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의 미인 이졸데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①의 효과는 명계기사 트리스탄이 존재할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소환 룰 효과. 이 카드를 필드에 내는 방법은 일반 소환과 이 방법뿐이라 많이 불편하지만, ②의 효과가 그 불편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인 게 위안. 그리고 명계기사 트리스탄도 역시 효과가 언데드족 사이에서 범용으로 쓸만한 효과라 ①의 효과로 소환될 때도 있다.
②의 효과는 상급 언데드족 전용 가가가 매지션 × 2. 한번에 2장의 몬스터의 레벨을 조정해줘 원작에서도 소환한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은 물론 뱀파이어의 엑시즈 몬스터들, 필그림 리퍼, No.22 프랑켄의 소환을 유연하게 한다. 좀비 캐리어를 필두로 한 언데드족 튜너와 연계하면 레벨 조정 효과를 튜너 몬스터에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 레벨 7-11의 싱크로 몬스터를 낼 수 있고, 튜너 몬스터에 적용했을 땐 레벨 10~12를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언데드족 몬스터만 소환 가능하므로 낼 수 있는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다. 일단 가장 쉽게 나오는 건 레벨 10의 염신-시라누이.
뒤집어보면 이 카드는 언데드족의 지원이 늘수록 빛을 발할 카드다. 고랭크 엑시즈에 특화된 점 덕분에 한때 레스큐 캣처럼 장래가 유망한 카드로 여겨졌으나, 룰의 개정이나 언데드족의 미미한 지원 등으로 인해 그 유망한 장래가 언제가 될진 미지수.
유희왕 ZEXAL 코믹스판 39화에서 야구모 쿄우지가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에서 사용. 명계기사 트리스탄과 함께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다.
등장 당시에는 언데드족 중에서도 빼어난 미모의 디자인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해외 수출판 일러스트에서는 가슴 라인은 지워졌지만, 드물게도 흔히 탄압당하던 십자가나 배꼽은 그대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