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

 

'''Tristan'''
1. 아서 왕 전설의 등장인물
1.1. 개요
1.2. 설명
1.3. 기원과 변천
1.4. 관련 항목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은하영웅전설의 우주전함
4. EVE 온라인의 갈란테 프리깃
7. 가속기


1. 아서 왕 전설의 등장인물



1.1. 개요


중세 유럽 전설에 나오는 기사로,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의 주인공. 본래는 별개의 전설에 나오는 인물이지만 아서 왕 전설에도 편입되어 원탁의 기사가 되었다. 달리 '''트리스트람'''(Tristram)이라고도 부르며, 웨일즈식으로는 '''드러스탄'''(Drystan)이라고 부르며, 아버지의 이름은 타휴흐(Tallwch). 이름의 의미는 ''''슬픔''''.

1.2. 설명


기본적으론 깨끗한 품성의 소유자.
본격 네토라레 기사 이야기, 트리스탄과 이졸데로 유명하다. 이 이야기는 아서 왕 전설에도 나온다. 아서 왕 전설에선 라이벌 팔라메데스와의 관계가 두드러진다.
원래 트리스탄이 이졸데와 사귀었던 건 아니다. 이졸데 공주는 콘월의 왕 마크에게 시집을 가려 하고 있었고, 그 때 최강의 금실을 위해 시녀는 사랑의 묘약을 준비했다. 이것은 그야말로 파멸적인 사랑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서로 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게 만드는 약이었다. 트리스탄은 전혀 의도치 않았지만 실수로 이 약을 마셨고, 이졸데도 그러했다. 반드시 불행해질 걸 알면서도 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사랑의 시작이었다...고 하는데 본래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였다고도 한다. 트리스탄은 한번은 아일랜드에서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독을 내뿜는 드래곤을 죽였다.이때 그는 독때문에 정신을 잃어버렸는데 이때 그를 간호해준 사람은 이졸데였다고 이들의 만남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페일노트라는 절대로 화살이 빗나가지 않는 을 다루는 명궁이기도 하다.
학식 있는 기사로도 알려져있다. 여러 언어에 능통하고 하프를 잘 연주하며 사냥꾼으로도 유명하다.
웨일스 삼제가에선 세 적의 정복자, 세 전투의 왕, 세 연인, 세 완강한 남자 중 하나로 나오며 전사로서의 면모가 강하다. 세 강한 돼지치기 중 하나인데 아서 왕이 그가 지키는 그의 외삼촌 마르흐의 돼지를 훔치려다 실패했다는 내용이다. 이건 대륙 로망스를 역수입하여 켈트스럽게 바꾼 것으로 본다. 후대 판본에 아서 왕 궁정의 세 마법 기사 중 하나로 나오며 힘들면 변신할 수 있다고 한다.

1.3. 기원과 변천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은 사실 픽트족의 이름이다. 이 때문에 본래의 트리스탄 전설은 픽트족의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다. 아무튼 어느 쪽이든 브리튼 섬에 전해지던 켈트족의 구전이 프랑스로 건너갔고 거기서 《트리스탄과 이죄》라는 궁정 로망스가 형성되었다.
이것이 현재의 독일 지방으로 건너가 지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 형식으로 완성되었으며, 아서 왕 전설에도 편입된 것이다. 주군의 여인과의 비련이라는 소재는 아일랜드 전설에 나오는 디어머드 우어 두브너그라너 공주 이야기, 그리고 랜슬롯기네비어의 이야기와도 상통하므로, 이 세 가지 이야기는 서로 영향을 받았다는 고찰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1.4. 관련 항목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은하영웅전설의 우주전함




4. EVE 온라인의 갈란테 프리깃


[image]
T1 프리깃이라 미셔너들은 크게 관심없을 함선이지만 PvP 유저들에겐 변칙적인 피팅때문에 악명이 높은 함선.

