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르 자니아 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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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フィル・ザニア・ボーラング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2 REVELATION OF EVIL GOD의 신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사토미.
신성 랑그란 왕국의 근위기사단으로부터 안티라스 대에 신규배속된 조자로서 계급은 소위.
탑승 마장기는 가디폴, 델기란.
3에 추가된 전용 테마곡은 성격을 반영한 듯한 제목인 '이지 고잉'.
느긋한 성격이나 말투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천연계열.
과학, 실기면에서는 톱클래스 실력을 자랑. 츠레인 잔 레카니반과는 소꿉친구에 그의 피보호자적인 입장.
츠레인과는 어렸을 때부터 쭉 같이 붙어다녔던 듯 하고 굳이 안티라스 대에 입대한 것도 츠레인을 쫓아서였을 듯 하다. 메피르 자신은 연하임에도 자신을 늘 지켜주려고 애쓰는 츠레인을 귀여워해서 늘 '츠레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츠레인 본인은 이 애칭을 싫어해서 '츠레짱 금지'라고 못박아버렸지만.
과학, 실기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는 말이 헛말이 아닌 듯, 조자로서의 실력도 우수할 뿐더러 세니아의 조수도 곧잘 해내고 있다. ROE에서는 세니아가 듀카키스를 이용해 '혼돈'이라는 해커를 추적하다 역습당하자 미리 준비해둔 백신 프로그램으로 이를 막아냈다.
겉보기와는 달리 꽤 무거운 과거가 있는데, 양친이 돌연 볼클스 교단에 가입해서 2년 전 마장기신과의 싸움에서 사망한 전력이 있다. 따지고 보면 마사키 일행을 원수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본인은 이미 부모와 연을 끊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프링호르니의 부장인 샤리안이 이에 대해 아는 척 하려 하자 오히려 츠레인쪽이 먼저 나서서 메피르 본인과는 상관없다며 호들갑 떨었다. 아마 사관학교 시절에도 꽤 풍파가 있었는데 츠레인이 이를 감싸주었던 모양이다.
과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워낙 캐릭터가 밝아서 전혀 티를 안내지만 볼클스 교단 자체에 대해서는 감정이 좀 쌓인 것 같다. 볼클스 교도와의 전투시에는 '왜 볼클스 같은 걸 믿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볼클스...떠올리고 싶지 않은 이름이에요'란 대사가 있고 시나리오 최후반에 볼클스 본체와 전투할 때에는 '이, 이런게 있으니까!!' 라며 아주 드물게 분노를 터뜨렸다. 신명여단 중에서도 사생팬에 가까운 녀석이 치근덕거릴때도 "응~ 그럼, 서비스로 '''아주 가루로 만들어드릴게요!'''"라고 반응한다.[1]
마장기신 2에서는
마장기신 3에서는 초반부터 바슐리에가 던진 주부(呪簿) 단검에 맞고 사경을 헤메다가 츠레인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는 이벤트가 있다. PV에서 공개된 CG가 바로 이 장면. 츠레인과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엑셀렌과 쿄스케, 제오라와 아라도의 뒤를 잇는 연상연하 커플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루트에 따라서는 이때 찔린 주부 단검의 영향으로[2] 볼클스 교단의 주술에 조종[3] 해서 적이 되는 상황도 있다. 물론 설득으로 아군복귀가 되고 지정턴 이내에 츠레인으로 설득하면 레오게이라와 델기란의 합체기가 생긴다. 그리고 부모가 볼클스 교단이던 이유도 밝혀졌다. 오빠가 불치병인데, 볼클스 교단이 자기네 믿으면 치료할수있다고 꼬셔서 부모&오빠가 사기당한채로 교원이 되버린것. 말은 안하지만 부모가 자신을 버리고 오빠를 선택한 것이라고 여겼던 모양.
성능은 사격과 방어가 뛰어나서 탑승기인 델기란과의 궁합이 좋다. 어느 캐릭터나 마찬가지겠지만 끝까지 키워주면 아주 쓸만하다. 정신기 중에 우정이나 격려도 있어서 보조용으로도 우수. 최종정신기는 열혈이나 용기를 익혀서 공격력 부족을 커버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풀개조하면 낙오될 걱정은 하나도 안 해도 된다. 돌격은 SP를 24나 잡아먹어서 초반사용이 껄끄러우나 개조 + PN성장에 의한 이동력 보너스가 붙으면 돌격따위 없이 그냥 후다닥 달려가서 자리잡고 쏘는 게 가능하기 때문. 원호공격으로 돌려도 좋다.
