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노 유키노

 

'''프로필'''
[image]
'''이름'''
'''모리노 유키노'''
'''일명'''
'''森野 雪乃(もりの ゆきの)'''
'''CV'''
'''오구라 유이(小倉結衣)'''
'''키'''
158cm
'''체중'''
51kg
'''3Size'''
B83/W56/H83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1. 개요


tone work's에로게 첫사랑 1/1히로인.
호시오카 학원의 2학년으로, 학원 도서 위원회 소속. 주인공 카타기리 유우마의 소꿉친구이기도 하며, 어릴 적에는 후지카와 루나까지 포함하여 3명이서 자주 놀았다고 한다. 유우마의 남성 친구들인 하카마다,스기야마와도 제법 안면이 있는 편.
귀여운 외모와 상냥한 성격 및 소녀감성 가득한 취향을 지닌 순진한 소녀로, 가사 능력도 완벽하여 간혹 유우마의 모친에게 일이 있을 때는 이를 대신하여 유우마의 뒷바라지를 해주기도 한다. 그 나이대 소녀답게 케이크와 같은 단 것을 매우 좋아하며, 체중에도 꽤나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덤으로 소녀만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매니아인데, 학원에서 도서위원직을 맡고 있어서 도서관에 순정만화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1] 여담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소녀 만화는 '''"첫눈의 약속"'''이라는, 소꿉친구를 주연으로 한, 10년 전 인기를 끌었던 순정 만화이다.
유우마와는 어릴 적 부터 워낙 가깝게 지내왔던 사이라서, 무슨 일이 있을 때도 바로 간파하며 '''"소꿉친구인걸"'''이라는 말로 돌려줄 정도이다. 학원 내외로 유우마와 함께 다니는 일이 워낙 많다보니, 유키노 본인은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제법 많은 편임에도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이 때문에 둘이 사귄다는 소문도 꽤나 많이 있었다. 정작 본인들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미묘한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2] 어쨌든 다방면으로 유우마를 곁에서 가장 많이 지지해주는 가족과도 같은 관계로, 유우마가 학식 향상 위원회를 부활시키려 할 때도 가장 먼저 힘을 보태주었다. 학식위에서는 부위원장직을 맡는다.