5.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 기체


[image] [image]
RZA-3F9 Tristan
전고 : 5.45m
중량 : 7.35t
[image] [image]
RZA-3F9X1 Tristan Divider
전고 : 5.45m
중량 : 9.55t
지노 바인베르그 전용 나이트메어 프레임. 다른 나이트메이 프레임과 다르게 비행형인 포트리스 모드로 변형가능. 비행형이 따로 존재하는 것을 보았을 때 아냐의 묵직한 중량급 모드레드와는 반대로 기동성을 중시한 기체로 보인다.
그 덕분에 이 기체도 모드레드처럼 기동전사 건담 00의 모 기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다 머리형태나 무기를 보면 그렌다이저가 떠오른다. 그러나 변형 구조가 여태까지 존재하던 수많은 비행형 형태를 가진 어떤 기체와도 닮지 않았다.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지 않을까. 참고로, 메카 디자인은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러프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비행형이라서 랜드스피너가 없을 것 같지만 멀쩡히 달려있다. 양팔에 달린 거대 슬래쉬 하켄을 합쳐서 에너지 블라스트를 쏠 수 있는데, 신기루의 상전이 포에 버금가는 위력을 발휘한다.
나중에 락샤타 챠울라랜슬롯 알비온에게 관광당하고 나서 박살난 트리스탄을 쪼개진 엑스칼리버를 쌍검으로 만들고 기능을 강화한 트리스탄 디바이더로 개량해준다. 오프닝에서 트리스탄이라고 생각되었던 기체는 사실 이쪽으로, 사실 트리스탄이 킹왕짱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다지 논란거리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막판에 스자쿠의 랜슬롯에게 또 관광당해서 박살나버렸다. 게다가 추가로 붙인 이름값을 하는 최후라고 해야할지, 가뜩이나 무기도 깔끔하게 잘린 엑스칼리버를 쌍검으로 만들었더니만 상하체가 두쪽으로 분리되어 리타이어했다. 첫등장 보정…이라면 아마 절대수비영역을 전개한 신기루의 왼팔을 힘으로 부러뜨린 게 전부일 것이다.[1] 그래도 완전히 박살나지는 않고 다모클레스의 돌출된 부분에 걸쳐 있다가 어떻게든 비행 기능만은 회복해서 마지막에 추락하는 홍련성천팔극식을 구조했다.
전적은 신기루 격파가 전부. 개조 전에는 사성검 중 한 명도 보내버리고 나름대로 활약했건만...
참고로 트리스탄 디바이더는 로봇혼을 통해서 상품화 되기는 했지만, 판매량이 굉장히 낮다고 한다. 첫등장만에 야라레로 전락해버려서 인기가 없던걸로 추정된다. 트리스탄 판매량의 1/3도 못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그렇지만, 이 얘기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트리스탄 디바이더는 신기루 격파+지노빠씸으로 상품을 구매한 팬들 덕분에 판매량이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비행형이라고는 했지만 전투중에 비행형으로 변형한 장면은 손에 꼽는 수준이다. 그리고 개조 이후에는 아예 변형한 장면이 나오지도 않는다.[2]

6.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에 등장하는 MS



7. 가속기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KEK)에서 사용하는 입자가속기. '''T'''ransposable '''R'''ing '''I'''ntersecting '''ST'''orage '''A'''ccelerator in '''N'''ippon(일본의 입자의 저장과 가속을 실시하는 치환가능인 교차형 링)의 약자이다.
이를 모델로 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 등장한 입자가속기는 '이졸데'라는 이름이 붙었다.

[1] 코드 기어스 R2 24화의 묘사를 보면 트리스탄 디바이더는 신기루가 오른팔로 전개한 절대수호영역을 검으로 뚫어 팔을 자른 게 아니다. 이미 신기루가 오른팔로 전개한 절대수호영역에 검 하나를 대고 나중에 다른 검으로 가격하여 신기루의 오른팔이 그걸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신기루와 트리스탄 디바이더의 교전을 보면 신기루가 몸 앞에 전개한 절대수호영역을 트리스탄 디바이더가 검으로 공격했지만 부수지 못한 걸 볼 수 있다.[2] 랜슬롯 알비온과 공중전 할때 한 순간 나온다 하지만 순식간이고 변형 한것 처럼 보기 힘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