전용스킬인 탄약장전은 잔탄계 무장의 장탄수를 2발 늘려주는 스킬로, 슬롯 1치고는 파격이라 할만한 고성능 스킬이다. 단 초반 가디폴 탑승시에 어느 정도 격추수를 몰아주지 않으면 익히지 못하는 관계로 사전정보없이 플레이하면 놓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델기란은 최종기랑 플라즈마 소드를 제외하면 전부 잔탄타입이니 반드시 얻어둘것. 사실 구려터진 미사일 빼면 남는 건 버스터 캐논 뿐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미 가치가 충분하다. 정작 이건 스킬 코디네이트 시스템이 폐지된 3에서 악재가 되었는데 슬롯 개수가 아닌 PP육성이므로 이거 하나에 몰아주기엔 애매한 위치가 되어버렸다.
또한 정신기 구성도 변경되었는데 응원과 행운을 배워서 애정을 충분히 준다면 중반에 아군 정신기 구성이 애매한 바고니아 쪽으로 빠졌을 때 마사키와 더불어 좋은 경험치 + 자금줄이 되어준다. 다만 몸보신할 수단이 딸랑 직감 하나뿐이라서 잘못하면 적턴에 다굴을 맞게 될 확률이 늘어난다.
그녀의 느긋함을 설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거인족에게 세뇌된 피리스 재러브를 격추시킬때 주인공 일행은 물론 류네 졸다크마저 여기에 마음아파했는데 "콕핏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전쟁 중이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호에에~ 정말로 할 수밖에 없는건가요~?"라며 마이페이스를 유지할 정도이다. "별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요" 같은 진지한 대사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리고 튜티의 쿠키맛 설탕[4] 도 맛있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의 그레이스 우리진과 묘하게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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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メフィル・ザニア・ボーラング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2 REVELATION OF EVIL GOD의 신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사토미.
신성 랑그란 왕국의 근위기사단으로부터 안티라스 대에 신규배속된 조자로서 계급은 소위.
탑승 마장기는 가디폴, 델기란.
3에 추가된 전용 테마곡은 성격을 반영한 듯한 제목인 '이지 고잉'.
2. 상세
느긋한 성격이나 말투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천연계열.
과학, 실기면에서는 톱클래스 실력을 자랑. 츠레인 잔 레카니반과는 소꿉친구에 그의 피보호자적인 입장.
츠레인과는 어렸을 때부터 쭉 같이 붙어다녔던 듯 하고 굳이 안티라스 대에 입대한 것도 츠레인을 쫓아서였을 듯 하다. 메피르 자신은 연하임에도 자신을 늘 지켜주려고 애쓰는 츠레인을 귀여워해서 늘 '츠레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츠레인 본인은 이 애칭을 싫어해서 '츠레짱 금지'라고 못박아버렸지만.
과학, 실기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는 말이 헛말이 아닌 듯, 조자로서의 실력도 우수할 뿐더러 세니아의 조수도 곧잘 해내고 있다. ROE에서는 세니아가 듀카키스를 이용해 '혼돈'이라는 해커를 추적하다 역습당하자 미리 준비해둔 백신 프로그램으로 이를 막아냈다.
겉보기와는 달리 꽤 무거운 과거가 있는데, 양친이 돌연 볼클스 교단에 가입해서 2년 전 마장기신과의 싸움에서 사망한 전력이 있다. 따지고 보면 마사키 일행을 원수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본인은 이미 부모와 연을 끊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프링호르니의 부장인 샤리안이 이에 대해 아는 척 하려 하자 오히려 츠레인쪽이 먼저 나서서 메피르 본인과는 상관없다며 호들갑 떨었다. 아마 사관학교 시절에도 꽤 풍파가 있었는데 츠레인이 이를 감싸주었던 모양이다.
