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더 블러드 테이커-

 

'''모모 -더 블러드 테이커-'''
MoMo -the blood taker-

'''장르'''
뱀파이어, 액션
'''작가'''
스기토 아키라
'''출판사'''
[image] 슈에이샤
[image]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영 점프
'''레이블'''
영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19년 9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7권 (2020. 12. 18.)
[image] 6권 (2021. 01. 13.)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흡혈귀
4.2. 인간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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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일본의 액션 만화. 작가는 보쿠걸을 연재했던 스기토 아키라.
스쿨라이프를 그렸던 전작과 달리 연쇄살인범[1]을 쫓다가 흡혈귀가 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하면서도 다크한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스기토 아키라가 그리는 잔인하고 귀여운 하이브리드 뱀파이어 호러'''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사내' 그의 정체는?!'''

'V'라 불리는 흡혈귀에 의한 괴사건이 여기저기 발생되는 도쿄가 배경. 형사인 미코가미 케이고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연인의 복수를 다짐하며 범인인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사내'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그토록 필사적으로 쫓고 있던 범인과 막상 마주치자 손쓸 틈도 없이 무기력하게 농락당하고 죽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의문의 은발 소녀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의 정체 역시 흡혈귀였고 자신은 그녀의 권속이 돼버린 상태인데…?!


3. 발매 현황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모모 -더 블러드 테이커-'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4.1. 흡혈귀


본작의 주인공.
  • 모모 페르세포네 폰 드라클리아
미코가미를 흡혈귀로 만든 어린 여자아이 모습을 한 진조 흡혈귀. 일반적으로 미들네임인 페르세포네라고 불리며, 아버지인 쿠드라크, 사역마 단테, 미코가미 정도 친한 사람에게만 모모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200년이나 산 흡혈귀지만 상당히 어린 나이에 흡혈귀가 되었는지 아무리봐도 오지콘 소녀[2] 그 자체. 이런 만화의 클리셰와 달리 실제로는 대흡혈귀 장비를 장착한 경찰청 기동부대를 5분 안에 끔살할 정도의 강자에 거대한 저택의 소유자.... 였으나 미코가미가 우연히 다른 흡혈귀의 권속인 토마라는 청년을 구하기위해 그에게 피를 주는 바람에[3] 쿠드라크에게 미코가미를 처형할 것을 명령받으나, 유능하고 강한 권속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반항한다. 그러자, 쿠드라크가 관대하면서 엄격하게 처분을 내리겠다며, 다음 수확제까지 안피스바에나를 사냥할 것을 조건으로 집에서 쫓겨나고[4], 그동안 쿠드라크가 줬던 재산도 모두 빼앗긴다. 뭐 쿠드라크도 딸이 노숙하는 건 마음 아팠는지 일단 허름한 빌라에 있는 방 정도는 내어주었지만, 자신이 아는 집이 아니라 오두막이라며 당황하기도 한다. 이후 정보원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미코가미에게 일단 생활기반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욕조가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일단 미코가미에게 생필품을 장봐오게 한다. 다음날 미코가미가 사온 딸기로 가볍게 식사를 하고[5] 200살이나 되었는데도 미코가미에게 어린아이 취급을 당하자 욱해서 직업을 구하겠다고 밖으로 나갔으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초등학생에서 갓 벗어난 외형인 모모를 취직시켜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이후 집에서 토마가 그들을 지원해주겠다는 말을 하자, 맨처음에는 다른 흡혈귀의 권속의 손을 빌릴 수는 없다며 반대하나, 토마의 주인도 모모를 돕겠다는 뜻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받아들인다.
  • 단테
페르세포네의 사역마. 이 만화의 마스코트이며 겁에 질리면 폭포수같이 오줌을 지려버리거나 한다. 일단 전투 모드도 있으나 모로이보다는 강하지만 흡혈귀보다는 약하다.
  • 쌍두사-안피스바에나
미코가미의 연인인 요코를 살해하고 그에게도 상흔을 남긴 두개의 얼굴[6]을 가진 흡혈귀. 1화 막바지에 단념하려는 미코가미의 앞에 출현했으며 압도적으로 그를 유린한다. 거기다가 미코가미가 살해하던 흡혈귀는 모두 모로이라고 해서 그가 만든 불량 흡혈귀였다. 하지만 2화가 끝나는 순간에 갑자기 등장한 모모에게 심장을 꿰뚫려 퇴치된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안피스바에나는 분신체를 만드는 것을 특기로 하는 흡혈귀였고, 모모가 퇴치한 것도 그의 분신 중 하나였다.
  • 쿠드라크
진조이자 박모의 왕이라고도 불리우는 최초의 흡혈귀이자 흡혈귀들의 왕. 일단 생긴 것은 모모와 닮은[7] 잘생긴 아저씨지만, 본모습은 거인에 한쪽 얼굴에서 나뭇가지같은 것이 자라나 있다. 맨처음에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상냥하고, 딸바보인 아저씨로 보였으나, 딸인 모모가 미코가미에게 반한 것 같다는 이유로 가볍게 성질부려서 날뛴 것만으로 흡혈귀들 몇몇이 죽어나가고, 그것이 용서되는 등 흡혈귀 사회의 신이나 다름 없는 인물. 그 뿐 아니라 카리스마가 있고, 상냥하면서도 엄격한 면모가 있어, 흡혈귀 사회에서 금기를 저지른 미코가미를 딸인 모모의 말을 듣고 용서해주는 대신에, 안피스바에나를 사냥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그 동안 모모를 집에서 쫓아내고 재산을 몰수해버린다.
  • 토마
10화에서 첫등장. 모로이 퇴치에서 모모와 미코가미의 보좌를 하는 것을 첫 등장. 매우 겸손하고 주인과 다른 흡혈귀에게 싹싹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흡혈귀 사회에서 흥분해서 날뛰는 쿠드라크의 촉수에 휘말려 그대로 죽을 뻔하나, 분별없는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다시 피를 받지 못하고 죽을 뻔한다. 그리고 미코가미가 사정을 모르고 금기를 어겨 피를 주는 바람에 미코가미와 모모가 곤란에 처하게 되고, 그게 미안했고 미코가미가 일단 생명의 은인이다보니 그를 따르며 보좌해준다.
  • 알티나
차기 흡혈귀 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여성 흡혈귀. 고스로리를 현대풍으로 개량한 듯한, 가슴을 강조한 마법소녀 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매우 자뻑이 심하고 머리가 나쁘다. 한쪽 눈자위가 검은색이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쿠드라크에게 복종하고 있어, 무리하게 왕위를 빼앗으려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미코가미 케이고에게 반해있으며 미코가미에게 모모를 떠나 자신의 권속이 되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미코가미와 모모보다 먼저 안피스바에나를 해치워서 쿠드라크에게 인정받으려고 했으나, 머리가 나빠서 별 소득도 없이 안피스바에나의 아지트 중 하나를 생각없이 박살내고 부하들도 다 죽여버렸다. 그리고 이점을 미코가미와 모모에게 지적당하자 역으로 화를 내기도 했다. 이후 미코가미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권속 대리전을 신청했으나 모르가나가 너무 심하게 발리고, 모르가나가 잡아먹힐 뻔 했기에 패배한다. 그리고 모모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브라다만테라는 독수리 형태의 사역마를 사역하고 있다.
  • 모르가나
알티나의 부하 흡혈귀. 서양식 복식을 입고 있으며 이목구비를 가리는 형태의 한쪽 귀퉁이가 쪼개졌다가 다시 붙인 흔적이 있는 새하얀 가면을 쓰고 있다. 알티나가 하는 말은 다 옳다고 긍정해주며, 이쪽도 머리가 나빠보인다. 이후 알티나의 명령에 따라 미코가미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미코가미가 몸을 쓰는 방법을 알자마자 자신을 압도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 알티나에게 위협이 된다며 미코가미를 죽이려 들었으나 상대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너무 많은 부상을 입히는 바람에, 힘과 피의 갈망에 휩쓸린 미코가미에게 잡아먹힐 뻔한다. 사실은 알티나의 쌍둥이 여동생이며 가면 또한 얼굴에 있는 화상자국[8]을 가리기 위한 것.
  • 로버트
  • 질 길맨
  • 브룬힐다
  • 엘리자베스
  • 칸타레라

