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클스 교단

 

1. 개요
2. 상세
3. 관련 인물
3.1. 대사교(大司教)
3.2. 사교(司敎)
3.3. 사제(司際)
3.4. 조제 (助際)
3.5. 숭사(崇使)
3.6. 예언자
4. 운용 기체
4.1. 주령기(呪霊機)
4.2. 요장기(妖装機)
4.3. 영장기(霊装機)
4.4. 소환체
4.5. 기타
5. 라 기아스삼사신(三邪神)


1. 개요


ヴォルクルス教団
슈퍼로봇대전 / 마장기신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사이비 종교 단체.

2. 상세


라 기아스에 전설로 내려오는 파괴신 볼클스를 주신으로 섬기는 사교(邪教)단체. 볼클스는 인간의 고통과 혼란의 정도에 따라 그 힘이 강대해지기 때문에 이 사신교도들은 각종 테러를 일으키며 라 기아스의 전역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 볼클스는 고대로부터 봉인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신교의 모든 활동의 최종목적은 '''볼클스의 부활'''과, 그로 인한 '''모든 것의 평등한 멸망'''이다.
SFC판 오리지널 마장기신 때만 해도 거의 오컬트 사이비 종교와 같은 마이너한 조직이었으나, 시리즈가 OG사가로 넘어오며 대대적인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라 기아스 전체에 500만이 넘어가는 광신자들이 있으며, 전세계를 통하는 네트워크도 엄청나서 라 기아스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에 걸쳐 음지에 숨어 존재하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이 붙었다. 천하의 슈우 시라카와마저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1] 신도들은 대부분 자신의 본명을 버리고, 성씨를 볼클스로 개명하는 경우가 많다.
음지에 숨어 암약하는 존재들이다보니 민간사회에 대놓고 존재를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볼클스 신전 및 아지트에 숨어 지내고 있다. 이 신전들은 게임맵으로 등장할 땐 보통 엄청난 크기로 나타나는데 이는 본디 과거 라 기아스에 존재했던 거인족들의 거처를 인간들이 신전으로 개조한 뒤 내려져 온 것이라 그렇다. 볼클스 신전 또한 그 숫자가 무시무시해, 지금까지 찾아내어 봉인 / 파괴한 수만 해도 엄청난데 슈우의 말로는 '''그 조차도 빙산의 일각'''이라고. 이래저래 정말 심각한 암세포 덩어리가 되어버렸다.
하부조직들은 철저한 점조직으로 돌아가서 대사교들끼리도 서로 누군지 다 알지 못할 정도지만, 실은 교단 본부가 존재하여 교단 본부에 존재하는 요텐나이가 나름대로 확실히 통제하고 있기에 대사교급이라도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는 어느 정도 보고와 지시를 필요로 한다. 심지어 교단 본부에서는 전속 암살자들도 양성하여 대사교들에게 지원 및 감시역으로 붙인다.
마장기신 2에서는 볼클스 뿐만 아니라, 볼클스와 함께 고대의 3대 신 중 하나라 불리는 조화신 루자므노 라스피토트의 부활마저 획책하고 다녔다. 이에 대해 슈우는 "고대의 3신은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다"는 가설을 제시했고 마장기신 F에서 정말로 그것들의 발생의 근원이 나온다.
마장기신 2 남부루트 막바지에 완전체에 가까운 볼클스가 현현했고, 안티라스 대의 경고마저도 무시하고 전투구역으로 날아온 연맹 통신사 취재에 의해 볼클스의 모습이 라 기아스 전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전까지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그저 도시전설 정도로 언급되던 볼클스가, 이제는 "현존하는 괴물"로 인식되어버려 '''볼클스에 대한 공포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슈우도 이 사태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짚었으며, 이 사건의 여파로 라 기아스 전토의 볼클스 봉인의 힘이 약해져버렸다. 후속작에서는 교단의 테러활동이 더더욱 큰 스케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클스의 힘으로 한번 죽었던 슈우를 부활시키는 등 부활에 대한 떡밥이 나왔는데 3편에서는 교단의 암살자 출신인 가엔을 통해 교단이 포교 활동에 성공 여부는 어떻든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미끼로 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팡의 조부와 멜피르의 부모도 자신의 친인들의 부활을 위해 볼클스 교단에 투신하였다. 그러나 세니아의 설명으론 슈우의 경우는 죽은 직후 부활시킨 것이라 가능하였고 이런 케이스는 애시당초 금기가 아니라고 한다. 작중 라 기아스의 의료기술이 지상보다 훨씬 발달했음이 여러번 나오는 걸 보면, 슈우같은 케이스는 아직 완전히 죽은 걸로 취급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리고 볼클스 교단이 쓰는 신전들은 고대 라 기아스에 살던 거인족들의 거주지를 신전으로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3. 관련 인물


