한편 21세기 초두, 세계를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쿠데타의 실질적 주모자인 모덴 원수는 보란 듯이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곧바로 온세계의 뉴스에 송신되었다. 뉴스에서는 모덴 원수의 열광적인 지지자들에 의해 거대도시 뉴욕의 지하조직에 모덴이 초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하조직의 협력을 얻은 모덴원수가 새로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만, 정규군 상층부의 견해로는 모덴원수의 고령화(추정 70세)를 생각해 볼 때 이미 그 조직력은 생각해 볼 것 없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 뉴스를 부임처(아마존)에서 들은 PF의 마르코 롯시, 타마 로빙은 그 즉시 상층부에 장기 휴가를 신청했다. 그들은 알고 있었다…. 모덴 원수의 야망은 감옥 생활에서도 사그라들지 않고 더욱 더 거대해졌으리란 것을…. 정보국 스패로우즈에 소속되어 있는 2명의 동료, 에리 카사모토와 피오 제르미의 협력을 얻어 뉴욕의 지하 조직을 파헤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이후 스토리 정리)
또한 작풍도 현저하게 바뀌어 1에서는 진짜 전쟁하는 상황처럼 다소 진지했던 반면, 2에서는 개그의 비중이 확 늘어났다. 특히, 전작에서는 반란군 수괴로서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보여주던 도널드 모덴이 이 작품부터 완전히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마즈피플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처음에는 모덴군과 동맹을 맺어 정규군을 간접적으로 상대하다 모덴군이 밀려나자 동맹을 파기하고 지구를 침공한다. 그래서 파이널 미션 보스전에서는 정규군과 모덴군의 지구방위연합이 성립하여 지구 VS 화성 전쟁이 벌어진다.
미션 1에서는 아지라비아 반군[2] 이 적으로 나온다.
또한 에리와 피오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 2에서 첫 등장한 에리와 피오는 마르코, 타마와 함께 정규 멤버로 편성된다.(4제외)
유저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한 전작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버리고 전혀 다른 SF적인 작풍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위험하고 모험적인 시도을 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출시 당시에는 유저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히 많이 나온 편. 그러나 이러한 초강수는 결국 제대로 먹혀들어갔고, SNK는 2가 정의한 이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차후 확장판인 메탈슬러그 X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고히 했으며 그 1년 뒤 그간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메탈슬러그 3를 발매, 시리즈 최고의 전성기를 알리게 된다.
2. 변경점
근접 공격의 점수가 300점에서 500점으로 상향 조정되어 이후 시리즈도 계속 근접 공격에 500점을 준다.[3] 포로들이 주는 점수들도 1인당 1000점에서 10000점으로, 슬러그 보너스가 100000점이 되어 점수 인플레에 크게 공헌하였다.
이 작품부터 기갑 판정의 적은 수류탄이나 로켓 런처와 같은 폭발성 무기에 직접적으로 피탄당해야만 데미지를 입도록 바뀌었다. 보병 판정의 적은 전작과 똑같이 직접 피탄당하지 않고 폭발 부분에만 닿아도 데미지를 입는다. 전작에서 수류탄을 직접 맞추지 않고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하는 것만으로도 무쌍 찍는 수준이었으니 밸런스 조정 요소 중 하나이다.
무기도 밸런스 조정이 되었다. 상당히 강력했던 로켓 런처가 대폭 너프를 먹으며 대보병 무기로 전락했고, 작위적으로 퍼지던 헤비머신건과 발칸도 좀 더 자연스럽게 펴치도록 조정되었다. 가장 많이 바뀐 무기는 역시 플레임 샷으로 쓰레기에서 화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로 탈바꿈했다.
이외에도 소점프가 삭제되고 좀 방방 뛰어다니는 느낌이 들었던 움직임이 조금 무거워졌다. 달리면서 쏘는 모션도 자연스러워졌다.
