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자키 마야

 


'''프로필'''
[image]
'''이름'''
'''토키자키 마야'''
'''일명'''
'''鴇崎 摩耶(ときざき まや)'''
'''CV'''
'''마나카 우미(真中海)'''
'''키'''
165cm
'''체중'''
49kg
'''3Size'''
B87/W54/H85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1. 개요


tone work's에로게 첫사랑 1/1히로인.
호시오카 학원의 2학년으로, 주인공 카타기리 유우마와 같은 반 소속. 외관은 쿨하고 멋진 소녀이지만, 지각조퇴가 잦은 자타공인 불량학생으로 교실 내에서도 다른 학생들과는 상당히 거리를 두고 있다. 또한, 밤 늦게 상점가를 배회하는 일이 잦아 순찰을 도는 학부모회 소속 위원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자주 주의를 받는 등 여러모로 고립된 학원 생활을 보내고 있으나,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
사실, 전 아역 배우 출신으로 과거에는 '''"미사키 마야(岬まや)"'''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했었다. 연기에 타고난 재능이 있어 데뷔 초기부터 천재 아역이라는 소리를 듣던 기대주로 매일같이 예능,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고 있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현재는 업계에서 완전히 은퇴한 상태이다.''' 은퇴하기는 했어도 그 나름대로 굉장히 주목을 받던 배우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녀가 "과거 천재 아역 미사키 마야였다"라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 편이지만, 정작 마야 본인은 과거 아역 배우 시절의 이야기를 극도로 싫어한다.[1] 다만, 연기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왕년의 실력은 녹슬지 않아서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프로급 연기를 손쉽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우마와는 시업식 날 양호실에 떨어져 있던 유우마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주운 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다. 핸드폰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우연히 우유마가 동정(...)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덕분에 작품 전반적으로 유우마를 동정이라며 놀려먹는 일이 잦다. 초반부에서는 쌀쌀맞은 태도 때문에 유우마 쪽에서도 마야를 다소 어려워 했지만, 이후 조금 씩 말을 나눠 가면서 아주 약간 씩이지만 거리감을 줄여나갈 수 있었고, 유우마가 "학생 식당 향상 위원회"의 맴버로 마야를 끌어들이게 되면서 유우마를 포함한 위원회 맴버들과 나름 친한 사이가 된다. 학식위에서는 마카베 미도리와 함께 회계를 담당.