이하의 명단은 게임 내 텍스트와 설정 등에서 확인된 인원만이 게재되었다. 취소선은 교단 이탈한 자.
그 실체는 5만 5천년전 인류와의 전쟁에서 패한 거인족의 원념이 삼사신이 되었고, 봉인을 위해 요텐나이를 산제물로 바쳐 봉인시킨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든 그저 단순한 수족이라는 사실이 마장기신 F에 밝혀진다.
사실상 교단의 교리라는 것도 요텐나이에게 있어, 교단을 자기 편한대로 이용해 먹기 위해 만든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상 정신나간 사이비 종교+ 미친 광신도 집단.

3.1. 대사교(大司教)


실질적으로 교단을 움직이는, 신관들 중 최고위직으로 보인다. 대사교 타이틀까지 붙은 만큼 고대의 실전된 마술 및 대규모 결계까지도 단독으로 전개 가능할 만큼의 먼치킨들이다. 슈우의 증언으로는 약 10명 가량이 존재하는 모양. 단 구성원 중 누군가가 사망 / 배신했을 경우 다른 자가 그자리를 메우는 경우도 존재한다.
철저히 비밀 / 개인주의로 움직이기 때문에 대사교끼리의 명부조차 파악이 안 되는 상태이며, 아주 가끔 있는 대사교 회의 때도 전원이 참석하는 일은 없었다고. 기본적으로 팀웍이 안맞고 대사교끼리도 교단 내의 권력을 두고 알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때때로는 대사교끼리 손을 잡고 대규모 행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하는 현재까지 존재가 확인되었던 대사교 현황.
  • : 교단 이탈
  • 에르시네 테레지아 : 사망... 했으나 3편에서 부활 떡밥이 터졌다. 그러나 이것은... 자세한 것은 에르시네 테레지아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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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로 페이블
마장기신 F의 등장인물. 이상한 분장에 말투도 이상하고 사고 방식도 이상한 말 그대로 광대. 가엔으로 전투를 시키면 전투 대사에서 광대도 대사교가 될 수 있는 거냐고 직구를 내지른다.
파괴신을 섬기는 교단이니 뭐니 해봤자 결국은 속물 집단이라는 가엔의 평 그대로의 인물로 교단을 꿀꺽할 야심을 갖고 있었지만 요텐나이에게 반역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하고 안티라스 대와 요텐나이가 공멸하기를 바라기만 했다. 거인족 부활 이후에는 사태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신세계의 왕이 되겠다니 뭐니 하면서 덤벼 들다가 우프와 바슐리에, 교단의 병력만 잃고 혼자서 도주, 처음 등장했을 때 에릭을 죽인지라 복수하겠다고 쫓아온 신명여단에 포위되지만 역관광시키고 좋아하다가 실은 살아있었던 '''에릭한테 정면대결로 깨지고 사망한다.''' 대사교 중에서도 가장 어처구니 없게 죽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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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랏슈 넨버
마장기신 F의 등장 인물. 무투파이며 가장 교의에 충실한 원리주의자. 일절의 타협을 용서하지 않는 자세 때문에 교단 내에 있어서도 두려움을 사는 존재이며, 그의 손에 매장된 배교자와 이단자는 셀 수 없이 많다고 한다. 교단에 어긋난 자를 처단하는게 일이며 단죄자, 교의의 파수꾼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슈우 말로는 광신도 주제에 교의에 엄격한 대사교라고 한다. 랑그란 중앙부를 감싸고 있는 결계에 돌입하기 위한 마구키 섬멸작전에서 숭사인 아디남의 명령에 따라 슈우 일행의 앞을 막아섰다가 사망.
마장기신 F 공략본의 테라다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여섯명이 대사교 중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이들로 전원이 사망(슈우는 이탈)했기에 볼클스 교단은 완전히 궤멸됐으며 남은 대사교가 있다고 해도 삼사신이 사라진 이상 마력이 좀 높은 인간에 불과하기에 교단의 재건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3.2. 사교(司敎)