4.2. 인간


  • 후유키
미코가미의 후배인 안경잡이[9] 청년. 듬직하지 못한 미코가미를 그래도 뛰어난 그의 식견을 보고 존중 및 보좌해주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흡혈귀에게 습격당해서 모로이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기존의 흡혈귀 사건의 모방범죄를 저지른다. 그리고 결국 미코가미와 모모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10]
  • 나가미야 타다시
미코가미의 부하였던 젊은 형사.
  • 오오라이
  • 스야모토 마스미
  • 타치바나
  • 시라누이 케이
  • 요코
  • 크로와

5. 설정


  • 흡혈귀
피를 빨아 생명활동을 이어가며, 매우 튼튼한 내구도를 지닌 마물. 인간에게 자신의 피를 나누어줌으로서 권속으로 만든다. 또한 두번째로 피를 대량으로 넘겨주면 권속이 아닌 흡혈귀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모양이다.[11]
진조 쿠드라크 휘하에서 사회를 결성하고 있으며 피를 통해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이기적이고 오만하다. 인간 사회는 진조인 쿠드라크가 건드리지 말라고 해서 건들지 않는 것 같다. 또한 흡혈귀 사회에도 금기가 있는데, 다른 흡혈귀의 권속에게 피를 주는 것은 그 권속을 빼앗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금지되어 있고, 불량 흡혈귀인 모로이를 만드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 모로이
일반적인 흡혈귀나 권속이 살아있는 상태로 주인에게서 피를 받아서 만들어지는 것에 반해, 이미 죽은 상태로 피를 받거나 혹은 권속이 죽어가던 상태에서 주인 흡혈귀에게 피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만들어지는 불량품 흡혈귀. 이성이 거의 없으며 무찰별적으로 인간을 습격한다. MoMo -the blood taker- 세계관에서 기본적으로 알려져 있던 흡혈귀는 이들을 말하는 것 같다.

[1] 흡혈귀[2] 그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불가능.[3] 이는 다른 흡혈귀에게서 권속을 빼앗는 행위로 간주되며, 흡혈귀 사회의 금기이다.[4] 하지 못하면 미코가미가 죽는다.[5] 흡혈귀는 말그대로 피로 영양분을 보충하며, 인간적인 식사는 기호품 또는 인간 시절의 감각을 잊지 못해 저지르는 습관이라고 한다.[6] 말그대로 샴쌍둥이처럼 얼굴이 두개이다.[7] 정확히는 모모가 딸이니까 모모가 이 아저씨를 닮은 거지만.[8] 흡혈귀가 되기 전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9] 참고로 눈은 게임하다가 나빠졌다고 한다.[10] 이 일의 배후에는 당연하게도 안피스바에나가 있었다. 안피스바에나가 미코가미를 도발할 목적으로 후유키를 습격해서 흡혈귀로 만들고 방치한 것.[11] 다만 이 때 피를 나누어준 흡혈귀는 일시적으로 약해지기에 대부분의 흡혈귀는 권속에서 피를 나누어주기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