팻 플레이어 시스템(속칭 '돼지')이 추가되었다. 미션 4에서 음식물 아이템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이동 속도는 느려지고, 총기에서 나가는 장탄은 '''공격력은 그대로'''인데 모양이 커진다. 헤비 머신건은 공격 판정이 넓어지지만 돌려쏘기가 안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다만 메탈슬러그 X 이후는 팻 캐릭 상태에서도 돌려쏘기가 된다. 로켓 런처는 비록 느리기는 해도 메탈슬러그 X의 에너미 체이서 수준의 유도 기능을 갖는다.
팻 캐릭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으면(DIET라고 쓰여있는 꿀단지) 풀려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굳이 팻 캐릭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지 않더라도 음식물 아이템을 오랫동안 안 먹거나 팻 캐릭이 될 수 있는 지역 밖으로 벗어나면(메탈 X부터 해당) 자동으로 풀린다. 팻 캐릭 상태에서 죽으면 잔인하게도 배가 터지며 죽는다.
모덴군은 새로운 보병과 전차 등의 기갑장비, 항공기 등이 추가되었다. 또 모덴군 병사가 불에 타 죽을 때 내는 소리가 바뀌었으며, 전작에서는 폭탄에 맞아 죽은 것과 똑같이 높은 톤의 소리를 내지만, 본작부터는 다소 낮아졌다(정확히는 포복상태에서 슬러그에 압사당하면서 내는 비명이다).
전작에서는 1P가 마르코 롯시, 2P가 타마 로빙으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작부터 여성 캐릭터 에리 카사모토와 피오 제르미가 추가됨과 동시에 캐릭터 선택이 가능해져서 원하는 캐릭터로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여캐로 플레이시 메탈슬러그 2에서는 약간의 손해가 생기는데, 서서 근접공격이 살짝 느리고 레버를 돌리는 속도가 기존 캐릭터에 비해 느리다. 이 문제는 X에서 수정되었다. 그래도 여기선 가장 큰 변경점에 해당된다. 극소수로 호불호에 갈리지만 이 때 여성 캐릭터의 사망 음성이 비슷할 뿐더러 상당한 고음을 자랑하기 때문에 거의 남캐로 플레이한 사람들도 있었다.
모든 슬러그의 발칸색은 하늘색으로 나오나 표적에 맞추면 노란색 효과가 나오고 나머지 부분은 하늘색으로 나온다.
3. 특징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진일보했지만 여러가지 미숙한 점이 많이 보인다.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은 꼼수가 많은 편으로, 적들을 다수 무시해도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이 점이 돋보이는 것이 미션 4 초반부. 게다가 보스들도 간단한 파훼법이 존재해서 미션2 보스 애시 - 네로는 점프 꼼수로 보스를 바로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미션3 보스인 드래곤 노스케는 서있을 경우에는 바로 밑에서, 앉아있을 경우에는 최대로 근접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아무 피해없이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버그나 꼼수가 아니더라도, 슬러그 유지력이나 무기에 대한 약간의 이해, 컨트롤 숙련도만 갖추었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러한 버그/꼼수들은 대부분 메탈슬러그 X에서 수정되어, 난이도가 좀 높아졌다는 소리를 듣는데에 공헌했다. 하지만 슬러그 탈출 시 무적시간이 도로 뛰어서 다시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길어서 메탈슬러그 2나 X는 보스전까지 슬러그만 끌고 오면 정말 쉽기는 둘 다 마찬가지다. 이러한 문제는 메탈슬러그 3에 가서야 수정되었다.
다만 난이도가 쉬운 것은 미션 4까지이고 미션 5의 도시 부분과 파이널 미션 초반부는 X보다도 더 어렵다. 특히 6스테이지에서는 알렌 오닐이 죽기 전까지 무기를 어떤 무기도 주지 않는데 이 때문에 오닐 만나기 직전 흔들 다리 난이도가 급상승. 특히 최고 난이도인 레벨 8에서 흔들다리 통과하기는 솔 데 로카의 노란 광탄은 우습게 보일 정도로 그 난이도가 매우 흉악하다.
