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기사 트리스탄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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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에 성공시 묘지의 언데드족을 샐비지하는 유발효과, 다른 언데드가 필드에 존재하면 공격력을 300 강화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일단 주 용도는 역시 일회용으로 쓰이다시피하고 묘지에 버려진 이졸데[1] 를 퍼올리는 것이겠지만, 언데드족 특성상 수비력 0인 몬스터가 차고 넘친다. 그리고 두 번째 효과도 소소하긴 하지만 타점이 부족한 언데드족에게는 의외로 도움이 된다. 아무 언데드덱에든지 샐비지 및 하급 전투 요원으로 대활약할 수 있는 카드.
다른 언데드족이 존재할 경우 공격력이 2100이 되는 효과는 덤 정도지만, 효과 적용 중에는 언데드족 하급 중에는 최고타점이 된다. 원래부터 준 어태커 급 공격력인데다 언데드족 덱에서는 몬스터의 대량 전개가 용이하므로 있어서 나쁠 건 없다고 볼 수 있겠다.
유희왕 ZEXAL 코믹스판에서는 야구모 쿄우지가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에서 사용. 명계의 미인 이졸데와 함께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되었다.
2. 관련 카드
2.1. 명계의 미인 이졸데
2.2.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
[1] 이졸데는 일반 소환 및 트리스탄이 있을 때의 특수 소환 외에는 특수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한 언데드족 몬스터와 지원용 마법/함정의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 효과가 소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