2. 작중 행적



본인 루트에서는 테니스부 소속의 1학년 "오카지마"[3]가 유키노에게 고백하면서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키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오카지마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오카지마는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어프로치를 하겠다며 선언한다. 처음 받아보는 남학생으로부터의 적극적인 어프로치에 유키노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해하고, 한편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유우마는 유키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로 오카지마의 고백을 거절하자, '''"유키노에게 좋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어딘가 초조함+기대감[4]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할지 유우마,루나와 함께 생각하던 도중, "연인이 있으면 된다"는 루나의 제안으로 유우마와 가짜 연인 행세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 해보는 연인 행세에 두 사람은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해하지만, 오히려 주위의 사람들은 가짜 연인 행세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이제야 겨우 달라붙었다며 축복해주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은 학원 전체에 퍼지게 된다. 이후 오카지마가 유키노를 완전히 포기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지만, 막상 가짜 연인 관계를 끝내려 하니 서로 아쉬움을 느끼며 조금 더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고, 루나의 조언[5]으로 유우마가 "자신은 유키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고백하면서 가짜가 아닌 진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밝혀지기를 사실 '''유키노는 어렸을 때 부터 줄곧 유우마를 좋아하고 있었다.''' 다만, 유우마 쪽에서는 유키노를 소꿉친구 이상으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키노 역시 짝사랑으로만 담아두고 있었다고 한다.
연인 관계가 된 이후로는 주위에서 바보커플이라 불리며 알콩달콩한 생활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고 신학기가 다시 시작되는 동안 유키노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져 갔고, 학식위 활동도 성과를 보여 학생 식당이 성황을 이루는 등의 실적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유키노와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유우마는 위원회 활동에서까지 유키노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처음에는 '모두를 위한 활동'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유키노를 기쁘게 하기 위한 활동' '''으로 변질되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학원 축제와 관련된 이벤트 메뉴를 의논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게 되고[6], 이런 저런 사정들까지 겹치면서[7] 축제 준비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는 유우마,유키노,루나만이 남게 된다. 결국은 세 명이서 그렇게 축제 준비를 해야만 했고, 어떻게 학원에서 밤을 지새면서 겨우겨우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8]
그렇게 어떻게든 축제는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고, 축제 이벤트 메뉴가 꽤나 호평을 보이자 유우마는 '유키노가 열심히 노력한 메뉴'를 학식에 정식으로 추가할 것을 학생 총회에서 안건으로 제출한다. 하지만, 투표 결과 안건은 부결되었고, 결과에 크게 실망하는 유우마였지만, '''정작 유우마를 제외한 위원회 맴버들은 해당 안건이 부결될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9] 이에 유우마는 어째서 사전에 미리 문제점들을 말해주지 않았냐며 "처음부터 모두 함께 의논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텐데"라는 탓하는 뉘앙스의 말을 내뱉게 되고, 이러한 유우마의 태도에 쿄우와 마야가 폭발하여 그 동안 담아두고만 있었던 현재 위원회의 문제점[10]을 지적하며 부실을 나가버린다. 뒤늦게 자신의 깨달은 유우마였지만[11],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결국 서로 거북해진 채 위원회는 잠정적 활동 중단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사태들을 지켜보면서 유키노는 자신이 좋아했던 유우마는 모두에게 상냥하면서도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드는 그런 사람이었다며, 자신이 유우마를 변질시켜버렸다고 자책하면서 '''"현실은 만화와는 다르다"'''며 유우마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유키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유우마는 완전히 실의에 빠져 넋이 나간 채로 일상을 보내지만, 루나의 도움[12]과 만화 '''"첫눈의 약속"'''에서 힌트[13]를 얻어 다시 일어서게 되고, 위원회 모두에게 그 동안의 잘못을 사죄하며 용서를 구한다. 그리고 유키노에게는 다시 한 번 더 고백을 하고, '첫눈의 약속'에 나오는 맹세[14]를 연출하면서 메데타시 메데타시.
어펜드 스토리에서는 유키노의 생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유우마는 과거 유키노와의 약속을 기억해내는데, 여기서 두 사람의 어린 시절에 대해한 이야기가 단편적으로나마 언급된다. 유키노의 머리 장식 리본은 어렸을 적 유우마가 생일 선물로 건네 준 것으로, 당시 유우마는 유키노의 네잎 클로버를 갖고 싶다는 말을 듣고 생일 선물로 네잎 클로버를 건네주기 위해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그 대신으로 머리 장식 리본을 건네주며 후일 자신이 유키노에게 청혼할 때 네잎 클로버를 선물할 것을 약속했었다. 과거의 약속을 떠올린 유우마는 연인이 되고 나서 맞이하는 첫 유키노의 생일 선물로 어렸을 적 약속했던 네잎 클로버를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악세사리샵에서 네잎 클로버 형태의 장식이 들어간 반지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반지의 가격은 수만엔(한화로 수십만)의 고액이었고, 이에 유우마는 츠키시마 쿄우에게 부탁하여 일주일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 반지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키노의 생일 당일 00시에 맞춰 반지를 건네주며 어릴 적의 약속을 지키고, 이후 두 사람이 학원을 모두 졸업하고 독립하게 되면 함께 동거할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마무리.