2. 작중 행적



시나리오는 오카노 토야가 담당했다.
그녀가 과거 연기 은퇴를 선언한 이유는 '''주역으로 참여했던 영화가 흥행 참패를 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연기 필모그래피의 마지막은 "파큐라"라는 고전 괴수 영화 시리즈의 신규작 주인공이었는데, 당시 이를 담당했던 감독은 신인으로 나름대로 이전의 시리즈들과는 다른 새로운 파큐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과감한 설정들로 각본을 만들고 촬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됐고[2], 결국 영화의 흥행은 참혹한 실패로 마무리를 짓게 된다. 당연히 영화의 실패로 감독은 팬들에게서 맹렬한 비난을 받았으며, '''이윽고 그 비난의 화살은 영화에 참가한 배우들에게까지 쏟아지기에 이른다.'''[3] 당시 어렸던 마야는 이러한 비난들을 감당해내기 어려웠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의 부모님이 이혼까지 하게 되면서[4] 정신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은 마야는 결국 은퇴를 선택하게 된다.[5] 그녀가 과거 아역 배우 시절의 이야기에 격하게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러한 트라우마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마야의 모친이 딸을 연예계에 다시 복귀시키려 한다는 것.[6] 마야는 격렬하게 거부했으나, 마야의 모친은 이러한 마야의 의견들을 전부 묵살한 채로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로의 각종 로비를 진행시켰다. 얄궂게도 연기에 대한 마야의 재능은 진짜라서, 마야가 마음만 먹으면 곧바로 연예계 복귀가 가능했다.[7] 작중에서 마야가 밤 늦게 상점가를 배회하고 다녔던 이유도 이러한 모친의 행동들에 크게 반발하여 집에 가급적 들어가려 하지 않아서이다.
유우마는 마야가 아역 배우인 미사키 마야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과거 파큐라 영화를 보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마야를 처음 봤을 때 부터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후 과거 파큐라의 주인공이었던 히나(미사키 마야)의 모습이 마야와 겹쳐지면서 어렴풋이 그녀가 전직 배우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다. 다만, 마야가 가진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고, 눈치챘다고는 해도 그냥 두리뭉실하게 과거 영화에서 봤던 캐릭터의 이미지가 마야와 겹쳐진다 정도였어서 아무 생각 없이 마야야에게 이에 대해 질문을 했다가 오해를[8] 사기도 한다. 이후, 하카마다의 도움을 받아[9] 마야의 정체와 과거에 대해 듣게 된 유우마는 본인이 실언을 했음을 깨닫게 되고, 미도리의 중재를 통해 마야와 화해를 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마야는 "학생 식당 향상 위원회"에 들어오게 된다.
본인 루트에서는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점차 유우마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이후 유우마의 고백을 받아 이에 응하면서 연인 관계가 된다. 또한, 위원회에 대해서도 점차 그녀 나름대로 애정을 갖게 된다. 그렇게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학식 위원회의 활동으로 학생식당 홍보를 위한 교내 CM을 제작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CM 여배우 자리를 사양하던 마야였지만, 이에 대해 고민하는 유우마의 모습을 보고 그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트라우마를 억누르고 CM에 참여. 교내 학생 식당 CM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다.[10]
그러나, 이 CM이 교내에서 점차 유명해지면서, 인터넷 사이트로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11], 해당 영상이 방송까지 타게 되면서 "마야가 과거 아역 배우였던 미사키 마야"라는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지게 된다. 더군다나 마야를 연예계에 복귀시키고 싶어하는 마야의 모친은 이를 계기로 마야를 더욱 더 압박하고, '''무단으로 마야의 허가 없이 방송 관계자들과 커넥션을 취하여 해당 CM 영상이 지상파 방송까지 타기에 이른다.'''
이러한 주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 마야는 결국 가출까지 하게 되고, 이후 자신을 찾아 온 유우마에게서 옛날에 어머니와 이혼한 친 아버지를 찾아가 보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듣고[12] 아버지를 만나러 도쿄로 향한다. 그러나, 마야의 친부는 이미 재혼하여 딸까지 두고 있는 상태였다. 자신의 이복동생인 '미사키 히나미'를 본 마야는[13], 히나미에게서 과거 자신이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던 시절을 겹쳐보게 되고, 차마 동생의 행복한 가정을 망가뜨릴 수 없어 결국은 친부를 만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이후, 기차 시간이 늦어 다소 곤란한 지정에 이르지만, 우연히 과거 함께 배우 일을 하던 '사에키 리온'과 만나게 되면서[14] 어떻게 무사히 도쿄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유우마의 실언으로 리온에게 현재의 상황을 모두 들키게 되었고, '''리온에게서 다음 날 방송국에서 호시오카 학원에 취재를 나가며 그 취재의 주역인 자신과 '미사키 마야'라는 사실'''[15]과 '''만약 마야가 방송에 참여하지 않으면 몰래 도쿄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을 학원에 모두 까발리겠다는 압박을 받게 된다.'''[16]
처음에는 이러한 리온의 협박과 이후 있을 학원측의 처분까지 모두 감내하려던 유우마와 마야였지만, 우연히 다시 재회하게 된 히나미가 자신의 아버지가 마야에게 전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파큐라 인형을 건네주었고, '''이 인형을 계기로[17]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학원 취재 방송에 참여하여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이 방송을 계기로 마야는 배우로 다시 복귀하게 되어 도쿄로 이사를 가게 되고, 주인공은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여 마야와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메데타시 메데타시.
if 세계를 다루는 어펜드 스토리에서는 학원 취재 방송을 무사히 마치는 것 까지는 동일하지만, 연예계로 복귀하지 않고 호시오카에 남아 유우마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비 문제는 장학생을 노리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결한다는 모양.[18] 다만, 중간 중간 언급되는 내용들을 보면 연예계로의 복귀에도 어느 정도는 가능성을 남겨두고는 있다.

3. 평가


히로인의 복잡한 과거와 가정사 및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더불어 성우의 열연 등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순애물 평가를 받는 본작에서 츠키시마 쿄우와 함께 가장 높게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처음에는 주인공을 놀리는 악우 포지션에서 점차 유우마에게 빠져드는 마야의 모습을 통한 갭모에와 후반부의 다양한 갈등들로 고민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성 등은 많은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마야가 처한 상황들은 현실에서도 제법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유저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고 이입하기가 수월하다고 평가된다.
다만, 처음부터 엔딩 직전까지 연예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던 마야가 결말부에서는 갑자기 변심해 배우로 복귀해버리게 되는데, '''모친과의 갈등 문제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데다가 앞서 배우 복귀를 하지 않기 위해 해왔던 노력해왔던 일들을 뒤집어버리는 엔딩이라서 이에 대한 비판도 제법 많은 편이다.'''[19] 또한, 마야 루트에서는 주인공의 어중간한 상냥함+눈치 없는 행동들이 안그래도 복잡한 문제들을 더욱 크게 만들어버린 측면이 없지 않아 있어, 이에 대해 짜증을 표하는 유저들도 간간히 나온다. 사실, 주인공의 설정을 감안했을 때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현실적인 행적[20]이기는 하지만, 작중 상황 자체가 마야에게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환경이었기 때문에 까임이 보다 극대화 된 면모가 없지 않아 있는 편.
제작사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는 있었는지, 이후 마야가 여배우로 복귀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는 if 시나리오를 어펜드로 제작하면서 어느 정도 보완하게 된다.

