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 슐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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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tz Schlick (1882 - 1936)
독일의 물리학자인 동시에 논리 실증주의 철학자이다.
1882년 4월 14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며,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와 로잔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수학했다. 베를린대학교에서 그의 스승은 막스 플랑크였다. 1922년부터 에른스트 마흐의 후임으로 빈 대학교의 귀납과학철학 교수로 활동했으며, 루돌프 카르납, 파이글, 오토 노이라트, 카우프만 등의 철학, 수학, 물리학자들과 함께 빈 학파를 형성했다.
빈 학파는 카르나프[1] 와 슐리크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나치의 탄압에 줄곧 시달렸으며, 슐리크가 요한 넬뵈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을 기점으로 점점 쇠퇴하게 되었고 결국 1938년경 해체되었다.
학생이었던 요한 넬뵈크에게 살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Moritz Schlick (1882 - 1936)
1. 개요
독일의 물리학자인 동시에 논리 실증주의 철학자이다.
2. 상세
1882년 4월 14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며,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와 로잔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수학했다. 베를린대학교에서 그의 스승은 막스 플랑크였다. 1922년부터 에른스트 마흐의 후임으로 빈 대학교의 귀납과학철학 교수로 활동했으며, 루돌프 카르납, 파이글, 오토 노이라트, 카우프만 등의 철학, 수학, 물리학자들과 함께 빈 학파를 형성했다.
빈 학파는 카르나프[1] 와 슐리크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나치의 탄압에 줄곧 시달렸으며, 슐리크가 요한 넬뵈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을 기점으로 점점 쇠퇴하게 되었고 결국 1938년경 해체되었다.
3. 최후
학생이었던 요한 넬뵈크에게 살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1] 보통 한국에서는 카르납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과학철학 공부한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