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

 

1. 陳朝
2. 真祖;眞祖
2.1. 진조 흡혈귀의 특징/클리셰
2.2. 서브컬쳐의 진조 캐릭터
2.3. 관련 문서
3. JINZO
4.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


1. 陳朝



2. 真祖;眞祖


태생 자체가 흡혈귀인 존재를 의미하는 말이다. 대체로 일반 흡혈귀와는 수십배 이상으로 강하고 고귀한 존재라는 설정.
이 말을 만든 것은 아마도 일본의 전기소설가 키쿠치 히데유키로 추측되며, 서양의 '''뱀파이어 로드'''(Vampire Lord)의 번역이라고 한다. 엘더(Elder)를 옮긴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85년판 뱀파이어 헌터 D의 영문 자막은 Ancient god이라 표기하고 있다. 단, 키쿠치 히데유키의 뱀파이어 헌터 D의 경우 진조(真祖)가 아니라 신조(神祖)로 쓰고 있으며, 영문 자막은 이 신조를 재번역하면서 생긴 오역으로 보인다. 발음은 신소(しんそ)로 같으며 의미도 상통한다.
드라큘라, 뱀파이어 등의 흡혈귀가 식상해지자 일본의 서브컬처계에선 대놓고 이 둘을 잡졸수준으로 격하하고 진조 흡혈귀를 설정해 적절한 모에화를 거쳐서 캐릭터를 내놓고있다. 그리고 월희알퀘이드 브륜스터드로 대박을 치면서 진조는 이제 하나의 독자적인 흡혈귀 캐릭터로 굳었다.

2.1. 진조 흡혈귀의 특징/클리셰


[1]
원 소재가 뱀파이어의 Lord(군주)인 만큼 높은 지위에 있고 아예 소멸되지 않는 한 불로불사이며 마력, 전투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먼치킨. 또한 태양, 말뚝, 은제 무기, 마늘, 흐르는 물 등 흡혈귀의 약점 대부분이 효과가 반감되거나 심할 경우엔 아예 완전히 면역이며 때로는 일광욕을 좋아하고 마늘을 즐겨먹는다는 능욕 설정까지 붙는다. 그 덕에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르고 인간을 미물취급하는 고풍스런 귀족 기믹으로 자리잡았다.
진조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흡혈귀 설정으로 흡혈을 하지 않아도 자생이 가능할만큼 마력이 충만하거나 강하다는 것이 있다. 수백년동안 묵어서 흡혈충동이라는 것이 사라진 흡혈귀의 완전체가 진조. 이들은 흡혈을 하게되더라도 위의 둘처럼 흡혈한 인간을 흡혈귀로 만들거나 신체를 수족으로 부리는 능력은 갖지 않으며 일부는 이를 저급한 짓으로 취급한다. 몇몇 설정중에는 진조가 이런 하급 흡혈귀를 처단하는 흡혈귀 사냥꾼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진조가 흡혈을 할 필요가 없는건 아니고 모종의 사유로 힘을 잃거나 아니면 흡혈충동을 간신히 참는다거나 하는 식의 설정을 가지고 있다. 여자 진조가 이런일 당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주인공을 물거나 붕가크리…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대박을 치면서 모에 캐릭터로서의 진조가 최근 많이 나오는데, 모에화를 거치더라도 하여간 귀족적,불로불사,높은 프라이드를 겸하는 지라 높은 확률로 츤데레캐릭터가 나온다. 그리고 나이설정을 맘대로 할 수 있어서 로리와 누님을 오가는 외모조절도 가능하며 대체로 나이는 수백살대에 시대착오적인 할머니틱한 말투가 특징.
TYPE-MOON/세계관의 설정에 대해서는 정령(TYPE-MOON/세계관) 문서 참조.

2.2. 서브컬쳐의 진조 캐릭터


  • 노블레스 - 귀족 전부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아카샤 블러드리버, 후지사키 미야비
  • 마법선생 네기마! - , 다나 아난가 자간나타[2][3]
  • 뱀파이어 기사 - 쿠란 카나메, 스포일러, 히오 시즈카
  • 뱀파이어 십자계 - 로즈레드 스트라우스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 아카츠키 코죠
  • 악마성 시리즈 - 진조 드라큘라[4], 브로넬
  •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체페슈, 스티그마, 패러독스, 고스트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하콘, 세라나, 발레리카
  • 오버로드 -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이블아이, 큐어이림 로스말바
  • 월야환담 시리즈 - 진마
  • 은의 십자가와 드라큐리아[5] - 루슈라 담 드라큐리아
  • 쯔바이 2 - 아르웬 드 문브리아, 그외 문브리아 가문의 흡혈귀들.
  • 크리퍼스큘 - 블러드 체페쉬
  • 킹스레이드 - 주홍빛의 고귀한 핏줄 레위시아
  • 피와 재의 여왕 - 도미노 서저랜드, 유벤 펜버튼, 히노모토 시로, 고어
  • 흡혈희는 장밋빛 꿈을 꾼다 - 히유키
  • Black Blood Brothers - 진조 혼돈
  • SERVAMP - 쿠로 등의 서뱀프 형제들
  • TYPE-MOON 전기
    • 월희 -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를 필두로 한 진조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6]
    • Fate/Grand Order - [7]
  • [8]
  • MoMo the blood taker - 모모 페르세포네 드라클리아

2.3. 관련 문서



3. JINZO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영어명. 인조인간의 人造;じんぞう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겨 적은 것이라 딱히 영어로써의 의미는 없다.

4.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




5. 비보이 크루




[1] 해빛같은 즉사할 정도의 치명적인 약점들이 많으면 스토리 전개가 힘들긴 하다... 일계 흡혈귀의 경우는 검은 옷과 양산으로 싸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일본작품에선 주인공이 약점이 거의 모든 약점을 가진 경우는 드물다.. [2] 네기마의 후속작 UQ HOLDER!에서 에반젤린은 사실 진짜 진조가 아닌 진조의 불사성을 복제한 가짜라는게 밝혀졌다. 다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진조들과 만나서 일단 동족 취급 비슷하게 받았으니 일종의 명예직 진조다. 단, 본인도 짝퉁이란걸 인정하고 있고 진짜 진조라고 하기엔 출생부터가 다르다.[3] 다나는 UQ HOLDER!에서 나오는 진짜 진조로 에반젤린의 스승. 등장하자마자 에반젤린의 마법장벽을 무시하고 환술로 만든 신체를 마음대로 조정한다.[4] 다만 자신의 마력이 아니라 강력한 아이템을 이용해 흡혈귀가 되었기 때문에 모호.[5] 일본 라이트 노벨 작품.[6] 사도와 진조의 혼혈이다. 존재가 불안정하다는 언급이 있다.[7] 진조와 비슷한 흡혈종.[8] 코바토가 연기하는 중2병 캐릭터인 밤의 혈족이 흡혈귀의 진조라는 모양.