대사교보다 한 단계 아래 직급. 주로 대사교들을 보좌하는 위치에 있으며 대사교 인원 변동 시 사교직급의 신도 중에서 선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사교 레벨만큼은 아니겠지만, 이들도 무시할 수 없는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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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렙스 보바드
마장기신3에서 추가된 사교. 대사교 승격 후보자.

3.3. 사제(司際)


사교 바로 밑의 직급. 계급 상으로는 사교 아래이고 그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만, 게임 상에서의 능력치로 보면 사교급과 비교해도 전혀 후달리지 않는다. 3편에서는 주로 이들과 많이 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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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즈 렉셀즈
창조신 그라키오스를 연구하는 여성 사제로 피레일의 직속부하다. 자신의 학설이 학계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자신이 세계에 부정당했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 탓인지, 파괴에 의한 세계 신생과 구제를 볼클스의 가르침에 의지하게 된다. 교단의 실행 부대의 한명으로 어느 루트에서도 깨끗하게 전사하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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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가 멤피스
로이즈처럼 피레일의 직속부하로 출세욕이 강하다. 젊은 주교인 피레일을 충실하게 모시고 있는 좀 뚱뚱한 중년 남자. 뜨거운 감정의 소유자로 퇴폐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애교와 속된 티도 보인다. 입문하기 34년 전에는 볼클스 교단 토벌 작전에 참여했으며 간이가의 소탕 작전에 종사하고 있었다. 내심으로는 살찐 것을 걱정하고 있다. 교단의 실행 부대의 한명. DLC 캠페인 맵까지 포함해 여러차례 적으로 마주치게 된다.

3.4. 조제 (助際)


사제 밑의 직급... 인데 그냥 다 뭉뚱그릴 수 있는 계급으로 보인다. 교단 소속 암살자로 대표되는 작전 실행부대의 네임드가 조제 직급인 것으로 보인다. 마장기 운용능력도 능력이지만, 맨몸의 전투능력 또한 상당한 수준. 마법 뿐만 아니라 실제 검술 및 격투기에도 통달한 자들이 많다.
  • : 교단 이탈
  • 카테키스 라이트링: 사망.[2]
  • : 교단 이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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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슐리에 드로젠
교단 암살자 중 제일 가는 프로이며 가엔과 우프의 스승. 마장기신 F에서도 등장. 마장기신 F 후반부에 우프와 대사교인 보로를 따라 안티라스 대를 상대하지만, 우프와 같이 사망한다.
가엔으로 격추하면 "너를 제거하란 임무는 결국 수행하지 못 했지만, 제자를 키우라는 교관으로서의 임무는 충분히 수행한 것 같네."라며 사망한다. 가엔은 "자신이 가르쳐준 기술로 매장당한다. 바슐리에에게 있어선, 그게 숙원이었다...는 건가."라고 생각한다.

