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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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가수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1975년 5월 29일생. 키 165cm. 본명은 멜러니 브라운('''Melanie''' Janine '''B'''rown).
다니엘 브라운(Danielle Brown)이라는 여동생이 있으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2. 스파이스 걸스 활동
멤버 내 유일한 흑인[2] 이며, 스파이스 걸스에 R&B, 힙합 같은 흑인음악의 색채를 가미하는 역할이다.
한편으로 멜라니 C처럼 두드러지는 사투리 억양을 구사했는데, 멜C가 리버풀 사투리를 구사했다면 멜B는 웨스트요크셔 주 리즈 출신이라 요크셔 사투리를 구사했으며, 요크셔 사투리 역시 익숙해지기까지는 진입장벽이 꽤 높은 관계로 멜C와 마찬가지로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심지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두 멜라니 중 누구 사투리가 더 듣기 좋냐(...)'는 논쟁도 있었다고.
3. 해체 후 솔로 활동
해체 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 중이며, 아직도 양키들은 자기 말 못 알아듣는다고 인터뷰에서 농담조로 툴툴거리기도 한다.
2007년 영화감독 스티븐 벨러폰티와 결혼했으며, 결혼 전 연인이었던 영화배우 에디 머피, 전 남편 지미 굴자(Gulzar)와의 사이에서 각각 1명의 딸을 낳았다.
솔로앨범을 내기도 했고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시즌 13 및 챔피언즈 시리즈 스핀오프 시즌 1까지 출연하였다. 스파이스 걸 리유니온 투어를 리드하기 위해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시위원에서 하차하였고, 미국의 배우 가브리엘 유니온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4. 여담
베어 그릴스와 함께 극지 생존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때 베어 그릴스가 해파리에 물린 것을 그녀가 오줌(...)으로 중화시켜 준 적이 있다. 유튜브는 베어 그릴스가 일부러 그랬다느니, Mel P(오줌은 영어로 'pee'다.)라느니 온갖 드립들이 난무했다.
찰리 XCX가 친구들과 스파이스 걸스 춤을 출 때 지겹도록 맡은 역할이 바로 멜라니 B다. 이유는 똑같이 흑발 곱슬머리라고. 사실 찰리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엠마 번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