전작에 비해선 슬러그 제공량, 무기 등이 줄어들었다. 이에 원성이 있었는지 메탈슬러그 X에서는 무기, 슬러그 제공량이 대폭 늘어났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것처럼 낮은 난이도라고 써있으나 이는 레벨4+슬러그 꼼수를 얘기하는 것이고 레벨을 7~8로 설정하면 일부 구간은 오히려 후속작과 비교해도 매우 어려운 구간들이 제법 많이 있다. 미션 2의 애시 네로는 버그를 사용하지 않으면 매우 흉악한 보스로 돌변하며, 특히 파이날 미션 초반부에 나오는 흔들다리 구간은 메탈슬러그 전 시리즈 통틀어봐도 정말 노다이로 통과하기 어려운 구간이다. 흔들다리가 어려운 것도 한몫하지만 오닐을 처치하기 전까지 그 어떤 무기도 주지 않기 때문에 하늘의 바주카병을 제거하기가 매우 곤란하기 때문. 반면 메탈슬러그 X에서는 이 구간의 적들이 약화됨과 동시에 아이언 리저드를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레벨 문제가 아니더라도 무기 공급은 메탈슬러그X에서는 비교적 다양하고 후하게 주기 때문에 오히려 X가 2보다 쉽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점수 무한 불리기가 엄청나게 많이 존재한다. 모스크 포대에서 날리는 미사일, 브래들리의 로켓탄, 미션 4의 중반 부분 배 속에서 무한대로 나오는 모덴군, 파이널미션 초반에 나오는 위로 상승하는 로켓, 마즈피플이 쏘는 점성탄[4] 등. 이것들을 총으로 쏴 갈기거나 칼질하면 점수를 준다. 이것 때문에 점수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평이 많이 나왔다. 실은 해저대전쟁 시절부터 있던 문제였는데 저때는 최소한 적탄 상쇄로는 점수가 발생하지 않았다. 결국 X에서 대부분 수정되었다.[5]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겨진 포로가 꽤나 많은 시리즈다. 미션 5만 해도 비밀 포로가 9명이나 된다. 전작 메탈슬러그 1이랑 닮은 부분으로, 일부 미션들은 이 비밀 포로들을 찾지 못하면 포로가 10명도 안 나와서 보너스 점수를 못 얻기 십상이다. 특정 부분을 때리면 점수가 중첩으로 들어가는 데, 이런 부분들을 공략하면 포로가 3명 이상 나오는 부분이 많다. 미션 1의 야자나무, 미션 3의 기차 굴뚝, 미션 5에서 마지막 건물 창문, 지하철 입구 천장, 지하철 5번 기둥 천장 등 찾아보면 꽤 많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2 자체가 과도기적인 작품이라 게임 내 버그 혹은 이상한 점이 꽤 존재한다.
- 슬러그 플라이어 탑승 상태에서 콕피트를 연 채로 피격받으면 체력 게이지가 한번에 두 칸이 날아간다.
- 그런데 위에서 만약 체력 게이지가 2칸 있는 상황에서 콕피트를 연 채로 피격 받으면 슬러그 발칸포만 떨어져 나가지, 슬러그 자체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는 미사일만 쏠 수 있다.
- 미션 2 보스 애시-네로가 등장하는 순간 점프 키 한번 눌러주면 애시-네로가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이걸 꼼수로 사용해 날로 먹는 짓을 할 수 있다. 인간인 상태로도 가능한데, 애시-네로가 등장하는 순간 바로 밑칸으로 뛰어내리면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 더 올라오지 못하고 굳는다.[6]
- 미션 1 보스인 더 키시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건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 버그가 발생되면 게임이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 레버 돌리는 모션 일부를 캔슬할 수 있다. 스피드런을 한다면 익혀두어야 하는 스킬. 이 캔슬은 X에서도 가능하다. 3부터 패치되어 불가능.
프레임 드롭 개선 코드 적용 전: 아래의 개선 후 영상을 조금 늦게 재생해도 어느새 따라잡혀 있다.
프레임 드롭 개선 코드 적용 후: 연출이 많은 장면에서 프레임 드롭이 생기는 것 자체는 여전하지만 개선 전 영상보다 확실하게 더 나아졌음을 느낄 수 있다.