3.5. 숭사(崇使)


요텐나이의 직속부하로 눈동자에 성흔을 부여한 직속 부하들이다. 아디남 같은 왼쪽 얼굴의 가면이 바로 눈동자의 성흔이다. 유일하게 요텐나이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인물들이기도 하다. 대사교들은 이들의 존재를 모르지만 대사교들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고 부하로 부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들이다. 불로의 존재인 요텐나이와는 달리 현대의 라 기아스인으로 슈우 시라카와도 숭사의 후보로서 요텐나이가 주목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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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남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가슴에는 붉은색 코어가 박혀있고, 왼쪽 얼굴에는 가면을 쓴 미소년. 공략본에서의 테라다 인터뷰에 의하면 아디남과 바르니야의 이 가면은 눈에 새겨진 성흔의 마력과 숭사의 플라나가 결합되어 발생하는 일종의 엑토플라즘으로, 말하자면 몸의 일부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마구키들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으며, 생명을 장난감으로 취급하는 악취미가 있다.[4] 아디남이라는 이름은 라 기아스의 신화에 전해지는, 파괴와 혼돈을 관장하는 '붉은 눈동자의 영웅'의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숭사들에게 몇 명인가에게 물려내려져 온 것이라고 한다. 후일 레이브레이드의 디스인테그레이터에 휘말리고도 끈질기게 슈우 일행을 추격해오지만 마지막에는 죽기 싫다고 절규하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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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니야
아디남과 같은 숭사 칭호를 가진 인물. 아디남과는 반대로 가슴에는 푸른색 코어가 박혀 있고, 오른쪽 얼굴에 가면이 있는 청년이다. 아디남이 결계 바깥을 담당하는 숭사라면 바르니야는 안쪽을 책임지는 존재이자 요텐나이의 경호 역할. 바르니야라는 이름은 라 기아스의 신화에 전해지는, 질서와 재생을 관장하는 '푸른 눈동자의 영웅'의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숭사들에게 몇 명인가에게 물려내려져 온 것이라고 한다.
에제나흐 - 가엔의 본명이다.

3.6. 예언자


볼클스 교단의 흑막으로 유일절대의 존재인 예언자. 마장기신 F의 슈우의 설명에 의하면, 표면의 입장으로선 볼클스 교단의 대사교보다도 더욱 위의 위계. 항목 참조.

4. 운용 기체


대체로 마법을 통해 소환하는 데몬 골렘사령장병들을 부리지만, 간부급 직급들은 마장기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카테고리의 기체들을 운용한다. 주령기(呪霊機)혹은 영장기(霊装機), 요장기(妖装機) 등등으로 불린다.

4.1. 주령기(呪霊機)



4.2. 요장기(妖装機)


  • 볼란조른
  • 모바 - 3편에서 추가된 기체. 피레일이 운용한다. 마장기신 F에서는 대사교들이 탈 정도로 어느 정도 양산화된다.
  • : 교단 이탈.

4.3. 영장기(霊装機)


  • 레젠카임- 요텐나이 전용기이자 모든 영장기들의 원형.
  • 지엔
  • 뵤엔
  • 귀에리
  • 아라네그나(アラネグナ)
  • 바그란(バグラン/Baghlan)
  • 톨키라(トルキラ)
  • 유뷰- 전투기형.
  • 조드쿠온 - 숭사 전용기. 정확한 정보 추가 요청.