과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워낙 캐릭터가 밝아서 전혀 티를 안내지만 볼클스 교단 자체에 대해서는 감정이 좀 쌓인 것 같다. 볼클스 교도와의 전투시에는 '왜 볼클스 같은 걸 믿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볼클스...떠올리고 싶지 않은 이름이에요'란 대사가 있고 시나리오 최후반에 볼클스 본체와 전투할 때에는 '이, 이런게 있으니까!!' 라며 아주 드물게 분노를 터뜨렸다. 신명여단 중에서도 사생팬에 가까운 녀석이 치근덕거릴때도 "응~ 그럼, 서비스로 '''아주 가루로 만들어드릴게요!'''"라고 반응한다.[1]
3. 작중 행적
마장기신 2에서는
마장기신 3에서는 초반부터 바슐리에가 던진 주부(呪簿) 단검에 맞고 사경을 헤메다가 츠레인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는 이벤트가 있다. PV에서 공개된 CG가 바로 이 장면. 츠레인과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엑셀렌과 쿄스케, 제오라와 아라도의 뒤를 잇는 연상연하 커플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루트에 따라서는 이때 찔린 주부 단검의 영향으로[2] 볼클스 교단의 주술에 조종[3] 해서 적이 되는 상황도 있다. 물론 설득으로 아군복귀가 되고 지정턴 이내에 츠레인으로 설득하면 레오게이라와 델기란의 합체기가 생긴다. 그리고 부모가 볼클스 교단이던 이유도 밝혀졌다. 오빠가 불치병인데, 볼클스 교단이 자기네 믿으면 치료할수있다고 꼬셔서 부모&오빠가 사기당한채로 교원이 되버린것. 말은 안하지만 부모가 자신을 버리고 오빠를 선택한 것이라고 여겼던 모양.
성능은 사격과 방어가 뛰어나서 탑승기인 델기란과의 궁합이 좋다. 어느 캐릭터나 마찬가지겠지만 끝까지 키워주면 아주 쓸만하다. 정신기 중에 우정이나 격려도 있어서 보조용으로도 우수. 최종정신기는 열혈이나 용기를 익혀서 공격력 부족을 커버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풀개조하면 낙오될 걱정은 하나도 안 해도 된다. 돌격은 SP를 24나 잡아먹어서 초반사용이 껄끄러우나 개조 + PN성장에 의한 이동력 보너스가 붙으면 돌격따위 없이 그냥 후다닥 달려가서 자리잡고 쏘는 게 가능하기 때문. 원호공격으로 돌려도 좋다.
전용스킬인 탄약장전은 잔탄계 무장의 장탄수를 2발 늘려주는 스킬로, 슬롯 1치고는 파격이라 할만한 고성능 스킬이다. 단 초반 가디폴 탑승시에 어느 정도 격추수를 몰아주지 않으면 익히지 못하는 관계로 사전정보없이 플레이하면 놓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델기란은 최종기랑 플라즈마 소드를 제외하면 전부 잔탄타입이니 반드시 얻어둘것. 사실 구려터진 미사일 빼면 남는 건 버스터 캐논 뿐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미 가치가 충분하다. 정작 이건 스킬 코디네이트 시스템이 폐지된 3에서 악재가 되었는데 슬롯 개수가 아닌 PP육성이므로 이거 하나에 몰아주기엔 애매한 위치가 되어버렸다.
또한 정신기 구성도 변경되었는데 응원과 행운을 배워서 애정을 충분히 준다면 중반에 아군 정신기 구성이 애매한 바고니아 쪽으로 빠졌을 때 마사키와 더불어 좋은 경험치 + 자금줄이 되어준다. 다만 몸보신할 수단이 딸랑 직감 하나뿐이라서 잘못하면 적턴에 다굴을 맞게 될 확률이 늘어난다.
4. 여담
그녀의 느긋함을 설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거인족에게 세뇌된 피리스 재러브를 격추시킬때 주인공 일행은 물론 류네 졸다크마저 여기에 마음아파했는데 "콕핏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전쟁 중이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호에에~ 정말로 할 수밖에 없는건가요~?"라며 마이페이스를 유지할 정도이다. "별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요" 같은 진지한 대사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리고 튜티의 쿠키맛 설탕[4] 도 맛있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의 그레이스 우리진과 묘하게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