4. 기타


  • 의외로 겉모습과는 달리 가사가 능숙하다.[21] 특히, 요리 실력은 위원회 내에서도 1,2위를 다툴 정도로 상당한 편. 성적도 자타공인 불량학생 취급에 수업 시간에도 항상 멍하니 있음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22] 과거 배우 활동을 했어서 체력도 그 나름 튼튼한 편이지만, 어펜드에서의 모습을 보면 운동 신경은 썩 좋은 편이 아닌 모양.[23]
  • 덤으로 H씬에서의 모습을 보면 성적 취향이 은근히 M이다.[24] 다만, 순애물인 본작의 특성상 대부분의 H씬은 그냥 그런 뉘앙스의 언급만 나오고 평범하게 진행된다.
  • 본인 루트 이외에 다른 루트에서도 유우마를 조롱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편인데, 위원회에 들어오는 과정 때문인지 의외로 유우마에 대한 기본 호감도는 제법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간혹 다른 히로인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만, 본인 루트를 제외하고는 그냥 "조롱하는 맛이 있는 믿을 수 있는 친구" 정도로만 여기는 모양.
  • 마야 루트에서 언급되기를, 주인공 카타키리 유우마의 첫사랑은 "미사키 마야"라고 한다. 정확하게는, 파큐라 시리즈에서 미사키 마야가 연기한 주인공 "히나"를 동경했다고 언급된다. 덕분에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진 히로인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 상술한대로 결말부의 평가가 제법 갈리는 편인데, 이는 마야 본인 문제라기 보다는 전적으로 주인공의 행적에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 마야가 배우로 복귀하게 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마야의 의견을 무시하고 배우 일을 다시 할 것을 일방적으로 종용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앞서 보여왔던 행적들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 많은 플레이어들의 반감을 사는 요소가 되었다. 사실, 작중 흐름이나 주인공의 독백들을 감안하면 자신의 곁에 있고 싶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스스로의 재능을 닫아버리려 하는 마야의 등을 떠밀어준 것이라고 봐야겠지만, 이러한 주인공의 내적 갈등이 그다지 세밀하게 표현되지를 못했고, 마야에게 이러한 심정들을 제대로 전하는 장면이 전무한 나머지, 결과적으로는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마야를 몰아 세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고 말았다.[25] 덕분에 마야 루트의 결말부 평가는 전적으로 주인공의 후반부 행적들을 이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1] 중학 시절 마야와 같은 학원을 다니던 하카마다 미츠쿠니에 의하면 옛날에 한 학생이 마야 앞에서 미사키 마야에 관한 이야기를 멋모르고 떠들다가 안면에 우유가 날아왔다고 한다(...).[2] 기존의 파큐라 시리즈 코어 팬들은 "이런 건 파큐라가 아니다!"라며 크게 질타를 했고, 반대로 라이트 관객들은 "이건 도대체 무슨 영화야?"라며 혹평했다고 한다.[3] 아이러니한 것은, 이후 밝혀지기를 '''정작 배우들의 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4] 작중 언급에 의하면 사실 영화 촬영이 있기 전부터 사이가 조금 씩 안좋아지고 있었다고 한다. 후일 마야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영화의 중반부 촬영즘에는 어렸던 자신조차 "영화 촬영이 모두 끝나고나면 부모님은 이혼하겠구나"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정도였다고.[5] 카메라를 보는 것 만으로도 전신에 소름이 돋고 구역질을 느낄 정도로 심각한 공포증에 걸리게 된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마야는 가급적 사진을 찍지 않는다.[6] 이러한 행동의 이유는, 작중 언급되기를 그 동안 마야가 아역 배우 시절 벌었던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 저금이 바닥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작, 마야의 모친은 별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다(...).'''[7] 마야의 모친의 로비를 받은 관계자들이 격렬한 러브콜을 보내 온다고 한다.[8] 아무 생각 없이 옛날에 마야의 눈동자 색깔이 노랑색이지 않았냐는 질문을 했는데, 유우마는 그저 과거 미사키 마야의 연기를 나름 인상적으로 봤었기에 어렴풋이 기억나는 모습을 입에 담았을 뿐이었지만, 마야는 유우마가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알고 처음부터 계산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9] 하카마다는 마야와 같은 중학 출신이었기 때문에 마야가 아역 배우 출신의 미사키 마야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마야와 별로 친한 편도 아니고, 중학 시절 마야의 앞에서 생각 없이 입을 놀리다가 안면에 우유 세례를 받은 학생의 일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유우마가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사실들을 유우마에게 말해주지 않았다.