4.4. 소환체


  • 데몬 골렘
  • 사령장병
  • 볼클스(분신)
  • 라스피토트(분신)
  • 데몬 네레이스(デモンネレイス/水鬼) - 마장기신2부터 등장. 거미와 같은 모양을 한 물 데몬 타입. 수중을 떠도는 사람의 원한과 악의를 실체화시켜 만들어내는 소환 마수. 데몬 골렘 보다 강력하지만 제어에 상당한 역량을 구할 수 있다. 체표를 덮는 얼음은 자신의 마력으로 물기를 응고시킨 것으로, 그들을 총알처럼 사출하는 방식이 주요 공격 수단이다. 무기는 체표를 덮는 고드름을 돌 자갈처럼 날려 공격하는 아이스 스파이크.
  • 데몬 즈일후(デモンズイルフ/風鬼) - 마장기신3에 등장. 대기 중에 떠도는 사람의 원한과 악의가 결합했을 때 구현하는 바람 소환 마수. "사령 괴뢰 소환법"에서도 호출. 바람을 타고 고속 비행을하고 근처에 있던 먹이를 손톱으로 찢는다. 무기는 양팔의 발톱으로 적을 찢는 템페스트 네일.
  • 데몬 만델(デモンマンデル/炎鬼) - 마장기신3에 등장. 불길에 휩싸인 사령으로 원령을 모으고 실체화시키는 쌍두괴물. 강력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소환은 곤란하다. 무기는 쌍두턱에서 화염을 발사하는 화염공격.
  • 마구키- 마장기신 F에 나온 보라색 괴물들로 병기에 생물을 결합시킨 듯한 모습이다. 요텐나이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세력들을 없애기 위해 라 기아스에 풀어 놓은 것들이다. 요텐나이를 제외하면 숭사인 아디남과 바르니야가 통제할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 만지 필드나우에 의하면 고대 트로이아 문명의 소환마수라고 한다.

4.5. 기타



5. 라 기아스삼사신(三邪神)


볼클스 교단이 섬기는 신으로 그 정체는 태고적 전쟁에 패배해서 멸망한 거인족의 원념이 실체화된 존재. 5만 5천년 전 고대 트로이아 문명 당시에 갑자기 나타나 라 기아스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으나 '''요텐나이'''를 산제물로 삼은 결계로 인해 아스트랄계에 봉인되었다. 즉 '''요텐나이가 살아있는 한 삼사신의 완전한 부활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고작해야 특정한 감정을 매개체로 삼아 본체에 가까운 분신이 부활하는 것 뿐으로 파괴신 사바 볼클스는 부의 감정인 '''절망'''으로, 조화신 루자므노 라스피토트는 허무의 감정인 '''원통함'''으로, 창조신 기조스 그라기오스는 정(正)의 감정인 '''희망'''을 제물로 부활한다.
슈퍼로봇대전 EX와 OG 다크 프리즌, 마장기신에서 볼클스가, 마장기신 2에서 라스피토트가, 마장기신 F에 와서야 마지막 삼사신 창조신 기조스 그라기오스가 등장하며 크로스게이트를 통해서 흘러들어온 힘을 통해 거인족이 부활하면서 '''삼사신의 근원'''인 거인족의 왕 '''카둠 하캄'''이 등장한다. 그리고 삼사신들은 37화에서 HP 약 7만, 51화에서 HP 약 20만, 최종화B(피리스 사망)에서 HP 약 5만x2세트, 최종화A(피리스 생존)에서 HP 약 5만x3세트(볼클스는 3마리 더 추가)로 등장해서 무참하게 썰린다.

[1] 전혀 모르는 지역에서, 만난 적도 없는 멀쩡한 처자가 갑자기 칼 빼들고 슈우 일행을 죽이려 들었는데 알고 보니 사신교 신자였다고 한다.[2] 조제인지, 사제급 레벨인지 확실치 않으나 우프와 함께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동급 레벨로 추정됨.[3] 교단 시절 암살자이나 직급이 어땠는지는 애매한 케이스. 본인이 직접 자신이 가엔보다 직급이 높았다고 인증했으나, 같은 조제 직급인 우프에게 밀렸던 전적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조제 직급에도 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4] 슈테도니어스에서도 내키는데로 저지른 모양인지 F에서 산드리브 자매와 교전시키면 네놈 때문에 사람이 얼마나 죽었는지 아냐고 격분하는 전용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