4. 하이 스코어
레벨 4로 이론상 얼마나 하이 스코어를 받을 수 있는 지 볼 수 있는 영상이며 당연히 TAS 이다. TAS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플레이들이 곳곳에 보인다.
5. 발매 및 타 기종으로의 이식
가정용 네오지오와 네오지오 CD 이외에 당대 인기 콘솔기종(5세대 게임기)으로의 단독 가정용 이식은 없었고, 합본 형태로만 이식되었다.
네오지오 발매 2달 후 1998년 6월 25일에 출시했다. 네오지오 CD로 나온 메탈슬러그1과 마찬가지로 컴뱃스쿨모드, 갤러리 아트가 추가되어있다. PS1판 메탈슬러그 X도 이 추가요소를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 네오지오 CD의 한계로 약간의 프레임 삭제나 사운드의 변경이 있지만 PS1판 메탈슬러그 X에 비하면 아케이드와 흡사한 환경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네오지오 CD 특유의 지옥 로딩과 컨티뉴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에 제한이 있다.[12] 현재 일본 옥션에서 매물이 나오면 싸게 9천엔~1만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앤솔로지)
2006년 12월 14일에 Wii, 2007년 2월 9일에 PSP, 2007년 3월 27일에 PS2, 2015년 8월 19일에 PS3, 2016년 7월 15일 PS4(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지역) 등으로 묶음 이식됐다. 단,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인풋렉이 있으므로 비추천. Wii 버전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정식 발매했다.
Wii의 버추얼 콘솔로 2008년 10월 28일에 발매. 네오지오 롬의 완전 이식작.
- 메탈슬러그 컬렉션 PC
유럽 지방 한정으로 2009년 11월 27일, DVD에 메탈슬러그 1부터 6까지 묶음 출시된 적이 있다.
- 모바일
2013년 2월 7일에 iOS와 안드로이드 동시에 발매했다. 코인 개수 20개, 미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고, 자신이 한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마지막 최종보스 직전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고 아무것도 안되는 버그 발생)
2016년 4월 15일에 메탈슬러그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팀으로 이식되었다. 모바일판 및 스팀판 1, X, 3편에 이어 이번작도 닷에뮤에서 이식을 맡았다. 한국 화폐로 7500원에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코인을 쓰면 점수가 초기화가 되어버리는 버그 발생)
(현재 코인을 쓰면 점수가 초기화가 되어버리는 버그 발생)
2017년 5월 30일 GOG.com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스팀과는 달리 DRM-Free이기 때문에 로그인 등 제약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세이브, 도전 과제도 지원한다.
일본의 게임 회사 햄스터에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네오지오라는 상표명으로 이식하고 있다. 메탈슬러그 2는 2017년 6월 1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2017년 7월 6일에 닌텐도 스위치 eshop에 출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는 Windows 10용으로도 출시했다.
6. 기타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구 SNK 시절 단독 OST가 발매된 작품이다. (3도 OST가 발매되었지만 SNK 도산 이후 발매된 지 3년이 지난 2003년에야 발매되었다.)
설정자료집 번역.
엔딩 음악은 미션 5의 지하철로 스테이지의 Kiss in the Dark를 우려먹었다. 엔딩을 보면 제작자 이름이 영화처럼 지나가는데 실제로 제작자는 외계인의 전쟁이후 하나의 영화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라그네임 격파 후의 모덴 구출을 엔딩으로 봐도 될듯.
PSP 등의 이식작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한데, '''오리지널 아케이드판은 프레임 저하가 더 심한 물건이다.''' KOF 97과 함께 네오지오 게임 중 프레임 드랍 심한 게임으로 손꼽히는 물건. X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사라졌다. 또한 카왁스에서는 프레임 저하가 없어서 온전히 플레이가능하다.
PS3용 네오지오 스테이션 한정으로 옵션에서 '클럭 속도 향상' 옵션을 사용으로 설정하면 처리지연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dotemu판 이식(스팀 등)도 처리지연이 해결된 상태다.