3. 평가


순애물에서는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소꿉친구 루트이니만큼 전반적인 평가는 그냥 무난하다. 히로인인 유키노는 고전적 타입의 이상적인 소꿉친구 그 자체이며, 주요 스토리 역시 가짜 연인 행세를 하다가 진짜 연인 관계가 된다는 매우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진부하는 점 이외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할만한 요소가 적고, 사건의 전개가 제법 빠른 편이라서 흔한 타입의 이야기 치고는 상대적으로 지루하다는 느낌은 좀 덜한 편.
다만, 그럼에도 히로인과 메인 스토리가 워낙 흔한 이야기이다 보니 지루하다는 평가가 전혀 없지는 않으며, 히로인의 독백을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게임 전반적으로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의 내면 심리 묘사가 약하다는 약점이 있어, 중간에 유키노가 주인공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과정에서는 앞선 유키노의 행적들과 비교해서 다소 괴리감을 느꼈다는 후기들이 많다. 또한, 극의 전개에서 히로인인 유키노의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은데 반해[15], 주변 인물에서 그쳐야 했을 루나의 비중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큰 나머지 '''유키노 루트임에도 정작 극중에서 주인공을 곁에서 지지해 주는 역할은 루나가 맡는 아이런한 상황이 연출된다.'''[16] 이에 대해 최소한 유키노에게 비중 분배를 좀 더 하던가, 아니면 내면 묘사를 통해 유키노의 심리를 조금 더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했어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 평이 많다. 그 외에 갈등을 유발하는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라는 평[17]도 간간히 나오는 편.

4. 기타


  • 유우마의 모친인 치에리와도 제법 친한 편이지만, 의외로 이런 속성의 캐릭터들이 한 번씩은 듣는 "우리 집의 신부로 와줬으면"이라는 대사가 작중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두 사람이 헤어지기 직전까지 치에리는 유우마와 유키나가 사귀고 있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 체중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쓰는데, 오죽하면 칼로리의 암산이 가능하다(...). 덕분에 작중에서는 단것을 왕창 먹으면서 행복해 하다가도, 다 먹고난 이후 칼로리를 계산해보고 절망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평소에는 시모네타에 어리둥절해 하는 등 순진한 모습들을 보이지만, 정작 주로 읽는 소녀 만화들은 모두 적나라한 수위를 자랑한다(...). 덕분에 성적 지식에도 제법 자세한 편이라서, 첫 H씬 이후 여름방학을 지나면......그녀가 변했어요.[18]
  • 본인 루트에 의하면 어렸을 적 부터 줄곧 주인공을 좋아했었다고 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는 은근히 마음 고생을 꽤나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어펜드 스토리에서도 언급하기를 매년 발렌타인데이 때 유우마에게 건네주었던 초콜릿은 의리가 아닌 진심의 초콜릿이었다고 한다.[19] 다만,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는 그냥 좋은 친구 포지션으로만 남아 주인공을 응원해준다.
  • 어펜드 스토리까지 감안하면 여러모로 진 히로인의 조건을 갖춘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중요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시나리오에서의 비중이 적은 편이고, 개별 루트의 평가가 다소 미묘한 편이라서....

