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레드(코드 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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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드레드(Mordred)
형식번호 : RZA-6DG
높이 : 4.71m
중량 : 10.23t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나오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으로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인 아냐 아르스트레임의 전용기이다.
다른 나이트메어 프레임에 비해 꽤나 중량급. 트리스탄과 마찬가지로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러프화를 기본으로 디자인된 기체.
무기는 어깨의 실드에 장착되어 있는 4연장 슈타르크 하드론포. 공격시엔 하드론포를 전방으로 전개하여 발사한다. 이외에도 전신에 무수한 소형 유도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으며 실드의 단단함도 굉장하다. 탱크의 실탄 정도로는 실드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하며, 실드를 제쳐두고도 기체의 방어력 자체가 굉장한 수준으로 월하가 검으로 긁는 정도로는 흠집조차 나지 않으며, 손으로 쥐는 것만으로 나이트메어를 무력화할 수 있다.
철저히 원거리공격 특화 기체인데, 덕분에 조종석도 원거리 공격의 효율성을 위해 많은 모니터와 타깃 스코프가 장치된 형태이다. 사격할 때 스코프가 좌우에서 튀어나와 아냐의 얼굴 앞에 위치한다. 결국 후에 서덜랜드 지크와의 최종결전에서 대파당하고 만다.
극장판 2편인 '반도'에서는 R1 18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가웨인 대신 모드레드가 포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수복 혹은 후계기로 추정되는 기체가 등장, 기체 외형은 기존과 흡사하나 도장을 보라색 위주로 변경하고 무장이 변경되었다. 첫 등장은 격추당한 를루슈를 구출하는 월홍영을 엄호하면서 등장하였고 후에 를루슈가 세운 새로운 작전에 따라 적의 중요거점을 급습하나 샤무나의 기아스로 인해 작전이 탄로나고 후퇴하는것으로 등장은 끝이난다.
드라마 CD에서는 하드론포 4문을 장착하고 그 큰 크기에 비해 수줍음이 무지 많은 것처럼 보였지만, 모두가 카오스로 돌입했을 때 하드론포로 모두 조용히 하게 하려다가 신기루의 '반장(위원장)'이란 말에 폭발하여 그 뒤로 하드론포를 쾅쾅 쏘아댄다... (오죽하면 드라마 CD에서도 사실상의 끝은 하드론포로 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처음에는 적으로 나오다가 후반부에 아군기체로 합류하는데 파일럿인 아냐의 능력치가 그렇게 좋지도 않을뿐더러 결정적으로 낮은이동력에 P병기의 부재로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버림받는 신세가 되었다..안습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등장, 재세편과는 달리 P병기가 생기고 커스텀 보너스로 ZZ 건담급 범위의 맵병기가 생기는데다가, 아냐의 에이스 보너스도 제법 좋은 편이라 많은 코드기아스 기체가 하향먹는 와중에 혼자서 날아올랐다.
2. 파로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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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RZA-4EE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 나오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으로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인 도로테아 에른스트의 전용기이다.
모드레드와 아후라마즈다 계열의 기체로 양쪽 어깨에 손가락이 있으며 손가락에 포문과 거대한 메뉴플레이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본편에서는 콕핏 내부만 나오고 순식간에 탑승자와 같이 순삭된지라 어떤 외형인지 알수 없었고 외전이 나오고나서야 그 형태가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