두 여캐 피오와 에리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두 여캐의 사망 사운드가 똑같다.[13] 이는 X에서 수정.
이후 작들도 마찬가지지만, 게임 종료 시에 장난 삼아 SEX, ASS 등의 야한 이름을 입력하거나 AAA를 입력하면 입력 실패 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이름인 SNK가 된다.[14]
이 게임이 스타 유즈맵으로 구현되었다. 그후에 풀버전으로 구현되었다.
스테이지 1 에서 보스를 조우하는 장소에 걸린 아랍어 현수막을 해석하면 "나는 설사가 나요" , "약이 필요해요" 이다.(...)
7. 보스
8. 미션 일람
메탈슬러그 2의 미션(스테이지)에 대해 설명한다. 메탈슬러그 2는 전작인 1과 동일하게 분기점이 없다. 메탈슬러그 2/공략 참고.
[1] 디폴트 설정이라는 조건을 충족했지만 에뮬이므로 전일영상은 아님[2] 다만 확장판인 X에서는 미션 1에서부터 모덴군과 같이 등장한다.[3] 단, 메탈슬러그 4의 나디아 커셀이 쓰는 전기충격기는 예외[4] 이 점성탄은 근접 공격이 가능한데 근접 공격 1회당 500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불리기 중에서도 악명이 높다. 이 점성탄 때문에 전일 기록이 X보다 높은 것. 이를 잘 활용하면 천만점이 넘는 점수로 클리어를 할 수도 있다.[5] 완전히 삭제되진 않았다. 애시 네로의 무한 불리기는 X에서도 가능하며, 다이만지, 라그네임이 사출하는 UFO도 피격시 점수를 얻을 수 있다.[6] 다만 X에서는 굳어버리는 버그가 없으니 정공법으로 잡자[7] MAME를 비롯한 대부분의 에뮬레이터는 오버클럭 에뮬레이트를 지원하니 140% 이상의 설정으로 플레이 하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8] 프레임 동기화, 30fps 제한 관련 코드가 홀수번째 프레임만을 골라내는 형태로 짜여져 있는데 이 코드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문제가 될 게 없으나 일단 처리지연이 발생해서 표시해야 할 프레임을 놓치는 경우 '''바로 뒤에 멀쩡하게 뒤따라오는 "짝수번째" 프레임은 무시 해 버리고''' 굳이 그 다음에 올 "홀수번째 프레임을 기다리느라" 2프레임(놓친 홀수 프레임+바로 뒤의 짝수 프레임) 을 제때 표시하지 못하고 시간 낭비, 20fps까지만 떨어져도 될 것이 15fps로, 10fps로 떨어질 경우 실제로는 7.5fps까지 떨어지는 식의 현상이 발생한 탓이라고.[9] 흔히 '기가 파워를 도입해서 프레임 저하가 해결되었다'라고 알려진 경우가 많으나 기가 파워는 '롬의 용량의 대폭 증가'를 나타내는 문구이며 프레임 저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렇게 알려진 이유는 KOF 97->98과 더불어 기가 파워 도입 후에 처음 나온 시리즈 게임이 나오기 바로 직전의 게임에 비해 프레임 저하가 대폭 해결된 케이스가 두개나 있었기 때문. 양쪽 다 기가파워와는 상관없이 최적화 문제며, KOF 98은 97에서 배경의 오브젝트나 이펙트 등을 줄이는 과정 등을 통해 최적화를 해냈다.[10] 소비세 포함. 1998년에는 5%였다.[11] 이 때까지 330메가(MAX 330 MEGA)로 나오다가 1개월 후 리얼 바웃 아랑전설 2때 기가 파워로 등장.[12] 처음 4인 중 누구를 고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컨티뉴할 때는 마르코/피오, 타마/에리 이렇게 둘 중에 하나만 고를 수 있다.[13] 피오로 죽어도 에리의 사운드가 나온다.[14] 전작은 나즈카 제작이므로 야한 이름을 입력하면 OH!가 되고, AAA는 그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