[10] 마야의 트라우마를 알고 있던 학식 위원회 맴버들이 마야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도록 각종 노력을 해준 덕분에 마야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억누를 수 있었다.[11] 총 2번 유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처음 사건에서는 방송부 부원이 생각없이 학식위에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영상을 올렸다가 하카마다와 스기야마에 의해 꼬리가 잡히면서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사건의 용의자가 전교생이 되자 과연 어떻게 해결을 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기에 이른다.[12] 마야가 싫다며 버티고는 있지만, 마야의 집에 저금해 둔 돈이 바닥을 보이는 상태였기에, 이런 식으로 가면 결국은 마야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연기 복귀를 해야할 판국이었다. 이에 유우마가 과거 마야의 아역 배우 시절 수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게 되고, 그 돈이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반반씩 나눠 가졌다는 사실을 듣고 부친을 찾아가 이를 돌려받자고 말한 것.[13] 처음 집에 찾아갔을 때 부모님이 모두 외출중이었어서 히나미와 만나게 되는데, 직감적으로 자신의 이복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잠깐이지만 언니로서 히나미와 함께 놀다가 헤어진다.[14] 마야가 부친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과거 소속사에서 부친과 친했던 아저씨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현재는 소속사의 대표였다. 대표 역시 마야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어떻게든 연예계로 복귀시켜 하고 싶어했기에 마야가 도쿄에 있다는 사실을 알자 소속사 직원 전원에게 미사키 마야를 찾아 오라는 문자를 날렸다고 한다.[15] 마야 본인과 호시오카 학원 내의 학생회, 학식 위원회 모두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후 학원측에서 방송국으로 항의 전화를 해본 결과 '''미사키 마야 보호자의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16] 마야와 유우마 모두 거짓말로 병결을 내고, 학원측과 부모님에게는 비밀로 하여 도쿄까지 올라 온 상황이었다. 학원 교칙에 의하면 만약 이러한 사실이 발각 됐을 경우 위원회 활동 정지 처분+최소 정학 내지는 최대 퇴학이라고 한다.[17] 히나미가 언급하기를 파큐라 인형은 부친의 보물로 딸인 자신에게도 만지게 해주지 않을 정도로 애지중지 아끼던 물건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을 듣게 된 마야는 부친이 여전히 자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여동생의 이름이 과거 자신이 참여했던 파큐라 영화의 주인공 히나에게서 따온 것임을 깨닫게 된다.[18] 처음에는 프라이드 높은 모친이 장학생 선발 신청 자체를 용납하지 않았지만, 학식위 맴버들이 "토키자키 마야와 함께 졸업하고 싶다!"는 캐치프레이즈의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마야의 모친을 압박했고, 결국은 장학생 신청 동의서를 받을 수 있었다.[19] 사실, 엄밀히 따진다면 이복 동생에게서 파큐라 인형을 받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 이후 배우 복귀와 유우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 등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결말로 개연성 문제는 적은 편이지만, 본작의 시점이 전적으로 주인공 시점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히로인의 내면 묘사가 부족하여 이러한 정황들을 유저들이 쉬이 납득하기가 어려웠다.[20] 순찰 나온 경관 앞에서 당황해서는 우물쭈물하는 모습이나, 돈이 없는 상황에서 전적으로 부모를 의지하는 모습 등[21] 본인 언급에 의하면 모친이 가사 일을 전혀 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졌다고 한다.[22] 시험에서 낙제점은 커녕 대다수의 과목이 90점 이상이다(...).[23] 비치볼을 했는데 스파이크를 하려다가 헛스윙만 2번했다. 다만, 서브랑 토스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가능한걸 보면 운동치 수준까지는 아닌 듯.[24] 리본으로 하기는 했지만 밧줄 플레이가 나온다(...).[25] 더욱이 본작의 진행은 전적으로 주인공 시점으로만 진행이 되기 때문에 히로인의 내적 심리 묘사가 부족하다는 점도 이러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