[1] 당연하지만 학생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하기 때문에 번번이 기각당한다.[2] 덕분에 유우마는 주변 남학생들에게 적대적인 시선으로 노려지는 일이 많았지만, 본인은 유키노에 대해서 소꿉친구 이상의 생각은 없는 모양.[3] 유우마의 친구인 스기야마 카오루의 동아리 후배이며, 테니스부의 유망주라고 한다. 루나의 언급에 의하면 훤칠한 외모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가 좋은 편이라는 모양.[4] 유키노가 자신 이외의 남학생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그렇다면 유키노가 좋아하는 건 내가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초조함과 동시에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5] 집에서 유키노와 함께 영화를 보던 도중 자신도 모르게 키스를 할 뻔 했다가 유키노에게 거절당했다. "유키노가 사실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던 유우마는 키스를 거절당하자 굉장히 침울해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들은 루나는 "유키노가 유우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유키노에게 키스를 하고 싶은거냐"며 "왜 유키노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는지"를 되물으며 유우마의 감정을 명확하게 해준다.[6] 이벤트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다른 위원회 맴버들의 의견을 각하시키고 유키노의 편을 들었다. 물론, 다른 맴버들이 낸 아이디어에는 다소의 문제점들이 있었기에 마냥 유우마만의 책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의견의 교류가 너무 적었다.[7] 마카베 미도리는 축제 준비로 인해 학생회가 바빠지면서 불참, 츠키시마 쿄우는 집에서 운영하는 피자집에 일손이 부족하여 이를 보충하기 위해 불참, 토키자키 마야는 변질되어가는 위원회에 환멸을 느끼고 불참한다.[8] 그런데 정작 대부분의 일은 유키노가 했다(...). 밤까지 계속 준비하다가 중간에 루나와 유우마가 잠들게 되면서 유키노가 밤을 새며 모든 준비를 마무리짓는다.[9] 유키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메뉴는 가벼운 디저트 풍의 케이크였는데, 축제에서 호평을 받았다고는 해도 학생 식당에서 점심의 메인 메뉴로 올릴만한 음식은 아니다.[10] 점차 유키노가 기뻐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위원회로 변질되어가고 있다.[11] 사실, '''미도리와 쿄우, 마야 모두 축제 준비 마지막 날, 개인적 용무를 끝마치고 밤 늦게나마 도우러 왔었다.''' 유우마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루나가 말해주기 전까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위원회 맴버들도 당시 유우마가 분주하게 뛰어다녔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굳이 유우마를 깨우지 않았다. 즉, 애시당초 위원회에서 겉돌고 있던 건 유우마 혼자였던 것.[12] 유키노와 왜 헤어졌는지 묻지 않고 말 없이 유키노를 대신하여 유우마를 지지해주었다. 이 때문에 학원 학생들에게 오해를 사서 '''"사실은 유우마가 유키노와 루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소문까지 돌게 된다.[13] 첫눈의 약속에서도 주인공인 하지메와 유키나는 소꿉친구에서 연인 관계에 이르게 되지만, 유키나는 하지메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점차 주위의 다른 것들에 소흘해지기 시작했고, 이를 알게 된 하지메는 유키나가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별을 통보한다. 유키노는 유우마에게 자주 하지메를 닮았다고 말하고는 했는데, 이에 유우마는 만화 속 하지메처럼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사실은 자신이 하지메가 아닌 유키나를 닮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14] 첫눈 속에서 키스를 하면 그 연인은 영원히 함께 보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현실에서는 친구들이 종이를 오려 만든 가짜 눈을 사용해서 유우마와 유키노를 위해 일부러 첫눈의 약속과 같은 상황을 연출해주었다.[15] H씬과 주인공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것 이외에는 정말 거의 공기 수준이다.[16] 극의 시발점이 된 가짜 연인 관계도 루나가 유우마와 유키노의 등을 밀어주었기 때문이며, 이후 유우마가 유키노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자각하게 되는 계기 역시 루나의 조언 덕분이었다. 또한, 후반부 갈등에서 고립된 유우마를 마지막까지 지지해주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 역시 루나.[17] 다른 루트에서도 유우마가 위원회를 사적인 감정으로 운영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지만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 오로지 유키노 루트에서만 매우 중대한 문제로 부각된다. 또한, 같은 시간대의 다른 루트들과 비교해 보면 미도리와 쿄우가 필요 이상으로 너무 바빠지며, 마야 역시 까칠한 모습이 더욱 심하게 부각되는데, 이 때문에 상황 전개가 너무 억지스럽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18] 아침에 유우마를 일으키러 오면 이불 속으로 침입해서 아침 x라를 하는데, 덕분에 중간에 주인공이 아침마다 이렇게 정기를 빨려서 괜찮은건가 하고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기도 한다.[19] 다만, 항상 건네주기 직전까지는 초콜릿과 함께 고백하려고 마음먹다가도, 막상 건네주는 순간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그냥 의리 초콜릿이라며 건네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